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6th,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의탑에 화환을 보내시였다

주체113(2024)년 10월 2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4돐에 즈음하여 10월 25일 우의탑에 화환을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의 댕기에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영원히 기억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화환을 위임에 따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진정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해내는 혁명적기상을 힘있게 과시해간다

주체113(2024)년 10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평안북도의 피해복구전역과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해 펼친 대건설전구들에 하루빨리 사회주의락원을 보란듯이 일떠세울 충성의 일념 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의 미더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화성전역의 군민건설자들은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남김없이 분출시키며 살림집건설성과를 날로 확대하고있다.

 

영웅청년의 기개 떨치며 련일 혁신 창조
평안북도에 파견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지휘관, 돌격대원들이 평안북도피해복구전역에서 기적과 혁신창조만을 아는 우리 청년들의 힘찬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다.

당의 뜻을 받들어 조국의 서북변에 인민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훌륭히 일떠세울 충성의 일념 안고 이들은 맹렬한 공격전을 들이대여 25일현재 백수십동의 살림집골조공사를 결속하였으며 그 기세를 늦춤이 없이 새로운 영웅청년신화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사회주의 내 조국땅우에 대를 두고 물려줄수 있는 귀중한 재부, 인민의 창조물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청년돌격대원들의 전진기세가 날로 앙양되는 속에 건설장마다에서는 새 기준, 새 기록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지휘조에서는 피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정시키고 보다 큰 행복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구상을 현실로 꽃피우는데서 자신들이 지닌 책임과 본분을 자각하고 살림집건설성과가 확대될수록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

사상의 포문을 열고 청년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불러일으키는 참신한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들이대여 온 건설장이 청년판으로 들끓게 하고있다. 특히 건설감독을 맡은 성원들의 역할을 높이고 모든 시공과정과 그 결과에 대한 장악평가사업을 잘하여 건설물의 요소요소를 흠잡을데 없이 완성하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건설장마다에서 조선청년특유의 애국적열정과 불가능을 모르는 창조본때가 높이 발휘되고있다.

각 시공단위들이 련일 높은 공사실적을 기록하며 립체전, 전격전을 들이대고있다.

속도전청년돌격대려단과 량강도려단, 평양건설위원회대대의 지휘관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이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며 건설성과를 부단히 확대해나가고있다.

짧은 기간에 맡은 살림집들의 골조공사를 전부 끝낸 이들은 건물들의 내외부미장에서도 련일 혁신을 이룩하고있다.

라선시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도 건설물의 질보장을 제1차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맡은 살림집건설에 계속 드센 박차를 가하고있다.

이곳 청년돌격대원들은 자기들이 뜨는 한삽한삽의 몰탈에도, 한㎡한㎡의 미장면에도 충성과 애국의 마음이 비낀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모든 작업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해제끼고있다.

려단의 지휘관들은 자재보장을 선행시키면서 공사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여 청년돌격대원들의 앙양된 열의가 높은 건설성과로 이어지게 하고있다.

강원도려단과 함경남도려단의 지휘관들과 청년돌격대원들도 조국의 부름에 눈부신 기적창조로 화답할 열의 안고 용약 분기해나섰다.

이곳 지휘관들은 청년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배가해주는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고 중기계와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끌어올리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공사작전과 지휘를 결패있게 해나가고있다.

평양시려단의 지휘관들과 청년돌격대원들도 질보장이자 곧 당정책의 정확한 관철이고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지키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임을 명심하고 건설물의 질보장에 최대의 정성을 기울이며 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려단의 지휘관들은 유압식굴착기와 삽차를 비롯한 중기계들의 실동률을 부단히 제고하는 한편 시공력량편성을 합리적으로 하면서 시간별, 교대별로 공사실적을 끌어올리고있다.

새로운 혁신창조의 불길은 함경북도려단에서도 타오르고있다.건설현장에 좌지를 정한 려단의 지휘관들은 살림집건설성과가 확대될수록 시공조직을 설계의 요구에 맞게 더욱 치밀하게 하는 한편 이신작칙의 일본새를 발휘하며 청년돌격대원들을 힘찬 투쟁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도급대대와 화대군대대, 어랑군대대의 청년건설자들이 건설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이면서 혁신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그런 속에 건설장들에서는 새 기준, 새 기록이 련이어 창조되고 살림집골조들은 키를 다투며 솟구치고있다.

