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7th, 2025

증산기세를 증폭시키는 사상공세의 위력한 포성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2025년 3월 17일《로동신문》

영광의 당대회로 향한 진군에서 조선사람의 본때를 과시하자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드높은 증산성과로 빛내이기 위해 천리마의 고향 강선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지난 1월 차지당 쇠물생산량을 10여년래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일별계획을 110%이상으로 수행한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는 2월에 이어 3월에도 효률적인 로운영방법들을 탐구적용하며 련일 많은 쇠물을 부어내고있다.철의 기지에 나래치는 증산투쟁의 불길은 위력한 사상공세로 대중의 정신력을 분출시켜 조선사람의 본때를 과시하도록 하고있는 이곳 당위원회의 진취적인 사업기풍에 의해 더욱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경제사업에서 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근본열쇠가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심장속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그들의 사상을 발동하기 위한 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금속공업부문이 용을 쓰며 나아가기를 바라는 당과 인민의 기대를 깊이 명심하고 당위원회에서는 년초부터 선전선동활동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그 집행을 위한 조직사업을 면밀히 하였다.

대중발동을 위한 사상사업은 이른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온 하루 끊길새없이 진행되고있다.

아침이면 기동예술선동대의 출근길경제선동이 힘있게 진행되고 로동계급의 가슴마다에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방송원의 청높은 목소리가 구내길에 울려퍼지고있으며 생산현장 그 어디서나 충성과 애국에로 부르는 절절한 호소가 세차게 공명되여 대중의 분발심을 높여주고있다.

특히 주마다 의의있게 진행되는 집단출근길환영사업은 대중의 창조적열의를 최대로 고조시킨다.

당위원회에서는 주마다 맡은 혁명과업수행에서 모범을 보인 30여명의 혁신자들을 선발하여 출근길환영사업을 통해 축하해주고있는데 이러한 사업이 대중의 애국열의를 최대로 분출시키는데서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있다.혁신자들을 련합기업소의 지배인, 기사장 등 일군들과 나란히 대오의 맨앞에 세워 꽃목걸이와 꽃다발도 안겨주고 그들의 사진을 속보판에 게시하며 긍정적소행을 적극 소개선전하고있다.혁신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종업원들은 너도나도 그 대렬에 들어서기 위해 분발하고있다.

련합기업소기동예술선동대와 구역안의 녀맹예술선동대들이 모두 떨쳐나 출근길에 오른 종업원들에게 기백있는 노래와 아름다운 춤동작으로 축하를 해주니 생산실적은 더욱 높아가고있다.

저녁이면 강철직장, 압연직장을 비롯한 주요생산단위들에서 구역과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이 떨쳐나 야간정치사업을 진행하고있다.

당, 행정일군들과 그 가족들이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를 안고 찾아와 힘있는 경제선동을 벌리는 이 사업의 생활력은 대단하다.

야간에도 현장을 들썩이게 해주니 정말 힘든줄 모르겠다고, 가족들까지 떨쳐나와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지원해주니 책임감을 더욱 자각하게 된다는 종업원들의 목소리는 그대로 드높은 생산열의로 이어지고있다.

책임일군들부터가 용해공들속에 깊이 들어가 당정책을 해설선전하고 마이크를 쥐고 노래 《강선의 노을》, 《조국에 대한 노래》 등을 불러주면서 경제선동을 진행하여 대중을 철강재증산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이렇게 일군들이 새벽문을 남먼저 열고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를 들이대며 밤늦게까지 화선식정치사업을 벌려나가니 일터들이 끓고 대중의 혁명적열의가 높아가고있는것이다.

당정책관철에로 대중을 능숙히 동원할줄 아는 일군들의 이신작칙과 정치사업은 강철생산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수 있게 하는 위력한 담보로 되고있다.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양시키기 위한 사업은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되는 선전선동활동을 통해서도 찾아볼수 있다.

