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4th, 2025
자력자강은 강국인민의 혁명적기질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강국의 공민된 자존심과 배짱을 지니고 자생자결의 혁명정신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갈 일념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힘을 믿고 제힘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닌 국가와 인민의 도도한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돌려세우거나 멈춰세우지 못합니다.》
강국건설위업은 자력자강에 의하여 전진하고 완성되는 위업이다.누구도 무시할수 없는 무진한 국력을 가지고 자기가 정한 길을 따라 확신성있게 나아가는 강국을 일떠세우는 길은 자력갱생의 길외에 다른 길은 있을수 없다.
오늘 우리 인민이 지닌 강국의 공민된 긍지는 자력갱생으로 자랑찬 승리와 세기적변혁을 이룩해온데 대한 크나큰 자부이다.이 세상 그 누구도 못가본 길을 굴함없이 헤치면서 자력갱생으로 이룩한 모든것이 강국의 초석이 되고 강력한 동력이 되고있는것이다.자력자강이 우리 인민을 세인이 우러르는 강국인민의 지위에 떠올리고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온 누리에 떨치게 하였다.
당 제8차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로정은 우리 인민이 오직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떨쳐나 강국건설위업실현에 비약의 박차를 가하여온 자력갱생대진군으로 빛을 뿌리고있다.우리 인민은 건국이래 사상초유의 엄혹한 난관이 겹쌓인 속에서 자생자결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거창한 변화와 눈부신 기적적승리들을 련속적으로 이룩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을 뚜렷이 과시하였다.강국인민다운 강한 자존심과 배짱, 반드시 자기의 손으로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천하제일락원을 일떠세우려는 신념과 의지만 있으면 그 어떤 고난속에서도 솟구쳐오를수 있고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실현할수 있다는것이 지난 4년 7개월간의 투쟁이 다시금 확증한 진리이다.
자력자강은 강국인민의 자주적존엄을 떨쳐나가기 위한 절대불변의 혁명방식이다.
자주적존엄이 강국인민의 생명이라면 자력자강은 그 존엄을 빛내이게 하는 뿌리이다.자기 힘을 믿지 않고 남에게 의존하여서는 언제 가도 강국의 꿈을 실현할수 없다.남들이 보란듯이 당당하게 가슴펴고 삶과 존엄을 지키는 길은 자력자강에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이 강국인민다운 기백에 넘쳐 투쟁하는것은 자력자강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우리 인민은 국가방위력을 독보적인 경지에 끌어올리기 위한 투쟁도 다른 그 누구의 도움이 아니라 철저히 자기 힘으로, 자기식대로 완강히 추진하고있으며 경제의 자립성과 계획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도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진행하고있다.해마다 수도 평양에 1만세대의 살림집들과 이르는 곳마다에 현대적인 농촌살림집을 건설하기 위한 대건설투쟁, 지방공업공장들을 일떠세워 전국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공업혁명을 비롯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거폭적인 사업들도 우리는 자립경제토대에 의거하여 자체의 힘으로 완강히 진척시키고있다.
우리 인민이 자체의 힘으로 모든것을 해결해나간다는것이 결코 힘든 길인지 몰라서 이길을 걷는것이 아니다.우리에게 있어서 경제건설에 유리한 대외적환경이 필요한것은 사실이지만 결코 화려한 변신을 바라며 지금껏 목숨처럼 지켜온 존엄을 팔수 없다.하기에 우리 당은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을 깊이 새기고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투쟁을 자력갱생대진군으로 힘있게 전진시켜나가고있는것이다.
지나온 조선혁명이 겪은 시련과 난관이 재현되고 우리식 사회주의발전로정에 있어본적 없는 극난한 상황이 새로운 변혁기, 발전기로 반전되여온 근본비결이 바로 자력갱생에 있다.남에게 손을 내밀어 이룩한것이라면 오늘의 승리가 그처럼 값진것으로 될수 없었을것이고 강국인민으로서의 우리의 영예와 긍지가 그처럼 빛을 뿌릴수 없었을것이다.자력갱생, 바로 이것이 강국인민의 존엄이고 생명이며 양양한 미래이다.
