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상식 : 챠이꼽스끼와 발레곡 《백조의 호수》
발레무용극 《백조의 호수》는 춤과 함께 그 음악이 세계에 널리 알려져있으며 지금도 세상사람들의 인기를 모으고있다.
그 음악은 로씨야의 유명한 작곡가였던 챠이꼽스끼가 작곡한것이다.
그는 1840년 광산기사의 가정에서 출생하여 어려서부터 피아노를 배웠다.
1859년 싼크뜨-뻬쩨르부르그의 법률학교를 졸업하고 사법성에 근무하던 챠이꼽스끼는 1861년에 싼크뜨-뻬쩨르부르그음악원에 입학하여 작곡을 배웠다.
1865년에 음악원을 졸업한 후 10여년간 모스크바음악원에서 교편을 잡았다.그후 모스크바음악원 교수직을 사퇴하고 여러 나라를 려행하며 작곡에 몰두하거나 피아노연주와 지휘 등으로 나날을 보냈다.
발레무용극 《백조의 호수》와 가극 《예브게니 오네긴》 등의 많은 곡들을 창작하였다.당시 그의 작품들에는 부정의와 폭압에 대한 강한 반항과 생에 대한 열렬한 지향이 반영되여있었다.
발레곡 《백조의 호수》의 창작경위를 놓고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모스크바음악원의 교수로 사업하고있던 챠이꼽스끼에게 발레음악작곡이 맡겨진것은 1875년 5월이였다.이 과업을 받은 그의 뇌리에는 문득 4년전의 일이 떠올랐다.
그해 여름 누이동생의 집에 머물러있던 그는 어느날 조카들의 방에서 우연히 동화 《백조의 호수》를 흥미있게 보게 되였다고 한다.조카들을 몹시 사랑한 챠이꼽스끼는 이 동화에 기초하여 그 어떤 초인간적인 힘도 깨끗한 사랑을 꺾지 못한다는 내용을 담은 짤막한 소발레곡을 창작하였다.
바로 이때 창작한 곡이 후에 발레무용극 《백조의 호수》의 주제곡으로 되였던것이다.
챠이꼽스끼 발레음악의 특징은 종전의 음악과는 비교할수 없이 음악적으로 내용이 풍만할뿐 아니라 선률에 의한 섬세한 심리묘사와 독특한 교향악수법의 대담한 도입이다.그것으로 그는 발레음악의 새 경지를 개척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사상의 힘으로 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자!》
- 조국땅 서북변의 《명사십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희한하게 일떠선 압록강반의 농촌문화도시를 찾아서-
- 《김일성전집》증보판 제33권 출판
- 우리의 사회주의발전관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항상 혁신적이며 적극적인 자세에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여야 한다
-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선전화가 나왔다
- 우리 나라의 리세웅선수 2025년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영예의 금메달 쟁취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무인항공기술련합체와 탐지전자전연구집단의 국방과학연구사업을 지도하시였다
- 당의 원칙과 규률은 하나이다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오성산초병들이 받아안은 영광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체육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발표 10돐기념 체육부문 연구토론회 진행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전범국 일본이 또다시 화선에 진출하고있다
- 戦犯国の日本がまたもや火線に進出している 朝鮮中央通信社論評
- 지방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신념은 백배해진다
- 박태성 내각총리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사업 현지료해
- 수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에서 획기적전환을 이룩한 잊지 못할 회의
- 더욱 은페되는 자본주의적착취의 내막을 파헤친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우리 국가의 안보령역에서는 미국의 《힘만능론》이 통하지 않는다
- わが国家の安全保障領域では米国の「力の万能論」は通じない 朝鮮中央通信社論評
- 누구와 대결하기 위해 조작되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