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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정은동지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를 열어놓으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주체113(2024)년 10월 21일 로동신문

 

강대무비의 국력이 만방에 떨쳐지고 인민의 세기적인 념원이 현실로 꽃펴나는 위대한 부흥의 시대가 도래하였다.자주적이고 강력한 국가건설의 세계적본보기를 창조하며 이 땅우에 펼쳐지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는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주체혁명의 탁월한 수령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아오신 빛나는 결실이다.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가장 존엄높고 긍지높은 위대한 강국시대, 인민의 리상인 사회주의가 전방위적공간에서 개화발전하는 자랑찬 현실은 탁월한 수령이 영광의 시대를 탄생시킨다는 철리를 뚜렷이 새겨주고있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이 경이적인 기적의 시대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감사를 드리고있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는 사람도 사회도 산천도 눈부시게 새로와지는 강국조선의 명실상부한 변혁의 시대, 활기찬 력동의 시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괄적으로 우리 혁명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에 들어와 국방분야만이 아니라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가 동시에 일어서고 수도만이 아니라 지방들도 다같이 변모되며 도시와 마을, 산천뿐 아니라 사람들의 사상정신면에서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를 열어제끼였습니다.》

사대와 망국으로 불운하던 식민지약소국의 멍에를 벗어던지고 자주독립국가의 문패를 달면서, 무궁창창한 미래가 비껴있는 공화국기를 우러르며 우리 인민이 그려본것은 한없이 부강하고 세계를 앞서나가는 강국조선의 모습이였다.그렇듯 강렬한 희망, 아름다운 리상, 성스러운 목적을 향해 영광스럽고도 혁혁한 일로를 헤쳐온 우리 조국은 마침내 강국에로의 힘찬 비약을 이룩하였으며 자기의 위대함과 영용함을 온 누리에 과시하는 력사의 새시대를 맞이하였다.남들같으면 자체유지에 몰두하는것으로도 힘에 부칠 사상초유의 시련과 맞서야 하는 극난한 환경속에서도 국가의 절대적존엄과 종합적국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 나라의 전반분야, 모든 지역이 동시균형적으로 발전하며 인민들 누구나 생기와 활력에 넘쳐 창조하고 애국하며 화목하게 사는 경이적인 모습이 오늘의 눈부신 전변상, 시대상이다.

새로운 시대는 흐르는 시간의 루적에 의해서가 아니라 미증유의 변화에 의하여 구획지어진다.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령역을 포괄하는 창조와 혁신의 폭과 심도에 있어서나 세기를 주름잡는 조국의 비상한 전진속도와 인민의 기백에 있어서나 동서고금에 전무후무한 주체조선의 새시대는 력사의 기적으로 온 세계를 끝없이 경탄시키고있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는 정치와 국방, 경제와 문화 등 모든 분야가 동시에 일어서 강국의 존엄과 위상이 만방에 과시되는 국력강화의 최전성기이다.

국력에서 기본은 정치군사적위력이며 그 부단한 증대에 국가의 존엄도, 강국의 위상도 있다.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주체조선특유의 불가항력인 정치사상적위력, 만리를 굽어보며 지구상 그 어디에 있는 적들도 무자비하게 괴멸시킬수 있는 최강의 군사력, 이것이 오늘 세계가 경탄하는 우리 공화국의 첫째가는 존엄이고 위상이다.

우리 국가는 력대로 수령이 앞길을 향도하고 자기 수령께 충직한 인민의 앙양된 힘에 의하여 전진하는 독특한 사회주의로 건설되였다.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전당과 온 사회를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자는 신념의 구호가 거세찬 숨결로 맥박치고있으며 전체 인민이 당중앙과 일심일체가 되여 마음도 뜻도 발걸음도 함께 하는것이 사회의 근본지향으로, 제일국풍으로 되고있다.순간이라도 령도자의 자애로운 영상을 뵈오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솟구치고 언제나 가까이에 계시며 우리를 보살피신다는 한가지 생각만으로도 무한의 용기를 얻는 인민의 진정어린 모습은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승승발전의 절대법칙을 립증하는 산 화폭이다.수령의 사상을 삶의 본령으로 간직하고 주체의 사회주의와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려는 전인민적인 일념, 당중앙의 두리에 억척으로 뭉쳐나아가는 전민합세의 위력은 적수국가들의 흉포한 압박으로부터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지켜내고 건국이래의 대동란도, 련이은 자연재해도 성과적으로 극복할수 있게 한 힘의 원천으로, 미구하여 우리 조국을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운 요인으로 되였다.

군력이자 국력이고 국권이며 국위이다.우선 강해야 한다고, 강해지고봐야 한다는 절세위인의 철의 의지가 도도히 흐르는 이 땅에서는 불패의 군력이 초강력적이고 절대적인 힘의 실체로 끊임없이 다져지고 확충되는 새 전기가 수놓아지고있다.국가핵무력건설대업이 빛나게 완수되고 원쑤들을 전률케 하는 다종다양한 첨단무기체계들이 련속적으로 개발완성됨으로써 우리의 방위력은 바야흐로 한계를 부정하는 진화단계에 들어섰으며 렬강들이 우리의 리익을 제멋대로 흥정하려들던 시대는 영원히 끝장나고 남달리 자유와 평화를 사랑해온 우리 인민은 누구도 범접 못하는 강대국의 공민으로서 자주적발전의 줄기찬 행로를 배심든든히 걸어나가고있다.

오늘의 시대는 정치와 국방뿐 아니라 경제와 문화가 동시에 일떠서는 전반적국력강화의 시대이다.경제, 문화의 발전이자 인민생활향상이고 국가의 존엄수호이며 국력제고, 국위선양이다.당 제8차대회이후 우리 국가경제는 새로운 도약기, 상승기에 들어섰으며 사회주의문명건설은 확고한 부흥기를 마중하고있다.정비보강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고 계획규률을 철저히 확립하며 경제사업체계와 부문들사이의 유기적련관을 보장하기 위한 국가적인 노력이 끊임없이 경주되는 속에 국가경제의 장성추이가 지속적으로 견지되고 우리의 자립경제가 강국건설의 굳건한 기반으로 튼튼히 다져지고있다.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성과적인 점령과 국내총생산액의 뚜렷한 장성, 나날이 늘어나는 자력자강의 눈부신 산아들은 우리 경제의 신심넘친 전망을 락관하게 하고있다.

