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5th, 2010
나날이 만발하는 조중친선의 화원
오늘 조중친선의 화원은 날로 만발하고있으며 이것은 국제적친선관계의 산 모범으로 되고있다. 우리 인민과 중국인민은 조중친선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여기며 그것을 더욱 공고발전시켜나갈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있는 친선적인 린방이며 조중친선은 두 나라 로세대혁명가들이 물려준 귀중한 공동의 재부입니다.》
조선과 중국은 가까운 이웃이며 두 나라 인민들은 각별한 친선의 정을 가지고있다.
조중관계는 두 나라 인민들의 전투적우의와 두터운 신뢰로 굳게 결합되여있는 불패의 친선관계이다.
조중친선의 력사는 두 나라 령도자들의 깊은 관심과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끊임없이 발전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72(1983)년 6월 력사적인 첫 외국방문으로 중국을 찾으시여 등소평동지를 비롯한 중국의 지도자들과 동지적우의와 친선의 정을 두터이 하시였으며 조중친선의 력사가 세대와 세기를 이어 끊임없이 공고발전되도록 하기 위하여 불멸의 로고를 기울이시였다.(전문 보기)
정 론 :: 무궁토록 조선은 빛나라!
가없이 맑고 푸른 하늘아래 인민의 환희와 영광이 파도처럼 설레이고있다.
유구반만년력사이래 오늘처럼 민족의 존엄 하늘에 닿고 오늘처럼 시대가 들끓으며 나래친 때가 언제 있어보았던가.
영원한 태양의 력사가 흐르고 위대한 선군령장의 기상으로 무궁강대한 이 조선의 앞길에 백두의 정기를 안은 힘찬 발걸음과 더불어 더욱더 휘황한 미래가 펼쳐졌다.
온 세상을 격동시킨 9월의 력사적인 당대표자회에 이어 장엄함과 황홀함의 절정을 펼친 10월의 경축광장에 이르기까지 이 땅은 실로 화산폭발과 같은 대경사, 대사변으로 전례없이 끓고있다.
걸어온 65년에 대한 긍지높은 추억이나 세인을 경탄시킨 국력과 단결의 시위만으로는 오늘의 이 사변의 폭과 무게를 다 말할수 없다.
위대한 당, 김일성조선의 억척불변의 만년기둥이 또 한번 튼튼히 세워졌으며 강대하고 번영하는 오늘에서 보다 높은 령마루를 향하여 노도와 같이 나아갈수 있는 미래에로의 광활한 대로가 활짝 열리였다.(전문 보기)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가야 할 일관한 조국통일원칙
당창건 65돐을 맞이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인류가 경탄해마지 않는 백두산위인들을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력사적인 승리와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하여온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투쟁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조선로동당은 창건된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민족자주위업, 조국통일위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면서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렸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지는것을 숭고한 사명으로 간직한 우리 당에 있어서 조국통일은 지상의 과업으로 나섰다. 우리 당은 위대한 주체사상으로부터 출발하여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할 의지밑에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원칙을 제시하고 그것을 시종일관하게 견지하면서 조국통일위업을 이끌어왔다.
우리 당이 내세운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은 가장 정당하고 애국애족적인 조국통일원칙이다.(전문 보기)
북침기도를 드러낸 위험한 전쟁모의
얼마전 워싱톤에서 남조선과 미국사이의 제42차 《년례안보협의회》가 벌어졌다. 이번 《년례안보협의회》는 그 도발적성격이나 위험성에 있어서 전례없는것이다. 14개 항으로 된 《공동성명》이라는데서 호전광들은 우리를 걸고들며 그 무슨 《단호하고도 확고한 의지》니 뭐니 하고 떠들었는가 하면 그 누구의 《도발과 불안정사태》에 대비한 《상시전투태세》를 갖춘다는것을 선언하였다. 한편 미국은 《조선반도유사시》 남조선강점 미군은 물론 해외에 널려있는 미군무력을 가능한껏 총동원하며 핵무기와 재래식타격능력 및 미싸일방위능력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군사능력을 다 발동하여 남조선에 《확장억제력을 제공》한다는것을 재공약하고 《전략기획지침》이라는데 합의서명하였다. 이에 따라 다음해부터 《확장억제정책위원회》가 가동하게 된다고 한다.
지금 호전광들은 제42차 《년례안보협의회》결과와 관련하여 남조선미국《동맹》의 《공고함을 과시》하고 《도발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량측 군부당국의 의지를 《재확인》한것이라고 떠들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있지도 않는 《북의 위협》을 광고하여 저들의 북침야망을 가리워보려는 가소로운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론 평 :: 천벌을 받은 인간추물의 비참한 종말
황가놈이 지난 10일 급사하였다고 한다.
황가놈의 급사는 하늘이 내린 천벌이다.
천추에 용납 못할 만고역적 황가놈은 천벌을 받아 청청 하늘에서 마른 벼락 맞듯이 누구도 모르게 알몸뚱이로 욕조에서 더럽게 뒈졌다.
죽어서도 상주하나 똑똑한것 없어 그야말로 무주고혼의 가련한 신세가 되였다.
