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5th,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적혁명무력의 최고군사정치학원인 김일성정치대학을 방문하시였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향도하는 부국강병의 성스러운 행로에서 영웅적조선인민군의 특유의 혁명관과 투철한 애국정신, 무비한 전투력이 미증유의 전설적위훈으로 과시되고있는 시기에 그 강용한 보무에 거대한 박진력을 더해주는 위대한 령도의 자욱이 우리 군의 정치사상적강대성의 발원지, 강군건설의 전략적보루에 아로새겨졌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월 24일 주체적혁명무력의 최고군사정치학원인 김일성정치대학을 방문하시였다.
오매에도 그리며 뵙고싶던 위대한 스승, 위대한 령장을 창립 80돐이 되는 력사적인 해에 교정에 모시는 꿈만같은 영광의 시각을 앞둔 대학의 전체 교직원, 학생들, 직속구분대 군인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탁월한 군건설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혁명무력의 빛나는 연혁을 영원무궁한 백승과 명예에로 인도해주시며 사상제일주의로 강군건설의 새 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시는 희세의 천출명장을 우러러 드리는 인민군장병들의 최대의 경의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으로 분출하였다.
김일성정치대학은 국가수반을 정중히 영접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학장의 영접보고를 받으시고 영광의 군기에 전투적경의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 대학의 교육일군과 학생이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권위있는 군사정치학원에서 견결한 혁명정신과 혁혁한 교육과학성과로 우리 군대의 사상적정예화를 위한 성업을 믿음직하게 담보해가고있는 교직원들과 앞날의 유망한 정치일군으로 튼튼히 준비해가고있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이 동행하였다.
대학의 위대한 명예와 공훈이 새겨진 군기를 휘날리며 교직원, 학생들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주체적강군건설사에 특기할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장구한 세월과 력사의 변천속에서도 우리 군대의 정치사상적풍모가 창군세대앞에, 조국과 인민앞에 시종일관 떳떳하고 충실한것은 혁명적무장집단의 계승성을 담보하는 관건적위치에서 자기 역할을 견실하게 수행하여온
김일성정치대학의 공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전환과 변혁의 새시대에 대학의 명성이 긍지로 빛나고 그 존재감이 비상한 의미로 부각되는것은 대학이 당의 사상으로 일색화되고 당의 령도에 절대충성하는 혁명강군의 근본을 지켜주는 곳이기때문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적건군사의 어제와 오늘에 우리 군대의 무장은 극적인 대조를 이루지만 거기에 재운 사상만은 변하지 않았으며 사상제일주의의 위력이 낱낱이 검증되는 혁명투쟁행정에서 김일성정치대학은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지킴에 무한히 충직했다고 하시면서 창립의 그날로부터 장장 80년간 공산주의적인간들을 많이 육성하며 우리 혁명위업의 계승을 보위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여온 대학의 영예로운 연혁을 감회깊이 소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언제나 인민군대가 이룩하는 영웅적위훈의 곁에 그 숭고한 정신과 용감성을 배양시켜주는 정치일군들과 함께 그들의 모교를 나란히 세우고있다고, 영광의 군기들을 생명처럼 간직하고 조국의 부름이라면 고난도 희생도 웃으며 맞받아나가는 무비의 충실성과 영웅성을 우리 군대고유의 품격으로 높이 떠올리고있는것은 어떤 학술적권위나 교육과학성과에도 비길수 없는 대학의 가장 빛나는 공적이라고 평가하시고 당의 강군육성위업을 위해 바친 교육자들의 수고에 경의를 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장 정의로운 위업, 가장 정의로운 국가, 가장 정의로운 인민을 지켜선 우리 군대는 마땅히 세계에서 가장 강한 군대로 되여야 하며 이 중대한 력사적사명, 무거운 책임을 위하여 우리 혁명무력이 드팀없이 고수강화해나가야 할 제일가는 위력과 우세는 다름아닌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정치사상적, 정신도덕적우월성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어느 