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발전을 위한 로씨야의 노력

2025년 3월 14일《로동신문》

 

로씨야가 첨단기술분야에서 앞서나가기 위한 목표를 내세우고 적극 노력하고있다.

2월 21일 로씨야에서는 미래기술연단 전체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 참가한 뿌찐대통령은 연설에서 과학기술발전의 관건적인 분야들에서 선도자적역할을 수행하자면 화학공업의 잠재력을 계속 확대하고 화학분야와 새로운 재료개발에서 우위를 차지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였다.그는 국제시장에 명상품을 수출할수 있는 자기의 고유한 기술을 가져야 한다고 하면서 새 기술을 도입한 경쟁력있는 제품을 생산할것을 해당부문에 호소하였다.그리고 과학연구기관에 대한 투자를 국내총생산액의 2%까지 늘이고 희토류생산량을 확대하며 선진기술개발에 집중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현시기 희토류금속은 경제발전에서 없어서는 안될 가장 중요한 원료원천으로 되고있다.

세계적으로 희토류금속은 재생할수 없는 자원으로서 현대공업의 《비타민》으로 알려져있다.희토류원소는 현대공업에서 널리 리용되고있다.과학기술이 부단히 발전하고 산업분야에서 변혁이 계속 일어남에 따라 희토류원소의 리용범위는 더욱 확대되고있으며 그 전략적가치와 중요성은 나날이 중시되고있다.

로씨야는 희토류금속매장량에서 세계적으로 앞자리를 차지하고있다고 한다.

이것은 로씨야가 자립적인 수자경제의 하부구조창설과 전자공업, 동력 등 여러 분야를 발전시킬수 있는 물질적잠재력을 가지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뿌찐대통령은 미래기술연단 전체회의가 있은지 3일후인 2월 24일 희토류금속공업부문을 발전시키기 위한 협의회를 소집하였다.

협의회에서 그는 국가계획테두리내에서 희유금속 및 희토류금속의 채굴과 가공으로부터 시작하여 첨단기술에 의한 완제품생산에 이르기까지 이 분야의 모든 체계를 확립하고 생산량을 급속히 증가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올해부터 《새 재료와 화학》이라는 국가계획에 기초하여 기술적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사업에 착수할것을 호소하였다.

로씨야정부는 생물공학과 재생가능한 생물자원, 새 재료개발이라는 첨단분야들과 밀접히 련관된 생물경제발전에도 큰 관심을 돌리고있다.

로씨야는 생물경제분야에 225개의 생산기지와 50여개의 연구소를 가지고있다고 한다.생물경제분야에 대한 지원과 인재정책실현에 힘을 집중하여 2030년까지 이 분야의 기술적자립을 이룩하고 2036년까지 우위를 차지하는것을 목표로 내세우고있다.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청년들을 적극 내세우고있다.

2월 8일은 로씨야과학의 날이다.이날을 맞으며 로씨야에서는 지난해 새 기술도입에서 특출한 성과를 거둔 청년과학자들에게 대통령상을 수여하는 행사가 진행되였다.이것은 로씨야의 전통으로 되고있다.

로씨야는 대학생, 연구생을 비롯한 청년들이 전세대 원자력전문가, 우주정복자들을 본받도록 교양하는 한편 새세대 연구사들의 권위를 높여주고 과학자들의 연구성과를 사회에 보급하며 재능있는 학자들이 조국과 매 가정의 복리를 위해 자기의 창조적잠재력을 실현할수 있도록 필요한 조건들을 보장해주고있다.

로씨야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의 제재압박책동이 보다 악랄해지고있는 속에서 자체발전을 이룩하는 길을 과학기술력의 강화에서 찾고 그 실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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