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6th,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건설준비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7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의 새시대 사회주의건설강령과 탁월하고 정력적인 령도활동은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행로우에 지방의 변혁적발전을 위한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방략들과 그 빛나는 결정체들을 줄기차게 탄생시키고있다.

이미 오래전부터 해안선이 긴 우리 나라의 자연지리적특성에 맞게 바다를 유용하게 리용하여 인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향상시킬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바다양어와 양식을 적극 장려하고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오시였다.

력사적인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투쟁이 강력히 전개되고있는 벅찬 현실속에서 바다를 낀 시, 군들이 바다자원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지방이 자기 조건에 맞게 특색있게 발전할수 있는 시범창조사업을 당중앙위원회가 직접 틀어쥐고 내밀데 대한 김정은동지의 특별지시에 따라 올해에 전형적인 해안지역이며 주민수에 비해 경지면적이 적은 함경남도 신포시가 그 시범단위로 정해지고 준비사업이 추진되여왔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7월 15일 당과 정부의 주요간부들과 함께 함경남도 신포시 풍어동지구를 찾으시여 바다가양식사업소 건설부지를 돌아보시고 사업계획들을 료해하시면서 현지에서 관계부문 일군들의 협의회를 소집하시였다.

협의회에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와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 김재룡동지,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비서들,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박정근동지, 무력기관 주요지휘관들, 함경남도와 설계부문의 해당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협의회를 지도하시였다.

협의회에서는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를 바다가양식업의 새로운 표본기지로 훌륭히 꾸리고 이를 일반화하여 바다를 낀 시, 군들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오며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보다 강력히 추진시키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협의회를 소집한 목적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본격적인 시행단계에 들어선 지방발전 10년혁명의 세기적변혁을 성과적으로 수행함에 있어서 해안연선지역 시, 군들이 바다의 경제적잠재성과 자원의 효과적개발 및 리용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에 대하여 분석하시고 그 해결을 위한 실천적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의 자연부원, 경제적자원을 잘 개발하고 유용하게 활용하는것이 지방경제발전의 자립성과 추동력을 확보하며 나아가서 나라의 경제력을 통일적으로, 발전지향적으로 끌어올리는데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각 지방, 지역들이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발전토대를 구축하여 전체 지역에 균형적이고 경쟁적인 발전풍을 조장시켜야 지방경제가 발전하고 지방경제가 발전할수록 전반적인 경제의 큰 동력이 생기고 전략적인 경제력성장에 이바지하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협의회에서는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의 경제적수익과 효과성에 대한 자료보고를 청취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산을 낀 곳에서는 산을, 바다를 낀 곳에서는 바다를 리용하여 지방경제를 발전시킬데 대한 당정책이 지금까지 관철되지 못한 원인에 대하여 엄중하게 분석하시고 경제생활에서 도농의 격차를 줄일데 대하여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해온 정책과 방침들은 국가적으로 지방의 경제성장을 위한 모든 조건과 가능성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해주어야만 실현시킬수 있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풍어동지구앞바다수역에서 밥조개와 다시마양식을 잘하면 척박하고 경제력이 약한 신포시가 3~4년후에는 공화국의 시, 군들가운데서 제일 잘사는 《부자시》가 될수 있다고 하시면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를 새 세기 양식업의 본보기적인 실체로 훌륭히 꾸려 신포시인민들에게 선물로 안겨주실 결심을 피력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을 령도하는 당이 무엇을 하나 구상하면 군대가 그것을 언제나 영예로운 력사적사명으로 받아안고 무조건 실천하는것은 우리 당과 군대의 특유한 뉴대이고 가장 성스러운 전통이며 혁명승리의 결정적담보로 된다고 하시면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을 인민군부대들에 위임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사상과 령도, 명령지시에 절대충실한 인민군대가 국가적으로 중시하는 바다가양식업의 본보기창조대상을 자기의 투철한 혁명적자세와 애국애민정신의 응결체로 당과 인민앞에 훌륭히 내놓으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과 관련하여 련관단위들에서 분담된 임무들을 책임적으로 수행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가 직접 틀어쥐고 현대적인 바다가양식기지건설을 강력하게, 실속있게 내밀어 전국도처에 확대도입할수 있는 창조적모범을 만들어낼데 대하여 지시하시고 지방발전20×10비상설추진위원회안에 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을 전적으로 맡아보는 분과를 조직하여 바다를 낀 이여의 시, 군들에서 양식기지를 전개하는 사업을 관할하고 지도하도록 체계를 세워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설계부문에서 보고한 양식사업소형성안이 새 세기 양식산업의 본보기적창조물에 걸맞는 수준에서 작성되지 못하였다고 지적하시면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과정이 산업시설설계에서 또 하나의 혁명적인 발전단계로 되도록 보다 혁신적인 안목에서 진지하게 탐구하고 새로운것을 창조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설계방향을 밝혀주시였다.