과학기술부문에서 자립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절실히 필요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기풍이 확고히 서고 우주과학기술을 비롯한 첨단분야들에서 자부할만한 결과물들이 이루어져 국력제고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는 사실은 모두가 기뻐해야 할 자랑찬 성과이다.학생들에게 보다 선진적인 교육, 실용적인 교육을 줄수 있게 교육구조가 근본적으로 개선되고 보건의 물질기술적토대가 강화되고있으며 체육과 문학예술부문에서도 괄목할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 현실은 선진문명국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저력과 잠재력의 뚜렷한 표시이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는 수도만이 아니라 지방들도 다같이 변모되는 기적과 변혁의 년대기이다.

수도 평양은 사회주의문명의 발원지이며 끝없이 변모되는 우리 조국의 축도이다.우리 평양이 주체성과 민족성, 현대성이 보장되고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된 인민의 도시로,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되고있다.수도의 살림집문제를 원만히 해결한 나라는 아직 세계 그 어디에도 없지만 당과 국가가 인민들의 살림집을 전적으로 맡아 건설해주는것이 국책으로 되고있는 우리 조국에서는 그것이 머지않은 현실로 되고있다.해마다 현대적인 건축미와 웅장화려한 자태를 드러내며 일떠서는 번화가들, 사회주의 새 문명을 자랑하는 인민의 문화정서기지들과 과학교육 및 보건시설들에는 락원우에 제일락원을 펼쳐가는 위대한 김정은조선의 비약적인 발전상이 응축되여있다.경이적인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고있는 평양의 모습은 기적에서 더 큰 기적에로 더 높이, 더 빨리 솟구치는 강용한 조선의 기상을 과시하는 가장 뚜렷한 변혁적실체로, 전국의 부흥발전을 선도하는 거대한 힘의 분화구로 되고있다.

수도만이 아니라 지방의 면모도 몰라보게 달라진다는데 전면적부흥에로 기세차게 전진하는 우리 시대의 또 하나의 특징이 있다.수도와 지방의 차이를 없애는것은 세계사적인 과제이다.인류사에 지방과 농촌이라는 말이 생긴이래 그것은 항상 빈곤과 락후의 대명사로 되여왔고 수도와 지방, 도시와 농촌의 생활상격차, 지역간불균형은 막강한 경제력을 가진 나라들도 풀지 못하는 난문제로 남아있다.그 어느 시대도, 그 어느 국가도 해결할 엄두조차 내지 못한 력사적과제를 가장 과학적인 목표와 해결방안에 기초하여 우리 세대에 해결한다는데 오늘의 농촌진흥, 지방발전이 가지는 거창한 변혁적의의, 시대적의미가 있다.리상적인 본보기지방도시로 천지개벽된 삼지연시, 검덕지구에 솟아난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 세계굴지의 대온실농장들, 새 문명의 별천지들인 양덕온천문화휴양지와 마식령스키장, 농업도의 희한한 농기계바다, 날마다 선경의 새 모습을 펼치는 문화농촌들과 새집들이풍경, 당의 육아정책속에 수도의 아이들과 꼭같이 젖제품을 공급받고 행복의 웃음짓는 지방의 어린이들과 몸에 꼭 맞는 새 교복을 떨쳐입고 원수님을 노래하며 학교로 가는 학생소년들의 명랑한 모습, 미처 다 꼽아보기도 어렵게 늘어만나는 이 눈부신 실체들은 그대로 농촌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하는 청사진이며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웅변하는 하나의 대전경화이다.

올해 우리 조국땅에서는 공화국의 근 80년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세기적이며 거창한 혁명,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의 장엄한 포성이 울리였다.력사적인 10년혁명의 개시는 곧 지방발전을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필수불가결의 요구, 혁명의 전도와 직결된 중차대하고 급선무적인 문제로 특별히 내세우고 지방중시로 사회주의건설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전략적결단성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곳곳에서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완전히 새롭게 일떠서고있는것도 일대 변혁이지만 보건시설과 량곡관리시설, 지방건설력사에서 개념조차 없던 다기능화된 복합형문화중심건설까지 병행되게 되여 우리의 지방은 도시사람들도 부러워할 지방으로 발전해가고있다.지방을 강화하여 우리 제도의 기초를 든든히 다지고 그 기반우에 더 높은 탑을 쌓아올리려는 우리 당의 웅대한 국가건설전략, 우리 식의 발전관, 발전방식에 의하여 리상으로만 그려보던 지방변혁의 대업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며 머지않아 전국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을 보여주는 지도에는 한줄기의 등고선만이 남게 될것이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는 사람들의 사상정신면에서 커다란 긍정적변화가 일어나 혁명적열의와 투쟁기세가 끊임없이 앙양되는 약동의 세월이다.

시대상은 당대 인민의 모습에 비낀다.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그를 떠미는 주인공은 인민이다.력사를 개척하는 인민의 사상정신적앙양이야말로 참다운 사회의 발전, 시대의 변화이다.오늘 우리 인민의 안목과 사고방식, 생활리듬, 투쟁본때와 일본새는 현저히 달라지고있다.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운이 나날이 고조되는 속에 너도나도 강국의 공민다운 기품과 인격을 지니고 시대의 기수가 되려는 열의와 생기, 세찬 맥동이 온 나라에 흘러넘치고있다.새 인민의 탄생, 이것은 분명코 새시대의 탄생이다.

시대를 떠받들고 전진시키는 제일 큰 힘은 인민의 애국정신에 있다.오늘 우리 인민의 애국열, 투쟁열은 전면적국가부흥이라는 하나의 지향점에로 집초되고있으며 그 위력은 활화산처럼 분출하고있다.국권수호, 국익사수에 운명을 걸고 자기의 피와 살 지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치려는 숭고한 애국주의정신이 전인민적감정으로 승화되고 국가를 위해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전사회적인 애국기풍이 더욱 고조되고있는것은 인민의 사상정신적성장의 확연한 증시이다.

