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1st, 2025
신포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전국의 세기적인 변혁으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눈부신 미래를 앞당겨나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줄기차고 억센 령도력은 이 땅우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보람찬 격동의 시대를 장엄하게 펼치고있다.
지난해 새로운 바다가양식사업소가 일떠선 함경남도 신포시에 올해에는 현대적인 경공업공장들이 번듯하게 솟아나 준공의 의의깊은 시각을 맞이하였다.
우리 혁명사에 오늘의 《창성련석회의》로 기록된 지방경제발전관련협의회가 열린 력사의 고장에 지역인민들의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할 또 하나의 믿음직한 물질적토대가 마련된 경이적인 현실은 나라의 모든 시, 군을 문명부강한 지역적거점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김정은동지의 독창적인 국가건설사상과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지방발전 20×10 정책》 신포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12월 19일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당대의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온 나라 대가정의 위대하신 어버이를 또다시 자기 고장에 모시게 된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 폭풍같은 《만세!》의 함성을 터쳐올리였다.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지휘관들, 함경남도와 신포시의 일군들, 근로자들, 군인건설자들, 공장종업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변혁의 해인 2025년의 력사적의의를 더해주며 도처에 일떠선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맞는 기쁨이 동해기슭에도 한껏 넘치고있다고 하면서 한해전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식을 성대히 진행한데 이어 오늘 또다시 영광의 시각을 맞이한 신포시인민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력사가 증견하는바와 같이 우리 눈앞에 펼쳐진 이 변천상은 신포시가 자체의 자원을 가지고 발전과 번영을 이룩할수 있는 진로와 방책을 밝혀주시고 모든 조치들을 다 취해주신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당의 지방발전정책이 상징적인것으로 되여서는 안되며 지방인민들의 생활조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지역들의 특색있는 발전을 추진하는것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며 신포시를 해양자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는 종합적인 산업지구로 전변시키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김정은동지의 헌신에 대하여 격정속에 언급하였다.
전국의 변천을 위한 위업이 전격적으로 추진되여 두번째 해에 벌써 40개의 시, 군이 자립적발전의 토대를 구축한것은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시고 이끄시는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진리성과 무한대한 위력, 확고한 전망에 대한 힘있는 증시로 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완강한 투쟁의 소중한 열매들을 귀중히 여기며 과감한 창조와 전진의 로정을 멈춤없이 밟아나갈 때 우리의 힘은 더욱 강해질것이며 모든 시, 군들이 균형적으로 변화발전하는 전면적부흥의 목표는 반드시 앞당겨 실현될것이라고 하면서 모두다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의 륭성을 위하여, 더욱 문명하고 아름다운 생활과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애국의 한마음을 다 바쳐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격정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는 준공식장에 경축의 축포와 수많은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랐다.
신포시인민들은 자기들의 고장에 위대한 령도의 자욱을 거듭 새기시며 지방공업혁명의 혜택을 제일먼저 안겨주시고 주신 사랑 적으신듯 대해같은 은정을 계속 베풀어주시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 신포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귀여운 어린이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손저어주시며 지방의 줄기찬 변천사와 더불어 더욱 부유해질 신포시의 밝은 미래를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신포시 지방공업공장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을 만나주시고 지방변혁의 시대를 열어나가는 전위적역할로써 지역인민들의 생활향상에 이바지할 믿음직한 생산기지들을 훌륭히 일떠세운 건설부대의 전체 지휘관, 병사들을 힘있게 고무격려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풍어상점과 신포시식료공장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을 보아주시면서 이제는 신포시가 자립적으로 발전할수 있는 믿음직한 잠재력과 튼튼한 동력을 가지게 되였다고, 풍어동지구가 지역경제발전의 중심, 인민생활향상의 위력한 기지로 