성스러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기발을 투쟁과 전진의 기치로 추켜들고 당의 뜻대로 조국의 서북변에 하루빨리 행복의 별천지를 일떠세울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는 청년돌격대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해 피해복구전역에서는 날마다 새로운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질보장에 모를 박고 계속전진, 련속공격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전진기상을 과시하며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건설에 참가한 군민건설자들은 하나하나의 건설물을 후대들앞에 떳떳한 시대의 상징물로 훌륭하고 완벽하게 완성하여 내놓을 의지를 백배하며 외벽타일붙이기와 구획도로공사, 원림경관조성사업 등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다그치고있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에서는 건설의 질을 보장하는것을 제1차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마감공사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해나가고있다.시공단위들에서 곳곳에 질과 관련한 표어와 속보판들을 더 게시하고 선동방송과 기동예술선동대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도록 하고있다. 한편 록음편집물, 해설선전자료를 품들여 만들어놓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적극 벌려 모든 지휘관들과 건설자들이 질보장이자 당정책의 정확한 관철이고 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을 지키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임을 명심하고 설계상, 공법상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있다.

시공지도를 맡은 지휘부의 일군들은 마감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데 맞게 질검사체계를 보다 엄격히 세우는 한편 검사과정에 나타난 부족점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인 방도를 찾으면서 시공단위들과의 련계를 부단히 강화하고있다.특히 공정별에 따르는 본보기를 선정하고 보여주기를 진행하여 모든 시공이 철저히 설계의 요구대로 진행되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얼마전에는 타일붙이기에 들어가면서 시공에 필요한 공구들을 실속있게 갖추어놓기 위한 공사장적인 전시회를 조직한데 이어 조선인민군 림동률소속부대에서 시공방법에 대한 보여주기사업을 진행하였다.

한편 지휘부에서는 모든 시공단위들에서 검사기공구를 정확히 구비하고 지휘관들이 항상 그것을 가지고다니며 임의의 대상에 대한 시공검사를 진행하도록 하는 등 건설물의 질보장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나가고있다.

각 시공단위의 군민건설자들이 우리 인민에게 더 훌륭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위대한 당의 구상을 최상의 수준에서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줄기찬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

우리 국가의 제일가는 수호자이고 창조자들이며 관철자들인 군인건설자들이 맡은 대상건설에서 혁명강군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다.

조선인민군 엄태복소속부대와 전용범소속부대에서 공정별에 따르는 작업들이 병행되는데 맞게 로력배치를 합리적으로 하고 자재보장을 선행시키는것과 동시에 건설장비들의 리용률을 제고하면서 모든 작업공정들이 치차처럼 맞물리게 하고있다.특히 건설물의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시공과 감독을 맡은 지휘관들의 역할을 높이도록 하는것과 함께 군인건설자들의 기술기능수준제고를 위한 사업들을 실정에 맞게 잘 조직하고있다.

조선인민군 림동률소속부대를 비롯한 여러 부대의 군인들도 기술규정과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고있다.

사회안전성려단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은 우리 부모, 우리 형제가 살 집을 꾸린다는 심정으로 수지창, 란간설치 등을 손색없이 결속한데 이어 절단기와 주입기를 실정에 맞게 창안도입하여 보도블로크깔기와 외벽타일붙이기작업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다그치고있다.

사회의 여러 시공단위 지휘관들과 건설자들도 우리 당의 대건설구상을 현실로 꽃피워갈 혁명적열정에 넘쳐 맡은 대상공사를 손색없이 완성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의 투쟁기풍, 투쟁본때를 본받아 평양건설위원회려단 평진건설관리국련대, 봉화건설관리국련대에서는 임무분담을 구체화하고 공정별작업에서 기술규정과 공법상요구를 정확히 준수하도록 요구성을 높이는 한편 총화와 실적평가를 공정하게 진행하면서 마감공사를 힘있게 내밀고있다.

성, 중앙기관 제1려단, 제2려단을 비롯한 여러 시공단위의 건설자들도 맡은 대상에 대한 마감공사와 도로연석설치에 자신들의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혁명성은 곧 혁명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의식이며 불요불굴의 투신이다

주체113(2024)년 10월 26일 로동신문

 

우리 당은 지금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와 나라의 모든 지역,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을 균형적으로, 동시적으로 발전시키는것을 우리식 발전전략으로 규정하고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5개년계획의 방대한 투쟁과업을 실행하면서도 농촌진흥, 지방발전의 중장기적인 과제를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결단을 내렸다.

