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6th, 2025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애국업적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위한 만년재보이다

2025년 2월 16일《로동신문》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따라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이 가속화되고있는 격동의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3돐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1942년 2월 16일, 력사의 이날과 더불어 주체혁명위업의 명맥과 백승의 전통이 꿋꿋이 이어지고 우리 조국은 이 세상 제일 강대하고 존엄높은 나라로, 우리 인민은 가장 강의하고 위대한 인민으로 불후의 존엄과 명성을 만방에 떨칠수 있게 되였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부국강병의 만년초석을 굳건히 다져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열화같은 사랑으로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희세의 정치가,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 인민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생애의 전 기간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할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그 실현을 위함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은 우리 조국을 세상에 으뜸으로 내세우고 우리 인민을 부럼없이 잘살게 하기 위한 투쟁지침이였으며 장군님께서 펼치신 정치도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조국번영의 새 력사를 끊임없이 펼쳐나가신 애국애민의 정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에 의하여 인민의 존엄과 가치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령도자와 인민이 혈연의 정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으며 부흥강국건설의 만년토대가 굳건히 다져지게 되였다. 령도자로서,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온갖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며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은 애국애민의 최고정화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지는 기적과 변혁의 시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의 거창한 전변상을 체감하면서 지금 우리 인민은 얼마나 위대한분을 령도자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살며 투쟁해왔는가를 더더욱 가슴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존엄과 운명의 위대한 수호자이시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을 이끌어나가는 수령에게 있어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최대의 사랑은 나라의 존엄과 지위를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고 인민의 운명과 권익을 굳건히 수호하는데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 기간 자주의 억센 신념과 철의 담력을 지니시고 우리 혁명의 최고리익, 우리 인민의 권리수호를 생명으로 내세우시였다.자주의 혁명로선을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중핵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는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억척으로 수호하고 목숨우에 존엄을 놓으며 자기의 사상과 리념을 지켜낼줄 아는 자주적근위병의 대부대를 키운 자양이였으며 자주, 자립, 자위로 강위력한 우리 공화국의 명성과 존위를 만천하에 뚜렷이 각인시킨 원동력이였다.

우리 조국과 인민앞에 최악의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던 지난 세기 90년대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확립하시고 첨예한 반제반미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사랑하는 조국, 인민의 운명을 지켜 력사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이 있어 주체조선의 백승의 전통이 꿋꿋이 이어지고 사회주의수호전에서의 련전련승이라는 인류정치사의 기적이 창조되게 되였다.

조국수호, 인민보위의 숭고한 사명감을 더욱 굳게 가다듬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초인간적인 정력과 희생적인 헌신으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애국애민의 대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그 어떤 강적도 압승하는 무적의 힘을 비축하고 세계의 중심에서 국제정치정세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는 위풍당당한 나라, 자체의 힘으로 적과 난관을 이기며 자기식의 발전방식, 창조방식으로 기적과 변혁의 력사만을 써나가는 강의하고 존엄높은 인민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바쳐 지켜주고 키워주신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이다.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할 혁명업적은 주체조선의 영원한 승승발전과 더불어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릴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주체조선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의 새 력사를 펼치신 탁월한 정치지도자이시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유산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였다. 수령중심론과 사상중시로선을 강국건설의 중핵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이 땅우에 온 사회가 하나의 목적, 하나의 의지, 하나의 발걸음으로 투쟁해나가는 일심단결의 새시대가 개척되고 세계최초의 정치사상강국이 탄생하게 되였다.

믿음과 사랑으로 다져진 일심단결은 필승불패이라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정치신조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을 옹호하고 받드는것을 가장 정의로운 위업으로, 인민이 바라는것을 혁명의 제일 선차적인 요구로 내세우시였으며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시였다.한평생 오로지 인민밖에 모르시고 인민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는데서 더없는 락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의 정치가 있어 우리 인민은 기쁠 때에도, 힘들고 괴로울 때에도 오직 장군님만을 그리고 따랐으며 우리 조국은 그 어떤 격난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위대한 단결의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고수하며 승리만을 떨쳐올수 있었다.