일신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발전의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전진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으면서 한치의 드팀도 없이 완강하게 실행해나갈 우리 당의 의지와 결심을 다시금 피력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식료공장의 여러 생산실을 돌아보시면서 최근에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과정에 얻은 경험을 호상 교환하면서 좋은 점을 일반화하여 전국의 경공업생산기지들이 다같이 발전하도록 적극 추동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신포시의 일군들과 지방공업공장 종업원들이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을 지니고 경공업기지들의 정상운영과 생산확대를 위한 사업을 착실하게, 완강하게 추진해나감으로써 우리 당정책의 생활력이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지도록 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를 찾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양식물생산 및 가공정형을 상세히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랭동저장고마다에 그득히 쌓여있는 생산물들을 보시면서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7월 솔숲에 모래불이 전부였던 이곳에서 지방경제발전과 관련한 협의회를 진행하던 때를 감회깊이 회억하시면서 불과 1년반만에 확고한 발전궤도에 들어선 양식기지에서 해산물들을 정상적으로 수확하고 자체의 경공업기지들에서는 갖가지 수산물가공제품들과 생활필수품들을 마음먹은대로 생산해낼수 있는 튼튼한 발전잠재력을 갖추게 되였다고 기쁨속에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정책의 생활력이 현실에서 실지 은을 내고있는것을 보니 우리가 정말 옳은 결정을 했다는 자부심과 함께 우리가 택한 이 길을 끝까지 가야 하겠다는 결심이 더욱 굳어진다고 하시면서 오늘의 한걸음한걸음에 깃드는 우리의 리상, 우리의 의지, 우리의 노력은 반드시 전국의 모든 인민들이 다같이 행복하게 잘사는 부강한 래일을 당겨오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 해안지역 시, 군의 본보기적인 발전로정을 경과하고있는 신포시가 자립적토대에 의거하여 새로운 번영의 력사를 확실하게 써나가는 부유한 문명도시로 이름떨치기를 축원하시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고 인민을 위함에 나라의 천사만사를 무조건적으로 지향복종시켜나가시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가장 정의롭고 원대한 포부를 안고 용진해나가는 우리 위업은 영원히 필승불패할것이며 전국도처에 솟구쳐오르는 번영의 재부들과 더불어 인민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는 세세년년 끝없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인류에게 대재앙을 들씌우게 될 전범국 일본의 핵무장화기도는 철저히 저지되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소장 담화
최근 일본의 새 내각이 선임정권들을 무색케 하는 위험천만한 군사적행보를 보이고있어 내외의 경계심을 증폭시키고있다.
전쟁국가에로의 변신을 야망하는 선제공격능력의 강화와 무기수출제한의 완화, 《비핵3원칙》의 재검토 등 일본지배층은 군사안보정책을 대폭 조정하면서 전범국으로서 금단의 선을 뛰여넘어 핵보유야망까지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얼마전 일본정부의 한 고위인물은 《더욱더 엄혹해지고있는 주변안보환경》, 《독자적인 억제력강화의 필요성》을 운운하면서 일본이 핵을 보유해야 한다는 극히 도발적인 망언을 서슴없이 늘어놓았다고 한다.
이는 결코 실언이나 일종의 객기에서 나온 주장이 아니며 일본이 오래동안 꿈꾸어온 핵무장화야망을 직설한것으로서 일본의 헌법은 물론 전패국으로서 걸머진 의무를 명시한 제반 국제법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된다.
정부에 안보정책을 건의한다는 고위관료의 입에서 이와 같은 무모한 발언이 튀여나온것은 핵보유시도가 일본정계에 짙게 팽배하고있다는 방증으로서 일본의 호전적이며 침략적인 정체를 려과없이 보여주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 극비밀리에 핵무기연구개발에 뛰여든 일본이 패망후에도 임의의 시각에 핵무기를 제조할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기 위한 토대를 암암리에 닦아왔으며 이제 남은것은 정치적결단뿐이라는것이 국제사회의 공통된 인식이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일본은 우크라이나사태를 기화로 미국의 핵무기를 자국에 배비하여 공동으로 운용한다는 《핵공유론》을 들고나오고 앵글로색손계의 핵동맹체인 《오커스》에도 머리를 들이밀려고 기도하는 등 핵보유의 가능성과 출로를 지꿎게 모색하여왔다.
한편 미국이 한국의 핵잠수함보유를 승인하였다는 보도가 나오자마자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내각관방장관과 방위상을 비롯한 정부고위인물들은 지금껏 금기사항으로 간주되여온 핵동력잠수함보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개적으로 떠들어대기 시작하였다.
제반 사실은 일본당국이 저들의 핵보유야망에 대한 내외의 반응을 타진하고 점차 면역을 키우기 위한 여론을 조성하면서 핵무장화에로의 길을 열어보려는 어벌큰 작당을 하고있다는것을 직관해주고있다.
일단 물고만 터치면 얼마든지 핵무장을 실현하고 또다시 침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를수 있는 불량국가가 다름아닌 일본이며 일본이 《주변위협》에 대하여 그토록 청을 돋구고있는 진목적도 핵무장화를 최종목표로 하는 군사대국화책동을 합리화하자는데 있다.