애국적열정은 자기 힘으로 자기의것을 가꾸고 빛내이는 창조대전에서 발현된다.사람들 누구나 자력갱생의 체현자, 세계를 압도하는 창조의 능수들로 성장하는 속에 국가의 부흥은 더욱 힘있게 가속된다.자력으로 세계를 압도하여 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를 하늘과 땅처럼 만들어놓을 야심만만한 투쟁목표를 내세운 우리 인민의 불같은 애국적열의, 투철한 자립의 신념은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낳았으며 첨단을 돌파하고 세계를 향해 비약하며 강국의 꿈을 꽃피우는 창조의 터전마다에서는 무수한 애국과학자, 애국공로자, 애국작업반, 애국자가정들이 자라나고있다.의존이 아니라 자립과 자존, 자력갱생의 혁명방식과 투쟁본때로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인민들의 애국의 정신력, 창조력이 비상히 높아진것이야말로 억만금에도 비할수 없는 가장 귀중한 재부이고 진정한 시대의 발전이다.

새시대에로 향한 장엄한 진군은 새 생활에 대한 인민의 열렬한 희망과 지향, 행복한 앞날에 대한 굳은 확신과 잇닿아있다.생활에 대한 아름다운 희망과 그 어떤 고난도 이겨내고 승리를 안아올수 있다는 굳센 신념은 줄기찬 전진력의 원천이다.오늘 모진 역경도 감내하며 오직 당을 따라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믿음,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에 대한 신뢰는 새 생활, 새 행복에 대한 희망과 자신심, 보다 아름다워질 래일에 대한 강렬한 지향으로 전례없이 분발승화되고있으며 그 신념의 본색은 더욱 순결무구해지고있다.

오늘 전면적국가부흥을 지향하는 우리 인민의 투쟁과 생활에는 《공산주의로 가자!》라는 참된 진리의 웨침이 그 어느때보다 더욱 거세차게 메아리치고있다.그 노도의 기세속에 사상과 정신부터 공산주의화된 참된 인간들, 자신보다 집단을 먼저 생각하고 기쁨도 슬픔도 함께 하는 공산주의미덕, 미풍의 체현자들이 수없이 육성되여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에 따뜻한 정과 향기를 더해주고있다.난관과 시련이 겹쌓일수록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더욱 굳게 뭉쳐 아름다운 래일을 창조해가는 생활기풍, 자랑찬 국풍이야말로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의 솟구치는 정신적높이의 뚜렷한 상징이며 약동하는 시대의 참모습이다.

세계가 공인하고 우러르며 부러워하는 존엄과 권위, 힘의 최절정에 올라 전면적부흥을 이룩해가는 우리 공화국의 위대하고 훌륭하고 자랑찬 시대는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는 위대한 김정은강국시대이다.탁월한 수령에 의해서만 세기적변혁을 안아올 시대의 리정표가 세워지고 창조와 혁신의 장엄한 태동과 함께 위대한 력사가 시작된다.이것은 새시대의 탄생이 안고있는 진리이고 법칙이다.

강국의 존엄과 영광이 만방에 빛을 뿌리는 눈부신 시대, 온 나라 방방곡곡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며 무한한 생기와 활력이 넘쳐나는 약동의 년대에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위인상에 끝없이 매혹되고있으며 그이의 고귀한 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겨안고있다.천재적예지와 비범한 정치실력, 자신의 온넋과 심혈을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바치시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장엄한 시대를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혁명업적은 주체강국의 만년초석이며 우리 혁명의 광명한 미래를 담보하는 진함없는 생명력의 원천이다.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리상과 심원한 사색은 참다운 강국시대를 떠올린 근본원천이다.

령도자의 리상과 포부는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한다.령도자의 원대한 리상속에 국가의 존엄과 영광이 빛나고 새시대의 려명이 밝아온다.주체혁명위업수행의 위대한 전환기가 펼쳐지던 장엄한 력사의 진군길에서 자신께서는 늘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강국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있다고, 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자는것이 자신의 결심이라고 선언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지는 인류가 리상하던 진정한 강국이 동방일각에 솟구쳐오르는 벅찬 시대를 안아온 첫걸음이 되였다.정치와 국방의 획기적발전이라는 만대에 길이 빛날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시고도 불균형적인 나라의 부문별실태, 지역적차이를 두고 피타는 고뇌와 심혈을 기울이시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반부문, 전국의 모든 지역을 균형적으로 동시에 발전시켜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기 위한 구상과 사색을 끝없이 이어오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비범한 사색은 높은 리상이 그려보는 앞날을 현실로 펼친다.꾸준한 탐구와 심혈을 기울이는 령도자의 무한한 사색속에 변혁의 설계도가 마련되고 강국시대의 뚜렷한 실체가 태여나게 된다.천리혜안의 예지와 정력적인 탐구로 미래를 앞당겨오는 부강번영의 작전도를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색의 세계는 시작은 있어도 끝은 헤아릴수 없는 심원한것이다.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백과전서적인 지식과 창조적열정으로 충만된 탐구력, 과학성과 신속성, 예리성으로 일관된 특출한 통찰력, 분석판단력은 현대지성을 대표하는 최고의 경지여서 만인의 상상을 초월하고있다.

이 숭고한 세계에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인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배하여 온 세상에 힘있게 시위할데 대한 사상, 공화국무력을 부단히 강화발전시켜 국가의 주권과 안녕을 완벽하게 수호할데 대한 사상,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진군속도를 가속화할데 대한 사상, 과학과 교육, 보건 등 나라의 전반부문에서 세계적수준을 돌파할데 대한 사상,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과 지방발전사상 등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이 줄기차게 진군해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가 구체적으로 명시된 고귀한 사상리론적재부들이 태여났다.창당리념과 정신을 철저히 계승하고 완벽하게 구현하여 사회주의집권당의 명맥과 백전백승의 향도력을 천추만대로 이어나갈데 대한 문제로부터 정권건설, 근로단체건설은 물론 우리식 사회주의우월성의 상징이며 전략자산인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3대전선을 다같이 밀고나가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전면적국가부흥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절세위인의 심오한 사상리론, 목표와 현실성이 뚜렷하고 과학성, 혁명성으로 일관된 실천강령들은 시대의 변천을 안아온 필승의 기치가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리상과 리념, 심오한 사색과 위대한 혁명사상은 인민을 깨우치고 끝없는 희망을 안겨주며 새 생활, 새로운 문명에로 인도하는 휘황한 등대이다.그 빛나는 향도의 기치아래 이 땅에 생을 둔 사람들 누구나 세계를 굽어보는 거인적안목과 대국적자존심을 지닌 강국공민으로, 자주의 신념과 애국의 의지, 집단주의를 체질화한 새 인간, 새 인민으로 성장하는 시대가 탄생하였고 하나의 념원과 지향으로 숨결을 같이하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발걸음을 같이하는 장엄한 흐름속에, 경직과 도식을 깨는 사고와 실천의 급속한 변화속에 세인의 예측과 상상을 초월하는 거창한 변혁의 새 력사가 수놓아졌다.