당위원회에서는 주마다 령도업적단위들과 3대혁명붉은기단위들에서 준비한 예술소품공연에 대한 보여주기를 진행하고있다.

노래 《우리는 조선사람》과 시, 북제창, 기타병창 등 다양한 종목의 예술소품을 품들여 준비한 모범적인 단위들의 공연은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마다에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긍지와 자부심, 굴할줄 모르는 조선사람의 투쟁정신을 깊이 심어주며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혁명사적관, 연혁소개실참관사업의 실효성도 높여나가고있다.

련합기업소에 깃들어있는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과 전후 당의 뜻을 받들고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재를 생산한 전세대 로동계급의 충성과 애국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가도록 사상교양이 실속있게 진행되는 속에 종업원들은 누구나 경제건설의 1211고지를 굳건히 지켜섰다는 자각을 깊이 새겨안고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얼마전 1호초고전력전기로에서 중보수문제가 제기되였을 때 용해공들은 전세대 로동계급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며칠은 실히 걸린다고 하던 로보수를 30시간동안에 끝내고 출강을 보장하였다.

이들만이 아니라 강선의 로동계급모두가 당에 대한 충성의 마음을 안고 효률적인 로운영방법들을 탐구적용하고 원료장입량을 합리적으로 정하는 등 생산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적으로 풀어나감으로써 차지당 쇠물량을 부쩍 늘이고있다.

주마다 진행되는 긍정자료통보사업도 일터마다에서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정신이 높이 발휘되게 하는 위력한 사상사업의 한 공정으로 되고있다.

당위원회에서는 올해의 투쟁에서 활력있게 움직여야 할 력량은 근로단체조직들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청년동맹조직과 직맹, 녀맹조직들이 자기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청년동맹조직에서는 청년들을 발동하여 돌격대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으며 직관선동경연을 의의있게 조직하는 등 정치사상사업의 도수를 계속 높여나가고있다.직맹조직과 녀맹조직들에서도 여러가지 정치활동으로 대중의 투쟁열의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영광의 당대회로 향한 증산투쟁에서 종업원들모두가 조선사람의 본때를 과시하도록 하기 위한 이곳 당위원회의 위력한 사상공세는 더욱 강화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신심과 락관에 넘쳐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갈 열의에 넘쳐있는 단천제련소 로동계급

2025년 3월 17일《로동신문》

영광의 당대회로 향한 진군에서 조선사람의 본때를 과시하자

신심과 락관에 넘쳐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갈
열의에 넘쳐있는 단천제련소 로동계급

본사기자 장성복 찍음

 

[Korea Info]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를 깊이 학습하자

2025년 3월 17일《로동신문》

 

준엄하고 복잡다단한 력사의 온갖 풍파를 뚫고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력사를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여나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

세계 그 어느 나라 당도 견줄수 없는 우리 당의 높은 권위와 존엄을 더욱 떨쳐나가는데서 중요하게 나서는 문제가 있다.

일군들과 당원들이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를 깊이 체득하는것이다.

당의 본태가 무엇이며 그 첫아침이 어떻게 밝아왔고 영광과 승리의 당사가 어떻게 시작되고 이어져왔는가를 깊이 학습하는것은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기 위한 필수적공정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에 대한 학습도 깊이있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 이는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력사를 800년, 8 000년으로 굳건히 이어나갈수 있게 하는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보이다.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의 갈피마다에는 조선로동당의 불후의 존엄과 영광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으며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위대하게 전환시킨 힘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있다.

우리 당의 력사는 곧 수령의 혁명활동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당의 뿌리로 되는 《ㅌ.ㄷ》를 결성하시고 항일의 불길속에서 강력한 조직사상적기초를 마련하시여 혁명적당건설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였으며 당의 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만년초석을 마련하여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을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하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확고히 전변시키시였으며 전당을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우리 당을 명실공히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탁월한 혁명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전당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여 우리 당이 자기의 혁명적본태와 성격을 확고히 고수할수 있는 강령적지침을 마련하시고 조선로동당의 혈맥을 천추만대로 이어놓으시였다.당대회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을 정기적으로 가동시키는 제도를 복원하고 그 운영을 개선하여 당사업전반에서 통일성과 계기성, 력동성과 철저성이 확고히 보장되도록 하시였으며 전당강화의 초석인 당세포와 초급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부단히 높이도록 하심으로써 당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제고하시였다.

