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형구축함건조에 공헌한 남포조선소의 로동계급과 함선공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4월 29일 새시대 해군현대화에서 중대한 돌파구를 열어놓은 남포조선소의 로동계급과 함선공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을 만나시고 고무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의 전략적구상을 높이 받들고 우리 당이 결심한 함선공업혁명의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을 실천으로 증명한 함선공업부문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을 따뜻이 축하격려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함선공업의 획기적장성과 해군무력의 첨단화를 중핵으로 하는 21세기 해양강국건설에서 핵심적위치에 있는 남포조선소에 대한 당중앙의 기대는 대단히 크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남포조선소의 로동계급이 앞으로도 우리 해군의 미래를 건설하는 자랑찬 창조자, 조선업현대화의 영예로운 개척자답게 더욱 과감히 분진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구축함 《최현》호를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전문 보기)
다목적구축함 《최현》호의 함무장체계들에 대한 전투적용성시험에 착수
다목적구축함 《최현》호의 함무장체계들에 대한 전투적용성시험에 들어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과 국방과학원, 탐지전자전총국은 구축함 《최현》호에 탑재된 무장체계들의 성능 및 전투적용성시험에 착수하였다.
구축함의 첫 무기체계시험이 4월 28일과 29일에 진행되였다.
4월 28일 초음속순항미싸일과 전략순항미싸일, 반항공미싸일들의 시험발사와 127㎜함상자동포 시험사격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미싸일총국과 국방과학원, 탐지전자전총국, 남포조선소의 지도간부들과 함께 첫 시험발사를 참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무기체계시험일정에 들어간 구축함을 방문하시여 무기체계심의그루빠성원들로부터 함무장체계들의 시험단계별일정과 내용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첫 시험발사를 지켜보시였다.
지도간부들은 127㎜함상자동포의 위력에 깊은 관심을 표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함상무기체계들에 대한 전투적용성시험을 예견성있게 준비하여 신속히 시작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이 사업을 계획대로 엄격히 진행하여 함의 무장체계들을 빠른 기간내에 통합운영할수 있게 완성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초음속순항미싸일과 전략순항미싸일, 전술탄도미싸일을 비롯하여 가장 강력한 타격수단들과 함의 통상적인 방어수단들을 효과적으로 배합탑재한 우리 식의 함상화력체계가 정말로 훌륭하다고 다시금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령해에 침입하는 적이나 격퇴하는 기존사명의 구축함은 믿음직한 해상방어수단이라고 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강력한 공격능력을 전제로 하는 주동적이며 공세적인 방어체계를 수립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새세대 고도기술을 도입한 공격 및 방어형복합체계들의 장비수준을 부단히 높여 함의 다용도, 다목적화를 더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는것은 우리 함선공업부문앞에 나서는 중대한 과제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존위협과 전망적인 위협으로부터의 국가방위와 해양주권수호를 위하여 해군의 핵무장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책임적인 선택을 할 때가 되였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제반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4월 29일 함대함전술유도무기와 각종 함상자동기관포들, 연막 및 전자장애포들의 시험사격이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모든 초급당조직들을 당중앙과 사상도 뜻도 행동도 하나인 충성의 전일체로 다져나가자
부닥치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완강하게 극복하며 우리 혁명은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다.
이 전진을 담보하는 위력한 동력의 하나가 바로 우리 당의 기층에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굳건히 떠받드는 전당의 초급당조직들의 활기차고 억센 활동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초급당의 전투력이자 우리 당의 전투력이며 초급당을 강화하는데 전당강화의 지름길이 있습니다.》
초급당을 명실공히 당중앙과 사상도 하나, 뜻도 하나, 행동도 하나인 충성의 전일체로 다져나가야 한다.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에서 중요하게 강조하신 문제이다.
초급당조직들을 당중앙과 사상도 뜻도 행동도 하나인 충성의 전일체로 만든다는것은 한마디로 전당의 초급당조직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을 함께 하는 사상의지적통일체,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행동의 통일체로 되게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을 함께 하는 사상의지적통일체로 되게 한다는것은 초급당조직에 속한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모두가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사고와 행동의 지침으로 삼도록 한다는것이다.즉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한다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행동의 통일체로 되게 한다는것은 총비서동지의 령도에 절대복종하고 그에 따라서만 움직이는 강한 조직규률을 세운다는것이다.
당의 기층조직이며 당정책관철의 기본전투단위인 초급당이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해야 전당이 강화되고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우리 당정책이 현실로 전환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일대 앙양이 일어나게 된다.
전당의 초급당조직들을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충성의 전일체로 다져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기초를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것은 당건설에서 나서는 원칙적요구이며 혁명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필수적문제이다.뿌리가 든든한 나무가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듯이 당도 기초가 튼튼해야 불패의 당으로 위용떨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을 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끌어나갈수 있다.
당원들은 누구나 당의 기층조직인 초급당에 소속되여있고 당원들의 정치조직생활도 초급당을 기본단위로 하여 조직진행된다.초급당조직들이 제구실을 바로하지 못하면 당조직들의 유기적결합체인 당이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수 없다.모든 초급당조직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만장약되고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 충성의 전일체로 강화해야 우리 당의 기초가 반석같이 다져지고 전투력과 위력이 비상히 높아지게 된다.
전당의 초급당조직들을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충성의 전일체로 다져나가는것은 우리 당정책을 현실로 꽃피워 사회주의전면적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나라의 경제와 인민생활을 안정궤도에 올려세우고 우리 국가제일주의,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높이 발양되도록 하기 위한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은 혁명의 장래운명을 걸고 기어이 달성해야 할 지상의 과업이다.이 책임적이고 중대한 시대적과제의 수행여부는 당의 로선과 정책을 집행해나가는 기본전투단위인 초급당조직들의 역할에 제일 중요하게 달려있다.모든 초급당조직들이 하나의 사상과 행동으로 움직이고 하나와 같이 분기하여 활력있게 투쟁해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
불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단위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는 초급당조직들의 사업경험이 이를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자기 단위를 련속 두해나 10대최우수기업대렬에 세운 단천제련소 초급당위원회, 마음과의 사업으로 대중을 불러일으켜 당의 농업정책관철에서 성과를 이룩한 신천군 백석리당위원회…
오늘 우리앞에 가로놓인 난관은 크지만 전반적부문에서 뚜렷하고 긍정적인 변화들이 일어날수 있은 중요한 요인은 전당의 초급당조직들이 각성되고 발동되여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적으로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온데 있다.
전당의 초급당조직들이 이 기세를 조금도 늦춤이 없이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 혼연일체의 보루가 될 때 존엄높은 우리 당의 전투력이 백방으로 강화되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이 앞당겨지게 된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 총력을 집중하는것이 관건적이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이자 초급당조직을 당중앙과 사상도 뜻도 행동도 하나인 충성의 전일체로 만드는 사업이다.
일군들과 당원들에게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엎어놓아도 뒤집어놓아도 오직 당중앙을 따르는 한 방향에서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새겨주는것, 이것이 초급당사업의 출발점, 총적지향점으로 되여야 한다.
돌이켜보면 초급당의 전투력이자 우리 당의 전투력이며 초급당을 강화하는데 전당강화의 지름길이 있다고 하시며 초급당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현지지도때마다 초급당조직들에 당부하신 문제가 바로 일군들과 종업원들에 대한 교양사업문제이다.
초급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절대적인 진리로 신봉하고 당중앙의 뜻과 구상을 앞장에서 지지하며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것을 가장 신성한 의무, 최고의 영예로 간직하도록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야 한다.
초급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빠짐없이 조직에 소속시키고 어떤 경우에도 조직사상생활을 정규화, 규범화하여 모든 사람들이 조직의 지도와 집단의 방조를 부단히 받으면서 정치도덕적으로 수양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초급당비서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것이 결정적이다.
초급당비서들은 우리 당의 핵심이며 당의 강화발전과 당정책관철의 제1선초소를 지켜선 화선정치일군들이다.
초급당을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을 같이하는 충성의 전일체로 만드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초급당비서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초급당비서들은 높은 충실성을 지니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맨 앞장에서 옹위하고 받드는 조선로동당 총비서동지의 분신이 되여야 한다.
자기를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서 운명을 함께 할 동지로 믿고 한개 단위의 당사업을 책임진 일군으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신임과 기대, 그이의 혁명전사임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하며 높은 당적자각과 책임감을 가지고 혁명임무수행에 심신을 다 바쳐야 한다.
백옥같이 깨끗한 량심과 투철한 신념을 지니고 그 어떤 조건에서도 순간의 동요와 변심도 없이 오직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참다운 당일군이 되여야 한다.
특히 우리 당을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으로 건설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사업에 철저히 구현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
지금도 전당의 초급당비서들의 가슴속에는 소중히 간직되여있다.인생길을 잘못 들었던 청춘남녀를 어머니손길로, 어머니마음으로 따뜻이 품어준 금야군 포구마을의 녀성초급당비서에게 정말 고맙다고 한자한자 써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사랑의 친필, 평양곡산공장을 찾으신 날 초급당비서의 쉰 목소리를 들으시며 사업과정에 나타날수 있는 작풍상편향에 대해 차근차근 일깨워주시던 그 정깊으신 음성…
초급당비서들에게 있어서 인민을 섬기고 성심다해 위해주는 심부름군이 되는것보다 더 값높은 영예는 없다고 하시며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의 참된 정치일군이 되는것을 고정분공으로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인민사랑을 순간도 잊지 말고 자기의 뼈와 살을 깎아서라도 인민들의 편리와 생활을 최대한 도모하며 인민을 위한 불같은 강행군, 헌신분투의 강행군길을 쉬임없이 걸어야 한다.
이렇게 될 때 명실공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분신이 될수 있으며 초급당을 당중앙과 사상과 숨결을 함께 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만들수 있다.
초급당사업에 대한 지도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는것이 중요하다.
초급당을 당중앙과 하나의 생명체로 이어주는 도, 시, 군, 련합기업소 당위원회의 실속있는 지도를 떠나 초급당강화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도, 시, 군, 련합기업소 당위원회들에서는 초급당비서대렬을 잘 꾸리고 그들의 정치실무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정상적으로 조직하며 사업조건보장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 그들이 자기 역할을 원만히 수행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초급당조직들이 자기의 실정과 조건에 맞게 사업을 능동적으로, 창발적으로 해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면서 실질적인 지도, 도와주는 지도를 하여야 한다.특히 령도업적단위 초급당조직들이 사업에서 본보기가 되도록 하고 모든 초급당조직들이 그 모범을 적극 따라배우는 과정에 당사업에서 전환을 일으켜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지도검열도 초급당조직들이 자기 사업에서 결함이 무엇이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도는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알고 사업을 보다 창발적으로, 적극적으로 해나가도록 도와주는 방향에서 진행하여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모든 초급당조직들을 명실공히 당중앙과 사상도 뜻도 행동도 하나인 충성의 전일체로, 당과 혁명의 한개 초소를 믿음직하게 감당하는 강력한 정치사상진지, 활력있는 전투대오로 강화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로씨야대통령공보관 조로사이의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이 효과적으로 가동하고있다고 평가
로씨야대통령공보관 드미뜨리 뻬스꼬브가 28일 기자회견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사이의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이 효과적으로 가동하고있다고 평가하였다.
그는 우리 두 나라사이에는 효력을 가지는 조약이 있다고 하면서 이 조약에 따르면 쌍방은 필요한 경우 서로에게 강력한 원조를 제공할 의무를 지니고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꾸르스크주의 해방에 기여한 조선구분대들의 행동은 이 조약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가동하고있는가를 보여주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동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전투구분대들의 로씨야 꾸르스크지역 해방작전참가와 관련한 성명 발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전투구분대들이 로씨야련방의 꾸르스크지역해방작전에 참가한것과 관련하여 4월 28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2025년 4월 26일 로씨야련방무력은 전투행동을 벌려 꾸르스크주를 침공한 우크라이나군을 격멸하기 위한 작전을 완결하였다.이로써 로씨야련방의 일부 령토를 점령하려던 우크라이나당국의 범죄적인 도발행위는 끝장났다.