세기, 어느 나라에서나 무장력의 2대요소로서 군인과 무기를 꼽는것이 정설로 굳어져왔고 21세기에 이르는 오늘까지 무력건설과 전쟁행정에서 군사기술중심론을 제창하는데서 탈피하지 못한데 대하여 지적하시고 력사적으로 보아도 그렇고 현대전쟁을 고찰해보아도 군대의 사상건설을 무시한 군사기술중심론의 제한성을 실천적으로 여실히 목견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대의 사상적, 도덕적우월성이자 군대의 질적우세라는것은 엄연한 철리임을 강조하시고 군대를 군사기술적으로 무장시키기에 앞서 사상적으로 무장시키는것이 군건설에서 중핵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군인과 무기, 사상을 무장력의 3대요소로 간주한다는 새로운 견해를 피력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상이 없는 무장은 쇠붙이에 불과하며 군대의 정치적력량을 우선적으로, 질적으로 강화하는 바로 여기에 강군건설의 기본방도가 있다는것이 우리가 다시금 명백히 내리게 되는 결론이라고 하시면서 이로부터 우리 군대의 건설방향은 변함없이 우선적으로 철저히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를 앞세우고 전투대오를 부단히 정간화하며 그다음 핵무력을 포함한 모든 령역의 군사기술장비고도화를 실현하는것으로 되여야 한다고 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세계의 격변속에서 건국초유의 변혁투쟁을 전개하고있는 오늘 국가전략구상과 정책수행에 이바지하는 우리 군대의 역할은 어느때보다 비상히 중요한 위치에 놓여있다고 지적하시고 우리 군대가 더욱 막중해지는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감당하자면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군사활동마당들에 언제나 사상의 힘을 백배하기 위해 맹활약하는 정치일군들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우리 군대의 정치적력량을 굳건히 담보해야 하는 최고군사정치학원으로서의 김일성정치대학의 중대한 사명과 역할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들에 대한 교양자적위치에 서있는 정치일군들속에서 당중앙의 요구와 기대에 따라서지 못하는 일부 편향들이 나타나고있는데 대하여서와 그 원인을 분석하시면서 군대의 정치사상적, 정신도덕적준비를 더욱 완성하기 위한 투쟁에서 대학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수행해야 할 제반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전망성과 직결되여있는 대학의 중요한 위치와 임무를 놓고볼 때 우리 군대의 최고정치학원은 마땅히 대학우의 대학이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대학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완전히 일신시키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정치사상강군화로선관철의 기본거점이고 우리 군대의 영웅성을 키우는 원종장인 대학이 자기 본도에 더욱 충실할 때 우리 혁명무력은 더욱 강해지고 불패의 위력은 끊임없이 배가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불후의 존엄과 영광이 그 성스러운 혈맥과 백승의 전통을 천만년에로 이어주는 김일성정치대학과 더불어 만대에 빛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심원한 통찰력, 탁월한 론술로 우리 혁명무력을 사상적으로 더욱 정예화되고 전투력에서 최강인 백전필승의 전위대로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진로가 명시된 군건설의 독창적인 혁명학설을 받아안은 무한한 격동속에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건설연구실, 교육정보종합조종실, 교육성과전시관을 비롯한 대학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존재가 우리 군대라면 우리 군대를 위해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존재는 바로 이곳 정치대학이고 여기서 충실히 복무하는 교육자들과 일군들이라고 값높이 평가하시면서 대학이 모든 세대의 정치일군들을 한모양새로 다듬고 키워내며 전군에 우리 당의 붉은 사상을 끊임없이 재워주는 유능한 정치일군들을 배출하고있기에 우리 군대가 정치사상적으로 견결하고 전투력에 있어서 최강이라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학생들의 당정치사업방안에 대한 토론도 들어주시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우리 당의 주체적군사사상과 리론, 우리 식의 