우리의 꿈과 리상에 끝이 없듯이 자기 힘을 믿고 떨쳐나선 인민의 정신력에도 한계가 없다.자생자결의 혁명정신과 더불어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예는 더더욱 빛날것이다.
자력자강은 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안아오게 하는 번영의 보검이다.
강국인민의 존엄과 영예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에 있다.강국의 지위는 전진과 비약으로 담보되게 된다.성과에 자만하거나 자축한다면 만방에 빛을 뿌리던 강국의 존엄과 영예도 일순간에 추락되게 된다.바로 그래서 계속혁신, 련속도약이라는 말이 강국인민이라는 말과 함께 쓰이는것이다.
자력자강은 우리 인민이 강국인민으로서 시대를 앞서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오늘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 비상한 장성속도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다.나라의 모든 분야를 동시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 중앙과 지방의 차이가 없는 새시대를 펼치기 위한 사업은 보통의 상식으로써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다.이것은 우리 인민의 자존심과 배짱, 혁명적인 일본새를 굳게 믿는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거폭적인 사업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사회주의문명의 눈부신 개화를 우리 땅에서 우리의 자원을 가지고 우리 식으로 안아오려는 조선로동당의 견결한 혁명의지에 의하여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가 세계적경지의 문화휴양지로 훌륭히 일떠섰다.평양종합병원이 세계일류급의 의료봉사기지로 건설되고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가 부자시의 휘황한 전망을 그려주며 자태를 드러낸것을 비롯하여 로동당시대의 변혁기를 상징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은 그 하나하나가 다 자력갱생의 위대한 결정체들이다.자생자결, 이것은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동시다발적으로, 련속적으로 이룩하며 전진하는 오늘의 강국시대를 상징하는 불멸의 시대어이다.
자생자결이자 새로운 변혁이고 끊임없는 발전이다.우리는 앞으로도 자력자강의 신념과 필승의 신심을 가지고 견인불발의 애국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감으로써 국가부흥의 찬란한 미래를 개척해나갈것이다.
자력자강은 혁명의 새세대들을 강국조선의 미래를 억세게 떠메고나가는 창조와 변혁의 담당자로 키우는 원동력이다.
강국의 영예는 새세대들의 사상정신세계와 투쟁기풍에 의하여 굳건히 담보되게 된다.혁명은 한두세대에 끝날수 없다.새세대들을 어떻게 준비시키는가에 따라 강국의 존엄과 영예도 대를 이어 빛을 뿌릴수 있다.
자력자강의 진정한 가치는 후대들이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자기 힘으로 강국의 더 좋은 래일을 개척하도록 하는 정신을 심어준다는데 있다.우리가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할 값비싼 재부는 자체로 살며 발전해나가는 혁명정신과 창조적능력이다.
물론 발전된 경제력이나 거창한 창조물도 미래를 위한것이고 후대들에게 필요한것이다.그러나 아무리 풍부한 물질적재부를 넘겨주어도 후대들이 자력자강의 의지가 없고 창조적능력이 부족하면 그 재부를 말아먹게 된다.자력자강의 혁명정신이야말로 억대의 자금이나 재부보다 더없이 소중한 우리의 밑천이며 더 밝은 래일에 대한 제일가는 담보이다.
오늘 우리의 새세대들은 자력갱생의 창조대전에서 강국건설위업의 계승자들로 튼튼히 자라나고있다.우리의 청년들은 당이 맡겨준 대건설전역에서 지혜와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전위거리를 문명부강한 우리 국가의 미래상이 응축된 청춘의 대기념비로 우뚝 일떠세우고 지난해 불과 넉달 남짓한 기간에 수해지역들에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선경마을들을 일떠세워 청춘의 슬기와 기개를 만천하에 과시하였으며 나라의 서북변에 일떠서는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에서 조선청년의 본때를 남김없이 떨치고있다.