특히 우리 당을 정치적으로 원숙하고 조직적으로 굳건하며 사상적으로 순결한 당, 규률에서 엄격하고 작풍에서 건전한 당으로 강화할데 대한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을 제시하시여 조선로동당을 가장 로숙하고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로 완전무결하게 건설할수 있는 획기적리정표를 세우시였다.그리고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새시대 공산주의자육성의 원종장으로 훌륭히 일떠세워주심으로써 주체혁명의 영원한 계승성과 불패성을 억척으로 담보하는 강력한 보루를 마련하시였다.

참으로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의 력사는 절세위인들의 탁월하고 세련된 혁명적령도로 하여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에는 수령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일편단심 충성으로 받들어온 혁명선렬들, 전세대 투사들의 불멸의 공헌도 력력히 어려있다.

혁명의 1세들은 오직 수령만을 굳게 믿고 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없이 간고한 시련을 이겨내며 건당대업에 자신들의 모든것을 바쳤으며 력사에 전무한 당의 통일단결의 력사와 전통을 마련하였다.

1세대 혁명가들의 영향속에서 혁명과 인생의 참뜻을 키운 혁명의 2세, 3세들도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꿋꿋이 계승하여 혁명앞에 엄혹한 시련의 시기가 닥쳐올 때마다 당중앙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호보위하고 혁명을 수호하였다.

정녕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는 당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며 당의 만년대계를 굳건히 다지기 위한 오늘의 진군길에서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이 언제나 교본으로 삼아야 할 혁명의 교과서이다.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를 깊이 학습하는것은 수령의 당건설위업에 끝없이 충실하기 위한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을 마련하는 필수공정이다.

오늘날 우리 당력사에 대한 학습은 일군들과 당원들에게 있어서 수령에 대한 충실성문제, 혁명에 대한 책임감문제로 부각되고있다.

수령과 뜻을 같이하고 생사고락을 함께 할 각오, 어떤 역경이 막아나서도 굴하지 않을 혁명신념과 의지는 저절로 생기는것이 아니다.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심으로 하여 우리 당과 혁명의 양양한 전도와 필승불패가 담보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여야 하며 여기에서 중요한것이 바로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에 대한 학습이다.

일군들과 당원들은 위대한 창당사와 강화발전사에 대한 깊이있는 학습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위대성을 더 깊이 체득하게 되며 당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 참답게 이바지할 결심을 백배하게 된다.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를 깊이 학습하는것은 또한 전세대 혁명가들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 혁명가적풍모를 따라배워 새시대의 참된 공산주의혁명가로 준비하기 위한 혁명적수양과정이다.

한걸음한걸음이 피어린 개척과 불굴의 투쟁이였던 건당대업의 나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투쟁행로를 잊지 않고 전세대 투사들의 정신과 기풍을 계승해나가는것은 우리 혁명의 활기찬 전진을 위한 중요한 담보로 된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끊임없이 펼치고있다.

수행해야 할 과업이 방대하고 뚫고나가야 할 도전과 난관도 적지 않은 지금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나 혁명의 개척세대들처럼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투쟁하는 참다운 투사들이 필요하다.

일군들과 당원들은 김혁, 차광수, 김책동지들을 비롯한 혁명의 1세들과 그들의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굳건히 이어온 혁명의 2세들, 충신들이 걸어온 자욱자욱에 자신을 부단히 비추어보며 혁명의식과 투쟁기풍을 가다듬게 된다.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에 대한 학습, 바로 여기에 당창건의 리념을 삶과 투쟁의 목적, 신조로 삼고 창당의 정신과 기풍을 사고와 실천의 전 과정에 그대로 구현해나갈수 있는 담보가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를 깊이 학습함으로써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절세위인들의 당건설업적을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체득하는것이 선차이다.