우리 령토를 침공한 끼예브당국의 신나치스부대들을 소탕하는데 조선인민군 구분대들이 적극 참가하였다.이는 국제법에 전적으로 부합되며 2024년 6월 19일부 로씨야련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문구와 정신 특히 쌍방중 어느 일방이 무력침공을 받는 경우 지체없이 군사적원조를 제공한다고 명기된 조약의 제4조에 따른것이다.
조선의 벗들은 련대성과 정의감, 진정한 동지애로부터 출발하여 행동하였다.우리는 이를 높이 평가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국무위원장동지와 전체 지도부, 인민에게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
우리는 로씨야전투원들과 어깨겯고 우리 조국을 자기 조국처럼 지켜낸 조선군인들의 영웅주의와 높은 전투능력, 자기희생성을 높이 평가한다.그들은 불멸의 영광을 아로새기며 자기 의무를 영예롭게, 영용하게 수행하였다.
로씨야인민은 조선특수부대 전투원들의 위훈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다.우리는 로씨야를 위하여, 우리 공동의 자유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조선의 영웅들을 로씨야의 전우들과 꼭같이 영원히 추억할것이다.
전장에서 공고화된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 선린 및 협조의 관계가 앞으로도 모든 방면에서 성과적으로 박력있게 발전하게 되리라고 확신한다.
우리 당의 국가건설원칙
새시대에는 중앙이 지방을 부러워하게 하고 지방의 진흥이 우리 국가의 전진과 발전을 대표하게 하며 지방의 리상적인 면모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으로 되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구상이다.지방중흥을 힘있게 다그쳐 수도와 지방의 생활상차이와 지역간불균형을 극복하고 아래에서부터 우로 올라가면서 강화되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방의 백년대계이자 우리 국가의 백년미래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도입니다.》
우리 당이 내세운 국가건설원칙은 중앙이 지방을 부러워하게 만드는것이다.
고층, 초고층건물들을 지으려면 그만큼 기초가 든든해야 하는 건축공학적, 구조력학적원리와 마찬가지로 문명한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려면 중앙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면서 발전시킬것이 아니라 지방부터 발전시켜야 한다.아무리 수도와 도시가 번화하다고 하여도 지방과 농촌의 후진성과 락후성을 해소하지 못한 나라는 사상루각과 같다.지방의 발전이자 국가의 발전이며 지방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수도와 지방의 차이, 도시와 농촌의 차이를 없애는 여기에 국가의 무궁한 번영이 있다.
지방을 강화하여 기초를 든든히 다지고 그 토대우에 더 높은 탑을 쌓아올리자는것이 우리 당의 웅대한 국가건설전략이다.
시, 군은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강국의 전략적거점이다.지방이 강화된다는것은 시, 군들의 자립적이고 비약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확고히 담보하는 정치사상적,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다져져 지방진흥이 우리 국가의 전진과 발전을 대표하게 된다는것을 의미한다.
우리 당의 국가건설전략과 국가건설원칙에 의하여 지방의 자립성이 백방으로 강화되면, 지역특색의 경제적자원과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개발, 리용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강화되면 그것은 곧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떠미는 강위력한 동력으로 될것이며 우가 아래에 도움받으러 가는 리상사회의 면모는 보다 선명해지게 된다.당의 구상에 따라 지방의 실질적이며 동시다발적인 변혁과 진흥이 힘있게 추진될 때 중앙이 지방을 부러워하는 시대가 펼쳐지고 이 땅우에는 수도와 지방이 다같이 발전된 사회주의강국이 일떠서게 될것이다.
지방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는것은 막대한 품이 드는 사업이다.가능성유무만을 론하면서 차일피일 미룬다면 언제 가도 수도와 지방, 도시와 농촌의 생활상격차를 종국적으로, 근원적으로 청산할수 없기에 우리 당은 지방의 변혁적발전이라는 특단의 혁명적인 결단을 내리고 그 실행을 드팀없이 추진하고있다.
지금 우리 당의 뜻에 떠받들려 《부자시》의 휘황한 전망을 그려주며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가 일떠선데 이어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신의주시 하단리와 의주군 서호리지역에서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이 활기차게 벌어지고 온포근로자휴양소가 종합적인 산간지역 문화휴식 및 료양치료봉사기지로 전변되고있다.검덕지구에 일떠선 산악협곡도시, 각지에 일떠선 선경마을들, 재난이 휩쓴 험지에 즐비하게 솟아난 농촌의 도시화, 현대화, 문명화실현의 교과서적인 실체들은 지방인민들에게 부럼없을 새 생활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주고있다.
우리 당이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의 혁신적변혁을 위한 투쟁으로 여력을 내기 힘든 조건에서도 지방중흥의 중장기적과제를 떠메고 새 령역과 경지를 끊임없이 개척해나가고있는것은 지방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기 위해서이다.
인류사에 지방과 농촌이라는 말이 생긴이래 그것은 항상 락후와 빈곤의 대명사로 되여왔으며 오늘 막강한 경제력을 가진 나라들에서도 수도와 지방, 도시와 농촌의 생활상격차는 풀수 없는 난문제로 되여있다.하지만 우리 당의 국가건설원칙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이 땅에서는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지방인민들의 복리증진을 거폭적으로 확대시키기 위한 사업들이 더욱 활기있게 진척되고 지방과 농촌은 행복과 문명의 대명사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있다.
세계는 도시사람들이 지방인민들을 부러워하게 만들려는 우리 당의 구상이 어떻게 펼쳐지고 전국각지에서 행복의 노래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어떻게 울려퍼지는가를 괄목하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국가건설원칙에 관한 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것을 실천에 구현함으로써 강대한 국가건설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건설은 문명한 미래를 창조해나가는 백년지계의 애국사업이다
지금 우리 조국땅에는 주체조선의 눈부신 발전상과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며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일고있다.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물질문화적복리를 안겨주기 위한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수도 평양에 해마다 인민의 리상거리들이 웅장화려하게 일떠서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실행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전국도처에 농촌문화도시, 선경마을들이 솟아나고있다.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대규모남새생산기지들과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비롯하여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사회주의문명의 실체들, 격변의 세월속에 조국의 지도우에 끊임없이 자리잡고있는 행복의 새 지명들은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오는 벅찬 건설투쟁의 뚜렷한 과시이다.
우리 인민은 착공이자 곧 준공이라는 말이 통용될만큼 위대한 변천사를 기록해온 지난 4년간 전국적판도에서의 건설과정을 직접 목견하면서 건설은 문명한 미래를 창조해나가는 백년지계의 애국사업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가슴뜨겁게 새겨안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은 국력과 문명의 높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척도이며 우리 당의 인민적시책을 구현하기 위한 보람차고도 중요한 사업입니다.》
인민들의 문명한 생활은 건설과 잇닿아있다.눈앞의 난관을 생각하고 경제적타산을 앞세우면서 건설에 힘을 넣지 않는다면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복락의 터전을 마련해줄수 없다.건설은 조국의 귀중한 재부를 창조하고 사회적진보를 견인하는 보람찬 애국사업이다.
건설은 미래에 대한 투자이고 개척이다.건설을 앞세우고 과감하게 밀고나감으로써만 경제의 지속적장성을 위한 새로운 능력을 끊임없이 마련하고 문화적진보의 거점들을 더 많이 꾸려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인민들이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올수 있다.
건설은 우리 나라를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중대한 사업이다.
오늘 우리 당은 가까운 앞날에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를 일떠세울 거창한 설계도를 펼치였으며 건설부문은 이 목표를 현실로 전환시키는데서 최전선의 위치에 있다.국가의 륭성번영은 건설로 시작되고 건설과 함께 수행되며 건설의 성과들로써 성취된다.건설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이 확실하게 쌓아지게 되며 강국의 미래가 앞당겨지게 된다.
건설은 국가부흥의 든든한 밑천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지금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부문별, 지역별, 단위별로 지속적, 전망적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들이 건설과 더불어 활기있게 진척되고있다.인민경제의 자립성과 현대성을 강화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중요산업건설들과 나라의 발전에서 기초로 되는 경제하부구조건설, 해안방조제와 수리구조물공사, 강하천정리와 도로건설을 비롯한 국토건설사업들이 힘있게 진행되고있다.《지방발전 20×10 정책》의 실행과 나라의 교육토대강화를 위한 학교개건현대화 등 이 모든것은 국가부흥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는 비약과 거폭적인 확대에로 승화시켜나가는데서 튼튼한 도약대로 된다.거창한 건설투쟁속에서 마련된 소중한 성과들과 귀중한 경험들은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발전을 위한 발판으로 되고있다.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속에서 마련하여온 우리의 무진막강한 저력과 발전잠재력에 철저히 의거하며 그를 남김없이 발양시켜나갈 때 나라의 재부는 비상히 증대되고 우리가 목표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그만큼 더 빨리 앞당겨지게 된다.
건설은 국력의 종합체로서 경제, 과학기술을 비롯한 나라의 전반분야를 선도한다.나라가 달라지는것이 확연히 알리고 국가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건국초유의 놀라운 변화들이 급속히 련발하고있는것은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속에 우리 건축에서 일어난 경이적인 발전과 하나로 잇닿아있으며 건설사업들과 더불어 그 무엇으로도 거스를수 없는 변화와 상승의 대세는 더욱 확고한것으로 되고있다.건설은 또한 나라의 명산, 명소들에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잘 융합된 인민의 문화휴양지와 료양소들 그리고 문화후생시설들을 비롯한 문화적진보의 거점들을 더 많이 꾸려 사회주의문화를 발전시키고 나라의 면모를 문명국의 체모에 어울리게 변모시키는 사업이기도 하다.
지금 우리 당은 국력강화의 방대한 과업들이 나서고있는 조건에서 건설을 더욱 과감히 추진해나가고있다.한해한해의 격렬한 건설투쟁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급진적실체들을 련이어 떠올리고 열두달의 도약으로 수십년을 주름잡으며 사회주의문명발전을 견인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위상은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세계는 건설로 부강할 미래를 창조해나가는 주체조선이 사회주의문명국의 실체를 어떻게 떠올리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건설은 사람들을 깨우치고 밝은 미래에로 인도하는 보람찬 사업이다.
이 땅에 일떠서는 모든 건축물들마다에는 로동당시대의 사상과 넋, 약동하는 기상이 반영되고 세계와 당당히 겨루는 높은 문명수준이 비껴있다.사람들은 세상에 없는 우리 국가특유의 주체적, 인민적성격과 국풍이 관통되고 인민의 지향과 감정, 위대한 강국의 존엄과 기백으로 충만된 생명력있는 건축물들을 보면서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하여 깊이 인식하게 된다.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후대들이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게, 이것이 건설에서 우리 당이 내세우고있는 요구이다.모든 건축물들이 오늘만이 아니라 앞으로 먼 후날에 가서도 경제력향상과 문명발전의 바탕이 되고 국가의 번영을 떠받드는 주추가 될수 있게 모든 면에서 완벽성을 기할 때 후대들은 그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에 깃든 우리 세대의 고상한 정신세계와 창조적지혜, 문명의 높이를 체감하면서 우리 세대보다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더 밝은 미래를 창조해나가게 된다.
