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1st, 2012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 김일성조선을 온 세상에 빛내인 불멸의 대장정

주체101(2012)년 3월 20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혁명생애의 전기간 연 167만 4 610여리의

로정을 거쳐 전국의 1만 4 290여개 단위를 찾으시였다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새로운 승리의 총진군을 다그치는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은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서거 100일을 맞이하고있다.

절세의 애국자,인민의 위대한 어버이를 너무도 뜻밖에,너무도 일찌기 잃은 상실의 아픔속에 가장 심심한 애도의 나날을 보내는 이 나라의 천만아들딸들의 심장은 사회주의조선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력사가 알지 못하는 헌신의 한생을 바치신 전설적위인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에 넘쳐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광명성으로 솟아오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린 시절부터 조국땅 방방곡곡을 찾고찾으시면서 애국애민의 큰뜻을 키우시였으며 혁명령도의 전기간 인민행야전렬차를 타시고 불철주야의 빨찌산식현지지도로 빛나는 생애를 총화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충직하게 보좌해드리시고 백두밀림에서 개척된 선군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며 한평생 찾으신 단위는 1만 4 290여개에 달한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지구둘레를 근 17바퀴나 돈것과 맞먹는 167만 4 610여리의 강행군길을 걷고걸으시며 전대미문의 역경속에서 조국과 혁명,사회주의를 수호하시고 강성대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성발사;조미합의에 저촉되지 않는다–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1(2012)년 3월 20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광명성-3》호 발사문제와 관련하여 남조선괴뢰들이 괴이한 여론깜빠니야를 벌리고있다.

17일 하루동안에만도 《북미합의 보름만에 휴지쪼각 만드는 북》(《동아일보》),《조미고위급회담 합의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합의를 위반하는 셈》(《국민일보》),《향후 협상력을 높이면서 판을 주도하겠다는 의지》(KBS방송) 등 조미협상훼방여론일색이다.

하다면 우리의 위성이 대륙간탄도미싸일이며 2.29조미고위급회담합의문에 대한 위반이라고 떠드는 여론전의 배경은 무엇인가.

그것은 이미 림종에 다달은 리명박《정권》의 정치적립지로 설명할수 있다.

리명박패당으로서는 조미사이의 대화와 협상의 결과가 무엇보다도 두렵지 않을수 없다. 자칫 상전에게서 버림받고 끈떨어진 박신세가 되여 지역문제토의에서까지 밀려날수도 있는 운명을 감수하면서 불안에 떨고있다.

바로 이런 때에 발표된 공화국의 위성발사예보야말로 괴뢰들이 미국의 신보수주의세력을 추동하여 조미회담을 파탄에로 몰아가게 하며 상전의 바지가랭이를 다시 거머쥘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된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운명을 위협하는 반공화국핵소동

주체101(2012)년 3월 20일 로동신문

리명박《정권》의 북남대결소동은 악랄한 반공화국기도의 발로이다.

얼마전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중상모독하는 특대형도발행위를 저질러 북남관계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몰아넣은 리명박역적패당이 지금은 서울에서 열린다고 하는 《핵안전수뇌자회의》를 앞두고 《북핵문제》니,《메쎄지》니 하고 떠들면서 도발적인 반공화국핵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남조선을 미국의 거대한 핵무기고로,위험한 핵전초기지로 전락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유린하는 극악한 호전광들이 《핵안전》의 간판을 내걸고 《북핵문제》니 뭐니 하고 고아대는것은 삶은 소대가리도 폭소를 터칠 정치만화가 아닐수 없다.

지금 남조선전역에서는 북침핵선제공격연습인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총포성이 요란스럽게 울리고있다.리명박패당은 우리를 걸고들기 전에 외세와 야합하여 조선반도비핵화를 가로막고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검은 구름을 몰아온 저들의 죄악부터 돌이켜보아야 한다.

리명박일당은 외세의 반공화국핵소동의 돌격대로 나선 민족반역의 무리이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미국의 날로 무분별해지는 핵전쟁도발책동으로부터 조국과 민족을 보위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철두철미 자위적인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쓸개빠진 매국노의 주제넘는 망발–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1(2012)년 3월 20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리명박역도가 우리의 위성발사발표를 놓고 주제넘게 놀아대며 웃지 못할 추태를 부리고있다.

