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6th, 2025

당의 원칙과 규률은 하나이다

2025년 3월 26일《로동신문》

 

전당강화와 국가부흥의 빛나는 시대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투쟁은 모든 당원들 특히 당의 핵심이며 지도력량인 일군들이 당의 원칙과 규률확립에 더욱 주력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그것은 80성상에 이르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집권사가 보여주듯이 당의 강대성과 불패성은 오직 하나의 원칙, 하나의 규률에 기초함으로써만 굳건히 고수되고 완벽하게 담보되기때문이다.

강한 원칙성과 건전한 규률준수기풍, 바로 여기에 당의 만년대계와 성스러운 혁명위업완수를 위한 근본열쇠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워 전당을 오직 하나의 사상, 하나의 조직규률이 지배하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더욱 튼튼히 다져야 합니다.》

당안에는 하나의 원칙, 하나의 규률만이 존재하여야 한다.

당에서 맡겨준 임무에는 특수한것이 있을수 있지만 당의 원칙, 규률준수에서는 그 어떤 특수란 있을수 없다.직위와 공로, 경력과 년한에 관계없이 우리 당의 일원이라면 누구나 꼭같이 자각적으로 지키고 준수해야 하는것이 당의 원칙과 규률이다.

엄격한 원칙, 강철같은 규률속에서만 온갖 비원칙적이고 무규률적인 현상, 부정적인 모든 요소들을 억제소탕하고 혁명대오를 굳건히 결속할수 있으며 당이 혁명의 최고참모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갈수 있다.

하나의 원칙, 하나의 규률에 절대복종하는것은 당의 령도적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구이다.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는 곧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과정이다.수령의 사상과 의도,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적기준으로 삼아야 혁명과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혁명의 리익의 견지에서 분석판단하고 풀어나가며 당의 령도를 백방으로 보장할수 있다.

오늘 류례없는 시련을 딛고 과감히 솟구쳐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휘황한 미래를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당의 절대적존엄과 권위, 그 어떤 세력도 범접 못하는 무비의 힘을 지닌 강국의 거룩한 위상은 당의 령도적역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현실은 당사업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반드시 수령의 사상과 의도에 맞게, 수령의 유일적결론에 따라 처리하며 당의 방침집행에서 절대성, 무조건성의 원칙을 일관하게 지켜나갈것을 요구한다.

당의 통일단결을 굳건히 다지자고 하여도 하나의 원칙, 하나의 규률에 철저히 립각하여야 한다.

당의 위력은 단결에 있다.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불패의 전위대오는 견결한 원칙과 강력한 규률확립의 기반우에서 억척으로 다져진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당정책관철에 대한 절대성, 높은 정치적자각성에 기초한 강철같은 규률은 당안에 수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고 전당의 사상의지적통일, 도덕의리적단결을 비상히 강화하게 한다.

하나의 원칙, 규률의 자각적인 준수는 일군들과 당원들이 무한히 결백한 공산주의혁명가로 준비하기 위한 사활적인 요구이다.

수령의 사상과 로선, 정책을 사고와 활동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받아들이고 당내규률준수에서 자그마한 에누리도 모르는 여기에 참된 혁명가의 진가와 진정한 모습이 있다.

수령이 가리키는대로만, 오직 당에서 하라는대로, 이것은 간고하고 시련에 찬 혁명로정을 거쳐 건당위업을 개척하고 훌륭히 실현한 혁명의 1세들, 그들의 넋과 정신을 그대로 이어 당을 보위하고 혁명을 수호한 혁명의 2세, 3세들이 간직한 삶과 투쟁의 신조였다.

당의 원칙과 규률앞에 무한히 성실할 때 사소한 탈선이나 변색을 모르는 견실한 공산주의혁명가로 준비될수 있다는것은 당의 사상과 위업을 받들어온 수많은 충신들이 실체험으로 보여준 진리이다.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오늘 하나의 당적원칙, 하나의 당적규률확립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는 더욱 부각되고있다.

