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의 원대한 《지방발전 20×10 정책》에 의하여 남포시 룡강군에 일떠선 병원과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2025년 12월 30일《로동신문》

 

 

나라의 모든 시, 군을 사회주의국가의 지역적거점으로 균형적이며 동시다발적으로 전변시키기 위하여 당중앙이 결정하고 강력히 인도해나가는 거창한 지방발전정책의 두번째 해 과업이 룡강군병원과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으로 빛나게 결속되였다.

우리 당의 웅대한 지방발전정책에 따라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20개 시, 군들에 경공업기지들이 훌륭히 꾸려지고 여러 시, 군에는 현대적인 병원과 종합봉사소, 바다가양식사업소들이 조업하였다.

위대한 변혁의 시대를 실천적성과로 더욱 긍지높이 떠올리는 이 자랑찬 현실은 온 나라 인민에게 가장 행복한 생활을 보장해주는것을 우리 당이 과감히 떠메고 반드시 이루어내야 할 력사적과제로 내세우시고 강력한 령도실천으로 이끌어나가시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12월 29일 남포시 룡강군병원,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2025년도 준공의 계절마감을 장식하며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이 땅우에 기어코 번영의 실체들을 년년이 일떠세워나가시는 위대한 창조의 거장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을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관계부문, 남포시와 룡강군의 일군들, 근로자들, 군인건설자들, 병원과 공장의 종업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새시대 보건혁명의 원년이며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의 두번째 해인 2025년에 현대적인 병원과 경공업공장들을 한날한시에 받아안게 된 룡강군인민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리고 조국과 인민의 부름에 언제나 충직한 우리 군대의 본령을 지켜 당의 숙원이 실린 지방건설정책대상들을 완벽하게 일떠세운 제3군단 지방건설련대 지휘관, 병사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보내였다.

그는 조국의 북변에서 최남단까지, 내륙과 해안지역에 이르는 곡곡에 솟아난 전변의 결실들은 우리가 수행하는 지방혁명의 목적이 무엇이고 멈춤없는 전진의 힘이 어디에 있는가를 깊이 새겨주는 가슴뜨거운 사연들을 안고있다고 하면서 지난해보다 더 폭넓고 심도있는 건설계획의 완수를 위하여 바쳐오신 원수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 헌신적인 령도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정녕 높아가는 우리의 리상과 자신심, 지방혁명의 기세찬 전진은 당정책은 인민의 의사이고 요구이며 리익이라는 투철한 혁명관과 인민들이 잘사는것이 국력이라는 열화의 애국의지, 절대적기준을 모든 혁명활동의 최고의 원칙으로 안고계시는 김정은동지의 세련되고 강인한 령도가 펼친 사회주의조선의 참모습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지방인민들을 하루빨리 잘살게 하려는 당중앙의 숙원을 받들어 다음해에는 20개 시, 군에 현대적인 경공업공장들과 함께 병원, 종합봉사시설들을 비롯하여 올해보다 더 많은 대상들을 동시에 일떠세워야 하며 그 질적측면에서도 더 높은 진보와 비약을 이룩해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그는 모든 일군들이 이번 준공계절에 다시금 페부로 새겨안은 김정은동지의 지방건설방침을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창조와 건설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우리의 비상한 의지, 우리의 줄기찬 노력은 전국인민들이 다같이 행복하게 사는 부흥의 래일을 더욱 당겨오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당정책의 진리성과 우리식 사회주의의 위력을 과시하는 오늘의 이 자랑찬 성과가 희망찬 새해 2026년에도 줄기차게 이어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자기들의 고장에 번영의 재부들을 일떠세워주시고 이해를 마감짓는 뜻깊은 준공식에도 몸소 참석하시여 기쁨과 행복을 더해주시는 원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다함없는 흠모의 정이 열광의 환호로 세차게 분출하였다.

아버지원수님께 룡강군인민들의 한결같은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귀여운 어린이들이 꽃다발을 드리였다.

원수님께서는 뜻깊은 준공의 경사를 맞이한 룡강군인민들이 살기 좋은 고장에서 행복한 삶을 누려가기를 따뜻이 축복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룡강군병원과 지방공업공장들을 훌륭히 일떠세운 건설부대 지휘관들을 만나시고 그들이 발휘한 당과 조국에 대한 충성심을 높이 평가하시고 전체 군인건설자들에게 뜨거운 전투적경례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룡강군병원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에 강동군과 구성시, 룡강군에 표준적인 지방병원을 건설하는 등 확대된 지방발전정책실행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전국의 실제적인 변천을 목표한 성스러운 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또 한차례의 로정을 강행하였으며 지방건설을 확실한 발전단계에 올려세울수 있는 귀중한 성과와 경험들을 축적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결코 쉽게 이루어진것이 아닌 이 소중한 창조물들이 실지 사회주의보건발전의 위력한 동력이 되도록 하는것은 그 건설에 못지 않게 중대하고 책임적인 혁명과업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올해를 기점으로 전국의 시, 군들에 일떠서게 될 지방병원들의 운영과 의료봉사에서 나서는 중요과업들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병원의 모든 의료일군들이 인민의 생명안전과 건강증진을 천사만사중의 첫자리에 놓는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높은 수준의 의료봉사와 지극한 정성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적으로 돌보는 본연의 사명을 다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룡강군병원과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으로 우리는 올해 계획하였던 시범적인 병원과 종합봉사소 그리고 20개 시, 군 지방공업공장건설을 성과적으로 완결하였으며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애국열의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보다 앞당길수 있는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았다고 하시면서 2025년은 지방발전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현실로 더욱 명백히 실증한 력사적인 해로 기록될것이라고 긍지높이 언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각급 지방건설련대 전체 지휘관, 병사들이 당의 명령앞에 절대충성하고 당의 숙원을 성취함에 무조건적인 우리 군대특유의 불굴의 혁명정신과 창조본때를 더욱 높이 발휘하며 지방건설의 전구들에서 언제나와 같이 당의 위업을 위하여, 인민의 행복한 생활을 위하여 빛나는 위훈을 떨쳐가리라는 굳은 믿음을 표명하시였다.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은 준공식참가자들과 함께 새로 일떠선 병원과 식료공장, 일용품공장, 옷공장을 돌아보았다.

룡강군병원,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은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독창적인 국가건설사상과 현명한 령도밑에 해를 이어 강력히 실행되여나가는 지방발전정책의 승리적결실과 더불어 끝없이 륭성번영할 사회주의조선의 휘황한 미래에 대한 확신을 더욱 굳게 해준 또 하나의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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