19일 청와대에서 역도의 주최하에 열린 긴급외교안보장관회의에서는 우리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발사를 《중대한 도발》로 결론하고 《핵안전수뇌자회의》를 계기로 이 문제를 국제화할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였다.

미국의 특등핵전쟁하수인인 역적패당이 동족의 합법적인 위성발사를 두고 불맞은 이리마냥 날치면서 설레발치고있는것이 가소롭다.

민족보다 외세를 중시하며 그들의 더러운 앞잡이가 되여 동족대결소동에 광분하는 또 하나의 가증스러운 민족반역행위가 아닐수 없다.

지금 해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우리 공화국의 인공지구위성발사예보소식을 커다란 민족적경사로 받아들이고 적극 지지하고있다.

《광명성-3》호의 발사는 우리 나라 우주과학기술이 한걸음 더 크게 전진하였으며 공화국의 위력이 더 높은 단계에 이르렀음을 과시하는 력사적계기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파탄을 면치 못할 미국의 대이란정책

주체101(2012)년 3월 20일 로동신문

미국의 대이란정책에서 일련의 변화들이 나타나고있다.

이란의 평화적핵활동을 문제시하며 이 나라를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해 각 분야에 걸쳐 악랄한 제재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공공연한 군사적공격설까지 내돌리며 중동지역 정세를 긴장시키던 미국이 지금 《평화적해결》에 대해 운운하고있다.

얼마전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에게 미국과의 협의가 없이 이스라엘의 공격이 이루어질 경우 지역의 안정과 두 나라간의 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스라엘신문 《마아리브》가 이번 회담과 관련하여 전한데 의하면 올해 이란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하지 않겠다는것을 담보한 대가로 미국은 이스라엘에 지하구조물파괴용폭탄인 《벙커 버스터》와 공중급유기들을 제공하기로 약속하였다고 한다.

하다면 미국이 저들의 손때묻은 주구인 이스라엘에 《노란 신호》까지 보내며 대이란공격문제를 저지시키고있는 까닭은 어디에 있는가.

여기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만민의 태양 – 위대한 장군님께 세계 170여개 나라에서 3만 9 900여점의 선물을 올리였다 –

주체101(2012)년 3월 19일 로동신문

날이 갈수록 세계 진보적인류는 절세위인에 대한 그리움속에 끝없이 흐르는 위대한 선군태양의 영광찬란한 력사를 커다란 감회속에 돌이켜보고있다.

한평생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진보적인류는 절세의 위인,인류의 태양,위대한 선군령장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칭송하여 세계 170여개 나라의 당 및 국가수반들과 정계,사회계를 비롯한 각계층 인사들이 그이께 올린 선물은 3만 9 900여점에 달한다.

이 선물들에는 탁월한 사상리론과 현명한 령도,숭고한 덕망으로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인류의 다함없는 칭송의 마음이 어리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세상사람들이 칭송하듯이 현 세계에서 으뜸가는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정치가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광명성-3》호 발사는 공화국의 정정당당한 합법적권리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1(2012)년 3월 19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의 기술,우리의 힘에 의거한 지구관측위성 《광명성-3》호의 발사문제와 관련하여 일각에서 잡소리들이 튀여나오고있다.

미국,일본,남조선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이 《미싸일발사》라느니,《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행위》라느니,《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위반》으로 된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들을 줴치고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것은 반공화국압살정책의 전형적인 발로로서 우리의 평화적우주리용권리를 부정하고 자주권을 침해하려는 비렬한 행위이다.

우주공간의 평화적개발과 리용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이다. 따라서 과학연구와 경제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위성발사는 특정된 나라들에만 국한되여있는 독점물이 결코 아니다.

현실적으로 첨단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 세계의 수많은 나라와 지역들에서 우주공간리용에 대한 과학연구를 심화시키고 그것을 실천에 적극 구현하고있다.