무슨 일에서나 마찬가지로 당안에 세워진 하나의 원칙, 하나의 규률에 충실하려면 옳고그른것을 재고 판단할수 있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

수령의 사상과 그 구현인 당정책은 일군들과 당원들의 모든 사고와 행동의 유일한 기준이다.

수령의 사상과 당정책을 똑똑히 알아야 맡은 사업을 자그마한 편향도 없이 자신있게 내밀수 있으며 당적원칙을 철저히 지켜 모든 문제해결에서 정책적대를 확고히 세울수 있다.

그러자면 일군들과 당원들이 수령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정책으로 자신을 철저히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습성화하여 그것을 뼈와 살로 만들어야 한다.또한 당건설과 당활동의 근본원칙들과 당생활규범, 준칙들을 규제한 당규약학습을 정상화하여야 정확한 자막대기를 가지고 모든 사업과 활동을 철저히 그에 립각하여 진행해나갈수 있다.

하나의 원칙, 하나의 규률에 기초한 기강과 당풍은 비타협적인 투쟁과 자각적이며 의식적인 수양과 단련에 의해서만 담보된다.

일군들과 당원들은 추호의 주저와 방심도 허용하지 말고 비원칙적이고 무규률적인 경향, 요소와의 비타협적인 투쟁만이 혁명대오의 순결성과 건전한 분위기를 확립할수 있다는것을 깊이 새겨야 한다.

조직사상생활과 당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을 통하여 늘 각성하고 반성하며 자책하고 분발하는 사람은 사심과 가식을 모르고 대세와 추세에 따라 처신하는 법이 없으며 원칙에서 추호의 탈선과 동요도 모른다.

하나의 원칙, 규률준수기풍확립에서 당조직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굴러가는 돌에도 이끼가 끼듯이 부단한 교양과 투쟁이 없이는 집단안에 건전한 기풍을 세울수 없다.책임적인 지위에 있는 일군일수록 더 깊은 주의를 돌리고 당의 신임과 인민의 기대를 한시도 잊지 않고 맡은 사업을 책임적으로 해나가도록 부단히 각성시키며 이끌어주어야 한다.당생활의 모든 계기와 공정을 집단안에 하나의 원칙과 규률에 철저히 복종하는 기강을 세우는데 확고히 지향시켜 모든 당원들이 당적원칙으로 다듬어지고 하나의 규률밖에 모르는 투철한 혁명가들로 준비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과 당원들은 올해를 혁명적당풍확립의 해, 전당강화의 해로 삼도록 한 당중앙의 의도를 다시금 깊이 새기고 당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고 사회주의위업을 필승불패의 한길로 전진시키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오성산초병들이 받아안은 영광

2025년 3월 26일《로동신문》

 

우리 인민군군인들에게 베푸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정은 실로 끝이 없다.

그 열화같은 사랑과 정의 세계속에서 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조국을 수호하고 인민의 행복을 창조함에 언제나 전설적이고 전능한 불패의 대오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으니 경애하는 그이의 위대한 혁명실록에는 이런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수놓아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이 최고사령관과 지휘관들을 믿고 자기의 귀한 자식들을 맡겼는데 우리는 병사들의 친어버이가 되시여 온갖 사랑과 정을 부어주신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군인들의 생활을 친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돌보아주어야 합니다.》

2013년 10월 어느날,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어느한 극장안을 진감하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제36차 군무자예술축전에 당선된 중대군인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자기들의 공연을 보여드리게 된것이였다.

열광의 환호를 올리며 두볼을 적시는 출연자들가운데는 불과 4개월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자기들의 중대에 모시였던 오성산초소 군인들도 있었다.

