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세대들의 열렬한 애국정신의 과시  남포시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 최전연국경초소들로 탄원

2025년 3월 22일《로동신문》

 

조국보위를 최대의 애국으로, 가장 신성한 의무로, 첫째가는 사명으로 간주하고 인민군대입대를 탄원해나선 새세대들의 참군대오에 남포시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도 당당히 나섰다.

강서구역 수산고급중학교, 백룡고급중학교의 졸업반학생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고향땅에서 귀축같은 만행을 저지른 미제와 계급적원쑤들과 반드시 총대로 결산하며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지키는 영예로운 수호자가 될 맹세를 다지며 최전연국경초소들로 집단탄원하였다.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희망넘친 학창시절을 마친 온천군의 졸업반학생들도 나서자란 고향산천과 귀중한 조국을 목숨바쳐 지켜갈 열의드높이 인민군대에 용약 탄원하였다.

룡강군 후산고급중학교의 수십명 졸업반학생들은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전쟁의 불구름을 또다시 몰아오려는 미제와 괴뢰패당에게 혁명의 총대로 무자비한 철추를 안길 결의를 다짐하였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과 원쑤들에 대한 적개심을 안고 청춘의 자서전에 불멸할 군공을 제일먼저 새겨갈 의지를 안고 천리마구역, 대안구역을 비롯한 시안의 수많은 졸업반학생들도 조국수호의 최전방에 세워줄것을 청원하였다.

해당 지역들에서 진행된 탄원모임, 축하무대에서는 1950년대 전화의 영웅들이 지녔던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진함없는 애국심을 따라배워 조국보위에 떨쳐나선 새세대들에게 로병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를 넘겨주었다.

토론자들은 전승세대가 창조한 조국수호정신을 만장약하고 군사복무의 순간순간을 충성과 위훈으로, 자랑찬 군공으로 빛내여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조국보위, 혁명보위, 인민보위의 한길에서 조선청년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해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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