청년들을 자생자결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투사들로 키우는것이야말로 조국의 백년미래를 위한 가장 중차대한 문제이다.눈부신 기적과 위훈이 나래치는 대건설전역에서 청년들을 불굴의 용진력과 자신심이 차넘치는 사상의 강자, 자력갱생의 투사들로 억세게 준비시켜나가는 바로 여기에 우리당 령도방식의 거대한 생명력이 있다.
자력갱생을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변의 발전방식으로 틀어쥐고나가는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기에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부강번영하는 천하제일락원이 일떠서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국인민의 자존심과 배짱을 안고 자력자강의 투쟁기풍으로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경제건설의 전략적로선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혁명사상이 천명한 경제건설리론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전략적로선에 관한 사상리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강국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자립경제건설로선은 사회주의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투쟁의 기본방향을 밝혀주는 전략적로선이다.
사회주의경제를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일관하게 중시하여야 할 문제는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자기의 발전방향을 잃지 않고 기본요구를 철저히 견지하는것이다.
자립경제는 자체의 힘과 기술, 자기의 자원에 의거하여 발전하는 경제, 세계적인 경제파동속에서도 끄떡없이 국가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물질적수요를 자체로 원만히 생산보장하는 경제이다.
자립경제건설은 정치에서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국가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기 위한 합법칙적요구이다.자립경제를 건설하여야 자기 인민의 요구,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는 정치를 실시할수 있으며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다.또한 당과 국가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이 더욱 확고해지고 자위적군사력의 강세를 물질기술적으로 확고히 담보하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을 사수하며 사회주의건설에 유리한 평화적환경을 마련할수 있다.
자립경제건설은 반제반미대결전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원칙적요구이다.적대세력들은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력도 두려워하지만 우리 나라에서 경제강국건설의 동음이 세차게 울리고 인민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져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나오는것을 더 무서워한다.자립경제건설로선을 항구적인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경제의 우월성과 위력을 더욱 높이 발양시켜나가는 여기에 적대세력들의 고립압살책동을 무력화시키고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여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강국을 일떠세우는 길이 있다.
자립경제건설로선의 기본요구는 자립적인 경제구조를 부단히 개선완비하며 국가경제발전을 과학기술적으로 확고히 담보하는것이다.
또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을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여 발전시켜나가며 대외경제관계를 확대발전시키는것이다.
인민경제를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하는것은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이며 사회주의물질기술적토대건설의 목표를 밝혀준다.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로선은 우리 나라의 자원과 기술에 의거하여 자체의 실정에 맞는 경제를 건설하고 발전시키며 모든 기술장비수준을 발전된 수준으로 끌어올려 나라의 경제를 지식경제로 확고히 전환시키고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모든 부문의 생산과 경영활동을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워 우리식 사회주의에 부응하는 물질기술적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로선이다.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실현하는것은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국가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축성하여 자립경제강국, 지식경제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합법칙적요구이다.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실현하는데서 인민경제의 주체화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다같이 힘있게 밀고나가는 원칙을 견지하여야 한다.
주체화를 떠난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는 인민들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근본목적에 부합될수 없다.아무리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된 경제라 할지라도 남에게 의존하고 자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지 못하는 경제는 자립경제라고 말할수 없다.한편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여야 자체의 힘과 기술에 의거하여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실현하고 경제전반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담보할수 있다.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로선의 기본요구는 우선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자립경제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는것이다.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는것은 나라의 자연부원을 합리적으로, 종합적으로 리용하여 생산력을 빨리 발전시키며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또한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를 실현하여 나라의 경제를 지식경제로 확고히 전환시키며 생산과 경영활동을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혁명사상이 천명한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로선은 자립, 자존의 원칙을 확고히 지키면서 세계적인 경제발전추세에 맞게 나라의 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진로를 밝혀준다.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는것은 사회주의집권당과 국가가 경제건설에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이다.