한줄기 바람에도 금시 무너져내릴것만 같은 바위들이 첩첩 둘러싸인 가파로운 령길을 오르시여 이들의 중대를 찾으시였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군인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심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며 쌍안경과 자동보총, 기관총을 안겨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그러시고도 주신 사랑이 적으신듯 격정에 겨워 눈물을 흘리는 군인들을 정겹게 바라보시면서 어버이장군님께서 오성산의 군인들을 늘 가슴에 안고 사시였다고, 장군님의 그 마음을 안고 자신께서 왔다고 하시면서 군인들을 한명한명 자신의 곁에 세우시고 또다시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최전연초병들이 조국의 대문을 철벽으로 지키고있기에 우리 인민이 발편잠을 자고 최고사령관도 마음이 든든하다고 하시면서 동무들을 굳게 믿는다는 최상의 믿음도 안겨주시였다.

바로 이런 하늘같은 영광을 억세인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하고있는 오성산초병들이였다.

이윽고 공연이 시작되여 전투적기백과 혁명적랑만이 넘쳐나는 종목들이 련속 바뀌여지는 가운데 오성산초소 군인들이 무대에 오르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반색을 지으시며 말씀하시였다.

공연에 출연한 오성산초소 군인들이 낯이 익다고, 몸이 대단히 좋아진 군인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고.

하나같이 혈색이 좋고 몸이 튼튼해진 군인들의 모습에서 시종 만족한 시선을 떼지 못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성산초소에 가셨을 때의 일을 감회깊이 추억하시면서 당에서 최전연군인들을 위해 취해준 조치들이 은을 내여 몸이 몰라보게 좋아진데 대하여 못내 기뻐하시였다.

자기들의 보람차고 행복넘친 군무생활을 노래에 담아 펼치는 군인들의 모습을 크나큰 희열속에 보고 또 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를 경건히 우러르는 일군들의 뇌리에는 이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게 된 가슴뜨거운 사연이 되새겨졌다.

며칠전 인민군대의 책임일군으로부터 오성산초소 군인들이 제36차 군무자예술축전에 참가하게 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못내 반가와하시였다.

오성산초소 군인들이 보고싶다고, 지금도 헤여지기 아쉬워 눈물속에 바래우던 그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성산초소 군인들이 이번에 진행되는 제36차 군무자예술축전에 당선되여 평양에 올라와있다고 하는데 시간을 내여 그들을 만나보고 공연도 보아주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최고사령관과 병사들사이에 맺어진 혈연적뉴대를 전하는 그날의 사연을 되새기며 일군들은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에 안겨 영광의 시각을 맞이한 오성산초병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다시금 격정속에 바라보았다.

그들에게 베푸신 사랑은 이에만 그친것이 아니였다.

공연이 진행된 이튿날 군무자예술축전에 당선된 중대군인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기 위해 촬영장에 나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성산초소 군인들을 또다시 만나주시였다.

크나큰 감격으로 울고웃으며 목청껏 《만세!》를 부르는 그들에게 손을 들어 답례하시며 오성산에서 온 군인들이 지난 6월에 현지시찰하면서 만나보았을 때보다 몸들이 좋아졌다고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안에는 무한한 기쁨이 어리여있었다.

이윽고 정겨운 시선으로 그들의 얼굴을 한사람한사람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한 군인에게로 다가가시여 통통한 두볼을 다독여주시면서 얼마나 몸이 좋아졌는지 알아보지 못할 정도라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제야 오성산장수들답다고 하시며 엄지손가락을 높이 쳐들어주실 때 고마움의 심정을 담아 그들이 터치는 만세의 환호성은 더더욱 세차게 장내를 진동시켰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또다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정녕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군대도 많지만 우리 인민군대처럼 이렇듯 자기의 최고사령관과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의 뉴대를 잇고 군사복무의 나날을 영광으로 수놓아가는 무장집단은 그 어디에도 없다.

이런 감동깊은 이야기가 어찌 오성산초병들의 가슴속에만 새겨져있다고 하랴.

