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재해방지사업을 국가와 인민을 대하는 복무자세와 관점문제로, 중대한 정치사상적문제로 받아들여야 한다

주체113(2024)년 8월 20일 로동신문

 

지난 7월 우리 나라에서는 평안북도와 자강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들에서 큰물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대처하여 당중앙은 큰물피해지역 인민들에게 그 어떤 자연의 광란에도 끄떡없는 행복의 보금자리를 하루빨리 마련해줄 거창한 작전을 펼치고 국가적인 힘을 집중하도록 하였다.

이런 현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계속 상승시켜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날 국가의 부흥과 인민의 안녕을 위협하는 각종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는것이 한시도 늦출수 없는 매우 절박한 과업임을 말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재해방지사업을 단순히 자연과의 투쟁으로가 아니라 국가와 인민을 대하는 복무자세와 관점문제로, 중대한 정치사상적문제로 심각히 받아들이고 촉각을 최대로 곤두세워 있을수 없는 극도의 상황까지 예견해가며 대책을 세워나간다면 얼마든지 사고를 방지할수 있을것이라고 가르치시였다.

재해방지사업을 국가와 인민을 대하는 복무자세와 관점문제로, 중대한 정치사상적문제로 받아들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가르치심에는 재해방지사업을 단순히 자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무적인 사업으로가 아니라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기어이 보답하기 위한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사업으로 간주하여야 하며 투철한 복무관점을 가지고 이 사업에 사상적으로 달라붙어 훌륭한 결실을 이루어내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태풍과 큰물, 가물과 고온과 같은 재해성이상기후에 철저히 대처하지 못하면 인민의 귀중한 생명재산과 국가의 재부들이 엄중히 침해당하게 된다.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존재방식으로, 혁명적당풍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생명안전을 굳건히 수호하는것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이며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이다.

귀중한 인민들의 생명재산과 나라의 재부를 자연의 선택에 맡기는것이야말로 무지하기 그지없는 불손한 태도이다.

우리 일군들이 촉각을 최대로 곤두세워 있을수 없는 극도의 상황까지 예견해가며 사전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들을 빈틈없이 세울 때라야 인민의 생명안전과 나라의 재부가 굳건히 수호되게 되고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의 진모습이 더욱 뚜렷이 새겨지게 된다.

재해방지사업은 우리 당의 절대적권위를 옹위하며 사회주의의 영상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중대한 정치사상적문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그 어떤 대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사회주의강국의 휘황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있는 우리 조국의 모습은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

한편 우리가 잘살고 강해지는것을 바라지 않는 적대세력들은 어떻게 하나 우리의 발전을 가로막아보려고 미친듯이 발악하고있다.

오늘날 자연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은 단순히 있을수 있는 경제적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실무적문제가 아니라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을 걸음걸음 짓부시며 조국과 인민을 오직 승리와 번영의 한길로 이끄는 우리 당의 높은 령도적권위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영상을 지키는 정치사상적문제로 나서고있다.

재해방지사업이 이렇게 중요하기에 우리 당은 이것을 중차대한 문제로 내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여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시당위원회 사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한 시정연설》을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서 사고가 발생한 다음에 그것을 따라다니며 뒤수습하는 식으로 일하지 말데 대하여, 자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국가적인 재해방지능력을 강화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그뿐이 아니다.

세해전 9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 시, 군들에서 자체의 힘으로 국토관리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여 자기 지역을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게, 안전하게 만들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언명하시였고 주체111(2022)년 9월 국가재해방지사업총화회의를 지도하시면서도 국가의 재해방지능력을 최단기간내에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실행방도들을 천명하시였다.

당중앙의 의도와 현시기 자연재해방지사업의 중요성과 절박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나라의 많은 지역과 단위의 일군들이 재해성이상기후현상에 철저히 대처하기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조직진행하였다.

우리 당에서 해마다 반복되는 재해성이상기후의 위험성에 대하여 여러 차례 경종을 울리였고 그를 성과적으로 극복하도록 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도 취해주었건만 일부 지역과 단위들에서는 패배주의에 빠져 조건타발을 하면서 재해방지능력강화를 위한 사업을 형식주의적으로, 요령주의적으로 진행하였다.

지난해에 강원도의 일부 지역에서 강하천제방이 터져 농경지가 침수되고 안석간석지제방이 파괴되면서 엄중한 피해가 발생한것이 너무도 가슴아프시여 몸소 현지에 나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얼마나 간곡히 강조하시였던가.

전반적인 자연재해방지능력을 후열조사하고 취약한 고리들을 찾아 신속하고 적시적인 대책을 따라세움으로써 그 어떤 재해성기후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해나갈수 있게 확고히 준비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그리고 더이상 무방비, 무능력으로 인한 무모한 피해 특히 무책임성으로 인한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차원의 실속있는 대책들을 빈틈없이 세울데 대하여…

그런데 이번에 또다시 평안북도와 자강도를 비롯한 일부 지역들에서 큰물과 폭우로 인한 엄중한 피해가 발생하게 된것은 해당 일군들이 당과 국가가 부여한 책임적인 직무수행을 심히 태공한데 그 중요한 원인이 있다.

현실은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자연재해방지능력강화를 국가와 인민을 대하는 복무자세와 관점문제, 중대한 정치사상적문제로 여기고 이 사업을 완강하게 전개하지 않는다면 인민의 생명안전을 믿음직하게 지킬수 없고 당결정관철에 막대한 지장을 주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

당중앙의 구상실현을 위해 일군들이 있으며 인민들이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곳에 마땅히 일군들이 서있어야 한다.

재해방지사업은 우리 일군들의 인민에 대한 복무관점이 검증되는 계기라고 할수 있다.

무슨 일을 하나 하여도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들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뜻을 앞장에서 받들어야 할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일군들이다.

모든 일군들은 재해방지사업을 통하여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검증받겠다는 자각을 가지고 재해성기상현상들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힘있게 전개하여야 한다.

재해방지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최대의 적은 안일과 방심, 요행수를 바라는 태도이다.

일군들은 자연재해를 입을수 있는 요소들을 빠짐없이 장악하며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총발동하여 퇴치하는 사업을 실속있게 밀고나가야 한다.최근년간 위험도수가 더욱 높아지고있는 이상기후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하며 강하천정리와 사방야계공사, 제방보수와 해안방조제공사들을 적극 다그쳐야 한다.

형식주의, 요령주의를 부리는 현상, 주먹구구식, 땜때기식일본새를 뿌리뽑고 모든 사업을 과학적인 작전과 구체적인 타산밑에 조직진행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그 어떤 돌발적인 재해에도 끄떡없게 만드는것이 중요하다.

모든 일군들은 우리 사회에서는 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으며 일군들이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데서 밑거름이 되고 뿌리가 되여야 한다는것을 명심하고 재해방지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자신들의 지혜와 정력을 아낌없이 바쳐나가야 한다.

재해방지사업을 국가와 인민을 대하는 복무자세와 관점문제로, 중대한 정치사상적문제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뜻을 항상 명심하고 누구나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고 당에 충실한 인민과 인민군대가 있는한 못해낼 일이란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4年8月
« 7月   9月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