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인민혁명당이 걸어온 자랑찬 로정
오늘은 라오스인민혁명당이 창건된 때로부터 70돐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우리 당과 인민은 라오스인민혁명당과 라오스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전투적인사를 보내고있다.
1955년 3월 22일 라오스인민혁명당의 창건은 민족적독립을 수호하고 자주적이며 번영하는 새 사회를 건설하려는 라오스인민의 세기적인 숙망을 실현하는데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당이 창건됨으로써 라오스인민은 진정한 혁명적전위부대를 가지게 되였으며 자기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라오스인민혁명당은 창건후 혁명의 전투적참모부로서의 사명감을 간직하고 인민을 각성시키고 묶어세우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리였으며 혁명투쟁에 대한 령도를 실현하였다.라오스인민의 애국주의와 단결, 불굴의 투쟁전통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고 어렵고 치렬한 구국투쟁을 승리에로 이끌었다.
1975년 12월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 창건되였다.이것은 라오스인민혁명당의 령도에 의한 결실이였고 라오스인민의 피어린 투쟁의 전취물이였다.
외래침략자들을 반대하는 투쟁의 불길속에서 라오스인민혁명당은 더욱 확대강화되고 위력한 혁명력량으로 자라났다.
라오스인민혁명당은 인민들을 혁명의 전취물을 고수하며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로 조직동원하였다.예속과 굴종의 낡은 력사를 끝장내고 나라의 진정한 주인으로 된 라오스인민은 당의 령도밑에 애국주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 가난하고 뒤떨어졌던 나라의 면모를 일신시켰다.라오스에 사회주의가 뿌리내리게 되였다.락후와 빈궁, 무지와 몽매에서 벗어나 착취와 압박, 지배와 예속이 없는 세상에서 자유롭게 살려는 라오스인민의 세기적숙망이 현실로 되였다.
오늘 라오스인민혁명당은 당의 령도력을 높이면서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는것을 중요한 과업으로 제기하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전체 인민을 불러일으키고있다.이 과정에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어려움이 막아서고있지만 단결의 위력으로 난관을 극복하면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제11차대회 결정관철과 사회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에서 중요한 전진을 가져오고있다.공업과 농업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생산이 늘어나고 인민들의 복리가 증진되고있다.
라오스인민혁명당은 평화와 자주, 친선과 개발협조의 대외로선을 견지하면서 자주적인 국가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다.
라오스혁명의 어제와 오늘, 래일은 라오스인민혁명당의 령도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라오스인민혁명당은 쌓아올린 공적으로 하여 라오스인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다.
우리 당과 인민은 라오스인민혁명당이 자기의 령도력을 발휘하여 나라의 발전을 촉진시키고 사회주의운동과 세계자주화위업에 기여하고있는데 대하여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있다.
조선라오스친선은 두 나라 당과 인민이 다같이 귀중히 여기고 강화발전시켜나가야 할 공동의 재부이다.
사회주의를 위한 길에서 맺어진 조선라오스친선을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대를 이어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한 립장이다.
우리는 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앞으로도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투쟁의 한길에서 라오스인민혁명당과 라오스인민과 언제나 손잡고 함께 나아갈것이다.
우리 인민은 라오스인민혁명당창건 70돐을 다시한번 열렬히 축하하면서 부닥치는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물리치고 당 제11차대회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라오스인민의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기를 충심으로 바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