다른 모든 사업과 마찬가지로 양식업의 발전 역시 과학적인 담보와 타산에 기초하여야 하며 선진기술을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종자혁명을 앞세우고 양식장관리, 생태환경유지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에서 과학화수준을 최대로 높이는데 선차적인 주의를 돌릴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협의회에서는 시, 군 책임일군들이 자기 지역의 자연지리적특성과 경제적잠재력을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연구와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할데 대한 문제,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특혜조치가 은을 낼수 있게 법률적, 제도적장치들을 완비할데 대한 문제, 시, 군들에서 핵심기술자들과 기능공육성에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 등 실무적인 과업들이 구체적으로 언급되고 해당한 대책들이 포치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협의회를 마치신 후 바다가양식장수역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미 시험적으로 시작한 조개양식정형에 대하여 료해하시고 풍어동지구앞바다가 수질, 수심, 수온을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양식조건이 량호하다고 하시면서 이곳 바다가지역의 훌륭한 변천과 더불어 행복해질 신포시인민들의 앞날을 그려보시며 감개를 금치 못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협의회에 참가한 전체 일군들은 바다가양식업의 확고한 전망과 발전가능성을 신심에 넘쳐 확신하면서 지방진흥의 새로운 국면을 거폭적인 확대에로 승화시키는 투쟁행정에서 자기들의 막중한 사명과 본분에 충실하여 가장 긍지스럽고 값높은 투쟁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함경남도 신포시 바다가에서 진행된 지방경제발전관련협의회는 우리식 지방경제발전의 획기적리정표를 마련한 중대한 전환점으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가슴속에 새 생활, 새 행복창조에 대한 자신심을 백배해준 오늘의 《창성련석회의》로 청사에 길이 기록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여러 성, 중앙기관 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주체113(2024)년 7월 16일 로동신문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계속 상승시켜나가기 위한 올해의 과감한 투쟁은 나라의 경제발전과 문화건설에서 중요한 임무를 맡고있는 당조직들이 책임과 역할을 비상히 높여 당결정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집행을 담보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철도성, 륙해운성, 평양건설위원회, 국가과학원, 문화성, 체육성 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이 11일부터 14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전원회의들에는 해당 단위 당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관계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상반년기간의 사업정형들이 분석총화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가 책정한 투쟁지침에 립각하여 하반년도 부문과 단위앞에 제시된 과업들을 완벽하게 집행해나가기 위한 대책들이 진지하게 토의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실천방략을 제시하시고 우리 혁명을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줄기차게 이끌어오신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속에서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속에 당의 령도는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라는 신념이 억세게 자리잡고 충성과 애국의 무진한 힘으로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의지가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더욱 승화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짓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전진방향과 투쟁방침들은 웅대한 포부와 리상을 안고 용진하는 전당과 전체 인민을 위대한 승리에로 인도하는 불멸의 대강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보고들은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무비의 전진력과 분발력을 지니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총궐기시키는 조직자적, 동원자적역할을 책임적으로 수행하며 우리당 투쟁강령의 성공적실행을 힘있게 견인해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상반년기간 해당 당위원회들의 당결정집행에서의 성과와 경험, 결점과 교훈들이 분석총화되였다.

전당, 전민이 일심분발하여 당대회강령실현의 관건적인 올해를 자랑찬 변혁적성과로 빛내일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배가된 용기와 기세찬 분투로 올해의 정책적과업들을 완벽하게 관철해나가는데서 각급 당조직들앞에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제기되였다.