령도자와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공고하게 결합된 우리의 일심단결은 이 세상 그 누구도 가질수도 없고 흉내조차 낼수 없는 우리 국가특유의 참모습이며 불가항력이다.주체조선의 강대한 힘이고 상징인 일심단결의 새 경륜을 펼치신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인민이 영원히 받들고 모셔야 할 만고의 은인, 혁명의 대성인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힘을 키우는것보다 더 큰 애국은 없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지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국가방위의 주체,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시고 국방공업의 자립성과 현대성을 가일층 강화하는것과 함께 강력한 물질기술적잠재력을 다지는 사업을 병진시키시여 자위적국방력과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군대는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자라나고 국방공업분야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획기적인 비약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우리 조국은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서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수호전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속에서도 강국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눈보라강행군과 삼복철강행군, 심야강행군길에서 강계정신과 새세기산업혁명의 불길, 함남의 불길과 같은 시대정신, 시대적본보기들이 수없이 창조되고 부강조국건설의 든든한 도약대가 마련되게 되였다.우리 인민들이 오늘도 눈물속에 되새겨보군 하는 《쪽잠과 줴기밥》, 《마를새없는 야전복》과 같은 혁명일화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불철주야의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신 우리 장군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을 뜨겁게 전해주고있다.

오늘 우리의 자위적국가방위력이 세계최강의 경지에 올라서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용용한 전진발전을 립증하는 귀중한 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품들여 다져주신 불패의 군력과 자립경제토대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한생을 초불처럼 태우시며 천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강국건설의 튼튼한 밑천,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을 마련해주신 바로 여기에 우리 장군님께서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공적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해 이룩하신 만고의 애국업적을 초석으로 하여 승승장구하는 우리 조국은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애민의 성스러운 력사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애국업적을 만대에 빛내이고 장군님의 생전의 뜻과 념원을 꽃피우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우리 국가의 강위력한 힘의 실체들이 솟아오르는 민족사적사변들이 련이어 이룩될 때마다, 우리 인민들의 생활과 피부에 속속들이 가닿을 행복의 열매들을 보실 때마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적시시며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하루빨리 실현하실 철석의 의지를 더욱 굳히시는분이 우리의 총비서동지이시다.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안으시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위대한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혁명의 걸출한 수령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주체강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하여 더욱 과감하게, 신심드높이 투쟁해나감으로써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이 어린 주체의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세계가 우러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인민의 리상향으로 일떠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 혁명령도는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의 빛나는 구현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바로 여기에 우리 조국이 끝없이 부흥번영하고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참된 길이 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화하고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 대한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를 더욱 철저히 보장하여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인 총진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뜻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충성과 애국의 대진군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충성과 애국의 힘을 남김없이 분출시키며 증산과 절약으로 강국건설의 든든한 층계들을 성공적으로 쌓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실제적인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해야 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당창건 80돐과 조국해방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우리 국가의 발전행로에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력사의 분수령으로, 위대한 전환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언제나 함께 계시며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불패의 조선로동당이 더 큰 승리와 영광, 휘황한 미래에로 우리를 강력히 인도하고있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더욱 굳게 뭉쳐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끝없이 빛내여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금성뜨락또르공장 2단계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식 진행

2025년 2월 16일《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전국도처에서 거창한 변혁의 새 전기를 상징하는 자력의 창조물들이 련이어 솟구쳐오르는 속에 농업생산의 현대성, 선진성제고에서 중대한 사명을 맡고있는 금성뜨락또르공장의 개건현대화 2단계 과업이 성과적으로 완결되여 준공의 시각을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7년 11월 금성뜨락또르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공장을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하는 핵심공장, 륜전기계공업의 본보기로 꾸릴데 대한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하시고 개건현대화에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들을 명확히 밝혀주시였으며 이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2023년 8월 또다시 공장을 찾으신 김정은동지께서는 1단계 개건현대화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현대화의 다음단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문제들도 깨우쳐주시면서 천리마의 정신을 체현하고있고 력사가 있는 공장이 우리 당의 농기계발전전략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는데 필요한 모든 조건과 요소들을 완벽하게 갖추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새겨안은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 련관단위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군인건설자들의 줄기찬 분발과 헌신적투쟁에 의하여 소재생산과 공급, 가공과 조립에 이르는 모든 공정이 흐름식으로 련결되고 유연생산체계가 확립되였으며 최신설비들로 장비된 정밀가공구역과 수지직장, 도장직장이 새로 꾸려지고 시작품직장, 공무직장 등이 개건됨으로써 생산의 원활성과 제품의 질을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 확고한 토대가 구축되였다.