지금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적인 살림집건설이 대대적으로 벌어지는 속에 농촌의 어제와 오늘이 달라지고있다.농업근로자들속에서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서로 위해주면서 덕과 정을 두터이 해나가는 미풍이 높이 발휘되고있다.자신들을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 현대문명의 창조자, 향유자들로 준비해가려는 열의가 더욱더 앙양되고있는것은 우리 농촌의 아름다운 미래를 내다보게 하는 변혁중의 변혁이다.이것은 건설이 사람들의 생활리듬, 생활방식, 생활습성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애국사업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전면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상승단계에 들어섰다.혁명에서 더 거창한 혁명에로, 한단계의 발전에서 더 높은 경지의 변천에로 나아가는 우리의 투쟁로정에서 건설이 가지는 의의와 위력은 실로 비상하며 현시기 건설부문앞에는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올해에만도 지방공업공장들과 함께 다기능화된 종합봉사소와 현대적인 병원들을 일떠세운다는것은 결코 수월치 않다.하지만 우리에게는 이 모든것을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는 힘과 능력이 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와 거창한 건설투쟁속에서 단련되고 억세여진 전체 건설자들, 자립경제의 막강한 토대와 과학기술력량은 오늘의 대건설투쟁의 성공을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에 담겨진 깊은 뜻을 새기고 오늘의 건설투쟁에서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장, 외무성 대변인 등이 꾸르스크지역해방에 크게 기여한 우리 공화국무력 전투구분대들의 업적을 높이 찬양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장, 외무성 대변인, 군사전문가가 우리 공화국무력 전투구분대들이 로씨야의 령토에 침입하였던 우크라이나군을 괴멸시키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고 높이 찬양하였다.
로씨야련방무력 총참모장 왈레리 게라씨모브는 26일 울라지미르 뿌찐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당국의 모험적인 무력침공을 격퇴하기 위한 꾸르스크지역해방작전이 승리적으로 종결된데 대해 보고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인들이 꾸르스크주의 국경지역해방작전에 참가한데 대해 특별히 언급하고저 한다.두 나라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에 따라 그들은 로씨야령토에 침입하였던 우크라이나군집단을 괴멸시키는데 커다란 도움을 주었다.
조선인민군 관병들은 로씨야군인들과 어깨겯고 전투임무들을 수행하였다.그들은 우크라이나의 침공을 격퇴하는 과정에 높은 전문가적자질을 보여주었을뿐 아니라 전투마다에서 완강성과 용감성, 영웅주의를 발휘하였다.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는 로씨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벗들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인들은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 제4조에 준하여 꾸르스크주해방작전에 참가하였다.조선의 벗들이 보여준 련대성은 우리의 쌍무관계가 높은 동맹자적수준에 있다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우리는 앞으로도 우리의 관계가 강화발전될것이라고 확신한다.
로씨야인민과 조선인민의 전투적우의의 영광스러운 력사에 새로운 페지가 아로새겨졌다.
조선인민군 전투원들은 꾸르스크주에서 로씨야의 관병들과 어깨겯고 한전호에서 싸우면서 피를 흘리였다.조선인민군 전투원들은 로씨야의 땅을 적강점자들로부터 해방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군사전문가이며 로씨야과학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상급연구사인 알렉싼드르 스쩨빠노브는 따쓰통신과의 회견에서 자기의 견해를 다음과 같이 표명하였다.
우크라이나군은 공격을 계속하여 로씨야령토의 종심깊이에 위협을 가할수 있는 전략적교두보를 구축하려던 목적을 이루지 못하였다.
특별히 언급해야 할것은 쌍무조약에 의해 수립된 전략적동반자관계의 범위내에서 조선인민군이 로씨야령토를 해방하는데 실질적이면서도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는것이다.
이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령도자 김정은동지와 평양이 신나치스적인 테로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공동의 투쟁에서 진정한 동맹관계의 모범을 보여주었다는것을 말해준다.
로씨야군사전문가는 또한 승리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헌은 이미 두 나라사이의 친선적이며 형제적인 관계의 력사에 아로새겨졌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당보학습을 이런 방법으로 하였다
당정책학습경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매일 당보를 학습하여야 합니다.》
당에서는 일군들이 당보만 매일 정상적으로 똑똑히 들여다보아도 정책박사가 된다고 가르쳐주었다.
문제는 어떻게 학습하는가 하는것이다.
처음 나는 당보의 주요사설, 해설, 경험기사들을 발취해놓고 짬짬이 읽어보는 식으로 학습해왔다.
그런데 늘 현장지도를 나가는 나의 경우 이 방법에는 제한성이 있었다.그래서 아침일찍 손전화기를 리용하여 당보에 실린 기사들을 읽어보면서 사업에 참고할 기사들은 따로 보관시켜놓는것을 생활화하였다.
특히 최근 우리 일군들이 사업방법과 작풍에서 극복해야 할 문제점들을 시사해주는 기사들을 빠짐없이 보관시켜놓고 자주 보면서 자신을 돌이켜보군 하는데 확실히 큰 도움이 되였다.
이것만으로 당보를 통한 당정책학습이 원만하다고는 볼수 없었다.
부단한 되새기기와 응용이 필요했다.이렇게 해야 학습한 내용을 잊지 않고 공고하게 다질수 있기때문이였다.
현장지도를 나가면 쉴참에 로동자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그날 당보학습과정에 제일 인상깊었던 기사내용을 해설해주기도 하고 중요한 기사는 선동원이나 당세포비서에게 주어 독보하게 하면서 부단히 되새겼다.
당보학습을 통해 터득한 당의 사상을 일군들과의 사업에 활용하기도 하였다.
몇해전 어느한 단위에 나가 사업하는 과정에 한 일군과 담화를 한적이 있는데 그는 일이 잘 안되는 원인을 남에게 밀면서 요리조리 책임을 회피하였다.나는 전날 당보에 실린 기사 《보신주의의 표현-책임회피》를 학습하면서 인식한 책임회피의 사상적근원과 엄중성, 후과에 대하여 차근차근 해설해주면서 새 출발을 할수 있게 타일러주었다.이 과정은 곧 이미 학습한 내용을 다시 되새기는 과정으로 되였다.
이렇게 당보학습을 한번 읽어보는 식으로가 아니라 되새기기, 응용 등 효과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진지하게 하니 소득이 컸다.우선 당정책을 피상적으로가 아니라 원리적으로, 깊이있게 습득하여 정치의식을 높이고 사업전개의 옳은 방법론을 세울수 있어 좋았다.또한 대중을 당정책으로 무장시키고 그 관철에로 불러일으키며 일군들을 각성분발시키는데서 큰 밑천이 마련되였다.
진지한 당보학습은 실력을 제고하고 대중발동과 지도사업의 실효를 보장하여 일군들의 사업권위를 세우는 효과적인 지름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옳은 방법론으로 당보학습을 더욱 진지하게 하여 당정책박사가 되고 사업효률을 높여나갈 결심이다.
함경남도당위원회 과장 최학성
무제한한 탐욕이 자본주의의 위기상황을 더욱 악화시킨다
세월이 흐르고 환경이 바뀌여도 끝없이 부풀어오르기만 하는것이 자본의 탐욕이다.
자본가계급은 리윤추구와 자본증식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사회를 무기판매시장, 총기류범죄서식장으로 전락시키는 범죄도, 빈부격차를 극심하게 만드는짓도 서슴지 않는다.대외적으로도 침략과 전쟁을 일삼고 발전도상나라들의 인적, 물적자원에 대한 략탈을 무차별적으로 감행하여왔다.
인류력사에서 가장 반동적이며 략탈적인 이 자본주의가 오늘날 몰락의 위기에 직면하여 전전긍긍하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이미 자본의 리윤률이 극도로 낮은 상태에서 지속되고있다.이것은 세계적범위에서 자본의 자기증식이 종착점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리윤획득을 통한 자본의 증식을 생존방식으로 하는 자본주의가 림종에 이른것이다.
자본주의경제위기의 근원은 다름아닌 자본의 끊임없는 리윤추구에 있으며 위기를 더욱 격화시키는것도 바로 자본의 무제한한 탐욕이다.
시대발전과 더불어 자본주의나라들의 신식민주의적착취수법이 통하지 않고 인적, 물적자원을 헐값으로 략탈하기가 어렵게 되였으나 끝을 모르는 자본의 탐욕은 새로운 리윤획득공간을 필사적으로 찾고있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자본주의세계전체를 파국적인 상황에 몰아넣은 금융위기는 실물경제에서 리윤획득공간을 찾지 못한 거대한 자본이 금융투기행위에 몰려든 결과에 산생된것이였다.
랭전종식이후 전세계적인 범위에서 무한대한 자본증식을 이룩하려는 독점자본의 탐욕은 미국주도의 《세계화》 및 금융자유화흐름을 만들어내였다.그 과정에 극단한 투기공세로 높은 리윤률을 올리는 기생자본이 번성하면서 막대한 리익을 챙기였다.
금융독점자본은 21세기에 들어와 정보기술의 발전과 결합된 각종 금융파생상품들을 급격한 속도로 개발류통시키면서 그 가치를 수백배로 불구어 방대한 거품경제를 형성하였다.
팽창된 금융자본은 실물경제가 아니라 부동산시장이나 증권시장, 신용대부시장 등에 대한 투기에 몰려들었으며 이것이 끝내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폭발시켰다.
이에 당황한 자본주의나라들이 금융 및 재정적인 긴급조치들을 취하는 한편 지나친 금융자유화를 일정하게 규제하는 등 사태를 수습하느라 하였지만 오늘날까지도 금융불안은 좀처럼 가셔지지 않고있다.이미 폭리에 맛들이고 팽창될대로 팽창된 자본은 새로운 구멍수를 금융투기에서 찾으면서 리윤획득을 집요하게 추구하고있으며 이로 하여 크고작은 경제위기들이 계속 일어나고있다.
실물경제가 장성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금융투기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방식은 반드시 한계에 부딪칠수밖에 없다.
2023년 봄 미국의 씰리콘 밸리은행과 퍼스트 리파블리크은행 등 대규모은행들이 신용불안으로 련이어 파산되고 스위스의 크레디 스위스은행도 경영난에 직면하여 매각되였다.당국이 위기의 확대를 가까스로 막았지만 이 사태는 자본주의내부에서 임의의 시각에 폭발할수 있는 금융위기가 항시적으로 존재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자본의 탐욕은 자본주의의 위기환경을 끊임없이 악화시키는 주되는 요인이다.
파멸의 위험에 처한 대규모기업체들을 구제하기 위한 국가의 개입이 잦아지면서 군비확장에 치중되여 가뜩이나 적자를 내고있던 자본주의국가가 천문학적액수의 빚더미에 올라앉고있다.
지난해 7월말 미재무성은 국가채무가 35조US$를 넘어섰다고 발표하였다.미국의 인구 일인당 10만US$이상의 빚을 지고있다는것을 의미한다.
일본의 국가채무도 지난해 3월말시점에서 1 297조¥이상으로 불어났다.
자본의 무제한한 탐욕은 자본주의세계전반에 극도의 사회정치적위기를 몰아온다.
자본주의의 경제상황이 악화될수록 온갖 사회경제적혼란과 위기의 부담이 고스란히 사회적부를 창조하는 근로대중에게 들씌워지고있다.결과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가 극도에 이르러 커다란 사회적폭발의 시한탄으로 되고있다.
2021년 국제비정부기구 옥스팜은 세계적으로 제일 부유한 억만장자 10명의 자산이 《COVID-19》의 대류행이 시작된지 불과 9개월만에 5 000억US$ 더 불어난 반면에 빈곤인구는 2억~5억명 늘어났다고 폭로하였다.