철도성 당위원회 전원회의에서는 렬차운행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철길상태를 개선하며 철도시설물들을 보수, 보강하는데 력량을 집중하는것과 함께 기관차수리와 차량제작 등에 작전과 지도방향을 집초시킬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짐배, 굴착선들의 건조와 수송수단, 상하선설비들의 기술상태를 개선하고 능력을 제고하여 농촌살림집건설과 중요대상건설에 필요한 물동을 원만히 보장할데 대한 문제들이 륙해운성 당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취급되였다.

평양건설위원회 당위원회 전원회의에서는 시공력량을 질량적으로 강화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 시공의 질을 완벽하게 보장하면서 대상공사일정을 드팀없이 밀고나가며 마감자재, 설비의 국산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당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할데 대하여 토의되였다.

경제사업에서 실지 걸리고 현행생산에서 절실하게 해결을 기다리며 인민생활과 직결되는 실용적인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푸는데 력량을 집중할데 대한 문제들이 국가과학원 당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상정되였다.

문화성 당위원회 전원회의에서는 창작지도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창작창조활동에서 개진을 일으키며 예술교육내용과 방법을 개선하고 인재육성사업을 전망성있게 추진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제기되였다.

체육인대렬을 강화하고 후비육성에 계속 힘을 넣으며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려 나라의 체육을 상승단계에 올려세울데 대한 문제들이 체육성 당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취급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모든 일군들이 사업방법과 작풍을 개선하고 항상 중압감속에서,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자기 임무에 무한히 성실하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당적지도를 심화시킬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깊이 자각하고 강인한 분발력과 과감한 노력으로 전면적발전국면을 더욱 상승확대시키기 위한 보람찬 투쟁의 전렬에 설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비상한 투신력과 완강한 집행력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당결정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갈 참가자들의 비등된 열의속에 작성된 보충결정서가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발표

주체113(2024)년 7월 16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7월 16일 10시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내용은 다음과 같다.

7월 16일 새벽과 오전시간에 우리 국가의 남쪽국경과 일부 종심지대에서는 대한민국쓰레기들이 날린 대형풍선 29개가 또 발견되였다.

철원군 10개,신평군 8개,이천군 5개,판교군 4개,곡산군 1개,평강군 1개로 집계되였으며 현재 전문기관에서 수색,소거,소각처리하고있다.

다른 여러 지역에서도 삐라장들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고있다.

전문기관들의 사업이 바삐 진행되고있으며 많은 지역들에서 해당 구역들이 봉쇄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인민들의 불편이 증대되고있다.

더이상 지켜봐줄수만은 없는 상황이 오고있는것 같다.

다시금 엄중히 경고한다.

처참하고 기막힌 대가를 각오해야 할것이다.

한국쓰레기들의 치졸하고 더러운 짓이 계속될 경우 우리의 대응방식의 변화가 불가피하게 제기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제의 침략성과 야수성을 온 세계가 똑똑히 알게 한 전쟁

주체113(2024)년 7월 16일 로동신문

 

전승이라는 세기적인 기적이 창조된 력사의 날인 7.27이 다가오고있다.

이제는 옛 전호의 탄피들도 삭아버렸고 불에 타서 재만이 흩날리던 조국의 고지와 산발들도 무성한 숲으로 뒤덮였다.

세대가 바뀌고 산천이 몰라보게 변하였으며 우리 국가의 지위도 근본적으로 달라졌다.해방후 신생조선으로 불리우던 우리 나라가, 가렬처절하였던 1950년대 조국해방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고 영웅조선으로 찬양받은 우리 국가가 오늘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세계적인 핵강국으로 그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다.

위대한 승리의 7.27이 없었다면 오늘의 이 끓어오르는 자부와 긍지를 생각할수 없을것이다.

조국해방전쟁은 그 어떤 침략자도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결사항전에 궐기한 인민을 당해낼수 없다는 철리를 실증한 동시에 미제의 침략적이며 야수적인 본성을 온 세계가 똑똑히 알게 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미제침략자들은 조선전쟁시기에 자기의 야수적본성을 낱낱이 드러내놓았습니다.》

미제국주의자들은 오래전부터 《해방자》, 《원조자》, 《평화수호자》로 자처해왔다.

하다면 그들이 과연 평화의 사도들인가.

