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대결하기 위해 조작되였는가
평화의 암적존재-나토의 범죄행적을 고발한다(1)
오늘 세계최대의 군사동맹인 나토는 활동령역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 넓히고있다.일본과 괴뢰한국, 오스트랄리아 등 나라들과 군사적관계를 확대해나가고있다.
이것은 지역적군사기구로 알려진 나토가 세계적인 군사기구로 확고히 전환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나토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더러운 군화발을 들여놓고있는것은 이 지역에서 대결을 고취하고 평화를 파괴하려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력사는 나토가 개입하는 곳에서 언제나 정세가 긴장되고 전란이 발생하였다는것을 실증해준다.
나토는 1949년 4월 12개 나라로 조작되였다.미국이 주동이 되여 워싱톤에서 영국, 프랑스, 카나다, 이딸리아, 네데를란드, 벨지끄, 룩셈부르그, 이슬란드, 노르웨이, 뽀르뚜갈, 단마르크가 북대서양조약에 조인함으로써 나토는 첫 흉체를 드러냈다.
이에 대해 미국의 한 언론은 《나토는 평화시대에는 처음으로 되는 군사동맹이였다.》라고 평하였다.
20세기전반기에 인류가 체험한 두차례의 참혹한 세계대전은 침략적인 군사쁠럭의 존재가 주권침해와 평화파괴를 몰아오는 화근이라는것을 실증해주었다.
파시즘의 우두머리였던 히틀러는 《동맹을 맺는 목적에 전쟁이 포함되지 않는다면 이러한 동맹은 아무런 의미도 가치도 없다.우리가 동맹을 맺는것은 전쟁을 하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하였다.
나토는 사실상 침략적인 군사쁠럭의 조작으로 많은 나라들을 대전의 참화속에 몰아넣었던 히틀러의 광적인 전쟁유전자가 심어진 침략적인 군사기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파쑈도이췰란드의 패망으로 도래하였던 평화시대에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여 주로 서유럽나라들로 구성된 군사동맹이 새로 출현한것은 실제상 세계평화가 초창기에 벌써 위기에 빠져들고있다는것을 시사해주었다.
그렇다면 나토는 누구와 대결하기 위해 조작되였는가.
미국은 나토의 사명이 《공산주의침략》으로부터 서유럽나라들을 보호하는데 있는것처럼 떠들었다.그 《공산주의침략》은 쏘련의 《침략》을 말하는것이였다.
제2차 세계대전후 미국과 영국은 쏘련을 겨냥한 랭전을 개시하였다.그것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나라들이 늘어나고 쏘련의 영향력이 국제적범위에로 확대되는것을 막기 위해서였다.
1946년 3월 쳐칠은 미국의 미주리주에서 《발뜨해에서 아드리아해까지 대륙을 분단하는 〈철의 장막〉이 내리워졌다.많은 나라들에서 공산당의 첩보활동이 진행되고 그리스도교문명은 위기에 처하였다.》고 하면서 랭전을 고취하는 연설을 하였다.
1억이 훨씬 넘는 사상자들의 값비싼 피의 대가로 마련된 평화가 랭전에 의해 서서히 부식되고있었다.그러한 때에 발족한 나토는 랭전을 격화시키는 주역의 역할을 하게 되였다.
1952년에 그리스와 뛰르끼예가 나토에 가입하였다.1955년 5월에는 서도이췰란드가 재무장되여 나토에 들어갔다.이것은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의 격분을 자아냈다.그에 대처하여 1955년 5월 14일 쏘련과 민주도이췰란드, 마쟈르, 뽈스까 등 8개 나라가 와르샤와에서 공동으로 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 즉 와르샤와조약에 조인하였다.이로써 또 하나의 정치군사동맹이 구성되여 나토와 맞서게 되였다.
결국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된지 근 10년만에 대립되는 두 군사동맹체계의 구축으로 국제정세는 심각한 위기에 빠져들었다.
와르샤와조약기구와 나토사이의 무력대결은 공고한 세계평화를 기원하던 인류의 머리우에 새로운 대전의 그늘을 던져주었다.대결분위기도 제2차 세계대전 이전시기보다 더 위험하였다.
핵무기의 출현은 군사발전의 궤도와 전쟁형태를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미국주도의 나토는 핵무기를 와르샤와조약기구 성원국들을 압박, 위협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여기고있었다.
1954년 미국의 대규모적인 핵보복전략에 따라 나토는 《검과 방패》전략을 세웠다.이 전략에서 핵무력은 《검》이고 상용무력은 《방패》였다.나토의 전략은 쏘련과의 충돌이 발생하면 무제한하게 핵무기를 사용하여 전쟁에서 승리한다는것이였다.
이것은 나토가 유럽의 사회주의나라들과 핵전쟁을 하기 위하여 조작된 미국의 대결도구이라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