어느한 부대에 꾸려진 일일창고에 들리시여 군인들의 이름이 씌여진 생일명단을 바라보시다가 오늘이 생일인 군인도 있다고 반색하시며 그의 생일상을 잘 차려줄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신 사실이며 섬구분대에서 안경을 끼고 군무생활을 하고있는 한 병사의 모습이 마음에 걸리시여 그의 시력회복을 위해 온갖 사랑과 정을 다 기울이신 가슴뜨거운 사연, 훌륭히 꾸려진 어느한 병원을 찾으신 날 훈련도중 뜻하지 않게 부상을 당한 평범한 군인들의 호실에도 들리시여 치료정형도 알아보시고 동무들의 장래는 내가 책임지고 다 풀어주겠다고 하시며 하늘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신 이야기…

절세위인을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우리 인민군장병들모두가 이렇듯 불같이 뜨거운 사랑과 정을 받아안으며 가장 값높은 삶을 누려가고있는것이다.하기에 조국방선을 금성철벽으로 지켜선 이 땅의 수호자들,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들은 한목소리로 웨친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은 그대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의 원동력이라고.(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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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체육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발표 10돐기념 체육부문 연구토론회 진행

2025년 3월 26일《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체육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발표 10돐기념 체육부문 연구토론회가 25일 체육성에서 진행되였다.

체육상 김일국동지, 체육성 부상 박천종동지, 국장 박영일동지, 체육연구원 원장 리동철동지,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서기국 국장 김춘식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은 체육강국건설의 진로를 명시한 위대한 실천강령이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 땅우에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이 구현된 참다운 체육강국을 건설하며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요구에 맞게 체육사업을 발전시킬수 있는 명확한 진로를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들은 오늘도 비상한 견인력과 생명력을 가지고 나라의 체육을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한 우리 인민과 체육인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로 빛을 뿌리고있다고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백두의 넋과 기상, 우리 식의 위력한 경기전법은 국제경기들에서 주체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높이 떨칠수 있게 하는 필승의 보검이라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체육기술발전의 주타격방향을 규정해주시였을뿐 아니라 체육부문에 내재하고있던 편향들을 극복하고 체육발전추세에 맞게 종목별체육기술발전을 비상히 가속화할수 있는 가장 옳바른 투쟁방략을 명시해주시였다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지난 10년간 우리 식의 경기전법과 선진적인 훈련방법들을 창조도입하여 나이별 녀자축구와 력기종목에서 세계패권을 쥐고 탁구와 권투, 레스링, 체조, 물에뛰여들기 등의 종목들에서 상승추이를 보이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우리 당의 체육중시사상과 로선의 정당성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는것은 우리당 체육정책의 중요한 내용이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우리 당의 체육정책은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체력단련을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장해주며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릴수 있는 길을 밝혀준 인민대중중심의 체육정책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학교체육사업이 개선강화되고 각지에서 다양한 대중체육경기들이 활기를 띠고 진행되였으며 모범체육군, 모범체육단위칭호쟁취운동이 힘있게 벌어져 온 나라에 혁명적랑만과 약동하는 기백이 차넘치고있다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체육의 과학화를 힘있게 추진하는것은 나라의 체육기술을 끊임없이 발전시키기 위한 근본요구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체육의 과학화실현은 여러 체육종목의 기술발전을 지속적인 상승단계에 끌어올리고 그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전반적체육종목들의 발전을 가속화할수 있게 하는 중요한 담보로 된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세계적으로 체육기술이 빨리 발전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체육과학기술경쟁에서 앞서면 승자가 되고 뒤떨어지면 패자가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체육사업의 모든 분야를 현대체육과학에 기초하여 개선하고 발전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갈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토론자들은 체육지도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이는것은 현시기 체육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이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당의 령도밑에 체육사업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지도체계가 확립되고 나라의 체육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릴수 있는 제도적담보가 더욱 튼튼히 마련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체육성과 각급 체육지도기관들이 당의 체육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전망성있게 작전하고 조직지휘하며 특히 체육단들사이의 경쟁열풍과 대중체육열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체육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비약과 전진의 지침으로 틀어쥐고 나라의 체육을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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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전범국 일본이 또다시 화선에 진출하고있다

2025년 3월 26일《로동신문》

 

전범국 일본이 재침의 포문을 열기 위한 전투서렬편성에 본격진입하고있다.

