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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지녔던 리상과 신념, 정신을 본받자

주체113(2024)년 6월 1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은 자기의 발전로정에서 또 한차례의 전환기를 마주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식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서 당창건위업을 완수한 1세대 혁명가들의 리상과 신념, 정신으로 무장하는것이 일군들의 첫째가는 혁명과업이라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력사와 업적이 루적될수록 성스러운 첫 페지를 귀중히 간직하고 변함없이 꿋꿋이 이어나가는것, 이것이 곧 혁명적당의 불패성의 담보이며 집권법칙이다.당창건의 리념이 그대로 우리 일군들의 삶과 투쟁의 목적으로 되고 그 시대의 정신과 기풍이 일군들속에 꽉 차넘치게 될 때 우리 당은 자기 발전의 강력한 동력을 가지고 영원히 승승장구하게 된다.

당창건위업을 완수한 1세대 혁명가들의 리상과 신념, 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자, 이것이 오늘 우리 일군들의 삶의 본령으로 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말로만 외우지 말고 항일혁명투사들의 불굴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본받아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하여야 합니다.》

우리 혁명의 1세대들은 숭고한 리념이 어려있는 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공산주의위업실현을 위해 끝까지 싸워갈 불굴의 신념과 유일사상, 유일중심에 기초한 단결의 정신, 당건설과 당활동을 우리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해나가는 자주의 정신,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의 선두에서 인민을 위해 투쟁하는 복무정신으로 당창건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완수하였다.

사대주의, 교조주의가 우심하고 일제의 책동이 가증되는 속에서 적수공권으로 당창건위업을 시작한 개척세대들은 오직 위대한 수령님만을 굳게 믿고 수령님의 사상과 뜻으로 동지들을 묶어세웠으며 건당대업의 험로를 헤쳐나갔다.숭고한 리상을 안고 불굴의 신념과 견결한 정신으로 분투해온 혁명선렬들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 새형의 당, 주체형의 혁명적당창건을 위한 투쟁의 출발점으로 되는 《ㅌ.ㄷ》가 결성되고 우리 당의 태아이고 씨앗인 건설동지사가 조직되였으며 그를 모체로 하여 당조직들이 확대되는 과정에 당창건의 귀중한 토대와 경험이 마련되였다.

혁명적당건설의 진로를 개척하는 과정에 발휘한 혁명의 1세대들의 고결한 사상정신세계와 투쟁기풍은 우리가 위대한 목적실현을 위해 어떻게 싸워야 하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혁명의 한길을 꿋꿋이 이어가야 하는가를 똑똑히 가르쳐주고있다.조선의 공산주의자들이 피어린 투쟁속에서 굳건히 간직하고 발휘하여온 리상과 신념, 정신이야말로 조선혁명의 귀중한 재보이다.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견결히 계승하여 당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의 투쟁강령과 성격을 고수하고 고유의 본태와 기풍을 유지강화하는것을 로동계급의 당건설위업수행에서 언제나 놓치지 말아야 할 중차대한 과업으로 틀어쥐시고 그를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새시대 당건설로선은 본질에 있어서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철저하게 계승하고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한 혁명강령이다.우리 당을 정치적으로 원숙하고 조직적으로 굳건하며 사상적으로 순결하고 규률에서 엄격하며 작풍에서 건전한 당으로 강화해나간다는것은 곧 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넘겨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꿋꿋이 계승하고 선렬들의 사상과 신념, 정신과 인격이 우리 일군들의 확고한 투쟁기질, 투쟁기풍으로 되게 한다는것이다.

당창건위업을 완수한 1세대 혁명가들의 리상과 신념, 정신으로 무장하는것은 일군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제고하기 위한 최상의 방도이다.

우리 혁명의 1세대들은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과 헌신성에 있어서,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에 있어서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훌륭한 귀감들이다.착취와 압박이 없는 새 사회를 반드시 일떠세울 일념 안고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역경을 이겨낸 불굴의 인간들, 인민들속에 들어가 능숙한 군중공작방법으로 그들을 조직에 묶어세운 정치활동가들이 항일혁명선렬들이다.강도 일제를 쳐부시는 간고한 투쟁속에서도 신념과 지조를 잃지 않고 혁명가의 본연의 자세에 충실해온 투사들이 있었기에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이 실현되고 당창건을 위한 준비사업도 성과적으로 진척될수 있었다.