다른 자료에 의하면 2023년 3.4분기 미국 전체 재부의 66.6%를 10%의 부유층이 소유하였다.이에 비해볼 때 50%의 사람들이 소유한 재부는 2.6%에 불과하였다.
자본의 리윤확대를 위해 근로대중의 얼마 안되는 소득마저 수탈하기때문에 빈부격차가 더욱 심각해지고있다.
빈부차이만이 아니라 인종차별, 남녀불평등, 교육이나 환경, 보건수준의 차이 등도 확대되면서 《월가를 점령하라》운동, 《노란조끼》운동과 같은 대중적투쟁이 오늘까지도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
빈부격차가 극한점에 이른 자본주의사회에서 극소수 특권계층과 근로대중사이의 모순과 대립이 날로 커가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벨지끄, 도이췰란드, 그리스, 에스빠냐 등에서 당국의 반인민적인 정책들을 반대하는 시위와 파업들이 련이어 일어났다.미국에서는 이달에 들어와서만도 워싱톤과 뉴욕, 시카고와 여러 주의 크고작은 도시들에서 대규모항의시위들이 벌어졌다.
시위참가자들은 정부의 정책들이 근로대중이 아니라 1%의 부유한자들을 더 부유하게 만들기 위한것이라고 폭로단죄하였다.
리윤획득싸움이 격화되면서 정치세력들간의 대립과 분렬도 깊어지고있다.미국잡지 《뉴욕 리뷰 오브 북스》가 평한바 있다.미국은 이미 《두개 국가》로 되였으며 공화당과 민주당은 각기 첨예하게 대립된 두 국민집단을 이끌고있다는것, 미합중국은 이미 분렬국으로 되였으며 《두개 미국》사이의 불화는 날로 심각해져 정치적량극화가 전례없이 엄중한 상황에 이르렀다는것이다.
최근 많은 유럽나라들에서 극우익세력이 극단적인 활동들을 전개하고있다.
극우익세력이 득세하게 된것은 경제침체가 지속되고 사회의 량극화가 심화된것과 관련된다.
서방나라 정부들이 실시한 과도한 초긴축정책과 그에 뒤따른 위선적인 《복지제도》의 붕괴, 전반적인 가정소득의 폭락, 실업확대의 가속화는 자본의 무제한한 탐욕이 빚어낸 결과이며 이는 사람들속에 축적되여온 불만을 폭발시키는 기폭제로 작용하였다.
사람들을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는 온갖 범죄 역시 자본의 탐욕이 초래한 모순과 대립의 필연적산물이다.황금만능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인간의 리성과 도덕이 여지없이 파괴되고 모순과 갈등이 날을 따라 심화되는 속에 분렬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있다.
경제위기가 닥쳐올 때마다 그 출로를 전쟁과 침략, 정세의 긴장격화에서 찾는것은 제국주의의 본성이다.
우크라이나 및 가자사태가 발생하고 현재까지 지속되고있는것도 저들의 지배권을 확대하려는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무모한 패권적야망에 의한것이다.
사태발생이후 이 나라들의 군수독점체들은 군수공장들을 만부하로 돌려 숱한 무기들을 생산, 판매하여 막대한 폭리를 얻었다.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을 감행하면서 정세를 최악의 상황에로 몰아가고있는것도 실업자들을 적지 않게 흡수할수 있는 군수공장들을 계속 가동시키기 위해서이다.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이러한 책동은 오히려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비롯하여 세계 많은 나라들을 각성시키고 군력강화에 힘을 넣게 하고있다.여러 강국의 출현과 군사력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안보불안을 느끼고있다.
지금 자본주의세계는 제반 위기를 극복하고 자본의 무제한한 탐욕을 위한 략탈제도를 연명시킬 방책을 내놓지 못하고있다.
지난 세기 전반기 자본주의세계를 뒤흔들어놓은 1929년-1933년의 세계경제공황은 시장에 대한 국가의 조절과 간섭을 기본으로 하는 《조절적자본주의론》(일명 케인즈주의)에 의해 간신히 모면되였다.
1970년대중반기의 세계경제공황과 그 후과도 국가적간섭과 규제를 줄이고 경제의 자유화를 제창한 《신자유주의》론으로 그럭저럭 무마하였다.
그러나 현세기에 들어와 폭발한 세계금융위기는 대대적인 금융완화와 국가재정의 대량지출로 사태를 일시 잠재웠을뿐이다.
궁지에 빠져든 자본주의변호론자들은 정부가 국채를 무제한 발행하고 중앙은행이 지페를 대량 찍어내야 한다는 극단한 론리까지 들고나오고있다.
이전 미련방준비제도리사회 리사장은 《미국은 언제든 필요한것만큼 딸라를 찍어낼수 있기때문에 어떤 채무도 반환할수 있다.》고 뇌까렸다.
국가의 빚은 국민들이 세금으로 물어야 하며 그래도 못갚으면 어차피 미래세대가 부담할수밖에 없다.이것은 자본주의가 분별을 잃을 정도의 막바지에 이르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자본주의가 직면하고있는 몰락의 위기는 결코 우연이나 일시적현상이 아니다.자본의 무제한한 탐욕과 그를 옹호해온 제도 그 자체에 근원을 둔 필연적인것이다.
자본주의가 갖은 악랄한 수법에 매여달려 잔명을 유지해보려 하고있지만 이미 기울어진 운명을 건지지 못한다.(전문 보기)
일본당국의 강도적행위에 경고, 파시즘에 의한 비극이 되풀이되여서는 안된다고 강조
로씨야외무성이 23일 일본당국이 비법적으로 동결된 로씨야의 국가자산에서 나오는 수익금을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데 리용하려고 책동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모스크바주재 일본대사에게 강력히 항의하였다.
일본의 이러한 행태는 우크라이나당국의 범죄에 실지 동참하는것으로 되며 이것은 불가피하게 단호한 대응을 초래할것이라고 외무성은 강조하였다.
로씨야외무성은 앞으로의 쌍무관계파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당국이 지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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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외무성 부상이 25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한 문화행사에 참가하여 일부 나라들의 력사외곡시도를 단죄하였다.
그는 최근에 벌어지고있는 나치즘부활책동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일부 나라들이 파시즘을 격멸한 쏘련의 역할을 말살하고 나치스전범자들과 그 공모자들을 영웅화하며 해방자인 쏘련군인들의 기념비를 파괴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그는 파시즘에 의해 초래되였던 비극이 되풀이되는것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으며 그러기 위해 력사적추억을 보존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제국주의자들의 반인류적망동
인류의 생존, 경제발전과 직결되는 생물안전보장문제(2)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은 생물안전과 관련한 국제적인 규제노력을 집요하게 방해하는 한편 생물공학기술을 저들의 불순한 패권야망에 악용하고있다.
인류를 고통스러운 질병으로 멸살시킬수 있는 생물무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국제협약에 따라 사용이 금지되였다.
1907년의 륙전법규와 관습에 관한 헤그협약은 유독성무기의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였으며 1925년의 제네바의정서는 질식성, 독성 및 기타 가스와 함께 세균무기의 사용을 금지한다고 규정하였다.이 규제를 더욱 강화할 목적으로 1972년에 생물무기금지협약이 채택되고 1975년에 발효되였다.
세계생물안전보장의 국제법적기초라고 하는 이 협약은 반세기가 되도록 미국의 훼방과 전횡으로 원만한 역할을 놀지 못하고있다.
미국은 이미 수백년전에 아메리카대륙의 인디안들을 대상으로 세균전만행을 감행하고 제2차 세계대전후에는 구일본군의 731부대 전범자들로부터 인체실험, 세균실험자료 등을 넘겨받아 세계각지에서 반인륜적인 살륙만행을 저질렀다.지난 1950년대 조선전쟁시기 미제는 국제법을 무시하고 수많은 세균탄을 투하하여 우리 나라에 각종 전염병들을 퍼뜨렸으며 그후 윁남전쟁, 만전쟁 등에서도 세균전, 화학전을 미친듯이 감행하였다.
현세기에 들어와서도 미국의 생물무기개발과 그 사용은 그치지 않고있다.
미국은 《협조》와 《공공위생강화》의 명목으로 30개 나라에서 336개의 생물무기실험실을 운영하고있다.유럽의 어느한 나라에만도 이런 실험실이 46개나 있다고 한다.
미국은 각 민족들의 유전자정보연구에만도 지난 20년간 무려 400억US$의 자금을 탕진하였는데 이것은 인종고유의 생물학적특징을 표적으로 한 생물무기개발의 일환이였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그루지야에 있는 루거명칭 사회보건연구쎈터에는 미국-그루지야륙군의료연구기관이 전개되여있다.2013년 이 쎈터에서 진행한 탄저균왁찐실험으로 인하여 그루지야에서 탄저병이 폭발적으로 발생하였다.
2015년 미국이 살아있는 탄저균을 한국 오산미공군기지에 배달한것도 대조선침략을 위한 생화학전계획인 《쥬피터계획》에 따른것이였다.
한 미국학자는 세계적인 대재앙을 몰아온 신형코로나비루스가 2년간의 집중적인 연구를 거쳐 미국의 조종밑에 생물실험실들에서 만들어졌다고 주장하였으며 미국대통령후보로 나섰던 인물도 미국의 생물무기계획에 약 3만 6 000명이 참가하고있다고 밝히였다.2022년 우크라이나사태가 발발한 이후 로씨야는 미국이 오래전부터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로씨야주변에 대규모군사생물거점들을 꾸리고 생물무기를 개발해온 증거자료들을 여러 차례 제시하여 미국의 극악한 범죄행위를 폭로하였다.
전문가들이 입수된 문건들을 분석한 결과 미국은 2005년이후부터 우크라이나에서의 생물무기개발계획들에 2억 2 400만US$이상의 자금을 지출하였으며 수십개의 생물실험실들에서 각종 비루스와 세균들을 연구하도록 하였다.
지난해에도 우크라이나에서 미국방성의 명령에 따라 비밀리에 운영되여온 생물실험실들과 문건들이 발견되였다.
우크라이나에서의 군사생물활동실태가 많은 증거자료들에 의해 폭로되였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로씨야의 음모에 의한 《허위정보》라고 뻗대기도 하고 《평화적인 연구활동》이라고 변명하기도 하면서 줄곧 부인해왔다.이와 함께 국제적인 압력을 모면해보려고 해당 군사생물활동을 보건후생성과 에네르기성 등에 속한 민간시설의 활동으로 위장하였는가 하면 우크라이나령토에 있던 군사생물시설들을 뽈스까와 발뜨해연안나라들의 화학 및 제약공장들로 옮기는 놀음도 벌려놓았다.
력사와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세계각지에 수많은 생물실험실들을 전개하고 군사생물계획들을 추진시키면서 현대생물공학기술을 저들의 세계지배야망실현에 도용하고있는 악의 제국이라는것을 고발하고있다.
인류의 생존, 경제발전과 직결되는 생물안전보장문제는 제국주의자들의 패권야망과 반인류적망동으로 하여 더욱 심각해지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로씨야련방의 꾸르스크지역해방작전에 참전하여 영웅적위훈을 세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전투구분대들을 높이 평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로씨야련방 령토를 침공한 우크라이나당국의 엄중한 주권침해행위를 격퇴분쇄하고 꾸르스크주의 강점지역을 완전해방하기 위한 작전에서 영웅적위훈을 세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전투구분대들을 높이 평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4월 27일 《로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에 보낸 서면립장문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였다.
로씨야련방에 대한 우크라이나당국의 모험적인 무력침공을 격퇴하기 위한 꾸르스크지역해방작전이 승리적으로 종결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수반의 명령에 따라 꾸르스크지역해방작전에 참전한 우리 무력 구분대들은 높은 전투정신과 군사적기질을 남김없이 과시하였으며 대중적영웅주의와 무비의 용감성, 희생성을 발휘하여 우크라이나신나치스세력을 섬멸하고 로씨야련방의 령토를 해방하는데 중대한 공헌을 하였다.
