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는 행위
10月 8th, 2010 | Author: arirang
최근 미국과 남조선당국자들속에서 《남북관계개선》과 관련한 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들이 과연 진심으로 북남관계개선을 원하고있는가 하는것을 심히 의심케 한다.
남조선당국이 내외의 강력한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27일부터 미국과 야합하여 조선서해에서 련합대잠수함훈련을 벌려놓은것을 놓고보아도 그렇다.
이 전쟁연습은 명백히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엄중한 도발행위이다.
우리를 걸고 그 무슨 《침투대비》와 《도발억제》의 미명하에 강행된 련합대잠수함훈련이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에 기필코 부정적영향을 미치게 되리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은 시대의 요구이며 대세의 흐름으로 되고있다.
지금 북과 남에 절실히 필요한것은 전쟁연습이 아니라 관계개선을 추동하기 위한 대화와 평화분위기조성이다. 그러나 미국과 남조선당국자들은 말로나 관계개선과 평화를 운운하고 실제에 있어서는 대결과 전쟁을 집요하게 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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