오늘 우리 당은 일군들속에서 당성과 혁명성, 인민성을 철저히 확립하고 제고하는것을 당건설의 현 단계와 전망적발전에 있어서, 당의 투쟁강령을 실현함에 있어서 가장 절박하고도 중핵적인 과제로 내세우고있다.혁명의 지휘성원이며 당결정관철의 제일기수들인 일군들이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3대필수적기질로 소유하여야 맡은 혁명진지마다에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면서 실질적인 전진과 성과들을 이루어낼수 있으며 그러자면 리상이 높고 신념이 투철하며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과 군중공작방법을 체현한 혁명의 1세대들을 적극 본받아야 한다.모든 일군들이 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지녔던 숭고한 리상과 불굴의 신념, 견결한 정신으로 살며 투쟁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제고하고 맡겨진 책무를 다해나가는 길이 있다.

당창건위업을 완수한 1세대 혁명가들의 리상과 신념, 정신으로 무장하는것은 당건설의 전성기를 실제적으로 열어나갈수 있는 지름길이다.

당의 강화발전과 그 령도적역할은 핵심력량인 일군들의 투쟁력과 활동성에 달려있다.일군들이 당의 구상에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해나갈 때 당의 로선과 정책이 빛나게 관철되고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지지와 신뢰는 높아지게 된다.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당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오자면 일군들의 사고관점과 사업기풍, 일본새에서부터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

당건설위업의 계승은 다름아닌 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넘겨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의 계승이며 그것을 얼마나 순결하고 철저하며 완벽하게 계승하는가에 따라 당의 굳건한 존립과 승승한 발전이 규제된다.모든 일군들이 대중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라도 찾아가 핵심을 키워내고 조직을 내오며 당창건의 기반을 다져온 혁명의 1세대들처럼 정치실무적으로나 정신도덕적으로 튼튼히 준비해나갈 때 우리 당이 오랜 기간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린 로숙하고 세련된 당으로서의 존엄과 지위를 더욱 공고히 다지며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다해나가게 된다.

모든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새시대 당건설의 위대한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우리 당의 창건사에 뚜렷한 공적을 새긴 혁명의 1세대들의 리상과 신념, 정신으로 살며 투쟁해나감으로써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와 지역, 부문과 단위마다에서 실질적인 성과와 전진을 이룩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당건설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당건설사상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구현이자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향도력과 령도력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당건설사상을 백승의 지침으로 틀어쥐고 당사업과 당활동을 진행해나가는데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권위를 빛내이는 근본담보가 있다.

우리 혁명의 1세대들이 그처럼 혹독한 도전과 환경속에서도 당창건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은것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로선을 확고한 신조로 간직한데 있다.그들은 비록 정규교육을 받지 못하였지만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였기에 나라찾는 싸움에서 용감했을뿐 아니라 건당, 건국, 건군의 력사적위업에도 특출한 공헌을 하였으며 전쟁시기에는 물론 전후에도 당에서 맡겨주는 혁명임무를 언제나 훌륭히 수행해냈다.모든 일군들은 혁명임무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으로부터 수령의 사상과 로선을 하나라도 더 습득하기 위하여 애쓴 혁명선렬들의 학습기풍을 본받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리론으로 철저히 무장하기 위함에 배가의 힘을 넣어야 한다.당문헌들을 전면적으로, 체계적으로 깊이 학습하여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된 혁명가로, 능숙한 정치활동가로 준비해나가야 한다.

혁명선렬들이 지녔던 숭고한 리상과 필승의 신념, 고결한 인격에 대한 무한한 공경과 사랑으로 자기의 정신세계를 정화해나가야 한다.