지금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시면 모든것이 그대로 변혁적성과로 이어지는것은 과학이라는것을 글줄로써가 아니라 실생활로 깊이 체감하고있다.웅대한 리상과 숭고한 사색으로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전면적으로 꽃피워주시는 탁월한 수령의 사상리론적예지는 강국건설의 위대한 새시대를 찬란히 비쳐주고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비범한 령도실력, 특출한 창조방식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힘차게 열어제낀 절대의 힘이다.

새시대를 떠올리는 거창한 혁명에는 언제나 수령의 탁월한 령도가 있다.령활하고 비범한 령도력을 천품으로 지닌 수령을 진두에 모신 혁명만이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일대 고조기, 번영기를 열어나갈수 있다.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대비약, 대혁신이 일어나고있는 오늘의 새로운 도약기, 전면적발전기는 희세의 정치거장, 창조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정치와 경제, 외교, 군사를 비롯한 모든 부문, 모든 분야를 포괄하고 천사만사를 완전무결하게 해결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는 그 어떤 난관도 맞받아 뚫고나가는 공격적인 령도, 대중의 주동성과 창발성, 적극성을 남김없이 발동시켜나가는 인민적인 령도로 일관되여있다.국가의 운명이 좌우되는 준엄한 고비마다 주저없이 용단을 내리고 강국건설대업을 완강히 밀고나가는 공격기상, 대중과 함께 정사를 론하고 그들의 소박한 목소리에서 난관극복의 묘술, 기적창조의 돌파구를 찾는 혁명방식이야말로 사상최악의 시련기를 국력강화의 전성기로 반전시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출한 령도풍모, 령도예술이며 기적의 년대를 낳는 강위력한 정치, 참다운 사회주의정치의 제일가는 교본이다.

세월을 주름잡는 사회주의조선의 사변적성과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독특한 창조방식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새롭고 발전지향적인것으로 일관된 높은 목표와 명백한 방향의 제시, 단번도약, 동시다발적인 창조, 이것이 시대적본보기들을 련이어 창조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의 중요한 특징이다.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 끊임없는 혁신을 안아오는 대비약의 속도, 거세찬 창조열풍으로 세계적인것만을 일떠세워가시는 탁월한 혁명령도는 사회주의발전상승의 확고한 흐름, 시대의 벅찬 숨결을 주도하고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거대한 폭과 무게를 가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실력, 창조방식은 보통의 국가가 몇세기를 이어서도 달성하기 힘든 위업들이 최단기간내에 완벽하게 이룩되고 거창한 창조의 대전들이 새시대의 자랑찬 행로우에 수놓아질수 있게 한 무비의 힘이다.자애로운 스승의 특출한 정치실력이 펼친 당건설의 최전성기, 백두령장의 위풍과 령군술이 빛발치는 군건설사, 자력자강의 의지로 떠밀어온 경제건설의 비약적인 장성사는 위대한 시대를 탄생시키는 기적적힘은 과연 무엇인가를 웅변으로 말해주고있다.세련된 외교술로 세계정치정세를 주도해나가시며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국제적권위, 영향력을 최절정에 올려세운 세계사적사변들, 주체건축의 발전상을 과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 새시대 문명개화의 진모를 체감하게 하는 시대의 걸작들도 절세위인의 비범한 령도의 거폭적인 위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주체적첨단무기개발로부터 우리 식의 멋과 향기가 차넘치는 명상품, 명제품에 이르기까지, 부흥번영의 새시대를 상징하며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수도와 지방의 번화가들로부터 세상을 들었다놓는 예술공연에 이르기까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 창조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령역이란 없다.인류력사는 어느 한두 분야에서 특출한 공헌을 한 위인들을 적지 않게 기록하고있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같이 그토록 짧은 기간에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비약과 기적을 다계단으로 창조하신 위인을 알지 못하고있다.

어떤 엄혹한 형세속에서도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시고 백번, 천번을 솟구쳐올라 끊임없는 상승발전을 이룩하는 강력한 전진동력을 마련하시고 창조와 변혁의 장엄한 고조기를 진두에서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력, 완강한 실천력이 있어 우리식 사회주의는 선진성과 현대성, 영용성을 더욱 높이 떨치며 새로운 전진과 발전의 력동적인 국면을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줄기차게 이어나가고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헌신은 전면적국가부흥의 시대를 떠밀어온 원동력이다.

령도자가 지닌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은 강국의 절대적힘을 키우고 부흥의 시대를 떠올리는 자양이다.시대를 향도할 과학적인 사상리론도, 국가발전을 전면적개화기에로 이끄는 거창한 령도력도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과 끝없는 헌신에서 분출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원한 사색과 특출한 령도력이 펼친 오늘의 가슴벅찬 시대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끝없이 수놓아진 거룩한 혁명시간의 산아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일분일초를 천금같이 여기시며 조국과 인민을 위해 헌신하시는분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자신께서 잠시라도 쉬면 그만큼 조국의 전진이 떠진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만짐우에 또 만짐을 덧놓으시며 보통인간으로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로고를 바치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헌신은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는 가장 열렬하고도 희생적인 사랑과 헌신이다.조국과 인민을 위한 고생은 무상의 영광이다,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지론이며 여기에 그이의 기쁨과 행복, 사색과 실천, 그 모든것이 응축되여있다.뼈를 깎고 살을 저며서라도 조국을 부강하게 하고 인민을 행복하게 할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이 없다는 투철한 혁명관,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초인간적인 정력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자욱, 위민헌신의 전설들은 사생결단의 각오로 헤쳐가신 병진의 화선길들, 전면적국가부흥을 떠올린 무수한 사회주의재부들과 침수논우에서 채택된 당결정의 한자한자에도 어리여있고 지방중흥의 력사적대업을 위하여 거룩한 발자취를 새기신 김화군과 성천군, 신포시와 함주군을 비롯한 농촌과 어촌, 인민이 있는 조국땅 방방곡곡은 물론 《위대한 우리 조국 만세!》를 가슴뜨거이 터치시며 이어가신 대외혁명활동의 장정에도 력력히 새겨져있다.

