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해나갈 신념의 분출 -겨울철답사가 시작되여 현재까지 수백개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찾았다-

2025년 2월 22일《로동신문》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만장약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차게 떠밀어갈 혁명적기상이 눈보라치는 백두전구에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각지의 수백개 단위 1만 3 000여명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겨울철답사를 진행하였으며 지금 그 대오는 계속 늘어나고있다.이는 항일혁명선렬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당결정관철에로 총매진하려는 천만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의 힘있는 과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적으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우리 혁명의 시원이 열리고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이 마련된 백두전구에로 끝없이 굽이치는 답사대오의 앞장에는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당결정관철의 기수들인 일군들이 서있다.

보통강구역, 서성구역, 형제산구역의 일군들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를 진행하면서 특히 혁명의 지휘성원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닮은 견실하고 유능한 정치활동가로 자신을 철저히 준비하려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에 솔선 참가하여 《백두산대학》을 나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의 참뜻을 뼈속깊이 새기였다.

겨울철답사에 참가한 개성시, 원산시, 운흥군, 홍원군의 일군들도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만장약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불같은 맹세를 다지며 답사길을 이어나갔다.

라선시당위원회에서는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인민이 심장속에 영원히 품어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며 온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꾸지 말아야 할 제일 귀중한 정신적재보이라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잘 조직하도록 하였다.하여 지난 1월에만도 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행군에 참가하여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투쟁업적,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항일의 불바다를 헤쳐온 혁명선렬들의 고귀한 투쟁정신을 가슴마다에 깊이 새기였다.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도 혁명정신무장사업의 된바람을 일으키고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모범적인 일군들과 혁신자들로 답사행군대를 조직하고 그들이 붉은기를 펄펄 휘날리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를 진행하도록 하였다.답사자들은 행군을 하다가 휴식참에는 백두밀림이 들썩하게 혁명가요합창경연도 진행하고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연구발표모임도 가지면서 위대한 수령님께 무한히 충실하였던 항일혁명투사들처럼 더 높은 증산실적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가슴마다에 만장약하였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와 관련한 조직사업을 잘하였다.하여 많은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답사대오에 들어서게 되였다.그들은 백두전구의 밀영들과 귀틀집들을 돌아보면서 맨손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 원쑤들을 전률케 한 투사들처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더 높이 발휘한다면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그 어떤 엄혹한 난관도 용감하게 뚫고헤치며 당결정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다는 투쟁의 진리를 다시금 깊이 새기였다.

량강도광업련합기업소 당조직의 지도밑에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행군을 통하여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을 깊이 체득하였으며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대를 이어 빛내여갈 불같은 맹세를 다지였다.

동림군, 황주군, 허천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비롯한 많은 단위의 답사자들은 삼지연대기념비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과 답사숙영소들에 모셔진 절세위인들의 영상작품주변관리사업에 깨끗한 충성의 마음을 바쳤으며 답사숙영소마다에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들을 넘겨주었다.

지금 혁명의 성지에로 향한 답사행군대오는 날이 갈수록 계속 늘어나고있다.

얼마전에도 평안북도, 남포시와 대성구역 일군들과 전국의 많은 단위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선발된 답사자들이 백두전구로 떠났다.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과업들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나갈 불굴의 혁명신념을 가슴마다에 더욱 깊이 심어주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찾아 행군길을 다그치는 각지 답사자들의 대오는 지금 이 시각에도 끝없이 이어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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