혁명선렬들은 우등불가에서도 인민이 주인된 새세상을 그려보았고 단두대우에서도 자기 위업의 정당성, 혁명승리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았으며 한마음, 한모습으로 혁명에 끝까지 충실하였다.오늘 우리가 혁명의 1세대들이 추켜들었던 붉은기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간다는것은 선렬들의 리상, 신념, 정신으로 살며 투쟁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걸어온 길을 간다고 하여 혁명선렬들의 사상과 인격, 인생관이 저절로 대물림되는것은 아니다.모든 일군들은 어렵고 힘든 과업이 제기될 때마다 혁명선렬들의 강의한 정신과 투쟁기풍을 돌이켜보며 항상 자신을 다잡고 분발해나가야 한다.혁명적수양과 단련을 부단히 강화하며 선렬들의 혁명관, 인생관을 깊이 간직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혁명의 1세대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혁명임무를 수행하기 전에는 절대로 죽을 권리도 없다는 확고한 립장을 가지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였다.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지시를 혁명의 요구로, 지상의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수행에 혼심을 다 바치며 사령부의 작전적구상과 의도를 빛나게 실현하는데서 혁명전사된 긍지와 보람을 찾은 결사관철의 투사들이 바로 항일혁명선렬들이다.

일군들은 혁명선렬들의 무조건성의 정신과 투쟁기풍을 철저히 구현하여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전구의 전위에서 자기의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사업을 하나 설계하고 일판을 전개해도 오직 당의 의도대로,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며 당이 준 과업을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제껴야 한다.혁명적군중관을 지니고 언제나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힘있게 불러일으켜 당결정관철에서 집단적, 련대적혁신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오늘의 시대는 말이 아니라 실제적인 성과로써 당을 보위하며 대중을 이끌어 혁명사업을 자기 목적지까지 정확하게 인솔할줄 아는 전개력있고 투쟁력과 실천력이 강한 일군들을 부르고있다.

모든 일군들은 혁명선렬들이 지녔던 리상과 신념, 정신으로 살며 투쟁함으로써 우리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더욱 높이고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

주체113(2024)년 6월 11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비혁명적이고 비전투적인 락후한 모든것을 쓸어버리며 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갈데 대한 혁명원칙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사상과 정신으로 만난을 박차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며 한달음에 일행천리해야 하는 오늘 순간의 안일과 해이,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절대로 허용될수 없습니다.》

새로운 혁신은 도식과 경직을 타파하고 진취적인 기풍과 일본새로 끊임없이 새것에 도전하고 모든것을 새롭게 변모시켜나갈데 대한 원칙이다.

대담한 창조는 주저와 동요, 불가능을 모르는 담력과 배짱, 견인불발, 간고분투하는 기질과 본때로 모든것을 통이 크게 설계하고 작전하며 완벽하게 실행해나갈데 대한 원칙이다.

부단한 전진은 안일과 해이, 침체와 답보, 자만과 자찬을 배격하고 자책과 반성을 장려하는 진지하고 전투적인 기풍과 일본새로 원대한 목표와 리상을 향하여 멈춤없이 나아갈데 대한 원칙이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혁명원칙은 국가발전의 합법칙적요구로 보나 우리 혁명의 력사적경험과 오늘의 혁명실천의 요구로 보나 혁명과 건설에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원칙으로 된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혁명원칙을 견지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먼저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일본새부터 근본적으로 혁신하는것이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은 철두철미 당정책에 립각한 새것이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발견이며 당정책으로 일관된 발전이다.

전사회적으로 당정책학습열기를 고조시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고 당정책적요구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며 모든 사업을 당의 의도에 맞게 옳바른 해결책을 찾아 창조적으로, 혁신적으로 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관철을 위한 사업을 목적의식적으로 방법론있게 꾸준히 내밀며 과학기술발전에 누구나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도록 조건과 분위기를 조성하여야 한다.특히 일군들이 당정책학습, 과학기술학습을 진지하게 꾸준히 하여 정치의식수준과 기술실무수준을 부단히 높여나가야 한다.