력사의 그 어느 위인도 지녀본적 없는 사랑의 세계속에 이 땅의 모든이들을 따뜻이 품어안으시고 그 어느 정치가도 걸어보지 못한 험난한 길, 체험하지 못한 로고와 심혈의 순간순간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진정과 위민헌신사에 떠받들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가혹한 제재속에서도, 겹쳐드는 자연의 대재앙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숙원사업들이 더 거창하게, 더 과감하게 전개되고있다.그 성스러운 려정과 더불어 전면적국가부흥의 강위력한 담보가 마련되고 장엄한 새시대가 펼쳐지였으며 인민이 리상으로 그려보던 미래가 눈앞의 현실로 되게 되였다.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사랑을 지니고 진정으로 인민을 돌보는 행성의 유일한 수령,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하고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가장 훌륭한 령도자, 국민이 갈망하는 국가수반, 이런 분을 누가 추앙하지 않으며 이런 지도자를 모신 나라가 왜 강대해지지 않겠는가,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신만고, 헌신의 초강도강행군과 맞바꾼 사회주의조선의 끝없는 행복의 시대, 번영의 시대에 대한 세인의 찬탄이며 그이의 불멸할 로고를 전하는 력사의 증언이다.

진정 그 누구도 이루어낼수 없고 쌓을수 없는 만고불멸의 업적으로 눈부신 강국시대, 사회주의조선의 위대한 새 력사를 광휘롭게 써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이 세상 가장 걸출한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존함으로 무궁할 영광의 시대이다.

오랜 세월 갈망하던 강국의 숙원이 이루어지고 부국강병의 대업이 성취되고있는 오늘의 영광스러운 시대를 우리 인민과 세계의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로 높이 칭송하고있다.성스러운 조국청사에 위대한 승리와 영광의 년대로 뚜렷이 아로새겨져 찬연한 빛을 뿌리는 기적의 10여년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따라 더욱 찬란하고 륭성번영할 김정은시대의 창창한 미래, 약동하는 젊음으로 끝없이 비약할 주체강국의 50년, 100년 앞날을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모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온 세계가 우러르는 김정은강국의 성스러운 력사를 영원토록 빛내이자, 이것이 우리 인민모두가 시대의 사명감으로, 순결한 량심과 도덕의리로 새겨안는 신념의 맹세이다.

우리 인민은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신 끝없는 존엄과 긍지를 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에 무한히 충실함으로써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책임을 다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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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 우리의 존엄

주체113(2024)년 10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강력한 정치군사력은 나라의 존엄과 힘의 상징이며 반제대결전과 사회주의건설의 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입니다.》

이 나라의 민심이 또 한번 격노했다.수천만 인민이 운명의 피줄기를 잇고 사는 우리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상공에 괴뢰한국의 더러운 오물을 실은 무인기가 날아들었다는 충격적인 보도에 접하고 증오와 복수의 일념으로 한껏 달아올랐던 마음들이 더더욱 세차게 소용돌이치며 분화구를 찾는 용암처럼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다.

신문과 TV화면으로 반공화국중대주권침해도발에 리용된 대한민국발 무인기의 혐오스러운 잔해를 찾은 소식이 전해진 순간부터 방방곡곡 어디서나 분노의 함성이 울려나오고있다.

《그 너절한게 감히 우리 조국의 수도에 날아들다니.》

《정말 억이 막혀 말이 다 안나갑니다.온전한 사고를 가지고서야 어디다 대고 그런 무엄한짓을 한단 말입니까.》

《제 푼수도 모르고 덤벼든 놈들에게 하루빨리 불소나기를 퍼부었으면 속이 씨원하겠어요.》

일터에서, 학원에서, 거리와 마을들에서 스스럼없이 울려나오는 이 목소리들, 남녀로소 누구나 마주보는 눈빛들에 비낀 증오의 불길을 안아보느라면 가슴에 뜨겁게 마쳐오는 언어가 있다.

그것은 바로 존엄이다.누구도 감히 다칠수 없는 높은 존엄을 지닌 인민만이 그렇게 적들을 발아래로 굽어보며 격분을 터뜨리고 다시한번 꿈쩍하면 무자비하게 징벌해버릴 멸적의 의지와 든든한 배심에 넘칠수 있다.

오늘의 세계를 둘러보자.령토가 크든작든, 경제가 발전하였든 덜 발전하였든 제국주의자들과 그 앞잡이들이 추구하는 패권정책의 희생물이 되는 국가와 인민들은 얼마나 많은가.

어디에서 왜 날아오는지도 모르는 포탄과 폭탄에 맞아 존엄은커녕 목숨까지 무참히 빼앗기는 불쌍한 사람들, 인류를 불행에 빠뜨리고 력사의 흐름을 거스르는 불의인줄 뻔히 알면서도 그 폭제에 눌리워 바른소리 한마디 하지 못하는 사람들 또한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지난날 외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였던 피절은 체험을 가지고있는 우리 인민은 조국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너무도 잘 알고있다.그러나 오늘 세계의 현실을 목격하면서 이 땅의 사람들모두가 다시금 깊이 깨닫는것이 있다.

나라는 있어도 힘이 없으면 지닐수 없고 지킬수도 없는것이 바로 존엄이다.인민의 존엄, 국가의 존위이자 곧 강대한 힘이다.

이 력사의 철리를 시시각각 사무치게 절감하고있기에 이 땅의 사람들 누구나 숭엄한 격정을 안고 우러른다.