우리가 건설하는 경제강국은 생산력발전수준과 국민소득이 높은 나라일뿐 아니라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보장해주는 인민의 락원이라는데 그 참다운 면모와 본질적특징이 있다.사회주의강국건설은 인민이 바라고 그려보는 리상사회를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으로서 혁명과 건설이 심화될수록 인민들에게 직접 가닿는 실질적인 결과물이 더 많이 나와야 한다.경제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기준으로 하여 풀어나가며 경제발전이 인민생활을 높이는데 철저히 지향복종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일심단결을 굳건히 다지며 끊임없이 높아지는 인민대중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문제이다.시대가 변하고 혁명의 주객관적조건과 환경은 달라질수 있지만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줄데 대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본성적요구, 근본목적은 달라질수 없다.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기본요구는 우선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부문과 단위들을 추켜세우고 생산을 늘이는데 큰 힘을 넣어 인민들에게 생활상혜택이 더 많이 차례지게 하는것이다.또한 근로자들에게 훌륭한 로동생활조건을 마련해주며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을 확대해나가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혁명사상이 천명한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줄데 대한 사상은 사회주의경제의 본태와 우월성을 고수하고 물질문화생활분야에서의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해나갈수 있게 하는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방침으로 된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전민과학기술인재화란 한마디로 전체 인민을 높은 과학기술지식과 창조적능력을 소유한 인재로 만든다는것이다.다시말하여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최신과학지식과 기술기능에 정통하고 그것을 능숙하게 활용하며 강국건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갈수 있는 혁명인재로 키운다는것이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자면 우선 현대과학기술을 배우고 활용하기 위한 사업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기 단위의 과학기술발전을 사활적요구로 내세우고 자기 공장과 직종에 맞는 전문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일으켜 과학기술로 단위발전을 이끄는 기수, 창의고안의 명수가 되여야 한다.
또한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더 많은 근로자들이 일정한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정상적으로 공부하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 당이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제시한것은 전체 인민을 지식인화하자는데 목적이 있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현대과학기술을 겸비한 유능한 실력가, 쓸모있는 인재로 준비해나갈 때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는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천년이 간들 잊을수 있으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선에 대한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략탈정책과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끼친 불행과 재난은 인류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것입니다.》
일제가 불법비법의 《을사5조약》의 강도적인 날조로 우리 나라를 식민지화한 때로부터 120년,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일제의 식민지파쑈통치가 끝장나고 이 땅에 해방의 새 아침이 밝아온 때로부터도 어느덧 8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흐르는 세월은 많은것을 망각의 이끼속에 덮어버린다.하지만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절대로 잊을수 없는것이 있다.그것은 바로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만고죄악이다.
우리 나라에 대한 식민지통치기간 일제가 저지른 죄악중에서도 가장 큰 죄악은 우리 인민들을 잔인무도하게 학살한것이다.
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민족배타주의정신이 골수에 찬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제놈들을 《우수한 민족》이라고 자처하는 한편 조선사람은 응당 제놈들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고 떠벌이며 극악한 무단통치, 《문화통치》, 파쑈테로통치를 실시하여 수많은 조선사람을 학살하는 천추에 용납 못할 반인륜적범죄를 감행하였다.
《조선인은 일본법률에 복종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죽어야 한다.》, 바로 이것이 조선사람들에 대한 일제의 식민지통치의 기본방식이였다.이에 따라 일제는 《범죄즉결령》, 《조선감옥령》, 《국가보안법》 등 수많은 파쑈살인악법들을 만들어내고 악착하게 시행하였다.
일제는 우선 제놈들의 식민지통치에 항거하여 반일투쟁에 떨쳐나선 애국자들과 군중을 대대적으로 탄압학살하는데 미쳐날뛰였다.
일제는 1906년 여름부터 1911년까지의 기간에 방대한 무력을 《토벌》작전에 투입하여 수많은 의병들을 학살하였다.
또한 3.1인민봉기와 6.10만세시위투쟁을 비롯하여 제놈들의 파쑈적폭압통치에 항거해나선 군중들도 야수적으로 살해하였다.우리 인민에 대한 놈들의 학살만행의 잔인성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였다.
