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자강은 강국인민의 혁명적기질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강국의 공민된 자존심과 배짱을 지니고 자생자결의 혁명정신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갈 일념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힘을 믿고 제힘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닌 국가와 인민의 도도한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돌려세우거나 멈춰세우지 못합니다.》
강국건설위업은 자력자강에 의하여 전진하고 완성되는 위업이다.누구도 무시할수 없는 무진한 국력을 가지고 자기가 정한 길을 따라 확신성있게 나아가는 강국을 일떠세우는 길은 자력갱생의 길외에 다른 길은 있을수 없다.
오늘 우리 인민이 지닌 강국의 공민된 긍지는 자력갱생으로 자랑찬 승리와 세기적변혁을 이룩해온데 대한 크나큰 자부이다.이 세상 그 누구도 못가본 길을 굴함없이 헤치면서 자력갱생으로 이룩한 모든것이 강국의 초석이 되고 강력한 동력이 되고있는것이다.자력자강이 우리 인민을 세인이 우러르는 강국인민의 지위에 떠올리고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온 누리에 떨치게 하였다.
당 제8차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로정은 우리 인민이 오직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떨쳐나 강국건설위업실현에 비약의 박차를 가하여온 자력갱생대진군으로 빛을 뿌리고있다.우리 인민은 건국이래 사상초유의 엄혹한 난관이 겹쌓인 속에서 자생자결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거창한 변화와 눈부신 기적적승리들을 련속적으로 이룩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적위력을 뚜렷이 과시하였다.강국인민다운 강한 자존심과 배짱, 반드시 자기의 손으로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천하제일락원을 일떠세우려는 신념과 의지만 있으면 그 어떤 고난속에서도 솟구쳐오를수 있고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실현할수 있다는것이 지난 4년 7개월간의 투쟁이 다시금 확증한 진리이다.
자력자강은 강국인민의 자주적존엄을 떨쳐나가기 위한 절대불변의 혁명방식이다.
자주적존엄이 강국인민의 생명이라면 자력자강은 그 존엄을 빛내이게 하는 뿌리이다.자기 힘을 믿지 않고 남에게 의존하여서는 언제 가도 강국의 꿈을 실현할수 없다.남들이 보란듯이 당당하게 가슴펴고 삶과 존엄을 지키는 길은 자력자강에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이 강국인민다운 기백에 넘쳐 투쟁하는것은 자력자강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우리 인민은 국가방위력을 독보적인 경지에 끌어올리기 위한 투쟁도 다른 그 누구의 도움이 아니라 철저히 자기 힘으로, 자기식대로 완강히 추진하고있으며 경제의 자립성과 계획성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도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진행하고있다.해마다 수도 평양에 1만세대의 살림집들과 이르는 곳마다에 현대적인 농촌살림집을 건설하기 위한 대건설투쟁, 지방공업공장들을 일떠세워 전국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공업혁명을 비롯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거폭적인 사업들도 우리는 자립경제토대에 의거하여 자체의 힘으로 완강히 진척시키고있다.
우리 인민이 자체의 힘으로 모든것을 해결해나간다는것이 결코 힘든 길인지 몰라서 이길을 걷는것이 아니다.우리에게 있어서 경제건설에 유리한 대외적환경이 필요한것은 사실이지만 결코 화려한 변신을 바라며 지금껏 목숨처럼 지켜온 존엄을 팔수 없다.하기에 우리 당은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을 깊이 새기고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투쟁을 자력갱생대진군으로 힘있게 전진시켜나가고있는것이다.
지나온 조선혁명이 겪은 시련과 난관이 재현되고 우리식 사회주의발전로정에 있어본적 없는 극난한 상황이 새로운 변혁기, 발전기로 반전되여온 근본비결이 바로 자력갱생에 있다.남에게 손을 내밀어 이룩한것이라면 오늘의 승리가 그처럼 값진것으로 될수 없었을것이고 강국인민으로서의 우리의 영예와 긍지가 그처럼 빛을 뿌릴수 없었을것이다.자력갱생, 바로 이것이 강국인민의 존엄이고 생명이며 양양한 미래이다.
우리의 꿈과 리상에 끝이 없듯이 자기 힘을 믿고 떨쳐나선 인민의 정신력에도 한계가 없다.자생자결의 혁명정신과 더불어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예는 더더욱 빛날것이다.