절세의 애국자, 만고의 은인이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진정 그이께서 사생결단의 의지와 결사의 헌신으로 마련해주신 강대한 힘이 없었다면 이 나라에 어떻게 인간의 존엄이 있고 평화가 있고 번영의 래일이 있을수 있겠는가.

한없이 귀중한 어머니조국에 최강의 힘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업적이야말로 위대한 존엄을 지니고 길이 복락할 이 땅의 인민이 천년만년 삼가 고마움의 큰절을 드리고 또 드릴 하늘같은 은덕이 아니겠는가.

하기에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충성 따르고 받드는 길에 영원한 존엄이 있고 모든 영광, 모든 행복이 있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더더욱 반석같이 굳세여지고있다.

제 갈길도 모르고 돌아치다 처박힌 괴뢰한국발 무인기동체를 보며 우리 인민은 엄숙히 선언하고있다.

이제 다시 우리의 신성한 주권을 침해하려들 때에는 대한민국이라는 가증스러운 땅덩어리전체가 더는 헤여나지 못할 멸망의 나락에 처박히게 될것이다.

강국의 존엄을 건드린 대가는 비참한 종말로 치르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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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국의 국기를 우러르며 애국의 역군으로 성장한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조국방문단 성원들을 만나보고-

주체113(2024)년 10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와 애국으로 자랑높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열렬한 조국애, 민족애의 력사는 승리와 영광으로 가득찬 우리 공화국의 어제와 오늘, 광명한 래일과 더불어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요즘 수도시민들은 손에손에 공화국기발을 들고 참관일정을 이어가는 류다른 행렬을 시내의 여기저기에서 보게 된다.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조국방문단 성원들이다.나날이 강대해지는 조국의 현실을 감격과 환희속에 안아보며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가.어떤 의지를 가다듬고있는가.

 

《애국의 과정안을 최우등으로 마치자!》

 

지난 6월중순 어느날 조선대학교 강당에 졸업반학생들이 긴급히 모였다.무슨 일일가.호기심어린 눈길들이 쏠리는 가운데 연단에 오른 대학의 책임일군은 흥분된 어조로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동무들을 조국으로 불러주시였습니다.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가 완전히 해제되지 않았지만 우리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을 조국으로 불러주시였단 말입니다.》

장내는 물을 뿌린듯하였다.하지만 한순간이였다.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학생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어쩔줄 몰라하였다.그들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맺히였다.감사의 눈물, 기쁨의 눈물이였다.

악성전염병사태로 인해 몇해째 중단되여있던 조국방문이였다.이번 졸업학년학생들은 4년전 조선고급학교 졸업학년때에도 조국에 오지 못하였었다.이번에도 사정은 같을것이라고 생각하였다.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아쉬운 감정이 갈마드는것도 어쩔수 없는것이였다.

그런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국을 그리는 그들의 이런 간절한 심정을 헤아려주신것이다.

조선대학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세워주시고 장중보옥처럼 귀중히 여기시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의 최고전당이며 세상에 둘도 없는 해외교포대학이라고 하시면서 총련애국위업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핵심들을 더 많이, 더 훌륭히 키워 재일조선인운동의 백년대계를 억척같이 담보해나가라고 크나큰 믿음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려깊은 은정에 누군들 목메이지 않으랴.

그때를 돌이켜보며 조선대학교 교무부장 류창순선생은 이렇게 말하였다.

《장내는 격동의 도가니로 화하였습니다.학생들은 저저마다 일어서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짜주신 애국의 과정안을 최우등으로 마치자고 열변을 토하였습니다.》

이렇게 되여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은 여러조로 나뉘여 조국을 방문하게 되였다.

우리의 공화국기가 창공높이 떠오르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히 울릴 때면 우리 인민 누구나 이름할수 없는 격정에 휩싸이군 한다.자본주의이역땅에서 사는 총련동포들의 심정은 더욱 류다르다.

지난 9월 9일 만수대의사당앞에서 진행된 공화국창건 76돐 경축공연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될 때 나직이 따라부르며 류달리 세찬 격정으로 어깨를 떠는 사람들이 있었다.조국을 방문한 조선대학교 학생들이였다.국기를 바라보는 그들의 눈빛은 가장 위대한 나라의 일원이 된 긍지와 자부로 빛나고있었다.

인민의 애국의지로 굳건하고 일심단결의 힘으로 강대한 주체의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억년무궁함을 새겨주는 국가를 들으며 조선대학교 학생들은 어머니조국에서 건국명절을 경축한 남다른 특전을 무상의 영예로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께 영원히 충성다하는 길에서 삶의 순간순간을 빛내여나갈 마음속결의를 다지였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수도시민들의 얼굴마다에는 바람세찬 이역땅에서 조국을 옹호하고 조직을 사수하며 민족성을 꿋꿋이 지켜나가는 총련동포들에 대한 한없는 미더움이 어려있었다.어머니조국과 이역의 아들딸들이 뜨겁게 상봉하며 진한 정과 혈맥을 잇는 순간이였다.

금수산태양궁전, 만경대고향집, 대성산혁명렬사릉, 신미리애국렬사릉, 국가선물관, 조선인민군무장장비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청년운동사적관, 주체음악예술발전관, 중앙계급교양관, 주체사상탑, 개선문, 만경대혁명학원, 만경대학생소년궁전,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교원대학, 평양외국어대학, 동명왕릉, 강동종합온실농장, 대성산아이스크림공장, 화성거리, 림흥거리, 전위거리…

돌아보는 곳마다에서 학생들이 목격하는 조국의 눈부신 현실은 곧 애국에 대한 생동한 강의였다.

꿈만 같은 참관의 나날 그들은 강국은 결코 령토의 넓이와 인구수, 경제력에 있는것이 아니라 수령의 위대성, 인민의 존엄의 높이에 있다는 철리를 더욱 똑똑히 간직하게 되였다.

왜 조국인민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그토록 높이 우러러모시고 열렬히 따르는지 인민사랑의 전설들이 새겨진 수많은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 돌아보며 그들은 똑똑히 깨달았다.인민들에게는 평안과 경축의 환희를 안겨주시고 자신께서는 군력강화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소식에 거듭 접하면서 불세출의 위인이신 원수님께서 이끄시기에 조국은 필승한다는 확신을 더욱 백배하였다.