이런 훌륭한 군인들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국가의 자랑이며 우리 인민의 더없는 긍지이다.
꾸르스크지역해방작전의 승리적종결은 불의에 대한 정의의 승리인 동시에 조로 두 나라사이의 굳건한 전투적우의와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동맹관계, 형제관계의 가장 높은 전략적높이를 과시한 력사의 새로운 장이다.
조로 두 나라 군대가 어깨겯고 한전호에서 피흘려 싸우면서 전취한 이 고귀한 승리로 하여 우크라이나군에 의한 근 9개월간의 꾸르스크지역강점이 종식되고 로씨야의 특수군사작전을 좌절시키려던 서방세력과 우크라이나당국의 모험적인 정치군사적기도가 파탄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꾸르스크지역해방작전에 참전하여 고귀한 우리 군대의 명예를 사수하고 조로관계발전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질 불멸의 위훈을 세운 특수작전그루빠 지휘관들과 전투구분대 전체 군관, 하사관, 병사들에게 가장 열렬하고 뜨거운 축하를 보낸다.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기려는 제국주의렬강들의 선봉대, 돌격대로 나선 우크라이나당국은 2024년 8월 렬세에 몰린 전황을 역전시켜보려는 흉심밑에 서방제 첨단무기와 전투기술기재들로 장비한 수만의 최정예무력으로 불의에 로씨야본토를 맹공하여 꾸르스크주의 1, 200여㎢에 달하는 지역을 강점하고 수많은 주민지들을 페허로 만들었으며 평화적주민들을 무참히 학살하였다.
형제적나라 로씨야의 주권과 안전을 란폭하게 침탈한 적대세력들의 군사적망동은 제국주의강권과 전횡에 맞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고 세계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조로공동의 위업수행에 대한 위협으로, 두 나라 군대와 인민들사이에 맺어진 전투적우의와 단결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성된 전황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사이에 체결된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제4조발동에 해당된다는 분석과 판단에 근거하여 우리 무력의 참전을 결정하고 로씨야측에 통보하시였으며 합의에 따라 공화국무력 전투구분대들에 로씨야무력과의 협동밑에 우크라이나신나치스강점자들을 격멸소탕하고 꾸르스크지역을 해방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명령을 하달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참전을 결심하시면서 우리 무력의 참전이 조로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고 량국의 발전과 번영을 담보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명예를 수호하기 위한 성스러운 사명으로 된다고 정의하시였다.
로씨야련방경내에서 진행된 공화국무력의 군사활동은 유엔헌장을 비롯한 국제법과 조로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제반 조항과 정신에 전적으로 부합되며 그 리행의 가장 충실한 행동적표현의 본보기적사례, 훌륭한 귀감으로 된다.
국가수반의 명령에 따라 공화국무력 구분대들은 로씨야의 령토를 자기 조국의 령토로 간주하고 드높은 수호의지와 결사의 정신으로써, 희생을 동반한 실제적전투행동으로써 조로 두 나라사이의 굳건한 동맹관계를 증명하였으며 전설적인 무훈담들을 기록하였다.
꾸르스크해방에 즈음하여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특별히 강조하시였다.
《정의를 위해 싸운 그들은 모두가 영웅들이며 조국의 명예의 대표자들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랑스러운 아들들의 영용성을 칭송하여 우리 수도에는 곧 전투위훈비가 건립될것이며 희생된 군인들의 묘비앞에는 조국과 인민이 안겨주는 영생기원의 꽃송이들이 놓일것이다.
강자의 위대한 명함과 승리자의 영광을 떨친 군인들의 전투정신과 영웅성은 후세토록 존경과 명예의 높은 단상에서 길이 빛날것이다.
조국은 위대한 명예를 지켜 싸운 그들의 넋을 길이 전해가야 하며 참전용사들의 가족들을 특별히 우대하고 보살피기 위한 중요한 국가적조치들을 취해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수반은 위대한 승리를 쟁취한 로씨야군대와 인민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낸다고 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로씨야련방과 같은 강력한 국가와 동맹관계에 있는것을 영광으로 간주하며 우리 무력 구분대들의 참전이 조로 두 나라사이의 전투적뉴대를 더한층 강화하고 로씨야의 특수군사작전수행에 기여한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전투포화를 헤치며 피로써 검증된 두 나라사이의 불패의 전투적우의는 금후 조로친선협조관계의 모든 방면에서의 확대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것이라고 확신하며 또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위임에 따라 앞으로도 변함없이 로씨야군대와 인민의 성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조로국가간조약정신에 기초한 임의의 행동에도 의연 충실할것임을 확언한다.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이어가는 승리의 진군길 올해에 들어와 수만명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년학생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답사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심장속에 영원히 품어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으로 새겨안으며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새시대 전면적국가부흥에로 줄기차게 나아가는 진군대오의 혁명적기상이 성스러운 백두교정에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들어와 전국각지의 수만명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년학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답사하였다.
폭풍에도 굽힘없는 의지를 주고 신념을 벼려주는 백두전구에서 답사자들은 조선혁명의 만년초석이며 영원한 생명선인 백두의 혁명전통을 굳건히 계승하는 길만이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앞당기는 길이라는것을 더욱 깊이 절감하였다.
붉은기를 펄펄 날리며 혁명의 성산 백두산으로 오르는 답사행군대오의 장엄한 모습은 항일혁명선렬들의 투쟁정신과 불굴하는 기상으로 당 제9차대회를 영광의 대회, 승리자들의 대회로 맞이하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의 과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해야 할것은 백두의 혁명전통이며 백년, 천년후에도 절대로 달라져서는 안되는것이 바로 백두의 혁명전통입니다.》
천출위인의 군마행군길을 따라 백두의 칼바람을 헤치면서 혁명사적지건설국, 국가영화총국,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원산사범대학을 비롯한 수백개 단위 일군, 근로자, 청년학생들과 인민군장병들은 혁명전통교양, 혁명정신무장의 실천강령을 제시하고 백두산에로의 겨울철답사길을 열어준 위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새겨안았다.
혁명전적지들과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한 답사자들은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고 백두의 혁명전통을 우리 혁명의 영원한 생명선으로 빛내여주신 절세위인들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숭엄히 돌이켜보았다.
백두산밀영고향집뜨락에 들어선 그들은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생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감명깊게 돌아보았다.
사자봉밀영을 찾은 답사행군대원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불굴의 혁명정신, 강의한 투쟁기풍은 세대를 이어 계승하여야 할 귀중한 혁명유산임을 절감하였다.
민족재생의 넋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주체의 혁명전통이 억세게 뿌리내리게 되였음을 다시금 체득하며 그들은 청봉숙영지, 건창숙영지, 무두봉밀영, 무포숙영지, 대홍단혁명전적지 등 혁명의 전구들을 돌아보았다.
밀림속의 무기수리소, 재봉소, 출판소, 병원 등에서 그들은 맨손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 원쑤들을 전률케 한 혁명의 1세들처럼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들을 과감히 뚫고헤쳐나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천고밀림속에 그대로 보존되여있는 구호문헌들앞에서 답사자들은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겠다는 백절불굴의 정신을 안고 강도 일제와 결사항전을 벌린 항일혁명투사들의 강의하고 숭고한 정신세계에 자신들을 비추어보았다.
조선혁명의 첫 페지에 빛나는 항일혁명투쟁사를 뜨겁게 안아보며 답사대오들이 생눈길을 헤치며 혁명의 성산으로 련일 올랐다.
영광넘친 조선혁명의 투쟁사가 응축되여있고 우리 당의 혁명전통의 시원이 열린 백두산정에서 환희와 격정에 넘쳐 웨치는 답사대원들의 만세의 함성이 첩첩히 늘어선 산발들에 메아리쳤다.
장엄하게 솟아있는 백두의 메부리들과 끝간데없이 펼쳐진 밀림의 바다를 바라보며 그들은 주체혁명위업을 줄기찬 전진과 승리에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갈 결의를 굳게 다짐하였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과 문답식학습경연에서 그들은 선렬들의 숭고한 넋과 정신을 계승하고 답사행군길에서 백배해진 혁명정신, 곤난극복, 강행돌파의 정신으로 시대앞에 지닌 자신들의 책무를 훌륭히 수행해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혁명가요대렬합창경연으로 천고밀림을 들썩하게 하고 항일의 전구마다에 울려퍼지던 빨찌산의 승전가에 맞추어 기백있고 열정넘친 군중무용도 펼치였다.
보천보혁명전적지에서부터 백두산에 이르는 답사행군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년학생들이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삶과 투쟁의 교과서, 자양분으로 새겨안는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당의 결정, 지시집행에서 나서는 중요요구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실제적이고도 끊임없는 전진발전을 이룩하고 우리당 투쟁강령을 성공과 승리에로 확고히 이어놓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결정, 지시를 그 어떤 경우에도 무조건적으로 철저히 집행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방침, 지시를 하부말단에 이르기까지 즉시에 전달침투하며 최단기간안에 최상의 수준에서 집행하여야 합니다.》
당의 결정, 지시를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것은 우리 일군들이 반드시 체질화, 습벽화하여야 할 혁명가적기질이고 사업기풍이며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지역과 단위발전을 견인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의 결정, 지시를 무조건 접수하며 그 관철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는것이다.
당의 결정과 지시들은 우리가 모든 활동에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행동의 지침이다.
일군들에게 있어서 지도능력보다 중요한것은 자기 수령의 사상과 의도에 대하여 그 진수를 정확히 알고 접수하는것이다.수령의 사상과 의도에 담겨진 진수를 똑바로 파악하지 못하면 그 집행에서 형식주의를 범하게 되고 나아가서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구현한 당정책자체가 생활력을 잃게 된다.혁명의 지휘성원이라면 수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당의 로선과 정책, 결정과 지시내용을 정확히 파악할줄 알아야 하며 그것을 제때에 정확히 집행할수 있는 방안과 묘술을 찾을줄 알아야 한다.
책임일군들부터 당의 방침을 접수하면 방침이 제시되게 된 경위와 요구, 그 의의와 집행방도를 구체적으로 연구파악하는것을 필수불가결한 공정으로 삼고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그 진수와 집행이 가지는 중요성을 똑바로 해설침투하여야 하며 당의 결정, 지시관철을 위한 사업계획을 자기 단위의 구체적조건과 환경, 대중의 준비정도에 맞는 옳은 방법론을 찾은데 기초하여 주도세밀하게 세워야 한다.
당의 결정, 지시집행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야 한다.
대중의 드높은 정신력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무기,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기적창조의 원천이며 당결정집행의 성과여부를 좌우하는 기본인자이다.당결정집행에서 믿을것은 결코 그 어떤 외부의 힘이나 지원이 아니라 대중의 사상의 힘, 정신력이며 그것을 발동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혁명방식이다.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시키는것을 당결정관철의 근본열쇠로 틀어쥐고 사상사업,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비상히 분발승화시켜야 한다.
지금 상원의 로동계급은 증산운동의 전렬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증산의 기본열쇠를 대중의 사상을 발동하는데서 찾았다.당의 뜻을 받드는데서 언제나 전초병이 되여온 상원의 기질, 혁명의 년대마다 높은 증산성과로 당에 의지가 되여준 투쟁정신을 더 높이 발휘하자는 내용으로 일관된 력동적인 사상사업은 생산자대중의 심금을 쾅쾅 울려주었다.년초부터 계속적으로 이룩되는 기적적인 증산성과는 전적으로 이곳 일군들이 대중의 사상동원, 정신력발동을 중시하고 여기에 힘을 넣어온 결과이다.
