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3rd, 2024

마지막분기에 들어섰다

주체113(2024)년 10월 3일 로동신문

올해에 기어이 5개년계획수행의 실천적담보를 확보하자

 

올해의 마지막분기가 하루하루 흐르고있다.

참으로 천금같은 일각일초이다.이제 남은 석달동안에 우리모두는 최대로 분발하고 분투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제10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으로써 당앞에 자기의 충실성과 애국심을 검증받아야 한다.

지금까지의 헌신적인 노력과 완강한 투쟁으로 쟁취한 소중한 성과들을 더욱 확대하고 적극 활용하여 당대회결정관철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이 시점에서 긴박감과 중압감을 느끼며 걸음걸음을 재촉하는 사람만이 참된 충성, 진정한 애국에 대해 말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과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절대화하고 결사옹위하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과 수령, 조국과 혁명앞에 다진 맹세를 변함없이 지켜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마지막분기에 들어선 지금 금속, 화학, 전력, 석탄, 기계공업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경제전반의 상승을 보다 줄기차게 견인해갈 열의드높이 12개 중요고지를 점령하고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내기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이 날로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각지의 건설전구들에서 인민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새 소식들이 계속 전해지고있다.특히 각지의 농업근로자들은 올해의 승리적결속에서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순간도 잊지 않고 전야마다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이렇듯 우리 인민특유의 충성과 애국의 정신에 뿌리를 둔 당결정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이 날로 높이 발양되는 속에 이 땅의 일터마다에서는 올해의 승리를 확신케 하는 소중한 결실들이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다.

허나 우리는 절대로 자만해서도, 탕개를 늦추어서도 안된다.모두가 자만과 자찬을 경계하고 국가의 발전을 위해 고심하고 고민하며 더욱 분발하고 분투해야 한다.그럴 때만이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올해의 목표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고 나아가서 당대회가 결정한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게 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누구나 애국의 마음을 안고 자신에게 물어보자.

우리 부문, 우리 단위에서 미진되고있거나 걸림돌로 되고있는 문제는 무엇이며 그것을 푸는데서 나의 위치는 어디인가.

지금의 속도로 전진한다면 올해말에 가서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했다고 당앞에 떳떳이 보고할수 있는가.

모두가 이런 책임감과 분발심으로 자신을 채찍질하며 지금의 하루하루를 새로운 혁신과 위훈으로 가득 채울 때 올해의 승리적결속에로 향한 우리의 투쟁은 더욱 활기를 띠고 보다 확신성있게 전진하게 된다.

계획규률을 부단히 강화하는것은 올해 목표점령의 확고한 담보이다.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인민경제계획을 어떤 일이 있어도 일별, 월별, 분기별로 엄격히 수행해야 한다.질제고의 된바람을 일으키는것과 함께 대중의 생산적열의와 창발성을 최대한 높이고 기술기능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어 현재의 앙양된 투쟁분위기와 전진기세를 계속 고조시켜나가자.

기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여,

정비보강계획들을 제기일에 무조건 끝내는것은 국가적인 생산력을 한층 강화하고 경제전반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방도이다.

기간공업부문이 보다 분발된 투쟁으로 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고 정비보강계획들을 무조건, 제때에 완수하여야 자립적경제토대가 일층 강화되고 조국은 전진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게 된다.충성의 맹세를 다지며 새해의 첫걸음을 내짚던 그 시각에 늘 마음을 세우고 집단적, 련대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며 올해 진군을 힘차게 주도해나가자.

건설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여,

경제는 물론 국가와 사회생활의 발전이 중요하게 건설물의 실체로 표현된다.

자신들이 뜨는 한삽한삽의 몰탈에도, 한장한장 올려쌓는 블로크에도 우리의 리상이 비껴있고 웅대한 국가발전정책이 슴배여있다는것을 가슴깊이 새기고 질을 철저히 보장하여 모든 건축물들을 인민의 훌륭한 재부로 일떠세우자.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여,

년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오늘 대중을 보다 각성분발시키고 새로운 기적과 위훈에로 이끌어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일군들이다.

당의 구상에 리상과 포부, 목표와 실천을 부단히 따라세우며 사업방법과 작풍을 끊임없이 혁신해나간다면 우리의 일터마다에서는 혁혁한 성공과 눈부신 변혁만이 펼쳐지게 될것이다.

지난 9개월간 생산과 정비보강사업을 계획대로 진척시키지 못한것이 있다면 그 원인을 객관이 아니라 주관에서 찾고 현실적인 대책을 빈틈없이 세우면서 과학적인 작전을 펼치자.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막중한 책임감을 순간도 잊지 말고 대오의 앞장에서 당결정결사관철의 정신을 높이 발휘함으로써 올해의 년말에 가서는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가 확보되게 하자.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더욱 과감하고 완강하게, 보다 슬기롭고 용의주도하게 투쟁하여 4.4분기의 하루하루를 알찬 실적들로 가득 채우며 전진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으라.