자만과 자찬, 해이가 생겨나면 사명과 책임, 각성이 밀려나게 된다.일군들은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하여, 당의 고충과 인민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하여 항상 고민하고 고심하며 한몸을 내대는 참다운 공산주의자, 시대와 함께 전진하고 부단히 혁신하는 유능한 지휘관이 되여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성과에서도 부족점을 찾아 더 큰 성과로 이어나가며 결함과 실패의 원인은 주관에서 찾고 일감은 객관에서 찾으면서 더욱 분발해나가야 한다.모든 단위에서 모방과 반복을 철저히 경계하고 침체와 부진, 답보라는 말자체와 완전히 결별하며 발견, 창조, 혁신을 위하여 고심하며 분투하는 진취적인 기풍과 일본새가 확고히 지배되게 하여야 한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혁명원칙을 견지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혁신과 창조, 전진을 지향하고 장려하는데로 확고히 전환하는것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불합리하고 비효률적인 기구와 사업체계, 사업방식을 정리정돈하고 사업체계와 책임이 명백하고 효률성이 보장되면서도 사업을 한선에서 장악지도하며 직능에 따라 일할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개선해나가야 한다.계획수립에서 견인성과 력동성, 과학성을 보장하고 그 집행에서 무조건성과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세우며 모든 사업방식을 현실을 객관적으로 랭정하게 인정하고 현실이 요하는 문제에 정확한 해답을 주는 실속있는 사업방식으로 확고히 전환하여야 한다.

모든 사업을 예단성있게 작전하고 책략적으로 실행해나가야 한다.국가의 존립과 발전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관건적인 요인들을 예측하고 적어도 20~30년앞을 내다보면서 설계하고 작전하며 그 실현을 위한 조건과 가능성을 주동적으로 마련해나가야 한다.국가적으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전망적인 사업들을 설계작전하고 계획적으로, 단계별로 밀고나가며 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 인민을 위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원대한 리상과 목표를 내세우고 완전무결하게 창조해나가야 한다.현행생산에만 급급하거나 그시그시 급한 고비나 넘기는 식으로, 무슨 일이 터지면 뒤따라가면서 수습하는 식으로 사업하는 현상들에 대하여서는 보신과 후퇴로, 혁명을 하지 않겠다는 태도로 락인하고 일소해버려야 한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혁명원칙을 견지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모든것을 세계적수준에서 창조하고 발전시켜나가는것이다.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겠다는 높은 목표와 만만한 야심을 가지고 완강하게 투쟁하여야 한다.

경제기술분야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키기 위한 국가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시키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기 위한 발전계획을 세우고 단계별로 정확히 집행해나가야 한다.모든 공장, 기업소들에서 인민들이 쓰는 제품은 무조건 세계최고의 수준이여야 한다는 관점과 립장, 불가능을 모르는 담력과 배짱으로 자체의 힘과 기술에 의거한 현대화를 힘있게 다그치며 세계와 당당히 경쟁할수 있는 명상품, 명제품을 내놓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자기의것이라고 자부할수 있는 시대적본보기들과 훌륭한 물질문화적재부들, 새로운 문명을 더 많이 창조하여 우월한 사회주의시책들이 실지 인민들의 피부에 가닿게 하고 인류문명에 기여하며 사람들이 새 생활을 지향하고 향유하는 과정에 사회주의생활양식과 도덕기풍을 습관화, 체질화하도록 하여야 한다.

다른 나라의 경험과 기술을 주체적립장에서 받아들이는 사업을 책략적으로 하여야 한다.

모든 분야에서 사대와 교조, 모방을 배격하고 반동적사상문화의 침투를 철저히 차단하는 원칙에서 세상에서 좋다고 하는것들을 자기의 요구에 맞게 다 받아들이며 하나하나 자기의것으로 만들어나가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며 자기의것을 자로 하여 남의것을 재보는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자기식의 창조방식, 발전방식으로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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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이한 모습에 비낀 두 사회

주체113(2024)년 6월 11일 로동신문

사회주의는 인민의 락원, 자본주의는 근로대중의 무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제도가 얼마나 귀중한가 하는것을 실생활을 통하여 깊이 체험하고있습니다.》

인민의 리상거리로 훌륭히 일떠선 경루동의 주인들이 행복의 보금자리에 살림을 편지도 벌써 2년이 되였다.