모든 일군들이 늘 들끓는 현실에 들어가 당의 사상과 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현장정치사업, 화선식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려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열을 끊임없이 고조시켜나갈 때 당의 결정, 지시가 완벽하게 집행되고 어디서나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게 될것이다.
자력갱생, 견인불발하여 당의 결정, 지시를 제기일에 완벽하게 집행하는것이다.
자력갱생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력사적로정에서 그 정당성과 위력이 검증된 우리 당과 인민의 고유한 투쟁기풍이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우리의 토대와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맡겨진 혁명임무를 무조건 자체의 힘으로 수행해나가야 한다.지난해 당중앙의 열화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피해복구전구로 탄원진출한 전국의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을 비롯한 전체 건설자들과 지원자들은 혹심한 자연재해를 입었던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수해지역들에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선경마을들을 즐비하게 일떠세워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불패성을 뚜렷이 과시하였다.이 경이적인 현실은 자력에 의거하는 문제처리방식을 제일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것이며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국경밖을 쳐다볼것이 아니라 우리의 기술, 우리의 원료와 자재, 우리의 힘에 의거할 때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잘 보여준다.
모든 혁명진지를 자기 힘을 믿고 자기 힘에 의거하여 전진하는 자력갱생의 진지로 더욱 튼튼히 다지며 그 과정에 남에 대한 의존심을 철저히 뿌리뽑아야 한다.
자력갱생을 국가의 통일적지도와 전망적관리밑에 계획적으로 주도세밀하게 진행하는 국가적이며 계획적인 자력갱생,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지향하는 과학적인 자력갱생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특히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기치높이 과학기술학습을 강화하고 과학기술보급기지들을 실속있게 운영하여 필요한 과학기술력량을 자체로 키우며 그들이 단위발전에서 주도적, 핵심적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당중앙이 정해준 시간에 당중앙이 요구하는 높이에서 관철해내는 사람이 당의 사상을 신념화한 사람이며 당에 충실한 일군이다.
일군들은 당중앙이 제시한 수자나 시간을 곧 혁명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난관을 맞받아 백절불굴하는 강인한 신념과 의지로 모든 사업을 당중앙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제끼는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집행자, 결속자의 립장에서 당결정관철의 전 과정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며 장악과 총화, 재포치사업을 심화시켜 당의 결정, 지시를 제때에 최상의 수준에서 집행해나가야 한다.
이와 함께 당정책집행을 위한 똑똑한 연구도, 구체적인 작전도 없이 방침들을 아래에 되받아넘기거나 집행정형에 대한 통계수자나 종합정리하는 형식적인 사업태도, 애로와 난관앞에 굴복하여 우는소리만 하는 패배주의, 일을 수박겉핥기식, 땜때기식으로 거칠게 하는것과 같은 온갖 부정적현상들과의 투쟁을 강하게 벌려 철저히 극복하여야 한다.
당의 결정, 지시집행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이 높이 발휘될 때 우리의 국력은 비상히 증대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은 더욱 가속화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50여년전의 토론문에서 울려오는 메아리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사는 행복보다 더 큰 행복은 없으며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몸바쳐 싸우는것보다 더 자랑스러운 일은 없습니다.》
산과 들마다에 온갖 꽃들이 다투어 피여나는 화창한 계절이다.
그러나 자연의 아름다움에 앞서 사람들의 마음을 더 밝고 따뜻하게 하여주는 환희로운 화폭이 있다.당의 은정어린 새 교복에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학교로 가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넘친 모습이다.
그 모습들을 보느라니 얼마전 평성시 은덕2동에서 살고있는 최영숙로인이 보내온 편지와 50여년전의 사연깊은 토론문의 글줄들이 다시금 떠오른다.
올해 나이가 85살인 최영숙로인은 편지에서 우리 아이들의 밝고 씩씩한 모습을 볼 때마다 해방전 피눈물나던 과거가 떠올라 잠을 이룰수 없다고 하면서 50여년전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60돐을 맞으며 온 나라 아이들이 은정어린 선물을 가슴가득 받아안은 날 어느한 모임에서 한 자기의 토론문을 함께 보낸다고 썼다.
이제는 보풀이 일어 글자를 잘 알아볼수 없는 토론문이였지만 거기에는 한 인간의 삶에 비낀 불행과 행복, 한 가정의 어제와 오늘이 그대로 어려있었다.
최영숙로인은 해방전 가난한 농사군의 가정에서 태여났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비롯하여 10여명의 식솔이 오막살이에서 남의 땅을 얻어부치며 살다나니 풀죽마저도 제대로 먹을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아버지는 갖은 행패질을 해대는 왜놈순사의 행위에 격분을 금할수 없어 그놈을 때려눕히고 어디론가 몸을 피했다.다음날 그의 집에 달려든 경찰놈들은 보잘것없는 가산마저 모두 차압하고 소작지까지 몰수했다.
집과 땅을 떼운 이들은 하는수없이 마을주변의 산에서 돌을 춰내고 나무뿌리, 풀뿌리를 뽑아내며 한이랑, 한이랑 부대기를 일구었다.
며칠이 지나서였다.몸을 푼지 얼마 되지 않는데다가 죽물도 제대로 먹지 못하여 일어설 맥도 없는 상태였지만 이날도 그의 어머니는 어린 영숙이에게 나무밑에서 동생을 돌보라고 이르고나서 산으로 올랐다.
젖을 달라고 보채며 계속 울어대던 동생이 겨우 잠에 든 후 영숙은 심한 배고픔을 달랠수 있는 풀뿌리라도 없나 해서 주변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이때 문득 애기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그가 달려와보니 독뱀이 동생의 왼쪽다리를 칭칭 감고있었다.
당황한 그의 비명소리에 온 가족이 나무밑으로 허둥지둥 달려왔다.삼촌이 제일먼저 달려와 독뱀을 쫓아버렸으나 허사였다.뱀독이 온몸에 퍼진 애기가 얼마 못가 숨졌던것이다.
몸에 걸칠 한쪼박의 천도 없어 맨몸으로 지내야 했고 엄마의 젖마저 배불리 먹어보지 못한 어린것을 땅에 묻으며 모두가 억이 막혀 눈물도 제대로 흘리지 못했다.
그날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어머니는 다음날 아침 집재산의 전부라고도 할수 있는 종자닭을 안고 장마당으로 갔다.그것을 팔아 무명 석자를 사가지고온 어머니는 호미를 들고 애기가 묻힌 곳을 찾았다.
이 세상에 태여나 변변히 입지도 먹지도 못하고 너무도 일찌기 숨진 자식을 목메여 부르며 어머니는 가지고온 무명천을 땅에 묻어주었다.
비록 어린 나이였지만 이날의 비참한 광경은 영숙의 뇌리에 영원히 아물수 없는 상처로 깊숙이 남았다.
…
비록 길지 않은 이야기였으나 해방전 우리 인민이 겪어야 했던 불행과 고통이 너무도 가슴아프게 슴배여있어 그날 토론을 듣는 사람들모두가 눈물을 걷잡지 못했다고 한다.토론의 마감에 최영숙로인은 우리 인민에게 값높은 삶과 행복을 안겨준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한시도 잊지 말고 나라를 위해 맡은 일을 더 잘해나가자고 절절히 호소하였다.
최영숙로인은 편지에 그렇게도 고생많던 어머니는 공화국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아흔살을 넘기며 행복하게 살았다고, 이제는 자기도 손자, 손녀들을 거느린 할머니가 되였지만 지금도 때없이 수십년전의 사연깊은 토론문을 들여다보며 자손들에게 피맺힌 원한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절절히 당부하군 한다고 썼다.
우리의 귀전에는 그의 당부가 메아리되여 울려왔다.
쓰라린 과거를 잊으면 오늘의 행복을 빼앗기게 된다.한없이 귀중한 내 조국을 대를 이어 굳건히 지키고 빛내여가라!(전문 보기)
왜 전략적인 안전개념으로 확대되였는가
인류의 생존, 경제발전과 직결되는 생물안전보장문제(1)
온 세계를 휩쓸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아직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있다.다른 이여의 전염병들이 기승을 부리며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M천연두비루스감염증, 사람메타페염비루스감염증, 조류독감비루스감염증, 홍역, 뎅구열, 라싸열 등이 세계 곳곳에서 전파되여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세계보건기구는 전세계를 뒤흔들 정도의 새로운 대류행병의 발생주기가 2~5년으로 단축될수 있다고 경고하였다.보건전문가들은 다양한 전염병이 동시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생물안전을 보장하는것은 매개 나라와 민족 나아가서는 인류의 생존과 발전에 직결되는 전략적인 문제로 부각되고있다.
생물안전문제는 지난 시기 주로 전문가급에서만 취급되여온 학술적인 문제였다.생물공학기술로 인한 여러가지 예측불가능한 위협이 다발적으로 나타나고 그 방지난도가 점차 높아지면서 오늘날에 와서는 국제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첨예하고 중차대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생물안전은 인간의 생명건강과 생태환경, 사회생활에 미칠수 있는 생물학적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좁은 의미에서는 인간과 동식물의 전염병에 대한 방역, 실험실에서의 생물위험물질의 루출과 유전자전이생물에 대한 관리통제 등을 의미한다.넓은 의미에서는 그외에도 생물공학기술의 람용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는것을 말한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말까지 많은 나라에서 생물안전개념의 내용은 주로 현대생물공학기술의 연구와 개발, 응용 그리고 유전자전이기술이 생물다양성이나 생태환경,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영향을 막기 위한것으로 되여왔다.당시 전문가들과 학계가 주목한 점도 유전자전이기술과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 그리고 위험한 병원체의 루출 등으로부터 유발될수 있는 안전문제였다.
세계보건기구는 생물안전개념을 실험실에서의 활동원칙과 생물 및 독성인자들에 대한 비의도적인 루출사고를 막기 위한 사업을 의미하는것으로 규정하였다.유엔식량 및 농업기구는 생물안전이 사람의 건강과 생물다양성, 환경보호원칙에서 세계식량안전상황을 개선하는데 기여하는 무해적이고 친환경적인 생물공학기술의 응용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현세기에 들어와 생물공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유전자공학과 세포공학, 합성생물학 등 생물공학분야가 급격히 늘어나고 연구 및 응용범위도 농업과 식료, 의학, 환경, 국방 등 여러 분야로 확대되고있다.
한편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싸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에볼라비루스감염증, 지카비루스감염증을 비롯하여 인류의 생명과 사회경제활동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는 새로운 생물위험들이 부단히 산생되게 되였다.
이에 따라 생물안전보장에 대한 사람들의 요구가 높아지게 되였으며 생물안전개념의 폭을 보다 넓혀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였다.
현재 생물안전개념은 주로 세계적인 전염병전파, 생물무기위협, 생물테로, 외래생물종의 침입 및 생물다양성의 소실, 미생물약제내성발생, 실험실에서의 병원성미생물루출, 생물기술의 부정적리용, 유전자원의 루실 및 표절, 유전자전이생물의 람용 등에 의한 피해를 막는것을 내용으로 하고있다.
특히 현대생물공학기술이 상업적리익과 다국적자본의 무제한한 탐욕, 미국을 비롯한 지배주의세력의 패권야망과 결합되면서부터 생물안전은 과학기술적문제로서의 비전통적인 안전개념으로부터 전략적인 안전개념으로 확대되고있다.
