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조선의 문명을 높은 연주실력으로 보여준 은하수관현악단 – 절세위인의 손길아래 자라난 재능있는 은하수관현악단이 빠리에서 펼친 공연을 보고 –

주체101(2012)년 3월 16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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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음악은 사람들에게 생활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풍부한 정서,약동하는 생기,래일에 대한 희망과 랑만을 안겨주는 인간생활의 가장 친근한 예술이다.》

문화유적이 많은 프랑스는 음악예술에 대한 특별한 관심속에 유구한 력사가 흘러온 땅이다.

유럽의 문화중심지인 빠리의 한복판에서 3월의 쎈느강은 옛적과 다름없이 유유히 흐르고있었지만 3월 14일 빠리개선문과 에펠탑사이에 자리잡은 플레이엘극장의 저녁시간은 관객들로 붐비고있었다.

무대우에는 70명의 젊은 연주가들이 앉아있었다.

유럽문화의 중심지에서 문학예술발전의 오랜 력사와 전통을 자랑해온 프랑스사람들은 우리 나라 은하수관현악단의 공연에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무대에 시선을 집중하였다.

만수대예술단이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와 음악무용작품들을 가지고 상제리제극장무대에 올랐던 때로부터 30여년세월이 흘렀다.

지난 30여년간 조선의 예술이 어떻게 발전했으며 조선의 예술인들이 세계에 자기의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가늠할수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평균나이가 20대인 젊고 진취적인 예술집단의 매력이 관중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조선과 프랑스는 잊을수 없는 음악적인 인연이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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