이것은 시대와 혁명이 부여한 책임을 다하고 인민의 신임과 기대에 무조건 보답하려는 우리 당의 혁명적립장의 뚜렷한 표시로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배가된 혁명신념, 혁명투지와 강인하고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서만 실현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되여야 한다》에는 이런 뜻깊은 가르치심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성은 곧 혁명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의식이며 불요불굴의 투신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인 우월성을 과시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의 밝은 앞날을 하루빨리 안아오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혁명성은 곧 높은 책임성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혁명성은 맡은 임무수행에 대한 높은 책임의식의 발현이다.

일군들은 해당부문과 단위, 지역의 발전과 당정책관철을 직접 책임진 주인이며 담당자이다.

당과 혁명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인민에 대한 투철한 복무정신, 자기 임무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당이 준 과업을 완벽하게 집행해나가야 할 성스러운 사명을 지닌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일군들이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거창한 창조대전이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그 어느때보다도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비상히 적극적이고 무한히 견실한 책임성높은 일군들을 요구하고있다.

난관앞에서도 주저와 동요를 모르고 무슨 일이나 통이 크게 결심하고 완강하게 내미는 일군의 기질은 바로 혁명앞에 지닌 자기 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의식에서부터 나오는것이다.

책임지기를 두려워하는데서는 분명코 혁명성이 나올수 없다.

책임진다는것은 곧 자기를 희생할 각오가 되여있다는것을 말해주는것이며 책임을 두려워한다는것은 자기를 희생할 각오가 없고 보신할 생각밖에 없다는것을 말해준다.

이것은 결국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자세와 립장에 관한 문제로서 혁명성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것을 가르는 기본척도로 된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일군들에게 혁명을 위함이라면 책임한계를 따지거나 본위주의적인 타산을 앞세우지 않고 아무리 어려운 일감도 스스로 솔선 걸머지는것이 참된 혁명가의 자세이며 주인다운 태도이라고 간곡히 가르쳐주고계시는것이다.

모든 일군들은 맡은 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고심하고 또 고심하면서 더 좋은 성과, 보다 알속있는 결실을 쟁취하기 위해 전심전력하여야 한다.

혁명성은 또한 혁명임무에 대한 불요불굴의 투신이다.

맡은 혁명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의식을 지닐뿐만 아니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여 끝까지 수행하는 혁명적기풍을 체질화한 일군이 혁명성이 높은 일군이다.

일군들이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렵고 힘든 모퉁이들에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며 맡겨진 혁명임무를 완벽하게, 미흡한 점이 없이 수행하는 헌신적기풍을 체질화할 때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이끌어나가는 강력한 견인기의 역할을 유감없이 수행한다고 말할수 있다.

우리 당이 중중첩첩의 국난속에서도 인민의 리상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만년대계의 거창한 사업들을 책정하고 어김없이 실행하고있는 지금 당결정관철의 명맥을 지켜선 일군들의 사업에서 불요불굴의 투신이 따라서지 못한다면 아무리 당정책이 정당하여도 인민들의 실생활에 가닿지 못하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

혁명성은 결코 일군이 되였다고, 높은 직위에 등용되였다고 하여 저절로 갖추어지는것이 아니다.

보석도 닦아야 빛이 난다고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고 맡은 임무수행에 자기 한몸을 내대며 투쟁하는 견결하고 적극적인 투쟁기풍을 지닌 일군, 부문과 단위사업이 잘되지 않는데 대하여 누구보다 가슴아파하며 밤잠을 잊고 뛰여다니는 투사가 바로 우리 당이 바라는 진짜배기일군이다.

일군들이 자신들의 혁명성을 더욱 배가하는데서 우리 혁명의 개척세대가 지녔던 헌신적이고 혁명적인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우는것이 중요하다.

조선의 첫 세대 공산주의자들은 조국땅우에 인민이 주인된 새세상을 일떠세우려는 숭고한 리상과 인민을 위함이라면 한몸 기꺼이 바칠 신념과 의지를 성스러운 붉은 당기에 새겨넣었다.

지난날 항일유격대의 지휘관들이 섰던 위치, 주체혁명의 영광스러운 백승의 력사를 전해주고있는 성스러운 앞자리야말로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에 우리 일군들이 서야 할 자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군들에게 강조하시는 문제가 바로 일군들이 대오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기관차의 역할을 할데 대한 문제이다.