우리의 과감한 전진력과 더 양양해지는 혁명전도에 대한 자신심을 백배하며 뜻깊은 2024년을 자랑찬 승리와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전문 보기)

 

[Korea Info]

 

굴지의 화학공업기지들에 차넘치는 혁명적열정 -9월 비료생산계획을 완수한 기세로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증산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주체113(2024)년 10월 3일 로동신문

올해에 기어이 5개년계획수행의 실천적담보를 확보하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제10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올해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투쟁으로 온 나라가 끓어번지고있는 지금 굴지의 비료생산기지들인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련일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에 대한 국가적지원에서 중요한것은 농업생산에 필요한 비료를 제때에 보장하는것입니다.》

얼마전 설비들의 집중보수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새 시비년도 비료생산에 신심있게 진입한 남흥과 흥남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9월 비료생산계획을 완수한 기세로 증산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비료생산의 많은 몫을 맡고있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공정간련계를 보다 긴밀히 하며 생산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련합기업소 당, 행정일군들이 주요설비들을 하나씩 맡아안고 설비들의 만가동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앞질러가며 풀어나가고있다.

생산의 전 공정에서 로동자, 기술자들이 한t의 비료라도 더 생산하기 위하여 뛰고 또 뛰고있다.생산지휘일군들은 조작공들속에 깊이 들어가 실수률을 최대한 높일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를 탐구하며 증산의 담보를 마련해가고있다.

선탄, 봉탄, 성형공정들에서 비료생산의 선행공정을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다.이들은 원단위소비기준을 낮추고 가치있는 기술도입으로 봉탄의 질을 높이고있다.암모니아직장, 1, 2압축기직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기술관리, 설비관리에 힘을 넣으며 생산의 동음을 우렁차게 울리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비료생산에서 앙양을 일으키고있다.대보수이후 생산목표를 더 높이 내세운 흥남로동계급은 공정마다에서 기술지표들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생산량을 늘이고있다.

이들은 설비들에 대한 운전조작을 과학화하고 새로운 작업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며 생산성을 높이고있다.또한 대형설비들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하는데 모를 박고 설비관리를 잘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은 헌신적인 복무와 훌륭한 결과로 인민을 떠받드는 위대한 어머니당이다

주체113(2024)년 10월 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감으로써 우리 인민들은 당의 품을 진정한 어머니품으로 여기고 자기들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있으며 당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충정을 바쳐가고있다.》

당창건 79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지금 전체 인민의 가슴가슴은 국정의 천만사를 오직 인민의 권익과 숙망을 실현함에 지향복종시키는 조선로동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다.

오늘 이 땅에 태를 묻고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생의 더없는 행복과 긍지가 무엇인가고 물어보면 누구나 자신들의 꿈과 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주는 어머니 우리당의 품에 안겨사는것이라고 말한다.

그 손길을 놓으면 인생의 모든것을 잃게 되고 그 품속에서만 모든 영광과 행복을 다 맞이하게 된다는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믿음, 이것은 결코 교과서의 글줄이 아니며 론리적귀결만도 아니다.실생활체험을 통하여 간직된 당에 대한 전체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심의 기저에는 인민을 위한 천만고생과 헌신적인 복무를 무상의 영광, 마땅한 본분으로 새겨안고 인민을 위함에 일심전력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이 놓여있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불변의 존재방식, 혁명적당풍으로 삼고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인민들에게 안겨주기 위해 분투하는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을 핵으로 하는 주체조선의 정치사상적위력은 천백배로 다져지고 인민이 부럼없는 행복을 누릴 리상사회의 설계도가 더욱 선명하게 그려지고있는것이다.

당을 어머니당으로 건설하는것은 사회주의집권당건설의 필수적요구이다.

혁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인것만큼 혁명을 이끄는 당은 어떤 경우에도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리익을 옹호하는 근본리념에서 절대로 탈선하면 안된다.혁명적당이 자기의 성격과 사명을 잠시나마 망각하고 그 무슨 주의만 표방하면서 권위주의적으로 나간다면 자기의 본태를 잃고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며 나중에는 혁명을 망쳐먹게 된다는것, 이것이 세계사회주의운동사가 새겨주는 심각한 교훈이다.혁명적당이 자기의 역할을 다해나가는데서 인민의 참된 복무자, 진정한 어머니가 되는것이 중차대한 과제로 나서는것은 이때문이다.

