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방선을 철벽으로 다져갈 철석의 의지 함경북도안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속에서 인민군대입대탄원열기 고조
맑고 푸른 조국의 하늘가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는 원쑤들을 가차없이 응징하고야말 온 나라 청년들의 멸적의 의지가 거세차게 분출되는 가운데 함경북도안의 수많은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이 최전연국경초소들로 집단탄원하였다.
청진시안의 백수십명 졸업반학생들은 조국보위를 최대의 애국으로, 가장 신성한 의무로, 첫째가는 사명으로 간주하고 조국수호의 최전방으로 달려나갈것을 결의해나섰다.
당의 품속에서 조국의 귀중함을 알고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칠 신념을 굳혀온 회령시와 경흥군, 무산군, 명간군, 화대군 등의 졸업반학생들은 혁명의 군복을 입고 청춘의 자서전에 빛나는 군공을 새겨갈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사랑하는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며 인민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지켜 방선초소마다에서 수호자의 영예를 떨칠 의지를 안고 김책시, 명천군, 어랑군, 경원군의 졸업반학생들도 탄원대오에 합세하였다.
수령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전승세대들이 지녔던 견결한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을 빛나게 계승해갈 강렬한 지향을 간직하고 대학으로가 아니라 조국보위초소에 설것을 결심한 학생들속에는 길주군, 경성군의 졸업생들도 있다.
해당 시, 군들에서 진행된 탄원모임에서 졸업반학생들은 전화의 영웅전사들이 싸우는 고지마다에서 높이 휘날렸던 공화국기를 추켜들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조국보위의 한길에 자랑찬 위훈을 새겨갈 맹세를 다시금 굳게 다지였다.
전화의 영웅세대들이 발휘한 투쟁정신의 바통을 이어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을 없애보려고 발악하는 전쟁광신자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고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다져갈 철석의 의지를 피력하는 학생들의 토론은 전체 참가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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