전법에 정통하고 각이한 전투정황에 맞게 당정치사업을 능란하게 벌려나갈수 있는 정치일군들로, 전군의 사상정신적정예화와 전쟁준비완성을 강력히 추동하는 능숙한 정치활동가들로 육성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학의 모든 교원들이 교육자가 되기 전에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는것을 실천과 실력, 인격으로 당과 제자들앞에 검증해보일데 대하여서와 신념화된 충성과 순결무구한 애국의 마음, 완벽한 교육자적능력과 과학리론적권위로써 당정치일군육성사업의 혁신과 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학방문을 기념하여 교직원, 학생들과 뜻깊은 사진을 찍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몸소 대학을 찾으시여 혁명군대 정치일군양성의 새로운 전환기를 힘있게 선도해나갈수 있는 불멸의 대강을 안겨주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친근하신 어버이를 우러러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학습과 군무생활에서 모범적인 학생들을 만나주시고 뜨겁게 격려해주신데 이어 전체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 건군사에 불멸할 화폭을 남기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은 우리 당이 제일로 신임하고 그 역할에 특별히 커다란 기대를 걸고있는 핵심중의 핵심혁명가들이라고 하시면서 전체 교직원, 학생들이 누구보다 조선로동당의 넋과 숨결이 온몸에 푹 배인 진짜배기혁명가가 되여 자기의 훌륭한 역할로써 혁명군대의 초석이 되고 기둥이 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김일성정치대학과 강건명칭 종합군관학교 교직원, 학생들사이의 체육경기를 관람하시였다.
인민군대의 권위있는 교육기관들간의 경기는 축구와 배구종목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치렬한 공방전으로 이어진 축구경기는 1:1 동점을 기록한 가운데 11m차기로 승부를 갈랐다.
축구경기에서는 정치대학팀이 종합군관학교팀을 종합성적 5:3으로 이겼다.
배구경기도 정치대학팀이 상대팀을 3:1로 이긴 가운데 끝났다.
전체 참가자들은 온 하루 귀중한 시간을 군사교육전사들과 함께 보내시며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최강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더욱 억척으로 다지는데서 성스러운 본령을 다해나가도록 뜨겁게 격려해주시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며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절대적인 충성과 특출한 교육성과로 받들어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군정치교육의 최고전당에 새기신 거룩한 령도의 자욱은 위대한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자랑이며 힘의 상징인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세기를 이어 계승해온 정치사상강군, 도덕강군의 빛나는 영예를 백년, 천년의 절대적위세로 이어나가며 그 어떤 적도, 그 어떤 도전도 일격에 압승하는 강대무비성을 더욱 만반으로 다져나갈수 있는 위력한 사상리론적지침을 안겨준 력사적인 행보로 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지방변혁의 새 기적을 보란듯이 안아올 창조의 열광, 활기찬 전진기세 -《지방발전 20×10 정책》 신양군, 곡산군 지방공업공장, 구성시병원, 정평군 지방공업공장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 성대히 진행-
인민의 념원과 리익을 절대적기준으로 삼으시고 지방변천의 세기적대업실현에서 실제적이며 질적인 변화를 안아오시는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대용단과 정력적인 혁명령도는 사회주의문명개화의 새세상과 미래의 변혁상을 가슴벅차게 펼쳐주고있다.
지방의 백년대계이자 우리 국가의 백년미래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도라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2025년도 대건설투쟁이 립체적으로, 본격적으로 전개되고있다.
인민의 경사, 인민의 웃음으로 밝아온 뜻깊은 올해 련이어 시작되는 지방공업공장과 필수대상건설착공식들은 인민의 행복을 창조함에 진함이 없고 인민을 위하여 절대적으로 복무하는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산 증견이며 더욱 급진적이면서도 확실한 지방진흥을 기약하는 의의깊은 계기이다.