황가놈의 급사야말로 이 세상 가장 추악한 배신자, 변절자의 가장 비참한 개죽음이다. 황가놈의 개죽음은 자기를 키워준 품을 배반하고 조국과 인민, 민족을 반역한 변절자의 말로가 얼마나 비참한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괴뢰보수패당과 인간쓰레기들은 북에서 당창건 65돐을 성대히 경축하는 잔치날에 황가놈이 급사하였다고 하면서 그것이 불길한 징조일수 있다는데서 커다란 심리적충격과 불안에 싸여있다.괴뢰패당의 반공화국악선전의 돌격대가 되여 온갖 나발을 다 불어대던 어중이떠중이 인간쓰레기들은 저들의 운명도 황가놈과 같이 될수 있다는 공포와 절망, 허탈감에 사로잡혀 망연자실하여 허우적거리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창건 65돐경축 열병식에 참가한 지휘성원들을 만나시고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65돐경축 열병식에 참가한 지휘성원들을 만나시고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시고 뜻깊은 기념촬영을 하는 영광을 지닌 참가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금수산기념궁전광장에 도착하시자 천지를 진감하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터져오르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자!》, 《총폭탄!》, 《결사옹위!》라는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10월의 하늘가로 뢰성마냥 울려퍼지였다. (전문 보기)
사 설 :: 당의 령도따라 새 승리의 진군나팔소리 높이 울리며 총진격 앞으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비상히 앙양된 정치적열의속에 당창건 65돐을 우리 조국과 혁명력사에 특기할 대사변으로 성대히 경축하였다. 10월의 대축전을 통하여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주체혁명의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전진하는 선군조선의 일심단결의 기상과 혁명적기개가 내외에 힘있게 과시되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절세의 위인을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10월의 대축전을 김일성조선의 영광을 떨치는 혁명적대경사로 빛나게 장식한 그 열정과 기세로 혁명의 진군나팔소리 높이 울리며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총진격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의 시대는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이 일떠서는 위대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이며 주체혁명위업이 전면적으로 완성되여나가는 영광스러운 시대입니다.》
당창건 65돐은 강성대국건설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인 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한 력사적인 대축전이였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 10월의 대축전을 빛내이는 전인민적총공세의 자랑찬 성과
전국적으로 250여개 대상건설 완공, 주요공장, 기업소들 년간계획 완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한 크나큰 영광을 안고 당창건 65돐을 맞는 온 나라 천만군민은 승리자의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새해전투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호소와 김철로동계급의 편지에 심장으로 화답해나선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변이 난 2009년의 기세를 더욱 앙양시켜 인민의 행복이 전면적으로 꽃펴나는 락원의 2010년을 빛내이기 위한 총공세에서 혁혁한 위훈을 떨친 자랑을 안고 10월의 대축전장에 보란듯이 떳떳하게 들어섰다.
전당, 전국, 전민이 대고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온 나날에 250여개 대상이 새로 일떠서고 주요공장, 기업소들이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하는 대혁신, 대비약이 창조되였다.
이 자랑찬 현실은 우리의 생명이고 생활인 사회주의에 대한 필승의 신심과 락관,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안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태워주신 선군천리마에 박차를 가하며 강성대국의 령마루에로 기운차게 솟구쳐오르는 우리 인민의 대고조진군은 그 어떤 힘으로도 막을수 없다는것을 만천하에 과시하고있다.(전문 보기)
론 설 :: 련방제방식의 통일은 우리 민족의 최선의 선택
6. 15통일시대와 더불어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열망은 날이 갈수록 더더욱 높아가고있다. 민족분렬의 비극이 60여년간이나 지속되고있는것은 민족자주성의 견지에서 보나 자주화의 시대적흐름으로 보나 도저히 허용할수 없는 사태이다. 민족분렬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실현하는것은 더는 미룰수 없는 우리 민족의 사활적인 과제로 나선다. 현실은 우리 민족에게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높이 조국통일대행진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 겨레에게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어떤 외세의 간섭도 없이 자주적이며 평화적인 방법으로 민족의 단결된 힘에 의거하여 풀어나갈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이며 공명정대한 조국통일방안이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69(1980)년 10월에 열린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에서 제시하신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두개 제도, 두개 정부에 기초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통일국가의 전모와 그 실현방도를 밝힌 민족자주통일의 설계도이며 대헌장이다.(전문 보기)
대결광신자의 개꿈
남조선통일부 장관 현인택이 해외에 나가서까지 대결광신자로서의 본색을 드러냈다. 얼마전 역도는 도이췰란드에서 그 누구의 《통일경험》이 《표본으로 될수 있다.》느니, 그것을 토대로 저희들도 《통일을 준비할수 있을것》이라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이자의 넉두리는 한마디로 《체제통일》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낸것으로서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으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할것을 바라는 온 겨레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우리에 대한 도발이다.
현인택이 떠벌인 그 무슨 《통일경험》으로 말하면 일방이 타방을 흡수하는 방법으로 실현된 도이췰란드의 통일을 의미한다.
현인택역도가 우리 나라의 실정에 전혀 맞지 않는 《체제통일》을 기도하는 그자체가 어리석은것이며 무지의 표현이다. 현인택은 그 어떤 《통일》을 말하기 전에 현실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 현인택이 말하는 《통일》은 반드시 불행과 비극을 초래하게 된다. 그것은 남조선의 안전도 담보할수 없다. 온 민족이 그런 《통일》을 철저히 배격한다.
현인택역도의 망발은 동족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로골적인 거부감의 발로로서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기초하여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투쟁하고있는 우리 인민과 해내외 온 겨레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