일본은 지난 24일 장거리미싸일의 실질적인 사용을 위해 륙해공《자위대》를 종합적으로 지휘하는 《통합작전사령부》를 정식 발족시켰다.

이보다 앞서 일본이 미국산중거리미싸일들을 렬도에 실전배비하려고 한다는것과 자체개발한 사거리가 약 1 000㎞ 되는 장거리미싸일을 규슈에 배비하려 한다는것이 공개되였다.

현실은 일본군국주의자들의 해외침략이 더는 가상이나 억측이 아니라 기정사실화된 현실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으며 그 첫 공격목표가 우리 공화국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패망에 대한 앙갚음으로 복수의 이발을 야금야금 갈아온 일본은 지난 80년간 전패국을 언제든 또다시 침략에 나설수 있는 전쟁국가로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준비가 이제는 마감단계에 이른것이다.

미국의 패권적인 침략책동에 적극 추종하여 동북아시아지역에 미일한 3자군사동맹체제를 기축으로 하는 아시아판 나토를 형성하고 올해 1월 나토에 독립적인 전임대표부를 개설함으로써 임의의 순간에 전쟁판에 뛰여들수 있는 환경과 조건들을 조성해놓은 일본은 빠른 시일내에 《전쟁수행이 가능한 국가》로 변신하기 위한 헌법개정에 속도를 내고있다.

일본의 무력증강책동도 심상치 않다.

최근년간 일본이 해외로부터 끌어들이는 무기구입량이 지난 시기에 비해 거의 2배에 이르고 그중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무기량은 97%에 달한다는 조사자료가 발표되여 국제사회의 초점을 모았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미국으로부터 중거리공대공미싸일, 공대지장거리순항미싸일 등 각종 타격수단들을 무데기로 구입하려 하고있으며 이미 개발보유한 미싸일의 사거리를 더욱 늘이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도 열을 올리고있다.

해외침략의 선두에 나설 각종 전투함선들이 련이어 취역하고있는 속에 《자위대》의 사령부들을 지하로 이설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무력의 신속한 대륙에로의 이동을 보장할 목적으로 대형수송기의 구입이 다그쳐지고있으며 최근에는 해상수송을 전문으로 하는 《〈자위대〉해상수송군》이라는것까지 발족시키였다.

침략전쟁숙달을 위한 책동은 그 전례를 초월하고있다.

지난 1월 일본은 렬도에 미국, 영국 등 11개의 나라들을 끌어들여 불의적인 선제공격을 노린 최대규모의 강하훈련에 돌입한데 이어 조선반도주변 상공에서 미일한의 련합공중훈련을 강행하였으며 2월에는 지역밖으로 사실상의 항공모함까지 끌고가 미국을 비롯한 대양건너의 전쟁세력들과 해외침략연습에 광분하였다.

3월에 들어와서도 일본은 주변해역에서 어중이떠중이들과의 불장난을 계속 이어가다 못해 얼마전에는 제주도부근 수역에서 감행된 미일한의 해상훈련에 《욱일기》를 뻐젓이 날리며 참여하였다.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는 이러한 환경속에서 장거리타격수단들의 실전배비를 강행추진하고 실전사용을 목적으로 하는 지휘체계를 갖춘다는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것은 명백하다.

대륙침략의 제도적, 군사적준비를 완결단계에서 다그치고 대외적환경까지 마련한 일본이 이제는 그 실현을 위해 화선에로 진출하고있는것이다.