이 물음에 대한 명확한 답은 제2차 세계대전시기부터 조선전쟁이 발발하기 전까지의 미국의 행태를 놓고서도 능히 찾을수 있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제2차 세계대전의 승리를 저들이 안아온것처럼 랑설을 내돌렸다.하지만 그것은 파쑈도이췰란드가 무력으로 강점하였던 유럽과 일본군국주의의 식민지로 있었던 아시아의 여러 나라가 해방되게 된 공적을 제놈들의것으로 만들고 지배령역을 확대하기 위한 술책이였다.

력사문제를 취급한 미국의 한 선전물에는 《미국에는 제2차 세계대전의 승리를 미국이 가져왔다는 통설이 있다.그러나 력사가들은 전쟁의 승리는 쏘련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강조하고있다.》라고 되여있다.

쏘도전쟁초기 쏘련이 국제적지원을 필요로 할 때 한 미국회 상원의원은 이렇게 말하였다고 한다.

《미국은 전쟁에서 도이췰란드가 이길것같으면 쏘련을, 쏘련이 승리할것처럼 보이면 도이췰란드를 지원하면 된다.그렇게 함으로써 쌍방이 될수록 많은 사람들을 죽이게 하는것이 좋다.》

전쟁으로 인한 대량살륙의 피가 강물처럼 흐르는 속에서 어부지리를 찾아야 한다고 설교한 그 악한이 바로 1945년 4월 루즈벨트가 죽은 후 일약 미국대통령의 자리에 틀고앉은 트루맨이다.

일본에 대한 원자탄투하를 명령하여 두개 도시를 재가루로 만든것도, 조선전쟁도발계획작성을 지시하고 최종승인하여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불행을 들씌운것도 이 랭혹하고 타산이 밝은 회계원, 농장주출신의 미국대통령이다.

조선의 해방에 아무런 기여도 하지 않았을뿐 아니라 훼방만 놀았던 미국의 무력이 트루맨을 비롯한 미정객들과 음흉한 모략가들의 계책에 따라 《해방자》의 탈을 쓰고 무혈입성하였다.미국이 한것이 있다면 괴뢰한국땅에서 민주주의요소를 제거해버리고 식민지정권을 세운것이며 한국괴뢰군이라는 침략무력을 양성한것뿐이다.

미국이 평화수호자인가 침략자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알게 한것은 조선전쟁이였다.

우에서 언급한 미국의 선전물은 1950년 6월 조선에서 전쟁이 일어나자 국제적긴장은 일거에 고조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주장하였다.

《중국에서 공산당이 승리를 거두고 윁남, 필리핀 등에서 좌익세력이 득세하자 트루맨은 단호한 자세를 보여주는 장소로 조선반도를 선택하였다.

〈미국이 한국을 내버려두면 쏘련은 계속 전진하여 아시아나라들을 련이어 먹어치울것이다.그렇게 되면 중동은 유럽화되고 유럽에서도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게 된다.〉(트루맨)

조선전쟁에 무력을 파병하면서도 트루맨은 이 개입을 〈경찰행동〉으로 표현하였다.미국은 지상군의 반수와 해군력과 공군력의 거의 모두를 투입하였다.트루맨은 국회의 승인없이 파병의 길을 택하였으며 이것은 후날 다른 나라들에 대한 개입의 본보기로 되였다.》

이 자료는 미국이 세계적으로 민주주의진영이 확대강화되는것을 막고 아시아와 유럽을 저들의 지배권안에 넣기 위해 조선전쟁을 도발하고 침략무력을 들이밀었다는것을 다소나마 확증해주고있다.

1950년대 조선전쟁은 미제국주의의 침략자로서의 몰골을 우리 인민이, 온 세계가 똑똑히 보고 알게 하였다.

제1, 2차 세계대전시기 침략자로서 부각된것은 도이췰란드와 이딸리아를 비롯한 유럽나라들이였다.당시 미국의 침략적정체는 이 나라들에 가리워 표면에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은 생겨날 때부터 침략자였고 략탈자였다.수백년전의 미국땅이 인디안들이 보금자리를 폈던 령역이였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 악의 제국이 어떻게 형성되였는가를 알수 있게 하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후 제국주의의 우두머리로 등장한 미제는 공공연히 조선전쟁을 도발하는 길에 나섰다.

1950년 6월 전쟁도발을 위해 괴뢰한국으로 갔던 미국무성 고문 덜레스가 서울을 떠나기에 앞서 리승만괴뢰에게 보낸 편지에 《한국에 부여된 역할은 전쟁의 불을 지르기 위한 구실을 만들어내는데 있다.》라고 쓴것이 미국도서 《조선전쟁은 누가 일으켰는가》를 통해 폭로되였다.

