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가 아니라 침략을 위한것이다

2025년 3월 8일《로동신문》

 

일본에서 미해병대와 일본륙상《자위대》가 《아이언 피스트》로 불리우는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고있다.여기에는 미해병대 제3해병원정려단, 일본《자위대》의 수륙기동단 등 숱한 무력이 동원되였다.며칠전에는 가고시마현 오끼노에라부섬의 해안에서 《외딴섬방위》를 가상한 훈련이 광란적으로 벌어졌다.불장난소동은 날이 갈수록 더욱 광기를 띠고있다.

이번에도 역시 미국과 일본은 《아이언 피스트》합동군사연습이 《주변국가들의 위협》과 중국의 해양진출을 견제하기 위한것이라는 판에 박은 소리를 늘어놓으며 저들의 군사적행동을 정당화하고있다.륙상《자위대》의 수륙기동단 단장은 《섬방위능력의 강화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침략할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전쟁을 미연에 방지하는것으로 이어진다.》라고 하였는가 하면 미해병대 제3해병원정려단 려단장은 미일의 《통합된 능력이 지역의 억제력으로 될것》이라는 나발을 불어댔다.

하다면 미일의 군사연습이 그들의 말대로 과연 방위를 위한것인가.아니다.

미국과 일본이 추구하는것은 패권장악과 해외팽창이다.다시말하여 선제공격에 의한 침략전쟁을 추구하고있다.

《외딴섬방위》를 가상하였다는 훈련만 놓고보아도 전형적인 상륙작전훈련이며 상륙은 곧 공격이다.이것은 초보적인 군사상식이다.

현실적으로 이번에 미일은 많은 무력을 동원하여 섬을 공격하고 점령하는 훈련을 감행하였다.《적》진지에 타격을 들이대고 륙상《자위대》의 수륙기동단과 미해병대의 일부 력량이 먼저 해안에 발을 붙인 후 수륙량용차와 상륙정들이 련이어 상륙하였는데 그 모든것은 그대로 공격작전이였다.

《침략》을 막기 위한것이라면 응당 해안의 진지를 강화하고 방어하기 위한 연습을 벌렸어야 하였다.그러나 미일은 반대로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해상에서 《적》의 진지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기습상륙으로 점령하는 훈련을 하였다.

미해병대를 비롯하여 《아이언 피스트》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하고있는 미군부대들은 모두 해외침략에서 선견대적역할을 해왔으며 지금도 전쟁을 위해 세계대양을 좁다하게 돌아치고있는것들이다.더우기 미해병대 제3해병원정려단은 괴뢰한국군과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때마다 조선반도에 기여들어 우리 국가를 겨냥한 선제타격훈련에 광분하는 부대이다.

미해병대를 본딴 일본《자위대》의 수륙기동단도 상륙공격전문부대이다.

이번 훈련이 실지 방어를 위한것이라면 이런것들이 동원될 필요가 없다.

《아이언 피스트》합동군사연습이 방어적인것이 아니라는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2006년부터 해마다 감행되고있는 《아이언 피스트》합동군사연습에 적용한 각본들의 전 과정이 다 기습공격으로 일관되여있다.공중과 해상을 봉쇄하고 화력으로 타격하는 단계, 수륙량용차와 상륙정, 항공기를 리용한 대규모적인 상륙작전단계, 도시점령 및 확보단계로 되여있다.바로 이러한 전투 및 작전수행에 필요한 방법과 절차를 숙달하기 위한것이 다름아닌 《아이언 피스트》합동군사연습이다.

지금 미국은 체계적인 군비증강으로 막대한 군사적잠재력을 보유한 일본까지 동원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저들이 적수로 여기고있는 나라들을 압도적인 군사적우세로 제압하고 패권을 쥐려 하고있다.일본은 저들대로 미국을 등에 업고 해외팽창야망을 이루어보려 하고있다.미국과 일본은 다같이 그것을 선제타격의 방식으로 실현하려 하고있다.

미일의 침략야망은 예나 지금이나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보다 위험천만한 단계에로 치닫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 군사적충돌의 위험이 조성되고있다.미국과 일본의 군사적움직임에 대처하여 우리 주변국가들은 자기의 방위력을 강화하는 길로 나가고있다.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존재하는 위협들과 불안정한 정세를 안전하게 통제관리할수 있는 물리적힘을 강화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것을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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