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의 성전이 온 민족을 부른다

주체101(2012)년 3월 16일 로동신문

특대형도발로 우리의 생명인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한 리명박역적패당의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을 천백배로 결산할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심은 막을수 없는 화산마냥 폭발하고있다.물리적타격을 기본으로 하는 우리 식의 무자비한 성전으로 서울이건 부산이건 원쑤의 아성을 단숨에 타고앉아 짓뭉개버리고 승리와 영광의 상징인 최고사령관기를 높이 휘날리려는것이 천만군민의 굳센 의지이다.지금 온 나라는 원쑤격멸의 함성으로 진동하고있다.

우리 식 성전은 민족의 최고존엄을 목숨바쳐 지키기 위한 이 나라 천만군민의 정의로운 투쟁이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은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필생의 사명으로 새겨안으시고 조국통일위업실현의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그이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6.15통일시대가 열림으로써 우리 민족은 세기를 두고 서리고 맺힌 분렬의 응어리를 풀어주는 화해와 단합의 진가를 알게 되였고 민족의 소원은 바로 이렇게 풀린다는것을 현실로 체험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력사가 알지 못하는 엄혹한 정세속에서 탁월한 선군정치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굳건히 지켜주시고 자주적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온 누리에 빛내여주신것은 우리 겨레가 한목소리로 칭송하고 세계가 공인하는 민족사에 불멸할 공적이다.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가 되시여 열화같은 조국애,민족애로 분렬의 한으로 멍이 든 겨레의 가슴을 따뜻이 품어주시고 조국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닦아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다.위대한 장군님의 뜻밖의 서거에 대한 소식이 전해진 그때 민족의 어버이를 목메여 부르는 우리 인민의 뜨거운 추모의 눈물이 동지달의 언땅을 녹이고 삼천리가 비분에 떤것도 바로 이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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