전쟁발발후 한국괴뢰군의 한 우두머리가 《전쟁은 사실 우리들에 의하여, 한국으로부터의 도발로써 시작되였다.》라고 떠벌인것이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 1950년 6월 28일부의 보도로 세상에 공개되였다.

특히 전쟁이 일어난 당일 유엔에 조선전쟁과 관련한 안건이 제출되기도 전에 일본의 군사기지에 있던 미군폭격기들이 우리의 령토에 날아들어 폭격행위를 감행한 사실자체가 미국이 그때 벌써 조선침략의 길에 뻐젓이 나섰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미국의 한 력사가는 《그날(6월 25일) 미제5공군의 제68, 제339전투비행대와 제25전투폭격비행대는 일본에서 163회 출격했다.… 미국은 이미 전쟁을 시작하고있었던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조선전쟁이 철두철미 미제가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여 극비에 붙인 전쟁각본에 따라 감행된 침략적군사행동이였다는것이 세계에 폭로되였다.

미제는 지난 시기에도 그렇고 지금도 국제사회앞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박애》와 《인도주의》에 대하여 자주 떠들어대고있다.

그렇다면 미제국주의자들은 과연 남을 위해 희생할줄 아는 인도주의자들인가.

지난 조선전쟁에서 미제는 인두겁을 쓴 야수라는것을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예술영화 《최학신의 일가》는 우리 나라의 여러 지역에서 그리스도교신자들이 실지 겪은 비극적인 사실들을 형상한것이다.

예술영화의 주인공 최학신은 숭미사상에 물젖어 오래동안 미국을 《하느님》처럼 믿어온 목사이다.그는 미제침략자들이 자기의 고향땅에 들어와 인간으로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야수적만행을 감행하는 순간에도 미국에 대한 환상을 버리지 않는다.

그러던 그가 자기 딸과 안해를 미제침략자들의 손에 잃고 괴뢰군장교가 되여 나타났던 아들까지도 때늦은 후회를 하며 목숨을 끊은 후에야 비로소 미제의 정체와 침략적, 야수적본성을 똑똑히 알게 된다.

뒤늦게야 숭미사상에서 깨여난 최학신은 이렇게 부르짖는다.

《저 미국의 악마들을 이 땅에서 소멸해주십시오!》

영화는 미제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히면 자기는 물론 가정도 망치게 되고 나아가서 민족의 운명도 지켜낼수 없다는 철리를 깨우쳐주고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미제는 우리 공화국의 무고한 인민들을 중세기적방법으로 가장 잔인하게 학살하여 두발가진 승냥이로서의 악명을 떨쳤다.

침략자들에 의해 일시 강점된 지역들을 보면 치떨리는 잔인한 학살만행이 감행되지 않은 곳이 없다.

계급투쟁의 진리를 가르쳐주는 력사의 고발장인 신천박물관에는 미제의 천인공노할 만행을 낱낱이 발가놓는 사백어머니묘와 백둘어린이묘가 있다.

수많은 어머니들과 어린이들을 원암리 밤나무골의 화약창고에 가두어넣고 인간으로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야수적인 방법으로 무참하게 학살한 불구대천의 원쑤, 극악한 살인마무리가 바로 입술이 부르트도록 《인도주의》를 부르짖는 미제침략자들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는 국제법과 전쟁규범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우리 인민에게 세균무기와 화학무기까지 거리낌없이 사용하면서 몸서리치는 학살만행을 감행하였다.

국제민주녀성련맹과 국제민주법률가협회, 세계의 진보적과학자들로 무어진 권위있는 조사단들은 1951년과 1952년에 우리 나라에 와서 직접 보고 조사한 구체적인 사실들에 근거하여 미제침략자들의 전대미문의 전범죄를 고발하는 기사들과 보고서, 공보, 호소문, 항의편지 등을 세계의 수많은 출판보도물들에 발표하여 살인마 미제의 정체를 온 세상에 폭로하였다.

당시 국제민주법률가협회조사단의 한 성원은 단떼의 《신곡》에 나오는 지옥의 악마인들 미제야수들보다 더하겠는가고 하면서 미제의 만행을 히틀러나 무쏠리니가 보았더라면 그들도 아마 아연해하였을것이라고 절규하였다.