우리 국가, 우리 경제의 무진한 저력으로 이룩한 또 하나의 긍지높은 개변을 당당히 선포하는 금성뜨락또르공장 2단계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식이 15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덕훈동지와 내각부총리 양승호동지, 남포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재남동지, 시와 공장의 일군들, 종업원들, 관계부문, 개건공사에 기여한 일군들과 군인건설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박태성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총리동지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기계공업발전의 웅대한 전략에 따라 성과적으로 결속된 금성뜨락또르공장 개건현대화공사는 당중앙위원회가 농기계공업부문앞에 제시한 첫단계 과업관철에서 달성한 획기적인 결실이며 주체공업의 활기찬 발전과 더불어 더욱 가속화될 농촌진흥의 양양한 전도를 기약해주는 뚜렷한 진일보이라고 말하였다.

드높은 창조적열정과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여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의 강력한 기둥을 받들어올린 군인건설자들과 공장의 로동계급, 남포시와 련관단위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근로자들에게 그는 당과 정부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하를 보내였다.

그는 모든 면에서 옛 모습을 찾아볼수 없이 그쯘하게 일떠서 현대적인 공장으로서의 품격이 형성되고 생산문화, 생활문화의 높은 경지를 개척해나갈수 있는 완벽한 터전이 마련된것도 자부할만한 성과이지만 현대화의 내용과 질에 있어서 선진적인 수준에 올라선 훌륭한 본보기, 륜전기계생산과 기계공업전반의 일대 변혁을 선도하는 표준이 태여난 바로 여기에 2단계 개건현대화의 완공이 가지는 커다란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경제의 진함없는 활력을 시위하며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에게 고무적힘과 신심을 북돋아주는 오늘의 전변을 위하여 공장발전의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행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공장개건현대화의 목표는 종합적이며 현대적인 농기계생산공정을 세계적수준에 부합되게 갖추고 생산의 지속적장성을 담보하는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는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개건현대화공사를 혁신적안목에서 하도록 공정별갱신의 순차를 정해주신 김정은동지의 2023년 8월 23일 현지지도는 공장기술개건의 명확한 표대가 확립된 력사적인 계기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전반적인 기술장비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일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해주시고 그 이튿날에도, 지난해 7월초 어느한 공장을 돌아보시면서도 개건현대화에서 지켜야 할 원칙과 도달해야 할 높이를 다시금 강조하시며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군인건설자들과 공장의 로동계급은 순간의 주춤도 없이 오늘의 자랑찬 변혁을 향해 기세차게 돌진하여왔다고 말하였다.