3.1인민봉기진압당시 나어린 한 녀학생이 시위대렬에서 국기를 들고 행진하는것을 본 일제살인귀들은 기발을 든 그의 오른팔을 일본도로 내리쳐 자르고 그가 다시 기발을 왼손으로 추켜들고 앞으로 나가자 왼팔마저 잘라버렸다.녀학생이 그래도 굴하지 않고 《조선독립 만세!》를 부르며 전진하자 놈들은 그의 몸을 칼로 마구 찔러죽이는 야수적학살만행을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이뿐이 아니다.
일제는 모조리 죽이고 모조리 불사르고 모조리 빼앗으라는 《3광정책》을 떠들면서 간도일대에서만도 수만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간또대지진당시 2만 3 000여명의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가장 야만적인 방법으로 마구 학살하였다.
일제의 학살만행은 강제련행한 조선사람들속에서도 감행되였다.
일제는 강점기간 《징병》, 《징용》 등의 명목으로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랍치, 련행하였다.일제야수들에게 붙잡혀 전쟁터와 고역장으로 끌려간 조선사람들은 제대로 먹지도 입지도 자지도 못하면서 침략전쟁의 대포밥이 되거나 고된 로동과 성노예생활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고 꿈결에도 보고싶은 부모형제들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채 이국의 광야에서 무주고혼이 되고말았다.
그때의 비참상에 대하여 징용에 끌려갔던 한 생존자는 이렇게 회상하였다.
《영양실조로 동료들은 하나, 둘 쓰러져 죽어갔으며 아침에 일어나보면 옆의 사람이 없어지군 하였다.일본놈들은 우리 사람들을 버러지목숨만도 못하다고 하면서 갈구리같은것으로 찍어서 콩크리트타입장에 처넣군 하였다.지금까지도 그 모습이 꿈에 나타나서 잠들수 없다.》
일제가 감행한 전대미문의 대학살은 철저히 아시아와 세계제패를 위해 우리 인민을 완전히 멸살시킬것을 획책한 일본당국의 침략정책과 야망의 로골적인 발현이였다.
일제는 식민지통치기간 우리 나라에 대한 무제한한 경제적략탈을 감행하였다.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나라의 풍부한 자원에 눈독을 들이고있던 일제는 우리 나라를 강점하자마자 경제적략탈에 미친듯이 광분하였다.
우리 나라에 대한 식민지지배초시기부터 토지강탈에 매여달린 일제는 《토지조사령》을 선포하고 《수속위반》, 《증거불명》 등의 구실을 붙여 100여만정보에 달하는 막대한 토지를 비법적으로 강탈하였다.한편 《산미증식계획》, 《공출》 등의 간판으로 강점 전 기간 우리 나라에서 수천만t의 쌀을 략탈해갔고 조선농민들이 자기 살붙이처럼 중히 여기던 소까지 수많이 끌고가 도살해버렸다.
일제의 악랄한 농촌략탈행위로 말미암아 우리 나라의 농촌들은 만성적인 아사지대로 변해버렸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굶주림과 병마에 시달리다 못해 정든 고향을 버리고 거치른 이국땅으로 류랑의 길을 떠나지 않으면 안되였다.
일제는 또한 《조선광업령》, 《어업령》을 비롯한 식민지략탈법들을 조작공포하여 우리 나라의 풍부한 지하자원과 수산자원들을 가장 악착한 방법으로 긁어갔다.일제가 우리 나라에서 강탈해간 물적자원은 액상으로 볼 때 그야말로 천문학적수자였다.
조상전래로 물려오던 놋으로 만든 초대와 놋그릇, 놋수저까지 빼앗으며 경제적략탈에 미쳐날뛴 일제야말로 우리 나라의 자원과 우리 인민의 고혈을 무자비하게 짜낸 흡혈귀들이였다.
일제가 저지른 특대형반인륜범죄중에서 또한 엄중한것은 우리 인민의 넋과 자부심, 우수한 문화와 미풍량속을 말살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한것이다.