일군들이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어깨를 들이밀고 투신 또 투신해야 대중의 혁명열을 백배해줄수 있고 자기 단위의 사업을 기적의 룡마우에 태울수 있는것이다.

일자리는 내지 못하고 여기저기를 분주히 돌아다니면서 일반적인 강조나 하고 형식적인 말로 자기 사업을 대치하는 일군은 열백이 있어도 소용이 없다.

혁명성은 곧 불요불굴의 투신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겨안고 오늘의 격렬한 투쟁에서 진격의 나팔수가 되여 사람들이 맥을 놓고 주저앉았을 때에는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싸우는 비상한 투지를 안겨주고 남을 쳐다보는 기색이 보이면 항일의 연길폭탄정신을 심어주어 현장들마다에서 창조와 혁신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번지게 하는 일군이 당이 바라는 혁명적인 일군이다.

《돌격 앞으로!》라는 말은 아예 잊어버리고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에 어깨를 깊숙이 들이밀고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면서 대중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이끌어나가야 한다.

이렇듯 혁명성은 당에서 바라고 인민들이 관심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한몸을 깡그리 바치는데서, 뼈를 깎고 살을 저며서라도 맡은 과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원칙적문제들가운데서도 근본의 근본은 바로 인민의 운명에 대한 책임감이고 복무정신이라고 간주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혁명성을 최고의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인민의 리상사회를 세워가시는 혁명가의 위대한 귀감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직 우리 당만을 믿고 온갖 간난신고를 겪으며 혁명의 천만리길을 헤쳐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시려는 숭고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눈물겨운 위민헌신의 서사시를 수놓아가고계신다.

인민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은 시련의 시기에 더욱 뚜렷이 나타나는것이다.

력사의 도전이 거세여질수록, 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 시련과 난관이 중중첩첩 겹쌓일수록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전체 인민의 운명과 행복을 끝까지 지켜주고 따뜻이 보살펴주고계신다.

재난을 당한 인민들의 운명을 두고 좀처럼 마음놓지 못하시여 재해현장을 거듭 찾으시며 자연의 광란이 휩쓸고간 대지우에 인민의 리상향을 일떠세우실 설계도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뜨거운 해볕이 내려쪼이는 모래불우를 걸으시며 지방의 획기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귀중한 지침들을 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에서, 험하디험한 건설장들을 주저없이 찾고찾으시며 인민의 재부로 길이 남을 창조물들을 완벽하게 일떠세우도록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는 그이의 모습에서 일군들 누구나 깊이 절감하고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책임성에 있어서, 지니신 사명감과 복무정신에 있어서 경애하는 그이를 따를만한 위인은 동서고금 그 어디에도 없다는것을, 그 위대한 귀감에 일군들모두가 마음과 보폭을 따라세울 때 부흥강국의 새시대는 빛나는 실체로 펼쳐진다는것을.

모든 일군들은 혁명성은 곧 혁명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의식이며 불요불굴의 투신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언제나 명심하고 오늘의 총진군에서 비상한 책임감과 완강한 개척정신을 발휘해나감으로써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지상연단 : 새로운 시대정신과 당원의 역할

주체113(2024)년 10월 26일 로동신문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따라배우는 지상연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당원이 되는것도 영예이지만 그보다 더 값높은 영예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당원의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계속 빛내여나가는것입니다.》

배가된 신심과 용기로써 올해를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마련하는 결정적인 해로 빛내이기 위한 전체 인민의 애국열의와 투쟁기세가 날로 앙양되고있다.뜻깊은 10월에 들어와 현재까지 전국의 수많은 당원들이 앞을 다투어 올해의 승리적결속을 위한 보람찬 투쟁의 앞장에서 힘차게 달려나갈 불같은 결의를 담은 글들을 당보지상연단으로 보내여왔다.

 

당정책의 제일신봉자로 살고있는가

 

수많은 대상설비들을 생산하는 속에서도 한해에 한대의 생산도 어렵다고 하던 대형압축기들을 당에서 준 과업대로 전부 만들어낸다는것은 당정책제일신봉자들이 아니고서는 이루어낼수 없는 기적이다.

