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리념과 정신의 진수

2025년 3월 24일《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지금 우리 당은 창당리념과 정신을 당건설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 자기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배해나가고있다.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순결하게, 완벽하게, 철저하게 계승하여 당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것이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이다.

위대한 당중앙의 뜻대로 창당리념이 모든 당원들의 삶과 투쟁의 목적으로 되고 그 시대의 정신이 당대렬에 꽉 차넘치게 하자면 당원들 누구나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진수를 깊이 새겨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만이 지니고있는 절대적존엄과 위대성이자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숭고성과 위대성이며 우리 당의 무진한 생명력이자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생명력입니다.》

우리 당의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진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이다.인민대중제일주의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의 명맥이 꿋꿋이 이어지고 그 절대적인 집권력과 령도력이 담보되고있다.

창당리념과 정신의 진수에 관한 우리 당의 사상에는 혁명적당건설의 합법칙적요구가 가장 정확히 반영되여있다.

로동계급의 당은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다.인민을 떠난, 인민과 유리된 당의 그 어떤 로선과 정책, 투쟁과 업적에 대하여 론할수도 생각할수도 없다.만일 로동계급의 당이 자기의 사명을 망각하고 그 무슨 주의만 표방하면서 권위주의적으로 나간다면 자기의 본태를 잃고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며 나중에는 훌륭했던 당의 존재도 력사책의 과거지사로 밀려나기마련이다.

창당의 첫 기슭에서 조선의 공산주의자들은 인민을 위함이라면 한몸 기꺼이 바칠 신념과 의지를 성스러운 붉은 당기에 새겨넣었다.

건당위업의 개척세대는 어느때 어떤 경우에도, 어떤 환경속에서도 인민을 신성시하고 스승으로 떠받드는 립장과 태도에서 절대로 탈선하지 않았으며 만사람이 찬양하는 투쟁공적을 쌓았지만 인민들과 한치의 간격도 없었고 특유의 인민성과 군중공작방법으로 건전한 당풍의 토대를 축성하였다.

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지녔던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인민적사업작풍이야말로 일군들과 당원들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창당리념과 정신의 진수에 관한 사상은 대중과의 혈연적련계를 강화하여 우리 당을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어머니당으로 끊임없이 강화할수 있게 하는 위력한 무기이다.

창당세대의 모범을 따라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을 절대불변한 원칙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인민의 당, 심부름군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성격이 변함없이 고수되고 인민들이 당을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굳게 믿고 따르게 된다.창당리념과 정신의 진수에 관한 사상이 제시됨으로써 조선로동당은 인민들스스로가 불러준 어머니당이라는 특유의 명예칭호와 명함을 영원히 빛내여나갈수 있게 되였다.

창당리념과 정신의 진수에 관한 우리 당의 사상에는 우리 조국을 세계가 부러워하는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시키려는 드팀없는 의지가 비껴있다.

조선의 공산주의자들은 이 땅우에 인민의 새세상을 일떠세우려는 숭고한 리상을 안고 그 실현에로 향한 진군을 순간의 멈춤도 없이 줄기차게 이어왔다.오늘 전체 인민은 우리 국가의 비약적인 발전상과 인민적시책이 더욱 확대되는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체감하며 창당리념과 정신의 절대적가치를 깊이 새겨안고있다.

지금 우리 당은 인민의 숙원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령역과 경지를 끊임없이 개척해나가고있다.

우리 당이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지방중흥, 농촌진흥의 력사적대업을 강력히 실행해나가고있는것도,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초강력적이고 절대적인 힘의 실체로 강화해나가고있는것도 인민을 제일 잘해 내세우기 위해서이며 자자손손 복락을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을 하루빨리 건설하기 위해서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 여기에 인민을 하늘처럼 받드는 우리 당의 투철한 정치신조가 있고 절대의 집권력이 있다.

력사와 업적이 루적될수록 성스러운 첫 페지를 귀중히 간직하고 꿋꿋이 이어나가는것, 이것이 혁명적당의 집권법칙이다.지금 우리 당안에는 건당의 력사를 교과서의 글줄로만 배운 세대들이 주력을 이루고있다.설사 선대들과 같은 로정에 서있다고 하여도 그들의 사상과 인격, 인생관은 저절로 유전될수 없다.넋이 없는 《계승》은 속이 텅 빈 겉모양에 불과하며 이는 나아가서 당의 집권력을 약화시키고 사회주의의 장기적인 위업성취를 저해하게 된다.

인민의 권익을 옹호하고 행복을 꽃피우기 위하여 본연의 자세를 순간도 흐트러뜨리지 않은 창당세대의 그 견결성과 투쟁력을 굳건히 이어가는데 우리 당이 자기의 향도력을 백배하며 인민의 세기적념원을 앞당겨 실현할수 있는 길이 있다.

창당리념과 정신의 진수에 관한 사상이 천명됨으로써 이민위천의 반석우에 주체혁명의 향도자로 탄생한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숙원을 자랑찬 현실로 꽃피우는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으로 영원히 위용떨칠수 있게 되였다.

근로하는 인민의 모습을 새긴 성스러운 붉은 당기가 창공에 휘날린 때로부터 세월은 멀리 흘러왔지만 1세대 혁명가들의 인민성은 우리의 모든 계승세대들을 인민의 참된 충복, 심부름군으로 육성하는 진함없는 자양으로 되고있다.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진수에 관한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사상이 있기에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으로, 우리 인민모두를 공산주의에로 인도하는 권위있는 집권당으로 끝없이 빛을 뿌릴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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