이 책동의 중요한 고리가 바로 우리 인민의 슬기와 재능이 비낀 문화재들에 대한 대대적인 략탈이였다.일제는 헌병, 경찰, 불량배들을 내몰아 고분들을 도굴하여 수많은 문화재들을 파괴략탈하였으며 《연구》라는 명목밑에 불상들과 석탑 등 불교유물들과 공예품들을 닥치는대로 훔쳐갔다.
자료에 의하면 일본에 소장되여있는 조선문화재는 수만점으로 추정되며 개별적인 일본인들이 소유하고있는것까지 합하면 무려 수십만점에 달한다고 한다.
일제는 사상문화분야에서의 악랄한 파쑈화책동의 일환으로 《황국신민화》정책을 로골적으로 실시하였다.
일제가 우리 인민을 《황국신민화》하는데서 중요하게 노린것은 《내선일체》와 《동조동근》사상을 강제로 불어넣는것이였다.
일제는 이를 위해 력사적사실까지 날조하다 못해 나중에는 우리 말과 글까지 빼앗으려고 미쳐날뛰였다.
세계전쟁사에는 남의 나라를 강점한 침략자들의 죄행이 수많이 기록되여있지만 그 나라 인민의 말과 글을 빼앗고 자기네 식으로 성과 이름까지 갈라고 강요한것은 일본제국주의자들밖에 없다.
수십년동안에 걸치는 일제의 식민지통치로 하여 우리 인민이 당한 정신적, 인적, 물적피해는 그 형태와 내용, 규모에 있어서 인류력사상 있어보지 못한 최악의것이였다.
그러나 간특한 일본반동들은 아직까지도 저들의 과거범죄를 부정하면서 그에 대한 배상을 한사코 거부하고있다.
력사는 그 누가 우기거나 부정한다고 하여 달라지는것이 아니다.
우리 인민은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일제의 천인공노할 죄악의 력사를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며 그 값을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자멸을 앞당기려는 일본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
일본이 자국산 장거리미싸일의 실전배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공개된데 의하면 2025년말까지 사거리가 1 000㎞로 늘어난 지상발사형 12식지상대해상유도탄을 구마모또에 실전배비할것이라고 한다.
다음해에는 오이따와 오끼나와 등의 지역들에도 미싸일이 실전배비될것으로 예견되고있다.
일본의 언론과 정객들은 이러한 현실을 놓고 이제는 실지로 《적기지공격능력》을 보유하게 되였다고 내놓고 떠들어대고있다.
매우 위험한 발상이 아닐수 없다.
12식지상대해상유도탄으로 말한다면 일본이 《반격능력》을 확보하여야 한다고 떠들어대며 몇년전부터 사거리를 대폭 늘이고 지상뿐 아니라 함선, 전투기들에서도 발사할수 있도록 개조한 미싸일이다.
《전수방위》의 범위를 훨씬 초월하여 주변국들에 대한 타격이 가능한 미싸일들의 실전배비는 결코 그 누구의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철저히 《대동아공영권》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일본의 선제공격능력확보이다.
지금 일본은 《국가안전보장전략》, 《국가방위전략》, 《방위력정비계획》에 따른 군사력증강과 개편, 무력현대화책동으로 침략전쟁을 실전에로 옮길수 있는 보다 가까운 환경에로 접근하고있다.
주목되는것은 이 모든 군사적움직임이 선제공격적목적을 실현하는데로 지향되고있다는것이다.
장거리미싸일의 원활한 사용을 위한 《통합작전사령부》가 새로 조직되였으며 미싸일부대들의 편성계획은 이미 완료된 상태이다.
올해 6월부터는 일본본토에서의 실전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세인의 비난을 피해보려고 해외에서 진행하던 미싸일발사훈련마저 자국에서 뻐젓이 감행하고있다.
특히 방대한 액수의 자금을 탕진하며 강행하고있는 우주군사화는 12식지상대해상유도탄, 고속활공탄, 극초음속유도탄 등의 불의성과 정확성을 보장하기 위한데로 집중되고있다.