인공지구위성의 제작 및 발사가 힘있게 추진되고 그에 합세하려는 국제적흐름이 날을 따라 높아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자주권을 팔아먹는 친미사대매국정책

주체101(2012)년 3월 19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의 리명박일당은 대내외정책의 총체적실패와 그로 인한 정치,경제,사회생활,북남관계의 파국으로 하여 민심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 최악의 통치위기에 빠져 허우적거리고있다.반인민적악정으로 모든것을 망쳐놓은 리명박보수《정권》에 대한 인민들의 분노는 하늘에 닿고있다.남조선 각계는 《리명박정권심판론》을 내들고 다가오는 《국회의원선거》에서 반역무리들에게 기어이 참패를 안길 결의에 넘쳐있다.집권여당이라고 하는 《새누리당》마저 리명박《정권》과의 《차별화》에 매달리며 역도가 저지른 엄청난 죄악의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리명박역도의 죄악이 얼마나 크면 보수세력마저 역도와의 결별에 나서고있겠는가.

현 남조선집권세력이 저지른 가장 큰 죄악의 하나는 류례없는 친미사대정책으로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외세에 깡그리 팔아먹은것이다.

리명박《정권》이 추구한 친미사대정책은 남조선을 정치,경제,군사적으로 미국에 철저히 예속시킨 용납 못할 매국반역정책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선거》승리를 위한 야권련대

주체101(2012)년 3월 19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민주개혁세력의 련대련합활동에서 주목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있다.지난 10일 오전 서울에서 2012 《총선》승리를 위한 야권련대조인식이 진행된 가운데 민주통합당 대표 한명숙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리정희가 야권련대합의문에 서명하였다.이로써 남조선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포괄적인 야권련대가 이루어졌다.

한명숙은 《이 길이 반드시 가야 할 희망의 길이고 승리의 길이기에 서로 협력하고 힘을 주며 야권모두의 승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리정희는 《〈대선〉으로 가는 길목에서 사회의 근본을 바꾸는 변화의 길을 열었다.다시는 민주개혁진보진영이 실패하지 않을수 있는 중요한 기로에 들어선 력사적인 순간》이라고 격정을 토로했다.남조선언론들은 두 진보정당이 우여곡절끝에 야권련대협상을 타결하고 합의문에 서명한것은 《민심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강한 의지의 피력》이라고 분석하였다.

지난해에 있은 서울시장《선거》를 통해 야권련대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한 진보정당들은 《국회의원선거》승리의 기본열쇠를 련대련합으로 보고 그 실현에 적극 나섰다.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가장 큰 2대진보정당인것만큼 이 두당의 《선거》련대에 대한 각계의 기대도 높았다.민주통합당은 부패무능하며 매국반역적인 보수통치의 종식에 대한 민심의 요구에 따라 《정권》교체의 근본동력으로 되는 《국회의원선거》의 승리를 반드시 이룰 목표를 내세우고 야권련대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며 그 구체적인 방도도 내놓았다.통합진보당이 이에 적극 호응해나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회주의위업의 밝은 앞길을 열어주시여

주체101(2012)년 3월 19일 로동신문

《김정일동지의 위대성에 대하여 말할 때 무엇보다 그이의 사상리론의 위대성에 대하여 말하게 된다.그이께서는 비범한 예지를 지니시고 사회주의사상리론을 비롯하여 미해결문제로 남아있던 모든 문제들을 해명하시여 인류력사에 찬란히 기록될 가장 위대한 사상리론적업적을 쌓으시였다.》

《김정일각하는 인류자주위업과 사회주의운동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령도자이시다.그이께서는 지난 세기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였을 때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을 론증하는 여러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사회주의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정당한 위업이며 인류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것은 막을수 없는 력사발전의 법칙이라는것을 밝혀주시였다.》

누리에 울리는 위인칭송의 목소리들은 걸출한 사상리론가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사상리론적업적에 대한 인류의 끝없는 찬가이다.

오늘 인류는 시대와 력사,인류의 자주위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지니시고 천재적이며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자주성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고 승리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불면불휴의 헌신의 로고를 가슴뜨겁게 되새겨본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세상사람들이 칭송하듯이 현 세계에서 으뜸가는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정치가입니다.》

사회주의는 인류의 지향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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