당정책의 제일신봉자, 조국과 인민앞에 그리고 혁명앞에 언제나 떳떳이 나설수 있는 이렇듯 빛나는 영예, 값높은 칭호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조국이 전진하는 곳에는 반드시 당정책제일신봉자가 있으며 그들이 있는 곳에는 소극성과 패배주의가 있을 자리가 없다.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원증을 가슴에 품은 당원이라면 응당 그 누구보다 당정책제일신봉자가 되여야 한다.

당정책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당정책관철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려는 신념과 투지야말로 룡성의 당원들이 그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선봉투사로서의 본분을 다할수 있게 한 원동력으로 된것이다.

그들과 마찬가지로 나도 로동당원이다.

룡성의 당원들이 당정책을 어떻게 새겨안고 드팀없이 관철하여야 하는가를 산모범으로 보여준것처럼 나도 당결정집행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당원의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당원들이 당의 사상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는것만큼, 그 관철을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하는것만큼 혁명의 전진속도가 배가된다.

나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당원답게 당정책을 절대불변의 진리로 새겨안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선봉투사, 기수가 되겠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2질소직장 로동자 류금철

 

남먼저 무거운 짐을 지자

 

지금 우리 직장에서는 올해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그 어느때보다 드바쁘다.조건은 불리하고 난관은 의연 존재하고있다.

이러한 때 대오의 앞장에는 누가 나서야 하는가.

바로 우리 당원들이다.

새시대 천리마정신이 창조된 룡성에서도 다름아닌 당원들이 남먼저 무거운 짐을 떠맡았으며 은파광산 광명갱에서도 당원들이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 섰다.

선봉투사의 부름을 지니고있는 우리 당원들이 남먼저 나서지 않으면 누가 나서겠는가.

결코 당원이라고 하여 선봉투사의 고귀한 영예가 다 차례지는것은 아니다.

전진도상에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 대오가 주춤거릴 때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고 어려운 과업이 제기되면 남먼저 맡아안는 당원만이 선봉투사로 불리울수 있다.

언제나 대중의 선두에 서서 당과 혁명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여기에 당원의 영예와 긍지가 있다.

새시대 천리마정신창조자들의 진함없는 투쟁정신에 의해 태여난 대형압축기마다에는 당결정관철을 위한 무거운 짐을 서슴없이 걸머지고 지혜와 정열을 깡그리 바쳐온 룡성의 당원들의 구슬땀이 력력히 슴배여있다.

당원들이 나라의 무거운 짐을 지고 들고일어나는것만큼 혁명이 전진하며 승리가 앞당겨진다.

시대가 부여한 중임을 솔선 떠메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하는것이야말로 조선로동당원의 혁명적본분이며 크나큰 영예이다.

나는 언제나 선봉투사, 이 고귀한 부름을 가슴깊이 새기고 그앞에 떳떳하기 위해, 조선로동당원의 더없는 영예를 빛내이기 위해 더욱더 헌신분투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운영보수직장 로동자 김경수

 

대담하고 통이 크게, 완강하게

 

룡성로동계급이 지난 시기의 몇배나 되는 방대한 대상설비생산과제를 당에서 정해준 기일내에 빛나게 완수한 근본비결은 기성관례, 기존공식을 완전히 부정하고 모든 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작전하면서 그것을 완강히 실천한데 있다.

솔직히 지난 시기 우리는 지방의 신발생산기지이니 중앙에 뒤떨어지는것은 어쩔수 없다는 관념에 사로잡혀, 이쯤하면 된다는 자만자족에 빠져 제품의 질제고와 생산량장성에 혁명적으로, 적극적으로 달라붙지 못했다.허나 룡성의 당원들의 투쟁정신을 대할수록 우리도 정신을 단단히 차리게 된다.새시대 천리마정신을 따라배우기 위한 열의로 온 나라가 들끓고있는 오늘의 벅찬 현실에 부응하자면 우리도 마땅히 자기 발전의 뚜렷한 보폭을 크게 내짚어야 한다.

우리라고 왜 남들보다 못하겠는가.우리 당원들모두가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총분기해나선다면 얼마든지 중앙에 못지 않은 제품은 물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명제품도 만들어낼수 있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의 배짱이고 목표이다.이를 위한 최선의 방도는 나자신을 비롯한 우리 공장의 당원들부터가 룡성의 대담한 창조본때로 사고하고 실천하는것이다.

여기에서 우리가 특별히 중시하는것이 있다.대담하고 통이 큰 사고와 실천은 높은 실력과 과학기술을 전제로 한다는것이다.이것을 무시하고 주관적욕망에서 출발한 《대담성》은 우리의 전진발전을 저애하는 한갖 만용일뿐이다.

