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보위를 최대의 애국으로 간직한 새세대들의 강렬한 지향 -평양시안의 고급중학교 수백명 졸업반학생들 혁명의 군복을 입을것을 결의, 최전연국경초소들로 탄원-
우리의 사상과 제도, 사랑하는 조국을 끝없이 빛내이려는 새세대들의 애국의지가 더욱 승화되는 가운데 사회주의위업을 무장으로 받들어가는 길에 청춘도 희망도 다 바칠 뜨거운 열망으로 심장을 끓이며 혁명의 군복을 입을것을 결의한 평양시안의 고급중학교 300여명 졸업반학생들이 최전연국경초소들로 용약 탄원하였다.
조국보위를 최대의 애국으로, 가장 신성한 의무로, 첫째가는 사명으로 간주하고 조국수호의 최전방으로 떠나는 수도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26일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축하발언이 있었다.
연설자는 학창시절의 잊지 못할 추억이 깃든 정다운 교정을 떠나 갈곳도 많고 꿈과 리상을 꽃피울 일터도 많지만 청춘의 자서전에 불멸할 군공을 제일먼저 새겨갈 의지를 안고 조국보위초소에 설것을 결의한 졸업반학생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혁명의 군복을 입고 청춘시절을 값높이 빛내이는것은 우리 시대 청년들의 가장 큰 영예이고 자랑이라고 하면서 그는 탄원자들이 군사복무의 순간순간을 충성과 애국의 위훈으로 수놓아갈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탄원자들의 토론이 있었다.
그들은 한없이 소중한 어머니조국을 위해 수호자의 총을 메는것은 조선청년들의 자랑찬 전통이라고 하면서 조국보위의 제일선에서 원쑤들의 침략과 도전으로부터 이 땅의 평화와 안녕을 믿음직하게 지켜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주체조선의 영웅성과 승리의 상징으로 빛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 공화국영웅 허룡동지가 미더운 탄원자들에게 넘겨주었다.
탄원자들과 모임참가자들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불같은 애국심, 원쑤격멸의 의지로 열혈의 심장들을 펄펄 끓이며 전승세대의 넋을 이어 조선청년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할 드높은 열의를 우렁찬 함성으로 터치였다.
전초선에로 향한 수도의 아들딸들의 장한 보무는 당의 품속에서 조국의 귀중함을 알고 조국과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할 새세대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의 발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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