위대한 어머니당의 리상과 포부가 현실로 펼쳐지는 격동적인 시대에 아름답고 눈부신 래일을 마중가는 지역주민들의 환희와 영용하고 줄기찬 분투로 오늘의 착공식을 인민의 기쁨이 차넘칠 성대한 준공식으로 안아올 열의에 충만된 건설자들의 전투적기세가 착공식장들을 진감하였다.
《지방발전 20×10 정책》 신양군, 곡산군 지방공업공장, 구성시병원, 정평군 지방공업공장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이 24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덕훈동지와 도당위원회 책임비서들, 해당 도와 시, 군의 일군들,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건설자들이 착공식들에 참가하였다.
착공식들에서 연설자들은 새해의 첫시작부터 온 나라를 들끓게 한 각지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에 련이은 착공은 시, 군인민들에게 머지않아 자기 고장에서도 남부럽지 않은 윤택하고 문명한 생활을 향유하게 된다는 희망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지방을 개변시키기 위한 미증유의 거창한 혁명이 련속적으로 전개되는 가슴뿌듯한 현실은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투철한 혁명관, 인민관에 의해서만 펼쳐질수 있는 경이적인 전변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건설하는 공장들은 지역실정과 주민들의 편의에 철저히 부합되는 우리 식의 창조물로 되여야 한다는 철칙을 내세우시고 20개 시, 군들에서 새 공장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떠서는데 맞게 다음단계의 지방건설을 보다 발전된 높이에로 끌어올리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정력적으로 이끄시는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자체의 경제적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리용할수 있게 현대적으로 일떠서는 새 공장들은 시, 군인민들의 생활향상을 적극 도모하고 문명부강한 강국의 지역적거점다운 면모를 갖추어나가는데 크게 이바지하게 될 귀중한 밑천이며 재부이라고 말하였다.
인민이 바라는 모든 숙망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사회주의문명개화의 래일을 앞당겨오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구상에 따라 진행되는 다기능화된 문화생활거점과 현대적인 보건시설건설은 지방의 전면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고 그들은 지적하였다.
그들은 도서관뿐 아니라 영화관람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정서생활을 할수 있는 다기능홀과 편의시설들, 상점과 금융봉사시설까지 갖춘 지방발전력사에 개념조차 없던 종합봉사소건설이 지방발전정책의 필수대상으로 포함된데는 지방인민들의 사상의식과 문화생활령역에서 실제적인 도약을 안아오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한 의지가 어려있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보건혁명의 원년으로 청사에 기록될 뜻깊은 2025년에 일떠서게 되는 현대적인 병원은 지역인민들에게 문화위생적인 환경에서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받으며 무병무탈하고 근심걱정없이 살게 된다는 신심과 희망을 안겨주고있다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연설자들은 올해에도 20개 시, 군들에서 어김없이 펼쳐질 새로운 전변상은 지방변혁의 거창한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사회주의의 양양한 전도를 더욱 힘있게 실증해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건설단위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과 우리 식의 투쟁방식에 맞게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여 공사를 일정대로 드팀없이 내밀며 시공수준을 부단히 제고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시, 군의 일군들이 새로 일떠서는 공장들이 생산정상화의 동음높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할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실속있게 다그치며 자기 지역을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면에서 일신하기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시, 군과 련관단위들에서 의료일군, 봉사일군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당의 은정속에 일떠서는 병원, 종합봉사소가 지역의 문화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책임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연설자들은 공화국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세기적인 대변혁으로 약동하는 오늘의 시대는 자력으로 광휘로운 미래를 기어이 앞당겨나가려는 강렬한 의지와 확고한 자신감, 한계를 모르는 용기와 분투를 부르고있다고 하면서 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를 지방중흥의 고귀한 성과들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상승시키는 줄기찬 전진과 도약의 해로 빛내여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건설단위의 일군, 지휘관들이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혁명의 전초를 맡아섰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무비의 창조정신과 헌신적인 분투로 모든 건축물들을 전문성과 기능성이 보장된 훌륭한 창조물들로 완공함으로써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변혁의 개척자로서의 영예로운 본령에 충실할 불같은 맹세들을 다짐하였다.
