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6th, 2012

사 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주체혁명의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자

주체101(2012)년 3월 25일 로동신문

                    201203250101

우리 군대와 인민이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민족의 어버이 김정일장군님을 뜻밖에 잃은 때로부터 100일이 되였다.지금 온 나라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는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다.

지난 100일은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끝없는 그리움과 고결한 충정으로 날과 달이 흐른 100일이였으며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령도자로 모시고 살며 혁명해왔는가를 사무치게 절감한 100일이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을 언제나 마음속에 높이 모시고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숭고한 도덕의리의 화폭을 펼쳐왔다.눈보라가 휘몰아치는 100여리 영결연도에 차넘쳤던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그 비통한 추모의 마음은 가셔지지 않았고 오늘도 이 땅에 굽이치고있다.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강렬해지는것이 우리 인민의 충정의 열도이다.이것은 령도자와 혈연의 정으로 맺어지고 장군님 계시지 않는 조선,장군님 떠난 자신들의 운명에 대하여 순간도 생각해본적이 없는 인민만이 터칠수 있는 심장의 분출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전에서 다진 우리의 피눈물의 맹세는 천만년 변함이 없는 신념의 맹세,의리의 맹세이다.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100일을 맞는 이 시각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굳게 가다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 당의 령도따라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장엄한 력사적대진군 – 수령영생위업실현과 위대한 유훈관철로 충만된 숭엄한 추모의 100일 –

주체101(2012)년 3월 24일 로동신문

하늘처럼 믿고따르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천만뜻밖에 잃은 피눈물의 이 땅에 가장 고결한 추모의 100일이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떠난 조선의 운명을 순간도 생각해본적이 없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어버이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철석의 신념을 간직하고 가장 비통한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 그대로이신 운명의 태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따라 장군님의 령전에서 다진 맹세를 안고 조선은 장엄한 대진군을 다그치고있다.

어버이장군님을 그리는 천만군민의 순결한 마음이 용암마냥 끓어번지며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수놓았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강성번영을 위한 총공격전의 포성이 조국강산을 뒤흔들고 세계를 놀래웠다.

추모의 100일간에 발휘된 사무치는 그리움과 숭고한 충정을 100년,1 000년으로 이어갈 김일성동지의 후손,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들은 령도자와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열과 정으로 선군태양의 영원불멸할 력사를 인류사에 아로새기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우리의 최고존엄을 결사옹위하며 사회주의조국의 휘황한 미래를 펼쳐갈 선군조선의 확고부동한 계승성,필승불패성을 만천하에 과시한 일심단결의 100일이였다.(전문 보기)


                   201203240101
                                어버이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을 전하며 또 하나의 새 거리가
                                                         수도 평양의 한복판에 웅자를 드러냈다.
                                                     -완공의 날을 눈앞에 둔 만수대지구건설장-

                                                                                                                               본사기자 신충혁 찍음

[Korea Info]

선군의 위력으로 주체의 사회주의를 수호하신 천출명장

주체101(2012)년 3월 24일 로동신문

             201203240201

                                           끊임없이 현지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
                                              주체89(2000)년 11월

주체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강위력한 우리 식 사회주의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혁명유산이다.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선군시대 사회주의수호전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세계사회주의운동사에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의 폭풍우를 뚫고 반석같이 다져진 우리의 사회주의체제,제국주의자들과 온갖 반동들의 반사회주의공세를 짓부시고 끄떡없이 서있는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를 허물어보려는것은 어리석은 시도입니다.》

지난 세기의 곡절많은 사회주의운동력사는 조국과 민족,사회주의의 운명과 미래가 위대한 령도자에 의하여 결정된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주체의 선군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고 무적의 총대를 기둥으로,인민대중을 기초로 하고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는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의 로고가 깃든 혁명의 고귀한 전취물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우리 식 사회주의를 사상의 강경보루로 억척같이 다지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지난 세기말 사회주의운동앞에는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악랄한 책동에 의하여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였다.그때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하여 요란스럽게 떠들었다.사회주의를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고 사회주의위업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이끌어나가는것은 초미의 과제로 제기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1(2012)년 3월 24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에서 자체의 힘과 기술로 지구관측위성 《광명성-3》호를 쏴올리기 위한 준비작업이 본격적인 실동단계에 들어섰다.