그래서 우리 공장에서는 지배인인 나부터 시작하여 모든 당원들이 자신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이 과정에 공장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제품생산에 절실히 필요한 선진기술을 대담하게 개발도입하는 등 일련의 성과들을 거두었다.

비록 이것이 첫걸음에 지나지 않지만 우리는 여기에서 신심을 가다듬으며 높이 세운 목표를 향해 끝까지, 완강하게 전진해갈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무슨 일이나 대담하고 통이 크게, 완강하게!

바로 이것이 우리 당원들이 지녀야 할 배짱이고 의지로 되여야 한다는것을 지상연단을 통하여 다시금 새겨안게 된다.

혜산신발공장 지배인 김현철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될 때

 

지금 우리는 새로운 시대정신창조의 앞장에서 내달린 룡성의 당원들을 따라배우기 위해 분발해온 올해의 날과 달들을 감회깊이 되새겨보고있다.

당의 호소를 받아안고 새해의 첫걸음을 내짚던 그때 우리가 중시한것이 있었다.

당원들의 직무는 서로 달라도 누구나 룡성의 당원들처럼 정치활동가로서의 본분을 항상 자각하도록 하는것이였다.

일찌기 당에서는 당원이라면 간부이건 간부가 아니건 누구나 군중을 각성시키고 이끌어나가는 정치활동가로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그러나 지난 시기 직업적특성으로 하여 우리는 평가자의 립장에서 자기 사업에 림하는 경우가 종종 있군 하였다.

그러던 우리는 룡성의 당원들의 투쟁이야기에 접한 후 자신들의 지난날을 돌이켜보게 되였다.어려운 일감이 나설 때마다 앞장에서 대중을 당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킨 그들처럼 우리도 능숙한 정치활동가로 살고있는가.이 물음앞에 자신들을 세워볼수록 당원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 결심은 굳어졌다.

우선 우리는 최근 자기 부문앞에 제시된 당정책학습에 주력하였다.그 과정에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 방법만이 사업성과를 담보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했다.우리는 포전에 나가 농장원들과 함께 일도 하면서 그들이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짓도록 하기 위한 사상사업에 힘을 넣었다.또한 농사를 함께 책임졌다는 자각을 안고 농장들에서 부족되는 영농물자들도 보내주면서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키였고 그 나날 군적인 알곡생산목표점령에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할수 있었다.

물론 아직 미약한 점들이 적지 않다.그러나 모든 당원들이 대중의 가슴마다에 혁명의 불, 애국의 불을 달아주는 불씨가 되고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될 때 이 땅 그 어디서나 새로운 시대정신의 봉화가 활활 타번지게 된다는 철리를 우리가 깊이 간직하게 되였다는 바로 그것이 무엇보다 소중하다.

안악군인민위원회 부장 홍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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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미국은 조선반도정세를 통제불능의 상황으로 떠민데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외정책실장 담화-

주체113(2024)년 10월 26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한국의 중대도발행위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에서 극도의 긴장상태가 지속되는 속에 미국의 반공화국군사적대결기도가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지난 21일부터 오스트랄리아공군을 조선반도에 끌어들여 한국군부호전광들과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인 《프리덤 플래그》를 벌려놓은 미국은 훈련의 목적이 우리를 겨냥한것이라고 로골적으로 떠들어대면서 극도의 대결광기를 부리였다.

해마다 년례적으로 진행되여온 련합편대군종합훈련과 《비질런트 디펜스》련합공중훈련을 하나로 통합한 이번 대규모련합공중훈련에서 미한은 처음으로 전투기와 무인기를 동원한 복합작전수행능력을 숙달하고 그 무슨 적진에 대한 공중침투시 생존성을 높이기 위한 훈련도 진행하게 된다고 떠들고있다.

규모와 내용,성격에 있어서 공격성과 침략성을 더욱 뚜렷이 하고있는 미한의 군사연습소동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선제적이고 불의적인 타격을 목적으로 하고있는 매우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행위이다.

뿐만아니라 미국은 한국과는 《합동공중재보급훈련》과 《합동도하훈련》을,일본과는 대규모해병대합동군사연습인 《킨 쏘드》를 벌려놓는 동시에 초대형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타격집단을 조선반도주변에로 기동시키면서 군사적긴장을 더욱 증폭시키고있다.