일군들과 당원들은 우리 당력사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들 그리고 그 정당성과 생활력들을 잘 알아야 한다.이와 함께 우리 당의 백승사는 수령의 혁명사상의 철저한 구현과정이며 수령의 령도밑에 당의 기초를 만반으로 다지고 세인을 놀래우는 거창한 변혁을 안아온 최장의 집권력사임을 깊이 새겨야 한다.특히 당중앙의 령도밑에 우리 국가와 인민의 운명을 위대하게 전환시킨 지난 10여년간의 우리 당력사에 대한 심도있는 학습을 통하여 당중앙에 대한 충성을 최상의 높이에서 간직하며 높은 정치적감수성과 사상리론적자질을 갖추어야 한다.

우리 당력사에 대한 학습에서 중요한것은 또한 전세대 투사들의 고결한 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는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혁명의 1세들이 얼마나 간고한 로정을 거쳐 건당대업을 개척하고 훌륭히 실현하였는가, 혁명의 2세, 3세들이 그 넋과 정신을 이어 어떻게 투쟁하여왔는가를 실지 체험한데 못지 않게 환히 꿰들어야 한다.그리고 혁명적당, 사회주의집권당건설사에서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우리 당의 통일단결의 력사와 전통이 어떤 값비싼 대가로 마련되였는가에 대하여서와 전세대 투사들이 혁명앞에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을 때 당중앙을 어떻게 보위하고 혁명을 어떻게 수호하여왔는가 하는데 대하여 깊이 체득하여야 한다.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에 대한 학습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해야 한다.

절세위인들의 혁명력사와 로작학습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 혁명박물관과 혁명사적관 등에 대한 답사와 참관 그리고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통한 학습도 실속있게 진행해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우리 당의 창건과 강화발전사를 깊이 체득함으로써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고 당의 강화발전과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더욱 견실하게 분투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주도의 핵범죄집단인 G7은 저들의 시대착오적인 핵패권야망을 철저히 포기하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2025년 3월 17일《로동신문》

 

최근 카나다에서 진행된 G7외무상회의에서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주권적권리행사를 걸고들면서 그 누구의 《핵포기》를 운운하는 정치적도발을 감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 국제핵전파방지제도를 파괴하는 주범들인 G7성원국들이 적반하장격으로 주권국가의 정의로운 전쟁억제력보유를 문제시하는데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시하며 우리 국가의 주권과 내정에 대한 그 어떤 침해도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것이라는것을 명백히 밝힌다.

핵무기를 침략적이며 패권지향적인 정치군사적목적실현의 주되는 수단으로 삼고있는 나라들도 G7성원국들이며 《핵공유》, 《확장억제력제공》의 명분으로 불법적이며 악의적인 핵전파행위에 열을 올리고있는 나라들도 다름아닌 G7성원국들이다.

세계에서 유일한 핵무기사용국인 미국이 무제한한 핵무력증강과 무분별한 핵전쟁연습소동으로 조선반도와 유럽을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에서 핵충돌위기를 몰아오고있는 대표적인 핵위협실체이며 세계최대의 핵전파국이라는것은 론박할수 없는 주지의 사실이다.

영국은 저들의 핵무기도 모자라 미국의 핵무기를 자국에 또다시 끌어들이려는 기도를 로골화하고 비핵국가에 핵잠수함기술을 이전하는데 앞장서고있으며 도이췰란드와 이딸리아에는 미국의 핵무기가 배비되여있다.

한편 프랑스는 서유럽나라들에 대한 《핵우산제공》을 운운하면서 지역에서 또 다른 우려스러운 핵전파가능성을 조장시키고있으며 일본은 핵무기를 포함한 미국의 《확장억제력》을 제공받음으로써 미국과의 안보협력관계를 핵동맹관계로 승격시켰다.