이번 실용위성발사는 강성대국의 대문에 들어서는 우리 인민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드리는 선물이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관철하는 사업이다.

나라의 경제발전에 필수적인 실용위성을 쏴올리고 운영하는것은 최첨단과학기술시대의 합법칙적요구이며 세계적인 추세로 되고있다.

우리는 과학기술위성발사의 평화적성격을 투명성있게 보여주기 위하여 세계의 권위있는 우주개발기관들의 전문가들과 언론계의 인사들이 발사과정을 참관하도록 초청하였다.

우리의 실용위성발사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보다 우위를 차지하는 국제사회의 총의가 반영된 우주조약을 비롯하여 우주의 평화적리용에 관한 보편적인 국제법들에 따르는 자주적이고 합법적인 권리행사이다.

위성발사가 장거리미싸일과 같은 탄도미싸일기술을 리용하기때문에 할수 없다면 우리는 위성발사권리를 영원히 잃게 된다.자기들은 위성발사를 례사롭게 진행하면서도 우리만 할수 없다는것은 용납될수 없는 이중기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의 핵억제력과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감히 시비하며 반공화국모의판을 벌려놓는다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는 강력한 대응조치를 강구할수밖에 없게 될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1(2012)년 3월 24일 로동신문

지금 괴뢰역적패당은 박두한 서울 《핵안전수뇌자회의》를 국제적인 반공화국대결모의판으로 만들어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리명박역도는 그 무슨 긴급외교안보장관회의니,라지오연설이니 하는것을 련이어 벌려놓고 이번 회의에서 《북핵문제》를 가지고 소란을 피울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을뿐아니라 우리의 평화적인 《광명성-3》호발사계획을 핵무기의 장거리운반수단을 개발하기 위한 《중대한 도발》로 걸고들며 《전방위적압박》이니 뭐니 하는 대결망발을 꺼리낌없이 줴치고있다.

지어 괴뢰들은 미국을 등에 업고 일부 참가국들을 매수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공동성명》이나 《선언서》같은것을 조작해보려는 흉계까지 꾸미고있다.

이것이야말로 《핵안전수뇌자회의》가 표방하는 취지에도 어긋나고 인류의 평화념원에도 배치되는 횡포무도한 깡패행위가 아닐수 없다.

원래 《핵안전수뇌자회의》는 미국이 《핵테로방지》의 미명하에 지난 2010년 워싱톤에서 처음 벌려놓은것으로서 우리를 걸고들 하등의 리유도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유신》독재의 망령을 부르는자들은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국통일연구원 조사보고서-

주체101(2012)년 3월 24일 조선중앙통신

남조선에서 죄악으로 가득찬 《유신》독재를 부활시키려는 보수패당의 책동이 로골화되고있는것으로 하여 내외의 우려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유신》독재를 찬양하는 《박정희기념도서관》,《박정희동상》이라는것이 세워지는가 하면 그 잔당이 살판치면서 박정희역도의 《공적》을 찬미하는 등 사람들을 경악케하는 광대극이 벌어지고있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그 몸서리치는 《유신》독재시대를 어떻게 잊을수 있으며 민족앞에 천추만대를 두고 씻을수 없는 죄악을 남긴 그 치떨리는 악마를 어찌 용서할수 있겠는가.

조국통일연구원은 극악한 매국노,살인마,분렬광이였던 박정희의 《유신》독재가 과연 어떤것이였는가를 똑똑히 알리기 위해 이 조사보고서를 발표한다.

                                                ***특등매국노***

박정희는 일제식민지통치시기 보통학교,사범학교에 다닐때부터 일제의 조선침략의 괴수였던 도요도미 히데요시(《풍신수길》)와 일본군국주의사상인 《야마도 다마시》를 숭배하면서 철저한 《황국신민》으로 길들여진 특등친일매국노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제사회가 새롭게 새기는 조선의 참모습 –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기념 뉴욕공동사진전시회 계속 진행, 세계언론들 광범히 보도 –

주체101(2012)년 3월 23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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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지난 15일 미국에서 개막된 공동사진전시회 《조선의 모습》이 국제사회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태양절을 맞으며 조선중앙통신사가 AP통신사와 공동으로 미국의 금융 및 문화중심지인 뉴욕에서 사진전시회를 주최한다는 소식은 세계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적대관계에 있으면서 국교도 없는 조미 두 나라의 권위있는 언론기관들에 의해 사상 처음으로 공동사진전시회가 진행된다는 사실자체가 국제사회에 던진 충격은 컸다.