인민을 위하여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으시고 날에날마다 행복의 새 선경, 사회주의 새 문명이 꽃피는 인민의 리상향을 펼쳐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원대한 구상과 의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행복의 락원을 보란듯이 안아올 건설자들의 비등된 열기가 폭풍같은 환호와 결사관철의 함성이 되여 터져올랐다.
새시대의 경이적인 전변을 또다시 안아올 신심드높이 건설자들은 충천한 기세로 건설장비들의 동음을 우렁차게 울리며 공사에 착수하였다.
전국적판도에서 약동하는 진흥의 새 기운, 새 기상속에 눈부시게 펼쳐질 지방의 천지개벽을 예고하며 성대히 진행된 착공식들은 세월을 주름잡으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가는 우리 조국의 줄기찬 전진기상의 과시이며 인민이 환호하는 지방의 세기적변혁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성취해나가려는 조선로동당의 강용한 개척과 창조의 힘찬 보무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대표단 로씨야를 방문하기 위하여 평양 출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 당중앙검사위원회 위원장인 리히용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대표단이 전로씨야정당 《통일로씨야》총리사회의 초청에 따라 로씨야를 방문하기 위하여 24일 평양을 출발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부부장 원경호동지와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전송하였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제2의 《대동아전쟁》은 절대로 허용되지 않을것이다
일본이 외부세력과 야합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또다시 참화를 몰아오려고 그 어느때보다 발광하고있다.
얼마전 일본이 해상《자위대》의 대형호위함 《가가》호 등을 동원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처음으로 근 10일간 미해군과 프랑스해군의 항공모함들을 비롯한 외국의 전략무력과 함께 공동훈련을 진행한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되였다.
지금 지역에 힘의 균형이 파괴될수 있는 위험성이 초래되고 새로운 격돌구도가 형성되고있는 주되는 요인의 하나는 《안전보장》을 구실로 대양건너의 전쟁광들을 뻔질나게 불러들이는 일본의 송사질에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만 놓고보더라도 일본은 주변국가들에 의한 《증대되는 위협》을 운운하며 외부세력과 공모결탁하여 지역의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기 위한데로 질주하였다.
《쿼드》에 이어 《스쿼드》라는 각양각태의 대결집단에 가담하여 핵심성원으로 맹활약하는것도 모자라 앵글로색손족들의 배타적무리체인 《오커스》의 모의판들에도 머리를 들이밀며 이 무리의 정식성원으로 인정받기 위해 발광하였다.
지역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군사쁠럭들에 손을 뻗친 일본은 여기에만 머무르지 않고 미일한 3자군사동맹체제를 기축으로 하는 《아시아판 나토》와 나토성원국들과의 군사협력관계를 구축하려는 미국의 책동에 편승하여 그 누구보다 극성을 부리였다.
새해에 들어서기 바쁘게 나토에 독립적인 전임대표부까지 설치한것은 그 일환이다.
이러한 속에 강행된 각종 공동군사훈련들의 회수를 꼽자면 이루 헤아릴수 없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일본은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10여개국 해외침략무력을 렬도에 끌어들여 주변국들에 대한 불의의 침략을 노린 최대규모의 강하훈련에 광분하였다.
일본이 장거리타격수단들의 개발과 구입을 본격화하고 《자위대》의 사령부들을 지하로 이설하기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등 침략전쟁준비를 서두르는 와중에 그들이 표방하는 《전수방위》계선과는 거리가 먼 곳에 사실상의 항공모함까지 들이밀며 외세침략무력과 합세하고있는 현실은 군국주의자들의 해외침략야망이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이르고있음을 시사해주고있다.