자력자강은 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안아오게 하는 번영의 보검이다.
강국인민의 존엄과 영예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에 있다.강국의 지위는 전진과 비약으로 담보되게 된다.성과에 자만하거나 자축한다면 만방에 빛을 뿌리던 강국의 존엄과 영예도 일순간에 추락되게 된다.바로 그래서 계속혁신, 련속도약이라는 말이 강국인민이라는 말과 함께 쓰이는것이다.
자력자강은 우리 인민이 강국인민으로서 시대를 앞서게 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오늘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 비상한 장성속도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다.나라의 모든 분야를 동시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 중앙과 지방의 차이가 없는 새시대를 펼치기 위한 사업은 보통의 상식으로써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다.이것은 우리 인민의 자존심과 배짱, 혁명적인 일본새를 굳게 믿는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거폭적인 사업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2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사회주의문명의 눈부신 개화를 우리 땅에서 우리의 자원을 가지고 우리 식으로 안아오려는 조선로동당의 견결한 혁명의지에 의하여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가 세계적경지의 문화휴양지로 훌륭히 일떠섰다.평양종합병원이 세계일류급의 의료봉사기지로 건설되고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가 부자시의 휘황한 전망을 그려주며 자태를 드러낸것을 비롯하여 로동당시대의 변혁기를 상징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은 그 하나하나가 다 자력갱생의 위대한 결정체들이다.자생자결, 이것은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동시다발적으로, 련속적으로 이룩하며 전진하는 오늘의 강국시대를 상징하는 불멸의 시대어이다.
자생자결이자 새로운 변혁이고 끊임없는 발전이다.우리는 앞으로도 자력자강의 신념과 필승의 신심을 가지고 견인불발의 애국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감으로써 국가부흥의 찬란한 미래를 개척해나갈것이다.
자력자강은 혁명의 새세대들을 강국조선의 미래를 억세게 떠메고나가는 창조와 변혁의 담당자로 키우는 원동력이다.
강국의 영예는 새세대들의 사상정신세계와 투쟁기풍에 의하여 굳건히 담보되게 된다.혁명은 한두세대에 끝날수 없다.새세대들을 어떻게 준비시키는가에 따라 강국의 존엄과 영예도 대를 이어 빛을 뿌릴수 있다.
자력자강의 진정한 가치는 후대들이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자기 힘으로 강국의 더 좋은 래일을 개척하도록 하는 정신을 심어준다는데 있다.우리가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할 값비싼 재부는 자체로 살며 발전해나가는 혁명정신과 창조적능력이다.
물론 발전된 경제력이나 거창한 창조물도 미래를 위한것이고 후대들에게 필요한것이다.그러나 아무리 풍부한 물질적재부를 넘겨주어도 후대들이 자력자강의 의지가 없고 창조적능력이 부족하면 그 재부를 말아먹게 된다.자력자강의 혁명정신이야말로 억대의 자금이나 재부보다 더없이 소중한 우리의 밑천이며 더 밝은 래일에 대한 제일가는 담보이다.
오늘 우리의 새세대들은 자력갱생의 창조대전에서 강국건설위업의 계승자들로 튼튼히 자라나고있다.우리의 청년들은 당이 맡겨준 대건설전역에서 지혜와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전위거리를 문명부강한 우리 국가의 미래상이 응축된 청춘의 대기념비로 우뚝 일떠세우고 지난해 불과 넉달 남짓한 기간에 수해지역들에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선경마을들을 일떠세워 청춘의 슬기와 기개를 만천하에 과시하였으며 나라의 서북변에 일떠서는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에서 조선청년의 본때를 남김없이 떨치고있다.
청년들을 자생자결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투사들로 키우는것이야말로 조국의 백년미래를 위한 가장 중차대한 문제이다.눈부신 기적과 위훈이 나래치는 대건설전역에서 청년들을 불굴의 용진력과 자신심이 차넘치는 사상의 강자, 자력갱생의 투사들로 억세게 준비시켜나가는 바로 여기에 우리당 령도방식의 거대한 생명력이 있다.
자력갱생을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변의 발전방식으로 틀어쥐고나가는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기에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부강번영하는 천하제일락원이 일떠서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국인민의 자존심과 배짱을 안고 자력자강의 투쟁기풍으로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