우리는 일촉즉발의 폭발위험을 안고있는 조선반도의 현 정치군사적긴장상태에 아랑곳하지 않고 동맹국들과의 무모한 군사적시위행위에 매달리고있는 미국의 적대적행태를 지역의 안전에 대한 명백한 위협으로,엄중한 도발로 락인하며 강력히 규탄한다.

미국은 그 어떤 수사적변명으로써도 조선반도정세를 통제불능으로 몰아가고있는 자기의 범죄적정체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한국이 누구와의 《군사적공조》를 등대고 주권국가의 령역에 군사적공격수단을 공공연히 들이미는 불법무법의 중대도발행위를 감행하였는가 하는것은 이 세상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다.

우리는 한국의 겁기없는 도발적행동들의 배후에 비껴있는 미국의 검은 그림자를 놓치지 않고있다.

우리 국가의 령역에 대한 한국의 정치선동오물살포를 그 무슨 《표현의 자유》로 비호두둔하고 빈번한 전략자산전개와 끊임없는 합동군사연습으로 동맹국의 호전적광기를 부추겨온 미국의 대결적행적은 정확히 기록되고 계산될것이다.

만일 조선반도에서 그 누구도 바라지 않는 상황이 초래되는 경우 그 책임은 전적으로 지역정세격화의 주범이며 장본인인 미국이 지게 될것이다.

 

2024년 10월 26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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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外務省対外政策室長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3(2024)年 10月 26日 朝鮮中央通信

 

【平壌10月26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対外政策室長が26日に発表した談話「米国は朝鮮半島の情勢を統制不能の状況へ進ませたことに対する全責任を負うことになるであろう」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反対する韓国の重大挑発行為によって朝鮮半島で極度の緊張状態が持続する中、米国の反朝鮮軍事的対決企図が一層露骨になっている。

去る21日からオーストラリア空軍を朝鮮半島に引き込んで韓国軍部好戦狂らと大規模の連合空中訓練である「フリーダム・フラグ」を始めた米国は訓練の目的がわれわれを狙ったものであると露骨に言い立てながら極度の対決狂気を振るった。

毎年定例的に行われてきた連合編隊軍総合訓練と「ビジラント・ディフェンス」連合空中訓練を一つに統合した今回の大規模の連合空中訓練で米韓は、初めて戦闘機と無人機を動員した複合作戦遂行能力を熟達し、いわゆる敵陣に対する空中浸透の際、生存性を高めるための訓練も行うようになると言い立てている。

規模と内容、性格において攻撃性と侵略性をよりはっきりとしている米韓の軍事演習騒動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に対する先制的で、不意の打撃を目的としている危険極まりない軍事的挑発行為である。

それだけでなく、米国は韓国とは「合同空中再補給訓練」と「合同渡河訓練」を、日本とは大規模の海兵隊合同軍事演習である「キーン・ソード」を行うと同時に超大型原子力空母ジョージ・ワシントン打撃集団を朝鮮半島周辺へ機動させながら軍事的緊張をさらに増幅させている。

われわれは、一触即発の爆発危険を抱えている朝鮮半島の現在の政治的・軍事的緊張状態にもかかわらず、同盟国との無謀な軍事的示威行為に執着している米国の敵対的行為を地域の安全に対する明白な威嚇、重大な挑発と烙印(らくいん)を押し、強く糾弾する。

米国は、いかなる修辞的弁解をもってしても朝鮮半島の情勢を統制不能へ追い込んでいる自国の犯罪的正体を絶対に覆い隠すことはできない。

韓国が誰との「軍事的共助」を後ろ盾にして主権国家の領域に軍事的攻撃手段を公然と送り込む不法無法の重大挑発行為を働いたかということはこの世の誰もが知っている事実である。

われわれは、韓国の怖じ気ない挑発的行動の背後に映っている米国の黒い影を逃していない。

わが国家の領域に対する韓国の政治扇動ごみの散布をいわゆる「表現の自由」と庇護(ひご)し、頻繁な戦略資産展開と絶え間ない合同軍事演習で同盟国の好戦的狂気をあおり立ててきた米国の対決的行跡は正確に記録され、計算されるであろう。

もし、朝鮮半島で誰も願わない状況が招かれる場合、その全責任は地域情勢激化の主犯であり、張本人である米国が負うこと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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