세인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제일가는 열성분자로 일본을 짚으며 《나토의 길잡이》라고 비난하는것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
일본이 닭잡아먹고 오리발 내놓는것과 같은 《엄혹해지고있는 주변의 안전보장환경》따위의 타령을 늘어놓는다고 재침야망을 어느 한순간도 버리지 않은 군국주의행적이 결코 희미해지지 않는다.
《황군》이 제 마음대로 《대동아전쟁》을 벌려놓던 때는 이미 아득히 먼 옛날이다.
지난 세기 일본으로부터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국가들은 《황군》의 후예들이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이루기 위해 제2의 《대동아전쟁》을 발발하려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第2の「大東亜戦争」は絶対に許されない 朝鮮中央通信社論評
【平壌2月25日発朝鮮中央通信】日本が、外部勢力と結託してアジア太平洋地域にまたもや惨禍をもたらそうといつにもまして狂奔している。
先日、日本が海上「自衛隊」の大型護衛艦「かが」などを動員してアジア太平洋地域で初めてほぼ10日間、米海軍とフランス海軍の空母をはじめとする外国の戦略武力と共に共同訓練を行ったことで集中的に表れた。
今、地域に力の均衡が破壊されかねない危険性が生じ、新しい激突構図が形成されている主たる要因の一つは、「安全保障」を口実に大洋向こうの戦争狂らを頻繁に招き寄せる日本の訴えにあると言っても過言ではない。
昨年だけでも、日本は周辺諸国による「増大する脅威」をうんぬんし、外部勢力と共謀・結託して地域の情勢を一層激化させる方向へ疾走した。
「クアッド」に続けて「スクワッド」など、さまざまな対決集団に加担して中核メンバーとして猛活躍することにも満足せず、アングロサクソン族の排他的集合体である「AUKUS(オーカス)」の謀議にも頭を突っ込んで、この群れの正式メンバーに認めてもらうために狂奔した。
地域に存在するほとんど全ての軍事ブロックに手を伸ばした日本は、これに留まらず、米・日・韓の3者軍事同盟体制を基軸とする「アジア版NATO(北大西洋条約機構)」とNATO加盟国との軍事協力関係を構築しようとする米国の策動に便乗し、誰よりも熱を上げた。
新年に入るやいなや、NATOに独立的な専任代表部まで設けたのがその一環である。
このような中で強行された各種の共同軍事訓練の回数は数え切れない。
今年に入ってだけでも、日本は米国と英国をはじめとする10余カ国の海外侵略武力を日本列島に引き寄せて周辺諸国に対する不意の侵略を狙った最大規模の降下訓練に狂奔した。
日本が長距離打撃手段の開発と購入を本格化し、「自衛隊」の各司令部を地下に移設する活発な動きを見せるなど侵略戦争の準備を急いでいる渦中に、彼らが標榜(ひょうぼう)する「専守防衛」のラインから遠く離れた所に事実上の空母まで送り込んで外部勢力の侵略武力と合流している現実は、軍国主義者の海外侵略野望が本格的な実行の段階に至っていることを示唆している。
世人が地域の平和と安定を破壊する第一の積極分子として日本を指差し、「NATOの道案内」であると非難するのは決して無理ではない。
日本が豚を盗んで骨を施すと言うふうな「厳しくなっている周辺の安全保障環境」などをうんぬんするからと言って、再侵略野望を一瞬たりとも捨てない軍国主義の行跡が決して薄らぐのではない。
「皇軍」が意のままに「大東亜戦争」を繰り広げていた時は、もはやはるかに遠い昔である。
20世紀に日本から莫大な被害を受けた地域諸国は、「皇軍」の後えいが「大東亜共栄圏」の昔の夢を実現するために第2の「大東亜戦争」を勃発(ぼっぱつ)させようとするのを絶対に許さないであろう。(記事全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