천인공노할 대량살륙만행, 그 흉심은 무엇인가
이스라엘호전광들이 가자지대를 무고한 민간인들의 피가 흐르는 인간도살장으로 만들고있다.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군의 무력침공이 개시된 때로부터 1년 남짓한 기간에 이곳에서는 4만 2 700명이상의 팔레스티나인이 무참히 학살되였다.
그것만으로도 성차지 않아 지금 이스라엘군은 적수공권의 피난민들을 대상으로 살륙만행을 무차별적으로 감행하고있다.
녀성들과 어린이들, 늙은이들을 포함한 수많은 피난민들이 거처하고있는 수용소와 병원, 학교 등에 매일과 같이 미싸일과 폭탄을 퍼붓고있다.
지난 14일에만도 이스라엘군은 먹을것을 얻으려고 줄을 서있던 사람들에게 땅크포사격을 가하여 50명을 살상하였으며 19일에는 가자지대 중부와 북부에 있는 피난민수용소들을 공습하여 70여명을 살해하고 수십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자바리아피난민수용소에서는 이스라엘군이 병원을 포위하고 땅크포사격과 총사격을 들이대여 수많은 주민들을 학살하였다.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대량살륙무기도 거리낌없이 사용하고있다.
이스라엘군이 사용하는 포탄에는 직경이 1㎜정도인 알갱이모양의 금속쪼각들이 들어있어 폭발시 수많은 금속쪼각을 주위에 휘뿌리기때문에 살상력이 매우 높다.이러한 포탄파편에 부상당한 사람들은 혈관이나 신경이 손상되여 손발을 절단하지 않으면 안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지난해 10월이래 가자지대에서 손발을 절단한 사람은 4 000명의 어린이를 포함하여 1만 2 000여명에 달하였다.
피를 즐기는 승냥이마냥 대량살륙전에 미쳐날뛰는 이스라엘의 군사적공격으로 가자지대는 거대한 집단무덤, 페허로 화하였으며 팔레스티나주민들은 때없이 쏟아지는 폭탄과 포탄, 미싸일을 피해 정처없이 헤매고있다.
이스라엘당국은 잔인한 봉쇄책동으로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식료품과 의약품을 비롯한 인도주의물자마저 가닿지 못하게 방해하고있다.
가자지대 공보사무소는 이스라엘이 민간인들의 살림집들과 림시거처지들에 공격을 가하는 목적이 주민들이 가자를 완전히 떠나게 하자는데 있다고 폭로하였다.
이스라엘은 가자지대에서 대량살륙전을 벌리는 동시에 요르단강서안의 강점지역에서 정착촌건설을 대대적으로 벌리면서 수많은 팔레스티나인들을 요르단과 에짚트 등 타국으로 내쫓고있다.
대량살륙과 파괴, 강제이주로 팔레스티나인들을 완전히 제거하고 독립국가창건을 바라는 그들의 념원을 말살하여 강점한 팔레스티나땅에 이스라엘유태국가만이 존재하게 하자는것이 바로 유태복고주의정권의 흉심이다.
중동지역 나라들을 비롯하여 광범한 국제사회는 미국과 서방을 등에 업고 무고한 사람들을 대량살륙하며 강제로 내쫓으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는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의 범죄적만행을 신랄히 단죄규탄하고있다.
피비린 살륙과 파괴로 기어이 령토팽창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이스라엘호전광들의 범죄적만행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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