공동사진전시회가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바쁘게 미국내 700여개의 대중보도수단을 비롯한 세계의 출판보도물들이 전시회준비과정과 개막소식 등을 경쟁적으로 보도하였다.

AP통신사와 루빈미술박물관에서는 전시회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내용별로,시기별로 사진자료들을 선택하고 제작과 전시에 온갖 성의를 다하였다.

공동사진전시회를 통하여 미국 뉴욕의 각계층 시민들과 재미동포들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날로 더욱 강위력해지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리해를 가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불바람 휘몰아쳐와도

주체101(2012)년 3월 23일 로동신문

100일이 되여온다.

청천벽력같은 비보를 받고 쓰러지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이렇게도 많은 날들이 흐른것이다.

회억할수록 피가 끓고 눈물이 앞을 가리운다.

세월은 사람들의 추억속에 많은것을 새겨준다.

어버이장군님을 잃고 보낸 이 땅의 날과 달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너무도 심각한 운명의 체험을 주었다.

피눈물을 흘리며 장군님의 한평생을 자욱자욱 되새겨보고 매일,매 순간 그이와 마음의 대화를 나누면서 우리가 억척같이 간직한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자기의 심장속에 그 어떤 불바람이 휘몰아쳐와도 이겨낼수 있는 무한대의 힘을 다시 장약하였다.

그 힘은 바로 하늘땅이 열백번 뒤집힌대도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그이와 영원히 함께 살려는 천만군민의 백배해지는 신념인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대결광신자의 얼빠진 망발

주체101(2012)년 3월 23일 로동신문

얼마전 리명박역도가 《핵안전수뇌자회의》를 앞두고 《라지오연설》이라는것을 하였다.여기에서 역도는 《북을 눈앞에 둔 우리도 핵테로위협속에서 자유롭지 않다.》느니 뭐니 하면서 이번 회의가 《북비핵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할것》이라고 떠벌이였다.이로써 리명박역도는 《북핵문제》라는것을 서울《핵안전수뇌자회의》의 탁자우에 올려놓고 회의를 반공화국핵소동을 위한 국제공조의 마당으로 만들려는 계책을 명백히 드러냈다.

리명박역도가 이번에 마치 저들이 그 누구의 《핵테로위협》속에 살고있는듯이 묘사한것은 파렴치한 현실기만이 아닐수 없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이 겪고있는 핵전쟁에 대한 항시적인 공포와 불안은 리명박《정권》의 북남대결소동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이 빚어낸것이다.

리명박패당이 집권하여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의 길로 질주함으로써 조선반도에는 전쟁의 먹구름이 짙게 드리우게 되였다.남조선괴뢰들은 이미 미국과 함께 우리 공화국에 핵선제공격을 가할 위험한 계획까지 짜놓았다.그것이 언제 현실화될지 알수 없다.바로 이런것이 핵테로위협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분별없는 반공화국군사적소동

주체101(2012)년 3월 23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의 AP통신이 미군의 《U-2》고공정찰기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찰비행을 계속하고있다는 사실을 공개하였다.

그에 의하면 《U-2》고공정찰기는 군사분계선에서 멀지 않은 오산미공군기지를 거점으로 매일과 같이 우리의 전략대상에 대한 정탐행위를 일삼고있다고 한다.

미군부의 한 인물은 남조선에 둥지를 틀고있는 고공정찰기가 《북조선내부를 항상 들여다보는 눈과 귀》라느니,그것이 《북조선군대의 움직임을 집중감시한다.》느니 뭐니 하였다.미국이 목표물을 재빨리 포착하고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한다는 정찰기를 남조선에 배비하고 정탐행위를 일삼고있는것은 매우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이다.이것은 미호전세력이 우리를 반대하는 전쟁을 시야에 두고있다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침략적인 아시아태평양전략을 내놓고 그 실현에 광분하고있는 미제는 조선반도를 중시하고있으며 이곳을 거점으로 하여 저들의 세계제패전략을 강행하려 하고있다.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면서 일본,남조선괴뢰들과 각종 합동군사연습을 맹렬히 벌리고있는것은 그와 관련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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