오늘날 많은 나라가 생물안전을 국가안전범주에 포함시켜 전략적인 문제로 취급하고있다.특히 생물안전전략이나 생물안전법을 제정, 시행하여 생물안전관리를 새로운 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로씨야는 2020년 생물안전에 관한 련방법을 채택하고 2023년 안전리사회에 생물안전사업을 맡아보는 기관간위원회를 내왔으며 집단안전조약기구 및 독립국가협동체성원국들과의 생물안전보장과 관련한 협조제도를 가동시키였다.중국도 생물안전법을 채택하고 국가생물안전정책과 국가생물안전전략을 제시하였다.
적지 않은 나라가 생물안전전략, 생물안전법을 작성발표하고 현대적인 생물안전실험실의 건설, 고등교육기관들에서의 생물안전전공과목개설, 전문가양성 등 생물안전위협에 대처한 적극적인 조치들을 강구하고있다.(전문 보기)
나날이 복이 늘어나고 국력이 강해지는 멋있는 시대
참으로 희한한 시대, 위대한 새시대에 우리가 살고있다.
환희롭고 감격적인 소식들이 련이어 전해져 온 나라가 잦을줄 모르는 격동의 파도로 끝없이 설레이는 속에 또 하나의 가슴벅찬 사변이 태여나 수천만 인민을 흥분시키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 진수기념식 성대히 진행!
조선혁명의 첫 무장력의 창건일인 뜻깊은 4월 25일에 막강한 우리 국력이 집초되여있는 위력한 구축함 진수기념식이 성대히 거행되였으니 이 얼마나 경사로운 소식인가.
온 나라가 격정의 바다마냥 세차게 설레인다.
나날이 복이 늘어나고 국력이 강해지는 참으로 멋있는 시대에 살며 혁명하는 인민의 자부와 긍지가 하늘에 닿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여 가까운 앞날에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고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존함으로 빛나는 새시대의 눈부신 진군로가 화창한 이 4월과 더불어 더욱 뚜렷이 새겨지고있다.
나날이 복이 늘어나고 국력이 강해지는 멋있는 시대, 이것이 격정과 환희로 충만된 우리 시대에 대한 민심의 토로이다.
어제는 수도에서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여 평양건설의 새로운 전성기, 평양문화의 개화기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눈부신 실체가 펼쳐졌다면 그로부터 불과 10일만에 조선인민군 해군 구축함 진수기념식이 성대히 진행되여 새시대 해군현대화에서 중대한 돌파구를 열어놓은 특기할 사변이 아로새겨졌다.
4월의 하늘가를 련이어 뒤흔드는 력사의 봄우뢰들은 얼마나 환희롭고 장쾌한것인가.
우리 해상주권의 철저한 수호를 위한 힘을 키우는데 필수적이고 선진해양강국을 지향한 로정에서 중대한 출발점으로 될 새형의 전함을 진수하는 력사적인 기념식에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의 구축함진수는 해상무력현대화의 첫 출발에 불과하지만 국가안전의 선결적요구와 세계적인 해군무력발전추세에 맞게 해군전력을 강화하려는 우리의 웅지를 보여주는데는 유감이 없다고 하시면서 뜻깊게 말씀하시였다.
《이제는 꿈을 꾸던 시대가 아닙니다.지금은 오직 실천하는 시대입니다.》
그 얼마나 인민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절세위인의 힘있는 선언인가.
그렇다.우리는 정말로 꿈을 꾸는 시대가 아니라 바라고바라던 모든 꿈이 속속 이루어지는 시대, 신념과 락관으로 그려보던 최고의 존엄과 제일가는 행복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져 그 진미를 맛보는 경이적인 시대에 살고있다.
갈수록 복이 늘어나고 국력이 강해지는 참으로 멋있는 시대!
이것은 책자의 글줄이기 전에 이 땅에 펼쳐지는 산 화폭이고 우리가 마주하는 눈부신 현실이다.
그 시작도 요란하고 진폭이 크고 넓어서 세인의 경탄을 불러일으키고있는 올해의 진군로정을 다시 소급해보아도 이것을 잘 알수 있다.
만리길도 첫걸음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올해의 첫걸음을 전례없이 용기충천하고 신심드높이 지축을 쾅쾅 울리며 내짚지 않았던가.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요새는 솔직히 따라다니며 준공식과 착공식만 하자 해도 정말로 뻐근하고 분주하다 할 정도로 우리는 다망한 변화의 시각들을 마주하고있다고, 이것은 나라의 번영과 변혁을 위해 우리가 얼마나 많은 투쟁을 제기하고 전개해나가고있는가를 직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는 사실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인민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준다.
새해벽두부터 전국각지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이 성대한 준공의 시각들을 맞이하여 인민의 환희가 하늘땅에 넘쳐났고 련이어 준공에서 착공으로, 다시 착공에서 준공으로 인민을 위한 행복과 번영의 계주봉이 이어져 세인을 깜짝 놀래웠다.
세기를 이어온 조국번영사에는 수많은 착공식과 준공식들이 기록되였지만 경이적인 올해의 려정처럼 미처 그 의미를 산출하기도 전에, 그 여운이 가라앉기도 전에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벅찬 착공식들과 준공식들이 다련발적으로 진행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정녕 하루밤이 지나면 새로운 착공소식이 인민의 마음을 광명한 미래에로 나래쳐가게 하고 또 하루밤이 지나면 새로운 준공보도가 전해져 더욱 문명하고 윤택해지는 새 기쁨, 새 생활을 마주하게 되는것이 우리의 세월이다.
눈에 보이는 행복만이 아니다.우리모두가 그려보는 래일의 세계는 또 얼마나 희한한가.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한폭의 그림처럼 솟아오른 현대적인 의료봉사기지인 평양종합병원의 전경을 바라보면 이 병원이야말로 문명한 국가건설을 지향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또 하나의 상징이고 기념비적실체라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수도의 화성지구에 솟아난 상징성이 강한 특색있는 상업 및 급양봉사시설들, 기술 및 오락봉사시설을 비롯한 각종 현대적인 봉사망들은 또 얼마나 이채롭고 멋들어진것인가.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업하는 봉사분야의 기지인 콤퓨터오락관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새로운 문명을 마음껏 향유하고 웃고떠들 청소년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이 선히 안겨와 우리의 마음도 절로 흥그러워진다.
새시대의 황홀한 문명은 수도에만 깃들지 않았다.행복의 별천지를 펼친 압록강반의 농촌문화도시에 가보아도 우리 당이 인민에게 안겨주는 지방문명, 농촌문명이란 과연 어떤것인가를 엄연한 실물로 체감할수 있다.지방건설에서 개념조차 없었던 종합봉사소가 일떠서고있는 강동군에 가보아도 평범한 인민들이 최신과학과 문명의 자양을 쉬임없이 습득할뿐 아니라 영화관람도 하고 체육문화생활도 할수 있는 시설들과 위생환경이 보장된 상업망들, 기타 각종 편의시설들까지 포함된 다기능화된 새 문명의 실체를 머지않아 보게 된다는 환희로 가슴이 높뛴다.
정녕 우리 사는 이 시대는 중첩되는 고난과 시련을 과감히 눌러딛고 날이 갈수록 인민의 기쁨, 인민의 대경사가 조국땅 그 어디에서나 만발하는 참으로 희한한 세상, 진정한 인민의 세월이다.
《몇해전에는 우리 맏이가 보기만 해도 마음이 끌리는 송화거리에 새 보금자리를 폈는데 올해에는 또 막내가 그보다 더 멋있고 훌륭하여 황홀하다는 말밖에 할수 없는 화성지구의 새 거리에 이사짐을 풀게 되였으니 꿈인지, 생시인지 그저 눈물만 납니다.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날마다 흥하고 행복넘친 우리 세월은 복많은 인민의 세월입니다.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이것은 화성지구에서 우리가 만난 한 할머니가 터친 진정의 고백이다.
복많은 인민의 세월! 정녕 이 말을 무심히 외울수 없다.바로 이것이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우러러 터치는 천만의 환호성이고 날이 갈수록 용암마냥 더욱 강렬해지는 이 나라 민심의 축도이다.
진정 우리 인민은 남들은 가질수 없고 상상할수도 없는 진짜행복, 이 세상 가장 훌륭한 복속에 살고있다.
그 이름도 유정한 화성지구에 화창한 봄기운을 더해주며 또다시 인민의 별천지가 펼쳐졌을 때 함선공업부문 로동계급이 건조한 가장 강력한 무장을 갖춘 신형구축함 진수기념식이 위대한 령장의 축복속에 성대히 진행되였다는 사실은 우리 인민이 누리는 복많은 세월의 깊은 본질을 시사해준다.
강대한 힘, 강위력한 자위력을 떠난 인민의 행복이란 사실상 반석을 떠난 탑과 같다.오늘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이 더욱 흉포해지고 지구의 곳곳에서 전란이 그칠새 없으며 삶의 보금자리를 하루아침에 빼앗기고 정처없이 류랑의 길에 오른 피난민들의 행렬이 끊길새 없는 랭혹한 현실은 우리 인민이 향유하는 오늘의 이 행복이 어이하여 참다운 행복, 영원한 행복으로 되는가를 뚜렷이 반증하여주고있다.
그 누구도 감히 침범할수 없는 최고의 존엄, 최강의 힘과 함께 세상이 흉내낼수 없는 사회주의만복, 새로운 문명부흥이 다같이 상승하는것이 바로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감명깊은 화폭이며 여기에 우리 시대의 깊은 본질이 있고 우리 행복의 진가가 있는것이다.
우리의 존엄과 행복은 과연 어떻게 마련되고 담보되는것인가.
이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위대한 존엄의 대표자이시고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뜨겁게 안겨와 높뛰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는 우리 인민이다.
참으로 갈수록 흥하고 국력이 강해지는 멋있는 새시대는 세상에서 제일 강하고 위대하신분, 인민에 대한 가장 순결하고 열렬한 진정을 안으시고 조국수호, 위민헌신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끝없는 로고와 헌신의 결정체이다.
못잊을 화폭이 우리의 눈앞에 선히 떠오른다.지난 2월 28일부 《로동신문》을 펼쳐보는 인민의 마음은 어이하여 그토록 뜨겁고 열화같은 격정에 휩싸였던가.우리 국가와 인민의 빛나는 존엄을 싣고 날아오른 전략순항미싸일, 몸소 쌍안경을 드시고 우리식 전략무기의 용용한 모습을 지켜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모신 그날의 당보에는 완공된 평양종합병원을 돌아보신 그이의 혁명활동보도가 함께 실리였다.
사랑하는 인민에게 세상만복을 다 안겨주기 위한 창조의 길과 언제나 하나로 잇닿아있는 위대한 우리 어버이의 화선길!
되새겨볼수록 고마움의 격정이 인민의 가슴에 파도쳐온다.인민에 대한 사랑이 그처럼 뜨거우시고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지켜주시려는 일념이 그리도 강렬하시여 화선길에서 또다시 인민의 행복을 위한 려정을 억세고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지금도 우리의 눈앞에는 지난 3월 중요조선소들을 찾으시여 우리 로동계급이 새로 건조하는 함선에로 향한 하나하나의 계단들을 앞장서 오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영상이 어려온다.이렇듯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한치한치 열어가신 개척의 초행길우에서 강국조선의 존엄과 힘이 만방에 떨쳐지고 세기적꿈과 리상을 성취해가는 우리의 행복이 굳건히 담보되였음을 인민이여, 천만년세월이 흐른대도 부디 잊지 마시라.
하기에 우리 인민은 온넋으로 웨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는 세상에서 제일 존엄높고 행복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나아갈 때 강대하고 번영하는 주체강국의 미래는 더욱 밝고 창창합니다!
이것이 강산을 진감하는 이 나라 민심의 강렬한 토로이고 바로 여기에 핵보다 더 강한 주체조선의 절대적힘이 있다.