국제민주녀성련맹조사단의 한 성원 역시 《나는 지금 히틀러도당이 만들어놓았던 집단수용소들을 생각하여본다.이 수용소들은 사람들을 독가스로 죽이는 유명한 감옥들이였다.그러나 미제가 조선에서 감행한 만행은 히틀러도배의 그것보다 몇배나 더 참혹한것이였다.세상에 미국놈들처럼 악독한 인간도살자는 없다.》라고 하면서 살인귀 미제의 죄행을 규탄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정의로운 평화수호자와 흉악한 침략자와의 판가리대결, 인간과 야수와의 사생결단의 싸움이였다.

우리 인민은 숭고한 애국주의와 대중적영웅주의, 무비의 용감성을 발휘하여 미제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눕히고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전승의 축포를 쏴올렸다.

오늘 우리 인민모두가 《평화》와 《인권》, 《인도주의》를 쉴새없이 외워대는 미제의 나발에 조소와 분노를 표시하며 우리 당의 자위력강화조치를 절대적으로 지지해나서고있는것은 1950년대에 우리 공화국령토에서 뻐젓이 드러낸 미제의 침략적, 야수적본성을 똑똑히 새기고있기때문이다.

미제가 침략적본성과 야수의 정체를 가리워보려고 교활하게 놀아대도 이 땅에서 저지른 죄악의 력사는 절대로 감출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단평 : 빈깡통으로 조롱받는 《최신식무기》

주체113(2024)년 7월 16일 로동신문

 

미국이 저들의 《군사적위력》을 뽐내면서 꼽는 《최신식무기》들가운데는 《에이브람스》땅크도 있다.미군의 주력땅크이다.구조가 복잡하고 육중하며 운용에 많은 품이 든다.게다가 터무니없이 비싸다.

지난해 9월말 이 땅크를 우크라이나괴뢰들에게 제공하면서 미군부인물들은 물론 미국대통령까지 나서서 《강력한 억제요인》으로 될것이라느니, 《우크라이나군을 장기적으로 강화시킬것》이라느니,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이고 확고부동한 공약의 증시》로 된다느니 하고 떠들었다.

그런데 그토록 강하다고 하던 《에이브람스》땅크들이 우크라이나전장에서 처참하게 얻어맞아 파철무지로 되였다.로씨야군은 파괴된 《에이브람스》땅크를 모스크바의 붉은광장에 전시하였다.

지난 4월 미국방성 관계자들은 로씨야군의 맹공격과 관련하여 이 땅크들을 전선지대에서 철수시켰다고 실토하였다.

가관은 우크라이나땅에 들여온 이 미국제땅크가 아이들이 가지고노는 장난감보다도 못하다고 할 정도이라는데 있다.

별로 써보지 않았는데 발동기가 고장나 옴짝달싹 못하는가 하면 무려 17발의 포탄을 쏘았는데도 살림집이 건재해있는것 등 그 《위력》을 의심케 하는 일들이 잇달으고있다.게다가 이 《최신식》군사기술기재는 비가 내리거나 안개가 끼면 내부의 전자장치들이 고장나는것과 같은 어처구니없는 문제점들도 드러내고있다.

이 땅크를 몰아본 우크라이나인들은 그 약점과 결함들에 대해 내놓고 불만을 터치고있다.

미국이 그토록 자랑하던 이 장갑무기가 과연 유용한지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고있다.우크라이나국방성 대변인은 《현재 우크라이나는 우리의 전쟁을 위해 만들지 않은 장비를 시험하고있다.》고 개탄하였다.

외신들은 이 땅크의 한심한 성능을 두고 빈깡통이라고 조롱하고있다.

우크라이나괴뢰들까지도 미국제 《에이브람스》땅크가 전장의 상황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수 없다는것을 인정하는 정도이니 우크라이나사태가 누구의 패배로 막을 내리겠는지는 더 설명할 필요도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쟁시한폭탄인 윤석열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물고뜯고 개싸움질 윤석열일당 갈아엎자!》,《탄핵민심 거역하는 국힘당을 몰아내자!》 -괴뢰한국에서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제98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청원자 140만명 돌파-

주체113(2024)년 7월 16일 로동신문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들을 저질러온 윤석열괴뢰패당이 각계의 분노에 찬 탄핵과녁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후발악을 다하고있다.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자수가 140만명을 넘어서고 탄핵이 기정사실로 되고있는 사태앞에 위구를 느낀 윤석열괴뢰는 《국민의힘》을 내세워 탄핵과 관련한 괴뢰국회청문회를 거부해나서는가 하면 괴뢰국회의원들에게 폭력까지 휘두르고있다.