일본이 재침의 개시를 알리는 첫 포성을 언제 울리는가는 시간문제로 되고있다.

조선인민의 천년숙적 일본군국주의자들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일본이 감히 다가서려는 화선은 다시는 살아나올수 없는 처절한 무덤으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戦犯国の日本がまたもや火線に進出している  朝鮮中央通信社論評

2025年 3月 26日 朝鮮中央通信

 

【平壌3月26日発朝鮮中央通信】戦犯国の日本が、再侵略の砲門を開くための戦闘序列の編成に本格進入している。

日本は去る24日、長射程ミサイルの実質的な運用のために陸海空3「自衛隊」を一元的に指揮する「統合作戦司令部」を正式に発足させた。

これに先立って、日本が米国製中射程ミサイルを列島に実戦配備しようとしていることと国産の射程が約1000キロである長射程ミサイルを九州に配備しようとしていることが公開された。

現実は、日本軍国主義者の海外侵略がこれ以上仮想や憶測ではなく、既定事実化した現実であることを示しており、その最初の攻撃目標がわが共和国であることは火を見るより明らかである。

敗北に対する仕返しのため復讐の刀を少しずつ研いできた日本は、この80年間、敗戦国をいつにでも再び侵略に出られる戦争国家に作るのに総力を上げてきた。

その準備が今や、最終段階に至ったのである。

米国の覇権的な侵略策動に積極的に追随して北東アジア地域に米・日・韓の3者軍事同盟体制を基軸とするアジア版NATOを形成し、今年1月、NATOに独立した専任代表部を開設することで、任意の瞬間に戦争に参与できる環境と条件をつくった日本は、早期に「戦争の遂行が可能な国家」に変身するための憲法改正にスピードを出している。

日本の武力増強策動も尋常でない。

近年、日本が海外から引き入れる兵器購入量が過去に比べてほとんど2倍に至り、そのうち米国から輸入する兵器量は97%に及ぶという調査資料が発表されて国際社会の焦点となった。

今年だけでも、米国から中射程空対空ミサイル、空対地長射程巡航ミサイルなど、各種の打撃手段を大量に購入しようとしており、すでに開発、保有したミサイルの射程をもっと延ばすためにいつにもまして熱を上げている。

海外侵略の先頭に立つ各種の戦闘艦船が次々と就役する中、「自衛隊」の司令部を地下に移設する計画を進め、武力の大陸への迅速な移動を保障する目的で大型輸送機の購入が促されており、最近は海上輸送を専門とする「『自衛隊』海上輸送群」なるものまで発足させた。

侵略戦争熟達のための策動は、その前例を超越している。

去る1月、日本は列島に米国、英国など11カ国を引き入れて不意の先制攻撃を狙った最大規模の降下訓練に突入したのに続いて、朝鮮半島周辺の上空で米・日・韓の連合空中訓練を強行し、2月には域外に事実上の空母まで送って米国をはじめとする大洋向こうの戦争勢力と海外侵略演習に狂奔した。

3月に入っても日本は、周辺の海域で有象無象との火遊びを引き続き行ったあげく、数日前には済州島付近の水域で強行された米・日・韓の海上訓練に「旭日旗」を堂々とはためかせて参与した。

情勢を極へ追い込むこのような環境の中で長射程打撃手段の実戦配備を強行推進し、実戦での運用を目的とする指揮システムを整えるということが何を意味するのかは明白である。

大陸侵略の制度的、軍事的準備を完結段階で進め、対外的環境までもたらした日本が今や、その実現のために火線へ進出しているのである。

日本が再侵略の開始を知らせる最初の砲声をいつ鳴らすかは、時間の問題となっている。

朝鮮人民の千年来の敵、日本軍国主義者ははっきり知るべきである。

日本があえて近寄ろうとする火線は、二度と生き残れない凄絶な墓地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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