방대한 신설 및 보수대상공사를 맡은 군인건설자들이 건축물들마다에 순결한 량심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으며 공장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로동자들이 견결한 당정책집행정신과 주인다운 자각, 완강한 분투로 새롭고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계렬생산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과 튼튼한 담보를 마련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농기계생산의 장성이자 농업생산력의 확대이고 농촌진흥의 상승이며 전면적국가부흥의 가속화이라고 하면서 공장의 로동자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현대적인 설비들에 정통하며 보다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드팀없이 실천하여 다음단계에로의 질적비약을 이룩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총리동지는 공장에서 창조된 우수한 기술과 경험, 현대화방식을 나라의 륜전기계공업과 기계공업전반에 일반화하고 더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책략적으로 작전하고 전개해나갈것이라고 하면서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맞는 올해에 농촌기계화실현과 농촌진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룩하기 위하여, 전면적으로 발전된 우리 국가의 창창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계속 적극적으로 분투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금성뜨락또르공장 지배인 리계봉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공장을 새 세기 륜전기계공업의 본보기공장,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의 선봉에서 내달리는 핵심공장으로 전변시켜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공장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앞에는 오늘의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현대적이며 능률적인 뜨락또르와 농기계들을 더 많이 개발생산하여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성과적실행을 담보해야 할 무겁고도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당에서 마련해준 설비들을 애호관리하고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해나감으로써 농촌기계화의 전위, 전초병으로서의 영예를 떨쳐나갈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참가자들은 현대적인 설비들과 선진적인 생산공정들을 보면서 당에서 제시한 현대화의 기준과 목표를 새롭게 새겨안았으며 개건현대화과정에 체득한 귀중한 경험들과 발전지향적인 문제들에 대해 진지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금성뜨락또르공장 개건현대화의 완공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생자결의 무진한 힘과 슬기로 비약과 전진의 큰 보폭을 내짚고있는 농기계공업부문의 활기찬 기세의 뚜렷한 과시로서 새시대 농촌진흥, 농촌기술혁명수행에 크게 기여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2025년 2월 16일《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웅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전당, 전국, 전민이 총분기하고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2025년도 대건설투쟁이 개시된 들끓는 분위기속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83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세월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이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조선의 대통운이 튼 력사의 2월명절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주체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주체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는 나날에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로 우리 혁명의 진로를 뚜렷이 밝혀주시고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거창한 기적의 력사를 펼쳐주시였으며 강철의 담력과 의지로 조국과 인민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숭고한 덕망과 뜨거운 사랑으로 력사에 전무한 인덕의 서사시를 수놓으시였습니다.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것을 해놓아야 하겠는데 시간이 한초한초 흐르는것이 안타깝다고 하시면서 하늘아래 첫동네로부터 동해의 어촌마을, 서해의 농장벌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방방곡곡을 찾고찾으시며 끊임없는 헌신의 려정을 수놓아오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령도의 손길은 바다건너 멀리 이역땅 일본에도 뜨겁게 어리여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일찌기 학창시절부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리론을 제시하시여 총련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총련일군대오를 일심단결의 대오로 다져주시고 재일동포들이 애국의 한길을 곧바로 걸을수 있도록 육친적인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이 고난의 행군을 하던 그 어려운 시기에도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고 동포들이 자연재해를 당할 때마다 사랑의 위문전문과 막대한 위문금을 보내주시였습니다.

정녕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은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총련을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키우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의 수호자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재일동포들과 이어오신 뜨거운 정과 혈연의 력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친어버이은정과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변함없이 흐르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2025년의 새해벽두에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과감히 당겨오기 위한 총진군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여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주시고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는 최상최대의 영광을 안겨주시였습니다.

우리들은 세인을 경탄케 하는 기적적인 혁신으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들을 성공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조국인민들의 진군에 보조를 맞추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재일동포들의 무궁한 힘을 하나로 모아 그 어떤 난관도 과감히 뚫고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애국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가져오겠습니다.

올해 우리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자욱이 새겨져있고 력사의 갈피마다 애국선대들의 뜨거운 숨결이 어리여있는 총련의 결성 70돐을 드높은 사업열의와 혁신적성과로 자랑차게 빛내이겠습니다.

대오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더욱 확고히 세우는것을 최우선시하고 조직을 충성과 애국, 일심단결의 대오로 반석같이 다지며 동포제일주의로 일관된 원수님의 조직으로 꾸려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동포들에 대한 멸사복무를 좌우명으로 삼고 동포들의 존엄과 행복한 생활, 사랑하는 후대들의 창창한 래일을 위해 일심전력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 실제적인 발전변화를 기어이 이룩하고 충성의 보고, 기쁨의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총련의 전체 일군들과 동포들의 가장 간절한 소원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입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충성과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주체혁명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의 완전승리를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옥체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2025년 2월 16일 일본 도꾜

(전문 보기)

 

[Korea Info]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2025년 2월 16일《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조국의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2025년을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더욱 고조시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환경속에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탄생 83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습니다.

경사스러운 2월명절의 이 아침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어버이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숭엄히 우러르며 우리 조국을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시여 민족만대의 번영을 담보해주시고 세계의 정의와 평화를 수호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항일대전의 총포성을 자장가로 들으시며 성장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장구한 기간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민족사에 영구할 불멸의 혁명실록을 수놓으시였습니다.

