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한 가을을 안아오려는 전인민적애국열의의 분출 -전국의 농촌들에서 높이 세운 계획대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적기에 결속하였다-

주체113(2024)년 6월 5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부흥번영의 활로따라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의 힘찬 보무를 내짚고있는 전체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이 활화로 분출되는 속에 한해 농사에서 대단히 중요한 영농공정인 모내기에서 성과가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올해 영양랭상모도입비중이 훨씬 늘어난 조건에서 각지 농촌들에서는 모내는기계의 리용률을 최대한 높이였다.일정계획을 높이 세우고 영농공정을 드세게 추진하여 대부분 지역들에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최적기인 5월중으로 끝내는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였다.나머지지역들에서도 줄기찬 투쟁을 벌려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제때에 결속하였다.

농업위원회에서는 모내기를 최적기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빈틈없이 하였다.

각급 당조직들의 조직정치사업이 진공적으로 벌어지고 자기 지역, 자기 단위 농사를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려는 농업부문 일군들의 자각과 역할이 비상히 높아졌다.전야마다에 풍요한 가을을 펼쳐놓으려는 각지 농업근로자들의 기세도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평양시에서는 온실에서의 벼모재배방법을 도입하여 성과를 거둔 만경대구역을 본보기로 내세우고 구역, 군, 농장들에서 모내기를 계획된 날까지 끝내도록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였다.농업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그 어느 농촌에서나 혁신의 새 소식이 계속 전해진 가운데 시에서는 지난 5월 24일까지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결속하게 되였다.

평안남도, 평안북도에서 모내기를 최대한 다그쳐 끝내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갔다.

도들에서는 농기계가동률이자 모내기적기와 질보장이라는 관점에서 해당 지역안의 기관, 공장, 기업소들을 발동하여 농기계부속품을 농촌들에 보내주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하였다.농촌들에서는 로력과 수단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뜨락또르운전수, 모내는기계운전공, 모공급수들의 역할을 높이면서 중요영농공정을 제철에 질적으로 수행하는데 큰 힘을 넣었다.

알곡생산목표수행에서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이며 기본곡창지대인 황해남도가 기치를 들고나가기를 바라는 당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한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분발해나섰다.

도에서는 마른논써레치기방법을 대대적으로 도입하는것을 비롯하여 모내기를 적기에 끝내기 위한 과학적인 작전을 수립하고 그 수행에로 농업근로자들을 불러일으켰다.

당의 믿음에 알곡증산으로 보답할 열의드높이 도안의 농업근로자들은 평당포기수와 포기당대수를 철저히 보장하며 성실한 땀을 바쳐갔다.재령군의 김제원농장과 북지농장이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먼저 끝낸데 이어 그뒤를 따르는 단위들이 계속 늘어났다.

황해북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알곡증산이자 우리 혁명의 힘찬 전진이라는 자각을 안고 전례없는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렸다.논물잡이, 논두렁짓기, 써레치기, 모뜨기와 같은 공정별작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면서 모내기성과를 부단히 확대하였다.

자강도, 강원도, 함경남도, 함경북도에서도 년초부터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어 올해 농사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놓은데 맞게 모내기적기와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줄기찬 투쟁을 전개하였다.모뜨기와 모운반 등 공정간맞물림을 잘하고 평당포기수와 포기당대수를 정확히 보장하면서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해나갔다.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할 철석의 의지 안고 분발해나선 량강도, 남포시, 라선시, 개성시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모내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결속하기 위해 분투하였다.

농사에 힘을 집중하고 농촌을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 전국적범위에서 활발히 진행되였다.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성, 중앙기관 일군들, 각 도, 시, 군의 기관, 공장, 기업소일군들과 종업원들, 가두인민반원들은 올해 농사를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책임진 심정으로 농촌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였다.

올해 알곡고지점령의 돌파구를 열어놓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농촌지원자들은 격양된 기세로 당면한 영농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증산군 풍정농장에서-

리강혁 찍음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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