가극 《영원한 승리자들》은 학생들속에서 커다란 감흥을 불러일으켰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시기 단 4문의 포로 미제의 5만대군과 맞서 월미도를 영웅적으로 지켜싸운 조선인민군 해안포병들의 불굴의 투쟁을 생동한 예술적화폭으로 감명깊게 펼쳐보이고있는 가극을 보면서 그들은 수령의 부름에 불사신처럼 일떠서 생사존망의 준엄한 위기를 주저없이 맞받아나간 전화의 영웅들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과 불같은 조국애, 백절불굴의 기개를 뜨겁게 새겨안았다.

대표단성원들속에는 어릴적에 설맞이공연에 참가하기 위해 조국을 방문하였던 학생들이 여러명 있었다.근 10년만에 보게 된 조국의 모습은 어떠했던가.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였지만 조국은 해마다 변한다고 하던 교원들의 말이 맞았다.

조국은 많이 달라졌다.

그런데 달라지지 않은것이 있었다.이역에서 온 자기들을 반겨맞아주는 조국인민들의 뜨거운 진정이였다.특출한 공훈을 세운 영웅들, 공로자들과 나란히 국경절경축행사장에 세워줄 때에도, 참관지들마다에서 열렬한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보내줄 때에도 그들은 어머니조국의 사랑과 은정에 목메여오름을 금할수 없었다.

세계에는 수많은 해외교포들이 있다.하지만 우리처럼 조국으로부터 이토록 뜨거운 사랑과 환대를 받고있는 해외교포들이 또 어디에 있는가.

경애하는 원수님을 대가정의 어버이로 모신 우리들은 얼마나 행복한 한식솔인가.이토록 고마운 품을 위해 그 무엇을 서슴으랴.…

학생들의 가슴마다에는 자기들의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어머니조국이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이 더욱 깊이 심어졌다.그와 더불어 애국의 키도 한껏 자랐다.

 

내 조국은 강대하다

 

조국은 누구에게나 있어도 위대한 조국은 누구에게나 있는것이 아니다.

동란의 세월속에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제도와 리념이 바뀌여 국기와 국호가 달라지고 지도와 문화가 달라질 때 자기가 선택한 한길을 꿋꿋이, 곧바로 걸어 강국의 단상에 오른 우리 조국이다.

내 조국은 강대하다!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강위력한 조국이 있어 지난날 식민지노예의 설음속에 산설고 물설은 이역땅에 끌려가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마저 빼앗겼던 비참한 수난자들의 후손들인 우리가 이처럼 가슴펴고 살고있는것이 아니랴.

이역의 새세대들이 이번 조국방문의 나날에 제일 사무치게 느낀것이 바로 이것이였다.조국과 총련의 밝은 미래를 환히 내다보게 된 그들은 위대한 령도자, 존엄높은 조국을 받들어 애국위업에 힘차게 떨쳐나설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

참관을 마치고 돌아온 후 진행된 웅변모임, 시랑송모임들에서는 열띤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우리 조국은 적대세력의 최악의 압박공세속에서도 신화적인 기적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하여 력사에 가장 눈부신 시대, 영광의 시대를 펼쳐놓았습니다.우리 조국이야말로 일심단결의 위력과 자강력으로 인민의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전도양양한 나라입니다.》

《조국이 있어 총련도 있고 우리 가정도, 나도 있다는것을 똑똑히 알게 되였습니다.조국앞에 떳떳한 인생을 살겠습니다.》

《이번에 조국의 거창한 현실을 정말 가슴벅차게 느끼였습니다.아울러 참된 인생관도 세우게 되였습니다. 아버지가 지켜섰던 애국의 교단을 내가 지키겠습니다.》

《조국방문과정에 저의 마음속 한구석에 박혀있던 개인주의인생관의 잔뿌리가 말끔히 뽑히웠습니다.조국인민들의 기대를 잊지 않고 사랑하는 우리 동무들과 함께 재일조선인운동의 밝은 미래를 펼쳐나가는데 이바지하겠습니다.》

《졸업후 꼭 교단에 서서 조국인민들이 나에게 부어준 사랑을 후대들에게 그대로 부어주겠습니다.》

《우리 가정은 대대로 애국을 해왔는데 저는 신념이 좀 흔들렸댔습니다.조국에 와서 깨달았습니다.그리고 다짐했습니다.애국의 바통을 이어나가는 길에 나의 진정한 삶이 있다는것을, 조국을 위한 길에 청춘의 열정을 바쳐나가겠다는것을.》…

누구라 할것없이 포부와 리상이 오직 애국, 애국으로 지향되였다.

할아버지가 조선대학교 교원이였고 오늘은 그 손자인 자기까지 조선대학교에 다니고있다고 하면서 리공학부 장광서학생은 애국의 가풍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결의다지였다.

애국의 교단에 나설것을 결심한 문학력사학부 백림, 박시연, 공희영학생들의 심정은 또 어떠했던가.조국을 떠나기 정말 서운하다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서 영원히 살고싶다고 진정을 터놓으면서 그들은 하지만 이제 돌아가서 후배들을 훌륭히 키워가지고 떳떳한 모습으로 다시 조국을 방문하겠다고 말하였다.

문학력사학부 김추향학생은 경축야회때 조국청년들과 함께 춤을 추면서 정말 송구스러웠다, 나라를 위해 앞장서서 많은 일을 하는 그들앞에서 자신은 지금껏 무엇을 해놓았던가 하고 자책했다고 하면서 총련일군으로 사업하는 아버지처럼, 조청일군으로 활약하는 오빠처럼 애국의 한길을 걸어가겠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어찌 이들뿐이랴.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해가는 조국의 현실을 김책공업종합대학과 평양교원대학 등을 참관하면서 똑똑히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조국의 륭성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결의한 리공학부의 김영규학생,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돌아보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아래 전화의 영웅들이 조국의 촌토를 피로써 사수하였기에 우리 총련도 있고 나도 있다는것을 느끼였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받들어 청춘의 열정을 남김없이 바치는 조국의 청년들처럼 애국의 삶을 살겠다고 열변을 토한 외국어학부의 량유현학생…

해외동포들의 전렬에서 주체조선의 국위와 명성을 빛내이는데 특색있게 이바지해나가자.