일찌기 룡남산마루에서 조선을 세계에 빛내일 굳은 맹세를 다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을 위한 백승의 보검을 안겨주시였으며 백과전서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민족이 대국상을 당하고 사회주의를 말살하려는 제국주의련합세력들의 제재와 봉쇄책동이 극심하던 준엄한 시기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하실 숭고한 사명감으로 온몸을 불태우시며 끊임없는 선군장정의 험난한 초행길에 계시면서 조국과 민족, 사회주의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시였습니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불면불휴의 탁월한 령도로 인민군대를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고 우리 조국을 존엄높은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안아오시여 주체의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과시하시고 부강조국건설의 억년기틀을 튼튼히 다져주시였습니다.

이민위천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조국땅우에 가장 공고한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펼쳐놓으시였으며 한평생 눈보라강행군과 삼복철강행군, 초강도강행군으로 인민을 위한 헌신의 천만리길을 끊임없이 걷고걸으신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의 불면불휴의 로고를 우리들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잊을수 없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주와 정의의 기치높이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시고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언제나 우리 재중동포들을 잊지 않으시고 친어버이사랑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였으며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참다운 공화국의 해외공민조직답게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고 우리들이 거둔 자그마한 성과들도 높이 평가해주시며 공화국공민의 최고영예도 안겨주시였습니다.

해외에서 살고있는 우리들의 마음을 헤아리시여 조국의 뜻깊은 경축행사들에 불러주시고 국가행사의 높은 연단에도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따사로운 그 품은 우리들이 이국땅에서도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일원이 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떳떳이 살아갈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습니다.

진정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위대한 한생을 깡그리 불태우신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져 민족만대에 길이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념원, 강국념원은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조국땅우에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고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관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인민의 밝은 웃음을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위민헌신의 장정으로 조국땅우에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워가고계십니다.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실 철의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인류사에 처음 보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원대한 구상을 제시하시고 온 한해 현지지도의 강행군길에 계시면서 전국도처에서 그 첫 산아들을 안아올리시여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원이 꽃펴나는 지방중흥의 새시대, 중앙과 지방이 다같이 발전하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 국면을 열어놓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3대필수대상건설을 지방발전정책에 포함시켜주시여 지방의 세기적락후성을 완전히 털어버리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으며 -15℃를 오르내리는 차디찬 날씨에도 몸소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첫삽도 뜨시며 전체 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주시였습니다.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적대세력들의 집요한 반공화국제재소동과 세계적인 보건위기로 인한 그처럼 극난한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인민들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창조물들과 인민생활향상의 재부들이 수풀처럼 솟아나 세인의 경탄과 부러움을 불러일으키고있는것은 인민을 하늘처럼 받드시는 인민의 어버이 우리 원수님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는 력사의 기적입니다.

백두의 천출령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불면불휴의 탁월한 령도로 정의의 국방력을 세계최강으로 다지시여 공화국의 주권과 안전, 민족의 안녕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억척으로 담보해주시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견결히 수호하시는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지난 1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아오신 신형극초음속중장거리탄도미싸일시험발사와 해상(수중)대지상전략순항유도무기시험발사의 대성공 그리고 핵물질생산기지와 핵무기연구소에 대한 원수님의 현지지도는 새해벽두부터 반공화국군사적도발에 미쳐날뛰는 미국과 한국괴뢰들에게 가하신 단호한 철추였으며 무분별한 망동에 대한 준엄한 경고로 되였습니다.

정녕 새해 정초부터 련이어 전해지는 내 조국의 경이적인 사변들은 전적으로 인민의 리상실현을 위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민헌신의 불멸할 려정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입니다.

우리들은 어머니조국에서 새해를 뜻깊게 맞이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당중앙위원회뜨락에 불러주시고 따뜻한 축복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해외동포들을 친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는 친어버이의 뜨거운 은정에 감격의 눈물을 금할수 없었으며 저희들도 애국의 삶을 빛내여 원수님의 품에 안기리라는 결의를 굳게굳게 다지였습니다.

우리들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닥쳐와도 오로지 민족의 운명이시며 찬란한 미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애국충신이 되겠습니다.