제반 사실은 미국과 그의 추종동맹국들로 구성된 G7이야말로 국제적핵위기의 발생과 악화의 근원이며 《완전하고도 불가역적인 핵포기》는 다름아닌 G7에서 시작되여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국제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핵범죄집단으로 전락된 G7은 그 누구의 《비핵화》와 《핵포기》를 입에 올리기 전에 저들의 시대착오적인 핵패권야망부터 철저히 포기하여야 한다.

국가의 최고법에 의하여 영구히 고착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보유국지위는 그 누구의 인정여부에 따라 달라지지 않으며 우리의 핵무력은 국가의 주권과 령토완정, 근본리익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전쟁을 방지하며 세계의 전략적안정을 보장하는 정의의 위력한 수단으로 영존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헌법과 기타 국내법에 규제된데 따라 외부의 핵위협에 상응하게 자기의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부단히 갱신, 강화할것이며 책임적인 핵보유국으로서 국가와 지역,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갈것이다.

 

2025년 3월 16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外務省代弁人が談話発表

2025年 3月 17日 朝鮮中央通信

 

【平壌3月17日発朝鮮中央通信】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が16日に発表した談話「米国主導の核犯罪集団であるG7は自分らの時代錯誤の核覇権野望を徹底的に諦めるべきだ」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カナダで行われたG7(先進7カ国)外相会合で米国をはじめとする西側諸国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正当で合法的な主権的権利の行使に言いがかりをつけ、誰それの「核放棄」を云々する政治的挑発を強行した。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は、世界の平和と安全、国際核拡散防止制度を破壊する主犯であるG7参加国が盗人猛々しく主権国家の正義の戦争抑止力の保持を問題視することに重大な懸念を表し、わが国家の主権と内政に対するいかなる侵害も絶対に黙過しないということを明白にする。

核兵器を侵略的かつ覇権志向的な政治的・軍事的目的実現の主たる手段にみなしている国々もG7参加国であり、「核共有」「拡大抑止力の提供」を名分にして不法的かつ悪意的な核拡散行為に熱を上げている国々も他ならぬG7参加国である。

世界唯一の核兵器使用国である米国が無制限な核戦力増強と無分別な核戦争演習騒動で朝鮮半島と欧州をはじめ世界の各地域に核衝突の危機をもたらしている代表的な核威嚇の実体であり、世界最大の核拡散国であることは、論ばくできない周知の事実である。

英国は、自国の核兵器でも満足せず米国の核兵器を自国にまたもや引き入れようとする企図を露骨にし、非核国に原子力潜水艦の技術を移転させることに先頭に立っており、ドイツとイタリアには米国の核兵器が配備されている。

一方、フランスは西欧諸国への「核の傘の提供」を云々して地域であらたな憂慮すべき核拡散の可能性を助長させており、日本は核兵器を含む米国の「拡大抑止力」の提供によって米国との安保協力関係を核同盟関係に格上げさせた。

諸般の事実は、米国とその追随同盟国によって構成されたG7こそ、国際的核危機の発生と悪化の根源であり、「完全かつ不可逆的な核放棄」は他ならぬG7から始まら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ことを示している。

国際平和と安全を甚だしく脅かす核犯罪集団に転落したG7は、誰それの「非核化」と「核放棄」を口にする前に自分らの時代錯誤の核覇権野望から徹底的に諦めなければならない。

国家の最高法によって永久に固着した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核保有国としての地位は、誰それの認定いかんによって変わるものではなく、われわれの核戦力は国家の主権と領土保全、根本利益を守り、朝鮮半島と北東アジア地域で戦争を防止し、世界の戦略的安定を保障する正義の威力ある手段として永続するであろう。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憲法とその他の国内法に規制されたことに基づいて外部からの核脅威に相応して自己の核戦力を質量共にたゆみなく更新し強化するであろうし、責任ある核保有国として国家と地域、世界の平和と安全をしっかり守っ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다져갈 철석의 의지  함경북도안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속에서 인민군대입대탄원열기 고조

2025년 3월 17일《로동신문》

 

맑고 푸른 조국의 하늘가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는 원쑤들을 가차없이 응징하고야말 온 나라 청년들의 멸적의 의지가 거세차게 분출되는 가운데 함경북도안의 수많은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이 최전연국경초소들로 집단탄원하였다.