이것이 학생들의 가슴마다에서 끓어번진 애국의 결의이다.

동포청년들의 심리적특성에 맞는 다양한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 동포사회를 젊음이 약동하는 청년판, 새세대판으로 들썩이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그들은 동포사회를 애국의 열정으로 끓어번지게 하는 불씨가 될 결의에 넘쳐있다.

문학력사학부 학부장 하창국, 리공학부 학부장 리경수 등 조선대학교의 교육자들은 조국체류기간 학생들이 정말 놀라울 정도로 성장하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조국의 국기아래에서 이역의 새세대들은 이렇게 미더웁게 성장하고있다.

황금만능의 법칙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일본땅에서 총련동포들이 그 어떤 보수와 명예도 바람이 없이 애국의 한길을 걷고있는것은 어머니조국의 사랑과 은덕에 충정으로 보답하려는 마음이 이처럼 뜨겁기때문이다.바로 그래서 총련에 대한 조국인민들의 마음은 진정에 차있고 총련동포들을 바라보는 눈빛도 그처럼 따뜻한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삐라살포조장하는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국민대신 전쟁 택한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전쟁폭군, 비리왕초 윤건희를 타도하자!》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패당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전평화집회,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주체113(2024)년 10월 21일 로동신문

 

 

반공화국중대도발책동으로 전쟁발발위기를 더한층 고조시키고 불법무도한 검찰파쑈독재와 전횡으로 국민을 괴멸의 구렁텅이에 몰아넣고있는 윤석열괴뢰패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중적인 투쟁이 괴뢰한국에서 계속 광범히 벌어지고있다.

19일 서울에서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전국민중행동 등의 주최로 《이러다가 전쟁난다! 전쟁조장 윤석열정권퇴진!》이라는 주제의 반전평화집회가 진행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패당이 끊임없는 전쟁연습소동도 모자라 무인기침투와 삐라살포행위로 군사적도발을 일삼고있는데 대해 규탄하고 전쟁위기조장, 경제파국, 민생파탄, 파쑈독재, 참사로 일관된 수많은 악행으로 사면초가의 신세에 처한 윤석열일당이 위기탈출을 위해 국민의 생명을 가지고 전쟁도박을 일삼고있는것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성토하였다.

그들은 극악무도한 윤석열정권을 끌어내리지 않고서는 국민의 생명안전도 평화도 없다, 퇴진을 요구하는 범국민투표를 통해 국민의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 윤석열정권을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전쟁조장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삐라살포조장하는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국민대신 전쟁 택한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극악무도한 괴뢰정권을 파멸시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결의를 표명하였다.

또한 같은날 《전쟁폭군, 비리왕초 윤건희를 타도하자!》는 주제로 제111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전개되였다.

괴뢰야당의원들과 로동자, 농민, 대학생들을 비롯한 수많은 군중이 초불투쟁에 떨쳐나섰다.

《이대로는 전쟁이다, 윤석열을 탄핵하라!》, 《전쟁과 계엄을 꿈꾸는 윤석열일당 몰아내자!》, 《국정롱단, 비리주범 윤건희를 끌어내리자!》라는 함성이 터져나오는 속에 집회와 시위장은 권력욕에 환장하여 전쟁위기를 조장하고 국민의 생명안전을 위협해나선 윤석열패당을 기어이 청산하려는 각계층의 분노로 끓어번졌다.

초불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권력유지에 골몰하며 군부를 앞세워 군사적충돌을 야기시키는 도발행위를 감행하는 한편 검찰독재를 휘두르며 제 녀편네인 김건희의 특대형부정부패행위를 덮어버리는데 앞장서고있는데 대해 폭로하고 대한민국전체를 그야말로 전쟁의 불도가니속에, 부패의 시궁창에 몰아넣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윤석열은 반기를 들고나선 정당, 단체, 개별적인물들을 《반국가세력》으로 몰아대며 전쟁도발, 《계엄》협박으로 집권위기를 모면하려고 발악하는 극악무도한 전쟁광, 독재광, 범죄왕초이라고 그들은 신랄히 규탄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윤석열탄핵으로 향한 민심은 돌려세울수 없다고 하면서 국민의 탄핵함성이 불화살이 되여 룡산의 어두운 장막인 대통령실을 불살라버릴것이라고 성토하고 수만, 수십만, 수백만명의 국민들이 극악무도한 윤석열정권을 끝장내기 위해 끝까지 싸워나갈것을 호소하였다.

한편 초불행동이 국민의 요구를 담은 《윤석열탄핵소추안》을 공개하였다.

단체는 이것은 2년이 넘도록 윤석열탄핵을 웨쳐온 국민들의 판결문이며 명령서이다, 국회가 민심을 어떻게 대하는가를 지켜볼것이다고 밝혔다.

집회에서는 《전쟁계엄모략군》이라는 글이 씌여지고 윤석열괴뢰일당과 김건희의 몰골이 그려진 현수막들을 찢어버리는 상징의식이 있었다.

이어 10월 전국집중초불대행진 투쟁결의문이 랑독되였다.

결의문은 침몰하는 난파선, 이것이 바로 윤석열이 처한 랭정한 현실이라고 언급하고 지금 윤석열이 그 난파선에서 탈출하지 못해 아우성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민심은 윤석열에게 완전히 등을 돌렸다고 하면서 결의문은 앞으로 국회에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더욱 확대시켜나가는것과 함께 전국적으로 윤석열탄핵선거자집회를 대대적으로 벌려 기어이 올해안에 탄핵을 이루어낼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집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윤건희를 타도하자!》, 《정치검찰 박살내자!》 등의 글들이 씌여진 대형프랑카드와 선전물들을 들고 구호들을 웨치며 시위행진을 벌렸다.

초불을 들고 거리를 가득 메운 시위자들은 윤석열괴뢰가 탄핵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고 계속 압박할 의지를 피력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의 지지률이 10%로 추락하였다, 국민은 이미 윤석열을 탄핵하였다고 하면서 국회가 현실을 똑바로 보고 윤석열탄핵을 위해 적극 나설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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