어머니당, 이 부름은 그 어느 사상가나 정치가가 정식화한 말이 아니라 우리 인민들스스로가 불러준 조선로동당특유의 명예칭호이고 명함이다.오늘 진정한 인민의 심부름군당, 권위있는 혁명적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불후의 존엄과 명성은 인민에 대한 복무의 폭과 심도, 열도와 더불어 만방에 빛을 뿌리고있다.사회주의집권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불패성이 어떻게 담보되고있는가, 새시대 당건설의 위대한 전성기는 어떻게 펼쳐지고있는가, 이에 대한 가장 명확한 대답은 조선로동당이 헌신적인 복무와 훌륭한 결과로 인민을 떠받드는 어머니당이라는데 있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 당풍으로 하는 위대한 당이다.

지금 많은 당들에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표방하지만 인민들이 자기들의 운명과 후대들의 미래까지 전적으로 의탁하는 당으로는 되지 못하고있다.인민을 위하여 아무리 투쟁강령과 공약들을 많이 내놓아도 그 실현이 당에 있어서 유일무이한 존재명분으로, 명줄로 되지 못한다면 그러한 약속과 과업은 공상에 불과하며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와 분리된 당은 기필코 붕괴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된다.

인민에 대한 최대의 사랑, 최상의 복무는 그들모두를 전면적으로 발전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인간으로 키우는것이며 여기에 우리 당이 력사의 곡경들, 분수령들을 과감히 넘으며 장구한 려정을 사소한 우여곡절이나 답보도 없이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여온 근본비결이 있다.우리 당은 혁명앞에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 애로와 난관이 중첩되며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급박한 고비들이 조성될 때마다 전체 인민을 사상, 기술, 문화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혁명가들의 정예대오, 강용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인민으로 육성하는데 최대의 힘을 넣었으며 인민의 무진한 정신력과 창조력에 의거하여 시련기를 고조기로 반전시켜왔다.인민의 소박한 목소리를 로선과 정책에 담고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시책을 실시하였으며 새로운 문명의 별천지들을 련이어 마련하여 인민을 새 문명, 새 생활에로 인도한 조선로동당의 정력적인 령도는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되고 자존심과 창조력이 강한 위대한 인민을 떠올렸다.인민을 지반으로 하여 자기 대렬을 정예화하고 부단히 보충확대하며 인민들속에 깊이 뿌리박고 그들을 혁명의 강력한 주체로 키우는것으로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획득한 우리 당의 령도사는 어머니당건설의 시대적귀감으로 된다.

우리 당이 혁명을 령도하는 중요한 목적은 인민을 제일 잘해내세우기 위함에 있다.모든것을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이것이 우리 당의 정책기조이고 본태이며 정치신조이다.당사업전반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지향시키는 위대한 우리 당의 모습은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들이 아파하는 문제를 진정을 다해 풀어주며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데서 뚜렷이 발현되고있다.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모든 당사업과 당활동이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진행되고 당사업의 주되는 힘이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돌려지고있으며 일군들속에 인민들이 반기고 기다리는 일, 실지로 덕을 볼수 있는 일을 한가지라도 찾아하는 기풍이 지배하고있다.인민의 반영과 평가를 기준으로 하여 생산과 건설이 진행되고 나라의 운명이 판가리되는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인민적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고 더욱 확대되고있는것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혁명적당풍으로 하는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숭고한 화폭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진정을 다해 혁명가로 어엿하게 키워 내세워주고 천신만고를 다하여 운명도 미래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조선로동당의 품에 안겨살면서 위대한 어머니당의 인민에 대한 복무의 진가를 똑똑히 새기였으며 붉은 당기와 운명을 함께 할 열의에 넘쳐있다.오직 인민을 위해 존재하고 그들의 복리를 위함에 모든 활동을 지향복종시키는 어머니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려는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 이것이 우리당 존립의 굳건한 초석이다.언제나 변함없는 순결무구한 충의심으로 무수한 고난과 시련의 고비도 과감히 넘으며 우리 당의 성스러운 위업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드는 인민이 있기에 조선로동당은 《인민》이라는 두 글자와 함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숭고한 경지와 더불어 백승의 력사를 끝없이 수놓아갈것이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세기적숙원을 하나하나 눈부신 실체로 펼쳐놓는 혁명적당이다.

그 어느 당도 흉내조차 낼수 없는 불패의 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위력은 행복에 겨워하는 인민의 모습에 비껴있으며 바로 이 모습을 더 선명하게, 뚜렷하게 하기 위해 우리 당은 오늘도 위민헌신의 장정을 끝없이 이어가고있다.