지어 광적인 탄핵반대청원란동 등 갖은 악행을 일삼고있다.

민심에 역행하여 더러운 잔명부지를 위해 날뛰는 윤석열괴뢰패당의 단말마적광기는 오히려 각계층의 항의기운, 탄핵분위기를 더욱더 고조시키고있다.

13일 서울에서 《물고뜯고 개싸움질 윤석열일당 갈아엎자!》라는 주제로 제98차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초불집회와 시위가 힘차게 전개되였다.

폭염속에서도 수많은 군중이 《윤석열탄핵!》, 《검찰독재 종식!》 등의 선전물들을 들고 투쟁에 떨쳐나섰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과 결탁된 《국민의힘》이 공범으로서의 본색을 거리낌없이 드러내면서 탄핵청문회를 거부한다, 명백한 탄핵리유가 없다, 윤석열을 지켜야 한다고 줴쳐대며 달아오른 탄핵여론을 무마해보려고 각방으로 획책하고있다고 폭로단죄하였다.

사면초가의 위기에 몰린 윤석열은 미일과의 군사동맹강화, 침략전쟁연습책동으로 정세를 위험천만한 전쟁상황에로 몰아가며 탈출을 시도하고있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것도 모자라 윤석열이 미국의 대리전쟁마당에까지 끼여들려 하고있다고 하면서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 집권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국민의 생명을 위협해나서는 전쟁시한폭탄인 윤석열을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 국민이 나서서 시급히 윤석열을 탄핵해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이어 집회참가자들은 《물고뜯고 개싸움질 윤석열일당 갈아엎자!》, 《국정롱단 특급범죄자 김건희를 특검하라!》, 《탄핵민심 거역하는 국힘당을 몰아내자!》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서울일대에서 시위행진하였다.

행진과정에 전해진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자수가 140만명을 돌파하였다는 소식은 각계층의 투쟁열의를 북돋아주었다.

행진참가자들은 윤석열탄핵청원뿐 아니라 탄핵여론이 60%를 넘었다, 탄핵민심이 폭발하고있다, 이제 윤석열탄핵은 확정적이다, 윤석열의 집권속에서는 단 하루도 살수 없다, 각계가 초불을 더 높이 들고 윤석열탄핵을 향해 힘차게 싸워나가자, 모두가 윤석열탄핵으로 대동단결하자고 호소하였다.

그들의 투쟁모습은 거리를 지나가던 시민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대해 괴뢰언론들은 민심이 윤석열탄핵이라는것이 서울의 곳곳에서 확인할수 있었다, 폭염속에서 윤석열탄핵분위기가 뜨거웠다고 전하였다.

이날 초불투쟁에 앞서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과 야당들이 공동집회를 가지고 침략전쟁연습, 미일과의 군사동맹, 전쟁위기고조, 살인악정, 언론장악 등 윤석열괴뢰의 죄악을 낱낱이 성토하였다.

발언자들은 민심이 폭발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은 죄악에 대한 반성은커녕 오히려 전쟁책동, 거부권행사, 독재탄압 등으로 민심에 도전해나서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정말 최악이다, 사대와 굴욕으로 최악의 전쟁위기를 불러오고 민생을 파탄시켰다,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반대파세력을 탄압하는데 골몰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하루빨리 윤석열의 집권을 끝장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분노한 민심은 그 어떤 탄압으로도 막을수 없다, 나라를 망친 대통령때문에 삶까지 망칠수 없다는 로동자, 농민, 청년들의 성난 목소리가 가장 강력한 명령이다, 국회는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자격없는 대통령을 당장 끌어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들은 윤석열탄핵렬차는 가속화되고있다고 하면서 마침내 탄핵의 날이 눈앞에 다가오고있다, 쉬지 말고 윤석열의 종말까지 탄핵열풍을 거세차게 일으켜나가자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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