우리는 그 기간 행복의 주인공들의 생활이 어떻게 흘러왔을가 하는 호기심을 안고 얼마전 경루동을 찾았다.

제일먼저 들린 곳은 주인내외가 평양화력발전소에서 로동자로 일하는 문학섭, 리성희동무의 가정이였다.

아늑하게 꾸려진 여러칸의 넓다란 살림방과 부엌, 세면장이 달려있는 살림집은 참으로 멋있었다.

리성희동무는 이렇게 훌륭한 살림집에서 사는것이 아직도 꿈만 같다고 하면서 평범한 로동자들을 귀중히 여기고 제일로 내세우는 우리 제도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런 복된 삶을 누릴수 있겠는가고 격정에 겨워 말하였다.

문학섭동무도 그동안의 기쁨넘친 생활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덩실하고 희한한 집도 받아안고 또 일터에서는 혁신자로, 창의고안능수로 떠받들리우니 정말 사회주의근로자된 긍지와 보람이 넘친다고 성수가 나서 말하였다.그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느라니 근로자들이 마음껏 창조하고 마음껏 향유하는 우리의 제도는 얼마나 좋은가 하는 생각으로 가슴이 뜨거워났다.어찌 이 가정뿐이랴.

공훈자동차운전사들인 최홍기, 허명금동무의 가정에서도, 모란봉구역도로시설관리소에서 일하는 리명옥동무의 가정에서도 로동계급을 제일로 떠받들고 영광과 행복의 앞자리에 내세워주는 고마운 우리 제도, 그 따뜻한 품속에서 로동의 보람을 한껏 느끼는 자랑스러운 목소리들이 뜨겁게 울려나왔다.

정말 생각도 깊어졌다.

평범한 근로자들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그들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의 사회주의!

어디 가나 근로자들을 위한 문화생활거점들이 있고 그들의 생활문제, 건강문제가 국가적관심사로, 제일중대사로 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 모든 권리를 보장받으며 참다운 삶을 누려가는 우리의 근로자들은 얼마나 행복한가.

하기에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외국의 벗들도 조선은 근로대중의 권리가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철저히 보장되고있는 나라이다, 돈 한푼 내지 않고 국가로부터 받은 훌륭한 살림집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편 로동자가정의 모습이 정말 부러웠다, 로동자들이 일생을 벌어도 집 한채 마련하기가 힘든 자본주의사회와는 너무도 대조적인 현실이다, 사회주의조선이야말로 진정한 인민의 세상, 인민의 나라, 인류가 꿈꾸던 리상향이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는것 아닌가.

하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대중의 운명은 어떠한가.

자본주의는 존재해오는 전 기간 어느 한순간도 근로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대변한적이 없다.극소수의 착취계급이 주인행세를 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근로대중을 위한 일이란 꿈에도 생각할수 없다.

번쩍거리는 호화주택과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서방세계의 《문명》을 뽐내듯이 즐비하게 늘어서있지만 모두 돈많은자들을 위한것이고 근로대중은 그 주변에조차 얼씬할수 없다.

몇해전 어느한 자본주의나라에서는 세상사람들을 경악케 한 살림집부동산거래가 진행되였다.팔린 호화주택의 가격은 천문학적이였다.

거의 같은 시기에 다른 한 자본주의나라에서 있은 일이다.중병에 걸린 한 로동자가 겨우 빚을 내여 마련한 치료비를 가지고 병원에 찾아갔지만 종시 입원할수가 없었다.주택소유자를 《련대보증인》으로 내세울것을 요구하는 병원규정때문이였다.세방살이를 하고있는 그 로동자에게는 친척, 친구들중에 자기 집을 가지고있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다.결국 입원치료를 받지 못한 그는 끝내 목숨을 잃고말았다.

한줌도 안되는 자본가들은 호화주택들에서 부패타락한 생활을 하고있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집이 없어 목숨까지 잃는것이 바로 자본주의사회의 비극적인 현실이다.

미국의 어느한 기관에서 일하는 한 남성은 집문제때문에 살기 막막한 자기의 심정을 기자에게 이렇게 터놓았다고 한다.

