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 민족자주의 기치높이 조국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자

주체101(2012)년 3월 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북과 남,해외의 온 민족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는 시기에 3.1인민봉기 93돐을 맞이하고있다.온 겨레는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위해 죽음도 두려움없이 침략자의 총칼폭력에 맞받아싸운 애국렬사들의 넋을 이어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고 자주통일위업을 반드시 성취할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3.1인민봉기는 우리 민족이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자주독립을 이룩하기 위하여 거족적으로 싸운 반일애국항쟁이였다.지난 세기초 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한 일제는 중세기적인 파쑈통치를 실시하여 우리 민족의 모든 권리와 재부를 깡그리 빼앗고 조선인민에게 가혹한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하였다.우리 민족의 사무치는 분노와 항거정신은 마침내 1919년의 3.1인민봉기로 폭발하였다.봉기자들은 《조선독립 만세!》,《일본인과 일본군대는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일제군경의 야수적인 총칼탄압에 굴함없이 맞서싸웠다.봉기자들은 조선민족의 강한 자주정신,불굴의 기개와 열렬한 애국심을 남김없이 시위하고 침략자들의 식민지통치체제에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

3.1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근 한세기의 세월이 흘러갔지만 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자주권을 위하여 애국의 피를 뿌린 선렬들의 념원은 아직도 전국적범위에서 실현되지 못하였다.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사활적요구로,민족지상의 절박한 과업으로 나서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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