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렬한 격찬의 목소리 행성에 메아리친다
세계가 우러르며 칭송하는 인류의 대성인
오늘도 만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로 인류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고계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그이의 거룩하신 존함은 세계인민들의 마음속에 정의와 진리의 상징으로, 인간애의 대명사로 깊이 새겨져있다.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흠모심은 더욱 뜨겁게 분출되고있다.
《김정일각하께서 지니신 고매한 인간적매력은 국적과 정견, 신앙의 차이를 뛰여넘어 만사람을 매혹시켰다.》,《김정일령도자이시야말로 인류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인간애의 최고화신이시다.》,《김정일각하는 사상과 령도, 풍모에서 제일인 위인중의 위인, 정치가의 귀감이시다.》
위인에 대한 흠모의 마음은 꾸며낼수도 없고 지어낼수도 없는 인간의 가장 열렬하고 진실한 사상감정이다.
위대한 장군님께 끝없이 매혹된 사람들중에는 인디아의 저명한 정치학박사이며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서기장이였던 고빈드 나라인 스리바스타바도 있다.
그에게 있어서 오랜 력사와 문화를 가지고있는 조국 인디아는 커다란 자랑이며 기쁨이였다.그러나 때때로 그의 가슴속에는 풀리지 않는 의문이 솟구쳐오르군 하였다.
그것은 령토로 보나 인구로 보나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자기의 조국이 어찌하여 오랜 세월 외세의 침략과 지배에 시달리지 않으면 안되였는가 하는것이였다.
그는 독립후 새 사회건설의 길에 들어선 인디아를 추켜세울 정신적인 힘을 찾기 위해 사색과 탐구를 거듭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고빈드는 인디아조선친선협회가 조직한 한 모임에 참가하여 주체사상에 관한 열기띤 토론을 들었다.
세계에서 사람이 차지하는 지위를 새롭게 정립하고 자연과 사회를 변혁하는 힘의 원천을 사람에게서 찾는 인간중심의 주체사상은 순간에 고빈드의 심금을 틀어잡았으며 이를 계기로 그의 인생은 새로운 전환의 궤도에 오르게 되였다.
그는 위대한 사상을 따르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칠것을 결심하고 우리 나라를 여러 차례 방문하였으며 그 과정에 주체사상의 견인력과 생활력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였다.
1981년 7월 어느날 우리 나라에 대한 방문을 마치고 귀로에 올랐던 고빈드는 비행기안에서 심한 아픔을 느끼기 시작하였다.떠날 때부터 불편했던 몸상태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더욱 악화되여 끝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였다.
그리하여 그는 어느한 나라의 병원에 실려가게 되였다.
고빈드가 며칠째 입원치료를 받고있던 병원으로 뜻밖에도 우리 나라의 한 일군이 유능한 의사를 데리고 찾아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고빈드가 귀국도중 다른 나라의 한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유능한 의사와 함께 귀중한 약재를 보내주시였던것이다.
뿐만아니라 그가 침상에 누워있느라면 조국에 있는 아들이 보고싶을것이라고 하시며 고빈드의 아들을 아버지의 곁에 보내주도록 하는 은정깊은 조치까지 취해주시였다.
고빈드의 충격은 컸다.
우리 나라에 대한 방문을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뜨거운 인간애를 지니고계시는분이라는데 대해서는 잘 알고있었지만 그 자애로운 사랑과 숭고한 믿음이 나라와 민족을 초월하여 자기와 같은 평범한 외국인에게도 미쳐올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그였다.
하기에 고빈드는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쳤다.
《사회적존재인 사람에게 있어서 사랑과 믿음을 받으며 사는것이상 더 큰 행복은 없다.왜냐하면 사랑과 믿음이야말로 인간이 인간에게 줄수 있는 가장 최대의것이기때문이다.
하거늘 만민이 우러르는 위대한분으로부터 사랑과 믿음을 받는다고 할 때 그 행복, 그 영광을 어디에 비기겠는가.
이런 의미에서 나는 나자신을 이 세상의 행운아라고 말하게 된다.》
전 민주도이췰란드의 초대내각수상이였던 오토 그로테볼의 가문은 위대한 장군님의 친어버이사랑을 그 누구보다 많이 받아안았다.
오토 그로테볼은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이 우리 인민의 승리로 끝난 직후 전후복구건설사업을 성심성의로 지원해준 사람이다.자기 나라의 우수한 건설기술자들을 파견하면서 설계가인 아들까지 함께 보내주었으며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을 때에는 우리 인민의 투쟁을 지지하는 연설도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오토 그로테볼의 가족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 대해같은 사랑과 의리의 숭고한 력사는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끝없이 이어지였다.
1994년 8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누구보다 커다란 상실의 아픔을 안으신 속에서도 어버이수령님께서 생전에 오토 그로테볼의 아들인 한스 그로테볼과 그 가족을 평양에 데려다가 치료도 해주고 휴식도 하게 하라고 하신 교시를 잊지 않으시고 그들이 평양에 와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정해주시였던 숙소에서 마음껏 휴식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에도 한스 그로테볼의 아들이 건강상태가 좋지 못하다는것을 아시고 구체적인 치료대책을 세워주시였으며 귀중한 약재와 건강에 좋은 식료품들을 보내주시는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 어디에도 비길수 없는 뜨겁고도 한량없는 사랑이였다.
오토 그로테볼의 외증손녀는 자기 가문에 돌려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에 감격을 금치 못해하면서 자기 집에서 가보로 건사해오던 미술작품을 그이께 선물로 올리기로 결심하였다.
어찌 그뿐이겠는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은 《세계여, 인류여, 천출위인 김정일장군을 닮자.》고 한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 오가미 겡이찌의 진정에도 어려있고 《김정일장군님만을 믿고 따르자. 위대한 사상리론가, 철학가이시고 탁월한 정치가, 령도예술가이시며 위대한 인간이신 김정일장군님을 따르는 길에 휘황찬란한 래일이 있다.》고 격조높이 토로한 국제김일성상리사회, 국제김정일상리사회 서기장이였으며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이였던 비슈와나스의 마음속에도 소중히 자리잡고있었으며 《김정일동지는 고매한 덕성을 지니신 만민의 은인이시다.》라고 웨친 빠나마무역화물선 선장과 선원들의 심정에도 비껴있었다.
세상에는 위인들이 적지 않았지만 우리 장군님처럼 인간에 대한 무한대한 사랑과 정으로 인류의 자주위업을 지켜주고 전진시켜오신 그러한 위인, 그러한 령도자를 력사는 알지 못하고있다.
자주를 지향하고 참된 인생길을 찾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따뜻이 대해주신분, 한마디 말씀에도 진정을 담아 상대방의 마음을 후덥게 해주신분, 한번 맺으신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끝까지 지키는 고결한 풍모를 지니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인종과 민족, 제도와 국적,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는 그 위대한 인간애는 폭과 깊이를 잴수 없는 이 세상 가장 열렬하고 숭고한것이였다.
한없이 고매한 풍모와 덕망을 지니시고 사랑의 서사시를 수놓아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칭송과 흠모의 목소리는 세기와 년대를 이어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