《집을 살수 없어 월세를 내는 집을 찾고있는데 가까운 곳에서는 너무 비싸 근무지에서 훨씬 멀리 떨어진 지역까지 알아보고있다.한달로임에서 월세 및 건강보험료 등을 제외하면 남는 돈이란 거의나 없다.》

집값이 계속 폭등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절대다수 가난한 사람들이 자기 집을 쓰고산다는것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는 허망한 꿈에 지나지 않는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돈이 없고 실업당하여 제 집을 마련할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과 같이 거리를 방황하고있다.

그들이 가닿는 곳마다 《천막집》, 《지함집》, 《비닐집》 등 집 아닌 집들이 생겨나 정부와 경찰의 커다란 골치거리로 되고있다.그런것마저 없는 사람들은 온기가 느껴지는 망홀뚜껑우에 등을 대고 밤을 보내거나 지하도로나 다리밑에서 바람이나 추위를 막고있다.

수천수만의 불쌍한 사람들이 집이 없어 한지에서 떨며 구원을 애원해도 외면하고 천대하며 지어 범죄의 희생물로 만드는것이 자본주의사회이다.

거처지도 없고 일자리도 잃어 나중에는 범죄의 길에 뛰여들었다가 자살의 길을 택하는 근로자들, 그들의 견해에 따르면 자본주의사회에 비하면 지옥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것이다.

극도의 개인리기주의에 기초하고 돈이 문제해결의 만능수단으로 되고있는 썩어빠진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대중이 가닿는 종착점은 자살의 길뿐이다.

어느한 자본주의나라의 인터네트상에는 《자살란》이 생겨나 자살희망자들이 서로 자기들이 왜 자살하려 하는가에 대해 실토하고 자살할 장소와 방법을 토론한 다음 그것을 그대로 실행하고있는 형편이다.

이것이 자본주의제도에서 근로대중이 당하는 불행이며 피할수 없는 운명이다.

사람이 자본의 노예가 되여 존엄도 권리도 깡그리 유린당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대중의 비참한 처지는 언제 가도 달라질수 없다.

얼마나 대조되는 두 사회, 두 제도인가.

사회주의제도만이 근로자들의 참된 삶과 행복을 꽃피워줄수 있으며 근로인민대중은 사회주의를 떠나서는 어떤 행복도 희망도 가질수 없다는것을 판이한 두 현실은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미국의 집없는 사람들

 

[Korea Info]

 

《전쟁책동 일삼는 윤석열 탄핵으로 끝장내자!》, 《인간도 아닌것들, 윤석열일당 타도하자!》 -괴뢰한국에서 윤석열괴뢰탄핵을 위한 제93차 초불집회와 시위, 대중적투쟁 전개-

주체113(2024)년 6월 11일 로동신문

 

 

괴뢰한국에서 미국의 패권정책실현에 적극 편승하여 광기어린 핵전쟁연습소동에 매달리고 검찰독재를 휘두르며 집권유지를 위해 발악하고있는 윤석열괴뢰에 대한 각계층의 분노가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다.

지난 주간 미일의 전쟁앞잡이가 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극도의 대결광기를 고취해나선 윤석열괴뢰를 탄핵하기 위한 각계의 투쟁이 계속 전개되였다.

6일 대학생진보련합이 서울의 괴뢰대통령실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정세를 격화시키며 전쟁을 불러오는 윤석열괴뢰를 규탄하였다.

발언자들은 애초에 대결분위기를 조장하며 전쟁을 야기시키고있는것이 누구인가고 하면서 그것은 《대통령》후보때부터 핵선제타격을 운운하며 전쟁연습에 미쳐날뛰는 전쟁광 윤석열이 아닌가, 윤석열은 전쟁광으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주며 일본과도 손잡고 3자군사훈련까지 감행하고있다고 폭로단죄하였다.