청진시안의 백수십명 졸업반학생들은 조국보위를 최대의 애국으로, 가장 신성한 의무로, 첫째가는 사명으로 간주하고 조국수호의 최전방으로 달려나갈것을 결의해나섰다.

당의 품속에서 조국의 귀중함을 알고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칠 신념을 굳혀온 회령시와 경흥군, 무산군, 명간군, 화대군 등의 졸업반학생들은 혁명의 군복을 입고 청춘의 자서전에 빛나는 군공을 새겨갈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사랑하는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며 인민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지켜 방선초소마다에서 수호자의 영예를 떨칠 의지를 안고 김책시, 명천군, 어랑군, 경원군의 졸업반학생들도 탄원대오에 합세하였다.

수령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전승세대들이 지녔던 견결한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을 빛나게 계승해갈 강렬한 지향을 간직하고 대학으로가 아니라 조국보위초소에 설것을 결심한 학생들속에는 길주군, 경성군의 졸업생들도 있다.

해당 시, 군들에서 진행된 탄원모임에서 졸업반학생들은 전화의 영웅전사들이 싸우는 고지마다에서 높이 휘날렸던 공화국기를 추켜들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조국보위의 한길에 자랑찬 위훈을 새겨갈 맹세를 다시금 굳게 다지였다.

전화의 영웅세대들이 발휘한 투쟁정신의 바통을 이어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없애보려고 발악하는 전쟁광신자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고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다져갈 철석의 의지를 피력하는 학생들의 토론은 전체 참가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총련본부위원장회의 제25기 제5차회의 도꾜에서 진행

2025년 3월 17일《로동신문》

 

총련본부위원장회의 제25기 제5차회의가 12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부의장들,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상임위원들, 총련본부위원장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총련중앙 참사, 부국장들이 회의를 방청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박구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제1부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그는 보고에서 올해 총련의 기본사업방향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공세적으로 벌려 전체대회 결정집행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는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본부위원장들이 올해 총련사업의 기본방향에 담겨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만난을 뚫고 헤치면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결정집행의 마지막해인 올해의 주요과업들을 무조건 집행하여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총련본부위원장들이 힘있는 정치사업과 주도세밀한 조직사업으로 총련결성 70돐이 되는 올해에 모든 기층조직들을 활성화함으로써 총련을 동포들속에 깊이 뿌리박고 애국충정의 대를 변함없이 이어나가는 위력한 조직으로 다져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총련본부위원장들의 토론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결정집행의 확고한 담보를 기어이 마련할 결의를 다지였다.

허종만의장이 회의결속을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쟁기계의 만가동으로 평화를 파괴하는 장본인

2025년 3월 17일《로동신문》

 

얼마전 어느한 국제기구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최근년간 세계적인 무기수출규모에서 미국이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였다.

지난 5년간의 자료를 집계한 결과 전세계 무기시장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수출비중은 43%에 달하였다.그 이전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난것이라고 한다.다음자리를 차지한 어느한 나토성원국의 무기수출규모는 미국의 4분의 1도 안되였다.세계최대의 전쟁상인으로서의 미국의 흉악한 몰골을 다시금 명백히 확증해주는 엄연한 사실자료이다.