전체 인민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 최상의것을 마련해주려는것은 우리 당의 숙원이다.인민들과 후대들이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게,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에서는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해 분투하는 조선로동당의 투쟁목표, 투쟁방식이다.오늘 이 땅에서는 조선로동당의 손길아래 인민의 세기적숙망들이 하나하나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있다.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력대 초유의 공력을 들여서라도 가급적 빠른 기간내에 완벽한 결실로 이루어내는 조선로동당의 전설적인 실천력은 이 땅우에 인민의 념원이 응축된 눈부신 실체들을 다련발적으로 떠올리고 인민의 행복을 활짝 꽃피우고있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서는 타산을 앞세우지 말아야 한다는것, 이것이 우리당 특유의 계산방법이다.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는 천만금을 들여 꾸린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고 모든 학생들에게 새 교복과 학용품, 가방과 신발을 일식으로 안겨주는 인민적시책들에도 어리여있고 희한하게 꾸려진 훌륭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높이 울려퍼지는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에도 깃들어있다.젖제품을 공급하는 체계와 질서가 정연하게 수립되여 탁아유치원년령기의 모든 어린이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정상적으로 젖제품을 먹을수 있게 된것은 후대들을 튼튼하게 키우기 위함에 백만자루, 천만자루 품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사랑이 얼마나 강렬한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어도 당의 관심밖에 있는 지역이란 없다, 공화국령역에는 인민생활에서 뒤떨어진 지역이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정치리념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지론이며 절대불변한 원칙이다.우리 당의 이 숭고한 뜻과 의지에 떠받들려 수도와 지방의 차이, 도농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들이 각방으로 전개되고있다.새시대 농촌혁명강령에 따라 지방에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이 해마다 솟아나고 교육조건과 환경개선, 국토관리를 비롯하여 지방인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한 변혁적과제들이 전국도처에서 활기있게 진척되고있다.특히 올해 우리 당이 5개년계획의 네번째 해의 투쟁과업을 실천하고있는 상황에서 지방진흥의 중장기적인 과제를 더 부가해 떠메고 그 집행을 힘있게 추진하고있는것은 난관을 딛고 솟구친다는것을 과시하자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공화국 전체 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지방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서이다.

아직은 모든것이 넉넉하고 풍족하지는 못하다.하지만 우리 인민은 나라의 중대사를 론하는 중요 당 및 국가회의들에서 인민생활안정향상문제가 주요의제로 토의되고 그 실행을 위한 강력한 조치들이 강구되여 자신들에게 실제적인 변화들이 다가오는것을 체감하면서 전체 인민에게 보다 행복한 래일을 마련해주기 위해 만짐우에 만짐을 덧놓으며 분투하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사랑이 사무쳐와 눈굽을 적시고있다.받아안는 사랑이 너무 뜨거워 격정의 눈물을 흘리는 인민의 모습, 이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행복상이며 여기에 조선로동당이 온갖 난관을 과감히 부시며 승리만을 떨치는 비결이 있다.

조선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첨예한 순간들로 이어진 지난 10여년간에 우리 인민은 자신들의 행복을 위하여 투쟁하는 어머니당의 진모습을 마음속에 더욱 뚜렷이 새기였다.이 세상 그 어느 당도 엄두조차 낼수 없는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으로 인민을 신성히, 더 높이 떠받드는 한없이 은혜로운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모든 영광과 행복을 다 맞이하게 된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철석의 의지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이 세상 제일 위대한 어머니당의 품속에 안겨사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우리당 투쟁강령의 성공적실행을 위한 보람찬 투쟁에 있는 힘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1위를 쟁취한 우리 녀자축구선수단을 환영하는 연회 진행

주체113(2024)년 10월 3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이 국제축구련맹 2024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1위를 쟁취한 우리 녀자축구선수단을 환영하여 2일 옥류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인 내각총리 김덕훈동지와 체육상 김일국동지, 축구협회 서기장 신용철동지, 녀자축구선수단 선수, 감독들과 그의 가족들, 체육부문, 관계부문 일군들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만나뵙고 위대한 어버이의 자애로운 품에 안겨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는 무상의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은데 이어 뜻깊은 연회에까지 초대된 녀자축구선수들과 감독들은 감격을 금치 못하였다.

연회에서는 김덕훈동지가 축하발언을 하였다.

총리동지는 이번 경기대회에서 련전쾌승으로 세계녀자축구계를 뒤흔들고 우승컵을 들어올림으로써 전면적국가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조국의 전진에 활력을 더해준 녀자축구선수, 감독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세계적인 강팀들을 이긴 승전소식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무한한 기쁨과 자부심을 안겨주고 새로운 혁신창조에로 고무하는 커다란 힘으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총리동지는 우리 녀자축구의 밝은 전망을 보여준 선수들이 앞으로도 아시아의 패권, 세계패권을 확고히 쥐고 국제경기마다에서 백승만을 떨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최일선선수는 답례발언에서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우리 체육인들이 거둔 경기성과를 두고 그토록 기뻐하시며 환영의 꽃바다를 펼쳐주시고 꿈같은 영광과 행복을 거듭 안겨주신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는 오늘의 성과에 절대로 자만하지 않고 훈련장마다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국제경기들에서 보다 훌륭한 경기성과를 이룩해나갈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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