윤석열은 외세와의 전쟁연습에서 살길을 찾으며 집권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민중을 인질로 삼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전쟁광 윤석열의 무모한 대결행위를 멈추어야 한다, 극도의 대결과 충돌을 불사하는 윤석열의 친미, 친일굴욕행위를 규탄한다, 윤석열탄핵만이 평화이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민중의 생존과 미래를 위해 윤석열을 탄핵해야 한다, 민중의 생명과 안전은 안중에도 없고 대결에만 피눈이 되여있는 윤석열은 처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7일 전국민중행동, 민주로총 등 각계 단체들은 서울에서 긴급초불집회를 열고 윤석열괴뢰의 대결망동을 단죄하였다.

《이러다가 전쟁이 난다, 포사격훈련 철회하라!》, 《전쟁위기 조장하는 윤석열 규탄한다!》, 《전쟁을 부르는 군사훈련 중단하라!》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집회참가자들은 윤석열의 도발로 전쟁상황이 펼쳐지고있다, 사실상 전시상태로 접어들었다고 주장하였다.

전쟁의 먹구름을 걷어내기 위해서라도 윤석열이 더이상 존재하여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그들은 지금 당장 적대와 대결만을 고취하는 윤석열을 탄핵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각계층의 투쟁은 8일 서울에서 진행된 제93차 초불집회와 시위를 계기로 더욱 고조되였다.

《인간도 아닌것들, 윤석열일당 타도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전쟁책동 일삼는 윤석열 탄핵으로 끝장내자!》, 《탄핵이 평화다!》, 《분노가 치솟는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국민들은 통곡한다, 탄핵으로 끝장내자!》 등의 선전물들을 들고 윤석열괴뢰의 죄행에 대한 분노를 터뜨렸다.

그들은 윤석열이 석유주가조작을 비롯한 갖은 기만행위를 일삼는 한편 그 무슨 고령화대책으로 로인들을 해외로 보내자는 기상천외한 현실을 펼쳐놓고있는데 대해 이 비정상적인 행태는 민중을 개, 돼지로 보는데로부터 나온것이라고 규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 한국괴뢰군의 해병대사병사망사건과 관련한 특검법을 비롯한 온갖 법안과 관련하여 거부권을 람발하고 오직 자기자신과 녀편네의 범죄를 방탄하는데만 골몰하면서 그 탈출용카드로 전쟁을 택하고있다고 까밝혔다.

민중의 목숨을 담보로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책동을 벌려놓고있는 윤석열이야말로 안보의 적이다, 윤석열이 권력의 자리에 오래 앉아있을수록 민중의 생명은 위태로와질것이다, 당장 탄핵해야 한다, 탄핵이 평화다, 전쟁광 윤석열을 반드시 탄핵하고 평화를 지켜내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이어 집회참가자들은 《인간도 아닌것들, 윤석열일당 타도하자!》라는 대형프랑카드를 들고 《대국민사기정권 윤석열일당 몰아내자!》, 《정권위기탈출용 윤석열을 탄핵하라!》, 《불안해서 못살겠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등의 구호들을 웨치면서 시위행진을 벌렸다.

한편 이날 윤석열괴뢰의 살인악정에 의해 억울한 죽음을 당한 피해자들에 대한 추모집회가 있었다.

참가자들은 윤석열의 전쟁책동, 검찰독재통치를 막아내고 민중이 편안하게 살아갈수 있는 세상, 로동자가 주인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내는것이 피해자들의 한을 푸는 길이라고 하면서 반평화, 반로동, 반민중적인 윤석열을 탄핵시키기 위해 범민중적항쟁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집회장에서는 《국정파탄, 민생파탄, 거부권통치 윤석열 탄핵하라!》, 《반평화, 반로동, 반민중적인 윤석열을 몰아내고 민중세상 만들자!》 등의 함성들이 터져나왔다.

각계층의 투쟁소식들에 대해 괴뢰언론들은 《윤석열, 네가 범인이다! 93차 초불대행진》, 《초불시민들 윤석열탄핵성공률 80% 주장, 끝이 보인다》, 《윤석열을 탄핵하는것이 초불정신》 등의 제목으로 초불민중의 윤석열탄핵열기가 날로 뜨거워지고있다, 2년가까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초불을 들고 끊임없이 투쟁을 벌려온 초불민중의 요구는 오직 하나 윤석열탄핵이다, 초불민중의 열정으로 기어이 탄핵을 이루어내자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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