보고서에서 특히 간과할수 없는 부분은 최근 몇해사이에 미국이 무기를 가장 많이 수출한 지역이 바로 유럽과 중동이라는것이다.신통히도 현재 무력충돌과 전쟁으로 파국적인 상황이 조성된 지역들이다.미국이 열점지역들에 무기를 대대적으로 팔아먹어 막대한 리득을 획득하였음을 시사해주고있다.

미국의 력사에는 이미 지난 세기 인류사의 커다란 비극으로 기록된 두차례의 세계대전을 통하여 일확천금하고 세계제국주의의 괴수로 등장한 악명높은 전적이 기록되여있다.

세계적인 불안정과 긴장격화에서 리득을 챙기는것은 미국의 고질적인 악습이고 체질적인 본성이다.

미국경제의 골간을 이루는것은 군수독점체들이다.

군수독점체들에 의해 모든것이 좌우지되고 군수산업이 약화되면 경제전반이 밑뿌리채 뒤흔들리는것이 미국의 엄연한 현실이다.미국에서 정치의 실제적인 조종자는 행정부나 국회에 틀고앉아있는 정객들이 아니라 막대한 돈주머니를 흔들어대는 군수독점체들이다.

미국의 명줄을 군수독점체들이 거머쥐였다면 군수독점체들의 명줄은 다름아닌 전쟁에 매여있다.경제침체의 출로를 전쟁에서 찾는것은 어제나 오늘에나 변함없는 이들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2021년말 미국에서 소비자물가지수가 39년만에 최고를 기록하고 통화팽창이 걷잡을수 없는 형편에 이른지 불과 몇달후 우크라이나사태가 폭발한것은 전쟁을 절박한 필요로 하고있은 미군수독점체들과 결코 무관한것이 아니였다.우크라이나사태가 폭발하자마자 미군수독점체의 거두들은 기다렸다는듯이 무기의 대량생산과 납입에 열을 올렸다.불과 몇해사이에 록키드 마틴회사, 레이디온 테크놀로지스회사를 비롯한 군수독점체들은 막대한 리윤을 획득하고 비대해질대로 비대해지였다.세계도처에서 폭발한 무력충돌사태를 계기로 미국의 군수독점체들은 더없는 호경기를 맞이했고 미국의 경제는 번성기를 누렸다.

미국의 번영은 인류의 피눈물로 빚어진것이다.

미국의 억만장자들이 무기수출로 배를 불리고있을 때 유럽과 중동을 비롯한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는 무고한 인민들의 피가 강물처럼 흘렀고 미국의 살인장비들이 투입된 곳은 그 어느곳이라 할것없이 황량한 먼지만 날리는 처참한 페허로, 인적이 사라진 괴괴한 무덤으로 화하였다.유럽에서 그칠줄 모르는 총포성과 팔레스티나피난민들의 피절은 신음소리는 그대로 평화를 파괴하며 만가동하는 미국의 전쟁기계에 퍼붓는 력사의 저주였다.

현실은 미국의 전쟁기계가 만가동하는만큼 인류의 존망이 위협당하고 세계의 평화가 파괴되는것만큼 미국의 군수독점체들이 비대해지고있음을 여실히 고발하고있다.

번영이 요구되거든 전쟁을!

특등전쟁상인들이 줴친 이 악담은 결코 과거의 기록만이 아니다.

미국이 세계 여러 지역에서 군사적충돌을 조장하고 당사국들에 대한 무기납입에 극성을 부리는것을 두고 언론들과 전문가들이 미국의 처사는 피해국들을 구원하자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딸라를 구원하려는데 있다, 더 많은 나라들을 딸라류통체계에 끌어들이기 위해 미국에는 보다 대규모적인 전쟁이 필요하다고 평한바 있다.

지난 시기에도 그러했지만 앞으로도 미국은 리윤을 위해서라면 끊임없이 전쟁을 조장하고 평화를 파괴하며 인류에게 피와 죽음을 강요하는것도 서슴지 않을것이다.

미국이 존재하는한 지구상에서 전쟁의 위험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것이며 세계는 평온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5年3月
« 2月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5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