우리들은 길림육문중학교에 모신 어버이수령님의 동상을 더 밝고 정중히 모시며 동북3성지역의 항일혁명전적지들을 통한 교양사업을 활발히 조직전개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항일혁명업적을 더욱 빛내여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친 애국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며 총련합회의 바통을 이어갈 후비양성사업을 잘하여 전도양양한 조직으로 강화해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사업에 특색있게 기여하며 중국인민들과의 친선단결을 강화하여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빛내이는데 이바지해나가겠습니다.

이역땅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우리들의 간절한 념원은 오직 하나 원수님의 건강과 안녕뿐입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전체 재중조선인들의 한결같은 소원을 담아 주체조선의 무궁한 번영과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2025년 2월 16일 중국 심양

(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명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도착

2025년 2월 16일《로동신문》

 

 

총련 효고현본부 위원장 김철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명절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이 15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호철동지와 관계부문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조선중앙통신】

 

[Korea Info]

 

열렬한 격찬의 목소리 행성에 메아리친다

2025년 2월 16일《로동신문》

세계가 우러르며 칭송하는 인류의 대성인

 

오늘도 만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로 인류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고계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그이의 거룩하신 존함은 세계인민들의 마음속에 정의와 진리의 상징으로, 인간애의 대명사로 깊이 새겨져있다.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흠모심은 더욱 뜨겁게 분출되고있다.

김정일각하께서 지니신 고매한 인간적매력은 국적과 정견, 신앙의 차이를 뛰여넘어 만사람을 매혹시켰다.》,《김정일령도자이시야말로 인류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인간애의 최고화신이시다.》,《김정일각하는 사상과 령도, 풍모에서 제일인 위인중의 위인, 정치가의 귀감이시다.》

위인에 대한 흠모의 마음은 꾸며낼수도 없고 지어낼수도 없는 인간의 가장 열렬하고 진실한 사상감정이다.

위대한 장군님께 끝없이 매혹된 사람들중에는 인디아의 저명한 정치학박사이며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서기장이였던 고빈드 나라인 스리바스타바도 있다.

그에게 있어서 오랜 력사와 문화를 가지고있는 조국 인디아는 커다란 자랑이며 기쁨이였다.그러나 때때로 그의 가슴속에는 풀리지 않는 의문이 솟구쳐오르군 하였다.

그것은 령토로 보나 인구로 보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자기의 조국이 어찌하여 오랜 세월 외세의 침략과 지배에 시달리지 않으면 안되였는가 하는것이였다.

그는 독립후 새 사회건설의 길에 들어선 인디아를 추켜세울 정신적인 힘을 찾기 위해 사색과 탐구를 거듭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고빈드는 인디아조선친선협회가 조직한 한 모임에 참가하여 주체사상에 관한 열기띤 토론을 들었다.

세계에서 사람이 차지하는 지위를 새롭게 정립하고 자연과 사회를 변혁하는 힘의 원천을 사람에게서 찾는 인간중심의 주체사상은 순간에 고빈드의 심금을 틀어잡았으며 이를 계기로 그의 인생은 새로운 전환의 궤도에 오르게 되였다.

그는 위대한 사상을 따르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칠것을 결심하고 우리 나라를 여러 차례 방문하였으며 그 과정에 주체사상의 견인력과 생활력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였다.

1981년 7월 어느날 우리 나라에 대한 방문을 마치고 귀로에 올랐던 고빈드는 비행기안에서 심한 아픔을 느끼기 시작하였다.떠날 때부터 불편했던 몸상태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더욱 악화되여 끝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였다.

그리하여 그는 어느한 나라의 병원에 실려가게 되였다.

고빈드가 며칠째 입원치료를 받고있던 병원으로 뜻밖에도 우리 나라의 한 일군이 유능한 의사를 데리고 찾아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고빈드가 귀국도중 다른 나라의 한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유능한 의사와 함께 귀중한 약재를 보내주시였던것이다.

뿐만아니라 그가 침상에 누워있느라면 조국에 있는 아들이 보고싶을것이라고 하시며 고빈드의 아들을 아버지의 곁에 보내주도록 하는 은정깊은 조치까지 취해주시였다.

