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정전협정체결과정에 비낀 미제의 패배상

주체102(2013)년 8월 1일 로동신문

올해는 조선정전협정이 체결된지 60년이 되는 해이다.

미국과 남조선집권세력은 정전협정이 체결된 날을 맞으며 《잊혀진 승리》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그러면서 조선전쟁범죄를 정당화하고 정전협정체결을 저들이 이룩한 《승리의 열매》인것처럼 미화분식하느라고 무진 애를 썼다.

그러나 아무리 선전광고를 해도 정전협정에 비낀 미국의 패배상을 절대로 감출수 없다.

전쟁에서의 승패는 절대로 달라지지 않는 법이다.미국과 남조선집권세력이 《잊혀진 승리》라고 떠든것은 결국 저들이 전쟁에서 패배하였다는것을 인정한것이나 같다.

조선전쟁시기 정전문제를 먼저 제기한것은 미국이였다.

우리 인민군대의 재진격에 의해 격퇴당하기 시작한 미제는 패배를 수습하기 위한 출로를 모색하였다.미국무성이 정전문제를 들고나왔다.미군부는 전쟁확대를 주장하였으나 그것은 미국을 최악의 형편에 빠뜨릴수 있는것으로 하여 거부당하였다.

미국은 정전문제를 놓고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썼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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