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사변은 조선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침해한 일본의 국가테로범죄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학학회 론고장 –

주체99(2010)년 10월 7일 로동신문

지금으로부터 115년전인 1895년 10월 8일 일본반동정부는 정규무력을 위주로 한 대살인집단을 뭇고 조선왕궁을 습격하여 국왕의 처 민비를 무참히 학살하는 일대 참극을 빚어냈다. 세상사람들은 이 사건이 을미년 (1895년)에 벌어졌다고 하여 흔히 을미사변이라고 부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을미사변을 도발한 일본지배층의 야만적행위는 곧 우리 인민의 자주권을 강도적으로 침해한것으로 되며 전통적인 왕가의 존엄을 침해한것으로 되는것이다.》

리조 26대왕 고종의 왕비였던 민비는 당시 왕궁내의 불화를 리용하여 국왕을 대변하고 국정을 다스리며 나라의 실권자, 국가권력의 대표자로 행세하고있었다.

일제가 침략무리를 내몰아 왕궁을 들이치고 민비를 참살한 극악무도한 만행은 참으로 국가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엄중히 유린한 천추에 용납 못할 특대형국가테로행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는 오늘까지도 그 진상을 은페하고 책임을 한사코 회피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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