이러한 조건에서 일본렬도의 곳곳에 장거리미싸일들의 실전배비가 추진되고있다는것은 조립이 완성된 무기에 총탄을 재워넣는것이나 다름이 없는 행위인것이다.
최근 일본이 《2025년 방위백서》에서도 우리를 비롯한 주변국들을 《절박한 위협》, 《전례없는 가장 큰 전략적도전》 등으로 걸고든 사실은 그 총구가 어디를 조준하여 만장탄되고있는가를 너무나도 명백히 시사하고있다.
최근에는 우리 공화국을 포함한 주변국가들의 《위협설》을 늘어놓으며 일본이 상전에게 《핵공격》까지도 사촉한 사실이 폭로되여 국제사회의 강한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현실은 군사대국화에 환장한 일본이 선제공격을 노린 장거리타격수단들의 실전배비에 박차를 가하여 재침의 포성을 울릴 날을 보다 앞당기려고 발악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전범국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일본이 그토록 당겨오려는 재침포성의 날은 소생불가능의 지옥에 발을 들여놓는 날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自滅を早めようとする日本の無分別な軍事的妄動 朝鮮中央通信社論評
【平壌8月4日発朝鮮中央通信】日本が自国産長射程ミサイルの実戦配備に一層拍車をかけている。
公開されたことによると、2025年末まで射程が1000キロに延ばされた地上発射型12式地対艦誘導弾を熊本に実戦配備するという。
来年には大分と沖縄などの地域にもミサイルが実戦配備されることに予見されている。
日本のメディアと政客らは、このような現実について今や実際に「敵基地攻撃能力」を保有するようになったと公然と唱えている。
極めて危険な発想だと言わざるを得ない。
12式地対艦誘導弾は、日本が「反撃能力」を確保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言い立てて数年前から射程を大幅に延ばし、地上だけでなく艦船、戦闘機でも発射できるように改造したミサイルである。
「専守防衛」の範囲をはるかに超えて周辺諸国への打撃が可能なミサイルの実戦配備は、決して誰それの「脅威」を抑止するためのものではなく、あくまでも「大東亜共栄圏」の野望を実現するための日本の先制攻撃能力の確保である。
現在、日本は「国家安全保障戦略」「国家防衛戦略」「防衛力整備計画」に従う軍事力の増強と改編、武力近代化策動で侵略戦争を実戦へと移行させられるより近い環境へ接近している。
注目されるのは、これら全ての軍事的動きが先制攻撃的目的の実現へと志向されていることである。
長射程ミサイルの円滑な使用のための「統合作戦司令部」が新設され、ミサイル部隊の編成計画はすでに完了した状態である。
今年の6月からは日本本土での実戦能力を向上させるために世人の非難を避けてみようと海外で行っていたミサイル発射訓練さえ自国で公然と強行している。
特に、膨大な金額の資金を蕩尽して強行している宇宙軍事化は、12式地対艦誘導弾、高速滑空弾、極超音速誘導弾などの不意さと正確性を保つのに集中されている。
このような状況の下、日本列島の各所で長射程ミサイルの実戦配備が推し進められていることは、組み立て済みの兵器に銃弾をこめること同様の行為である。
最近、日本が「2025年防衛白書」でもわが国をはじめとする周辺諸国を「差し迫った脅威」「これまでにない最大の戦略的挑戦」などに言い掛かりをつけた事実は、その銃口がどこを照準して満装填されているのかをあまりにも明白に示唆している。
最近は、わが共和国を含む周辺国家からの「脅威説」を並べ立て、日本が主人に「核攻撃」までもそそのかした事実が暴露されて国際社会の強い警戒心をかき立てている。
現実は、軍事大国化に狂った日本が先制攻撃を狙った長射程打撃手段の実戦配備に拍車をかけて再侵略の砲声を響かせる日をより早めようとあがいているということを示している。
戦犯国は軽挙妄動してはならない。
日本がそれほど早めようとする再侵略砲声の日は蘇生不能の地獄に足を踏み入れる日になるだろう。(記事全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