이 행성 그 어느 나라와 인민도 이루지 못하였고 오직 우리만이 가지고있는 이 일편단심,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이야말로 이 땅의 모든 기적과 사변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낳는 근본원천이다.
천만인민이여,
당중앙이 제시한 목표를 무조건 제기일에 완수하기 위하여 간고한 투쟁의 낮과 밤을 이어왔으며 마침내 당중앙을 우러러 충성의 보고를 드리고 기적적성과를 달성한 함선공업부문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처럼 당에 대한 충성의 한마음을 깊이 간직하고 당정책결사관철의 승전포성을 어디서나 더 우렁차게 울리자.
우리가 바친 충성과 애국의 땀과 노력만큼 더 빨리, 더 많이 성취되는것이 우리 행복의 열매들이다.
먼 후날 우리의 후대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해마다, 달마다 흥하고 강성해진 오늘의 위대한 조국, 휘황찬란한 시대에 대하여 긍지높이 추억하게 될것이며 우리 세대는 공화국의 발전사에 가장 강인하고 위대한 세대로 기록될것이다.하거늘 우리의 가슴이 어찌 새힘과 용기로 끓어넘치지 않으랴.우리의 발걸음을 어찌 늦출수 있으랴.
더 아름답고 광명한 우리의 래일을 향하여 인민이여, 신심드높이, 용기백배 계속 힘차게 앞으로!(전문 보기)
평양의 눈부신 변천속에 꽃펴나는 인민의 대경사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화성지구 3단계 새 도시구획의 살림집들에 시민들 환희에 넘쳐 입사
위대한 당중앙이 펼쳐가는 변혁의 새시대에 세세년년 흥하고 문명해지는 행복과 영광의 도시 평양이 4월의 봄과 함께 또다시 《새집들이계절》을 맞이하였다.
어제날의 평양과 오늘의 현대화된 평양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화성지구에 눈부시게 솟아난 사회주의번화가는 우리당 인민대중제일주의가 펼친 번영과 부흥의 새 전기와 더불어 더 밝고 환해진 복받은 인민의 환희로 끝없이 설레이고있다.
우리 당이 책정한 웅대한 수도건설계획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착실한 결실을 맺어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뜻한 축복속에 성대한 준공을 맞이한데 이어 사회주의 새 생활, 새 문명을 누리게 된 근로자들이 만복의 별천지에 보금자리를 펴고있다.
거창한 변혁으로 약동하는 시대의 숨결을 비껴안고 화려한 도시구획으로서의 면모와 웅자를 자랑하며 솟구친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각종 봉사망들이 특색있게 조화를 이룬 대건축군이 새집들이경사로 련일 흥성이고있다.
인민의 숙망실현을 위한 우리 당의 리상과 목표의 높이, 인민에게 안겨주려는 문명의 상상봉을 립증해주는 새 거리의 곳곳으로 이사짐을 실은 차들이 기쁨속에, 노래속에 들어서고있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을 가슴에 소중히 품어안고 꿈아닌 현실앞에 어쩔줄 몰라하는 새 살림집의 주인들, 오늘의 환희를 함께 하며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보내는 건설자들의 모습은 로동당세월속에 나날이 꽃피는 사회주의대가정의 행복넘친 선경이다.
해마다 이어지는 인민의 대경사를 맞이한 기쁨이 누구라없이 크건만 잊지 못할 준공의 그날 인생최대의 영광을 받아안은 주민들의 감흥은 류달랐다.
자손들과 함께 네칸짜리 새집에 들어선 김세식, 전순복로인들은 황홀하고 멋있는 리상거리에서 여생을 보내게 된 기쁨만도 이를데 없는데 우리 원수님을 몸가까이 뵈웠으니 이 세상 복을 독차지한 심정이라며 눈굽을 적시였다.
그날의 감격과 격정에 대해 토로하는 최성찬로인의 가족들도 우리 인민을 문명개화의 상상봉에 제일먼저 올려세워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더욱더 륭성번영하는 내 조국과 더불어 우리는 길이 행복을 누려갈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전쟁로병 한란희, 김경숙할머니들을 비롯하여 새집에 들어서는 사람들 누구나 자기 가정은 이 세상에서 제일 긍지스런 사람들이라고 하면서 완공을 앞둔 화성지구 3단계 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시여 경사급한 발판에도 오르시며 로고를 바치시고 깊은 밤 또다시 나오시여 사랑의 당부를 거듭 남기시며 이렇듯 멋진 살림집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에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새로운 번영기, 문명개화기를 펼치는 아름다운 평양의 전경이 한폭의 그림처럼 안겨오는 창가마다에서 인민들이 터치는 환호성, 감격의 목소리들이 드넓은 화성지구에로 울리여갔다.
《화성지구의 새 거리는 보면볼수록 새롭고 희한한 우리 평양의 자랑입니다.》
《화성거리, 림흥거리의 살림집들을 보며 정말 멋있다고 감탄하였는데 여기에서 보니 한해가 다르게 발전하는 우리 평양의 웅장화려함이 온넋으로 느껴지고 우리가 마중가는 부흥강국의 래일이 다 보이는것만 같습니다.》
《우리 인민들에게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 제일 훌륭한것만을 안겨주시려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고마움의 인사를 올립니다.》…
건축의 조형예술성에 있어서나 생활상편의에 있어서 리상적인 살림집지구 그 어디에서나 행복에 겨워 웃음짓는 인민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아버지원수님께서 다녀가신 봉사시설들에 빨리 가보자고 조르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선 사람들, 불야경이 볼수록 장관이라며 밤깊도록 거리를 거니는 주민들.
온갖 꽃이 만발하는 화창한 봄계절과 더불어 나날이 커가는 인민의 웃음소리는 온 나라 인민이 한 목소리로 웨치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되여 이 땅 가는 곳마다에서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인민을 위함이라면 만짐을 기꺼이 떠메고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오시는 위대한 어버이사랑이 펼친 화성지구의 새집들이풍경은 세상에 부럼없는 선진문명국에서 대대손손 복락을 누려갈 인민의 모습을 현실로 그려보게 하는 아름다운 화폭이다.(전문 보기)
주체의 붉은 당기가 태여나기까지
성스러운 우리 당력사의 갈피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창건 첫날부터 붉은 당기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기고 인민대중과 고락을 함께 하여온 우리 당은 조국과 혁명의 운명이 생사기로에 놓인 준엄한 시기에도 인민들을 적극 보호해주고 보살펴주면서 시련의 고비들을 인민들과 함께 넘어왔습니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을 상징하며 내 조국의 하늘가에 주체의 붉은 당기가 힘차게 나붓기고있다.
우러러볼수록 새힘이 용솟고 그 성스러움으로 더욱더 눈부신 우리의 조선로동당기!
장장 80성상 이 나라 천만인민의 모습을 새겨안고 승리의 표대로 휘날리며 우리 인민에게 모든 영광을 안겨준 주체의 붉은 당기!
창공을 붉게 물들이며 거세차게 나붓기는 우리의 당기를 삼가 우러르느라면 몸소 당기제정을 발기하시고 조선로동당기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주체가 확고히 선 우리 당을 상징하는 기발로 찬연히 빛을 뿌리게 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어려온다.
해방후 당기제정사업은 대중적당건설을 위한 중요한 요구의 하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조국건설을 위한 투쟁속에서 변화된 우리 나라의 사회계급관계와 우리 혁명발전의 절박한 요구, 미제와 반동들의 책동으로 하여 조성된 첨예한 정세를 깊이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공산당을 근로대중의 대중적당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1946년 7월하순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늘은 근로대중의 통일적당을 창건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동무들이 긴급하게 할 사업이 있어서 불렀다고 하시며 당중앙조직위원회를 내온 이후 당을 대중적정당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진행한 사업에 대하여 이야기해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앞으로 우리가 내오는 로동당이 어떤 당인가 하는것을 공산당원들은 물론 다른 근로자당의 당원들 그리고 우리 인민대중에게 정확히 인식시키며 세계인민들도 다 알도록 하기 위하여 로동당기발을 제정하려고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에 접한 일군들은 바야흐로 우리 당이 자기의 기발을 가지게 된다는 생각으로 흥분을 금치 못해하였다.
그러는 그들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기를 만들면 새로 내올 로동당에 대한 정확한 표상을 줄뿐 아니라 로동당원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게 하는데도 좋다고 하시며 당기발제정이 가지는 의의에 대하여 설명해주시였다.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시급히 당기도안을 만들어야 하겠다고, 혁명을 하는 우리 당의 사상이 잘 안겨오고 로동계급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대중적정당으로 발전하는 우리 당의 성격이 잘 나타나게 당기발도안을 그려야 하겠다고 하시며 그 방향과 방도에 대하여서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고 일군들은 창작가들과 토론을 거듭하며 당기발도안작성에 달라붙었다.
당시 당안에 잠입해있던 일부 불순한자들은 다른 선진국가에도 당기가 따로 없는데 무슨 그런것이 필요한가고 잡소리를 줴치면서 당기제작사업을 음으로양으로 방해해나섰다.
하지만 해당부문의 일군들과 도안창작가들은 그런자들의 잡소리와 압력을 물리치면서 마침내 몇가지 도안들을 작성하였다.
당기발도안초안들에는 붉은 기폭에 로동당의 명칭을 쓴것과 붉은색바탕에 노란색의 오각별을 그린것, 마치와 낫을 그린것이 있었다.
일군들은 당기발도안초안을 위대한 수령님께 올리면서 창작과정에 이색분자들이 당기제작사업을 방해하려고 집요하게 책동한데 대하여 보고드리였다.
일군들의 이야기를 주의깊게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분격을 금치 못해하시며 당기제정사업을 시비한자들의 말은 제정신없이 떠벌인 잡소리이라고, 다른 나라 당들이 기발이 있고없고 하는것이 우리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고, 다른 당에는 없어도 우리 나라 혁명을 발전시키고 우리 당건설에 필요하면 당기발을 만들수 있다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동무들은 당사업을 함에 있어서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있어서나 사업에서 우리 당의 주견을 가지고 일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당기를 제정하는것은 누구의 승인을 받고 하는것이 아니라고, 지난날 우리가 혁명을 시작할 때에도 누가 승인해주는것을 기다렸다가 한것이 아니라고 가르쳐주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하물며 우리 당이 창건된 조건에서야 우리가 결심하고 우리 실정에 맞게 해결해나가지 못할것이 무엇이 있는가고, 다른 나라의 당에 없어도 우리에게 필요하면 만들어야 한다고, 무엇이 무서워서 제 마음대로 못하겠는가고 하시며 그 누가 무엇이라고 하건말건 우리 당기발을 만들어야 한다고 힘있게 선언하시였다.
그 누가 무엇이라고 하건말건 우리 당기발을 만들어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우리 당을 오직 주체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려는 그이의 높은 뜻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기발도안초안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며 그 부족점에 대하여 지적해주시고나서 당기에 당마크를 형상할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당기와 당마크제정사업이 동시에 진행되게 되였으며 백두에서 휘날리던 혁명의 붉은기에 근로인민대중을 형상한 마치와 낫과 붓이 아로새겨진 조선로동당기가 태여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에 의하여 태여난 주체의 붉은 당기는 장장 수십성상 우리 인민을 빛나는 승리와 영광에로 향도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강용한 기상을 담아싣고 거세차게 나붓겨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근로인민의 상징과도 같은 마치와 낫과 붓을 찬연히 새겨주신 우리의 당기, 위대한 장군님께서 수령님의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더욱 억세게 싸워나가실 굳은 맹세를 새기신 붉은 당기발, 세상에서 유일무이하게 인민의 운명을 품어안은 향도의 기치, 백승의 기치인 그 기발을 더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래일을 앞당겨오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의지이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주체의 당기를 높이 날리며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나아갈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