고빈드의 충격은 컸다.

우리 나라에 대한 방문을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뜨거운 인간애를 지니고계시는분이라는데 대해서는 잘 알고있었지만 그 자애로운 사랑과 숭고한 믿음이 나라와 민족을 초월하여 자기와 같은 평범한 외국인에게도 미쳐올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그였다.

하기에 고빈드는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쳤다.

《사회적존재인 사람에게 있어서 사랑과 믿음을 받으며 사는것이상 더 큰 행복은 없다.왜냐하면 사랑과 믿음이야말로 인간이 인간에게 줄수 있는 가장 최대의것이기때문이다.

하거늘 만민이 우러르는 위대한분으로부터 사랑과 믿음을 받는다고 할 때 그 행복, 그 영광을 어디에 비기겠는가.

이런 의미에서 나는 나자신을 이 세상의 행운아라고 말하게 된다.》

전 민주도이췰란드의 초대내각수상이였던 오토 그로테볼의 가문은 위대한 장군님의 친어버이사랑을 그 누구보다 많이 받아안았다.

오토 그로테볼은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이 우리 인민의 승리로 끝난 직후 전후복구건설사업을 성심성의로 지원해준 사람이다.자기 나라의 우수한 건설기술자들을 파견하면서 설계가인 아들까지 함께 보내주었으며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을 때에는 우리 인민의 투쟁을 지지하는 연설도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오토 그로테볼의 가족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 대해같은 사랑과 의리의 숭고한 력사는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끝없이 이어지였다.

1994년 8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누구보다 커다란 상실의 아픔을 안으신 속에서도 어버이수령님께서 생전에 오토 그로테볼의 아들인 한스 그로테볼과 그 가족을 평양에 데려다가 치료도 해주고 휴식도 하게 하라고 하신 교시를 잊지 않으시고 그들이 평양에 와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정해주시였던 숙소에서 마음껏 휴식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에도 한스 그로테볼의 아들이 건강상태가 좋지 못하다는것을 아시고 구체적인 치료대책을 세워주시였으며 귀중한 약재와 건강에 좋은 식료품들을 보내주시는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 어디에도 비길수 없는 뜨겁고도 한량없는 사랑이였다.

오토 그로테볼의 외증손녀는 자기 가문에 돌려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에 감격을 금치 못해하면서 자기 집에서 가보로 건사해오던 미술작품을 그이께 선물로 올리기로 결심하였다.

어찌 그뿐이겠는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은 《세계여, 인류여, 천출위인 김정일장군을 닮자.》고 한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 오가미 겡이찌의 진정에도 어려있고 《김정일장군님만을 믿고 따르자. 위대한 사상리론가, 철학가이시고 탁월한 정치가, 령도예술가이시며 위대한 인간이신 김정일장군님을 따르는 길에 휘황찬란한 래일이 있다.》고 격조높이 토로한 국제김일성상리사회, 국제김정일상리사회 서기장이였으며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이였던 비슈와나스의 마음속에도 소중히 자리잡고있었으며 《김정일동지는 고매한 덕성을 지니신 만민의 은인이시다.》라고 웨친 빠나마무역화물선 선장과 선원들의 심정에도 비껴있었다.

세상에는 위인들이 적지 않았지만 우리 장군님처럼 인간에 대한 무한대한 사랑과 정으로 인류의 자주위업을 지켜주고 전진시켜오신 그러한 위인, 그러한 령도자를 력사는 알지 못하고있다.

자주를 지향하고 참된 인생길을 찾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따뜻이 대해주신분, 한마디 말씀에도 진정을 담아 상대방의 마음을 후덥게 해주신분, 한번 맺으신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끝까지 지키는 고결한 풍모를 지니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인종과 민족, 제도와 국적,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는 그 위대한 인간애는 폭과 깊이를 잴수 없는 이 세상 가장 열렬하고 숭고한것이였다.

한없이 고매한 풍모와 덕망을 지니시고 사랑의 서사시를 수놓아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칭송과 흠모의 목소리는 세기와 년대를 이어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5年2月
« 1月   3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5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