앞에서는 《세계유일의 원자탄피해국》이라는 간판밑에 《핵무기없는 세계》를 표방하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핵무장화에 뛰여들려는 일본의 뻔뻔스러운 량면적행태는 국제사회가 경각심을 가지고 지탄해야 할 최대의 위협이며 지역나라들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는 망동이 아닐수 없다.
전범국인 일본의 손아귀에 핵무기까지 쥐여지는 경우 아시아나라들의 머리우에 무서운 핵참화가 들씌워지고 인류가 대재앙에 직면하게 되리라는것은 지나온 일본의 침략력사가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진보적인류는 죄악에 찬 과거를 부정하며 미국을 등에 업고 핵무장화에로 줄달음치고있는 전범국 일본의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을 단호히 저지시켜야 할것이다.
2025년 12월 20일
평양
朝鮮外務省日本研究所所長が談話発表
【平壌12月21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日本研究所の所長が20日に発表した談話「人類に大災難を浴せかける戦犯国日本の核武装化企図は徹底的に阻止されるべきだ」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日本の新内閣が先任の政権を顔負けさせる危険極まりない軍事的行動を見せていることで、内外の警戒心を増幅させている。
戦争国家への変身を野望とする先制攻撃能力の強化と武器輸出制限の緩和、「非核3原則」の見直しなど、日本の支配層は軍事・安全保障政策を大幅に調整することで、戦犯国として禁断のラインを越えて核保有野望まで露骨にさらけ出している。
先日、日本政府のある高位人物は「より一層厳しくなっている周辺の安保環境」「独自の抑止力強化の必要性」をうんぬんして、日本が核を保有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ごく挑発的な妄言をためらうことなく並び立てたという。
これは決して失言や一種の空威張りから出た主張ではなく、日本が長い間、夢見てきた核武装化野望を直接述べたものであり、日本の憲法はもちろん、敗戦国として負った義務を明示した諸般の国際法に対する正面切っての挑戦である。
政府に安全保障政策を建議するという高官の口からこのような無謀な発言が吐かれたのは、核保有企図が日本の政界に濃く澎湃(ほうはい)としているという傍証であり、日本の好戦的かつ侵略的な正体を濾過なく示している。
第2次世界大戦の時期、極秘裏に核兵器の研究・開発に取り掛かった日本が敗北後も、任意の時刻に核兵器を製造できる能力を保有するための土台をひそかに築き、いまや政治的決断が残っているだけだということが、国際社会共通の認識である。
周知のように、日本はウクライナ事態に付け入って米国の核兵器を自国に配備し、共同で運用するという「核共有論」を持ち出し、アングロサクソン系の核同盟体である「AUKUS(オーカス)」にも首を突っ込もうと企図するなど、核保有の可能性と活路をしつこく模索してきた。
一方、米国が韓国の原潜保有を承認したという報道が出るや否や、まるで待っていたかのように内閣官房長官と防衛相をはじめとする政府高位人物らは、これまで禁忌事項とされてきた原潜保有の必要性について公に喧伝し始めた。
諸般の事実は、日本当局が自分らの核保有野望に対する内外の反応を打診し、次第に免疫ができるよう世論を醸成して核武装化への道を開いてみようと欲深く振る舞っていることを直観させている。
いったん、取り掛かればいくらでも核武装を実現し、再び侵略戦争の導火線に火をつけるかも知れないならずもの国家が他ならぬ日本であり、日本が「周辺の脅威」についてあれほど青筋を立てている真の目的も核武装化を最終目標とする軍事大国化策動を合理化するところにある。
表では「世界唯一の被爆国」という看板の下で「核兵器なき世界」を標榜し、裏では核武装化に取り掛かろうとする日本の図々しい二面的振る舞いは、国際社会が警戒心を持って指弾すべき最大の脅威であり、地域諸国の深刻な憂慮をそそる妄動であると言わざるを得ない。
戦犯国である日本の手中に核兵器まで収められる場合、アジア諸国の頭上に恐ろしい核惨禍が浴せかけられ、人類が大災難に直面するということは、過ぎ去った日本の侵略史が如実に証明している。
正義と平和を愛する進歩的人類は、罪悪に満ちた過去を否定し、米国を背負って核武装化へと疾走している戦犯国日本の危険極まりない軍事的妄動を断固阻止させなければならないであろう。(記事全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