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9th, 2024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은 위대한 믿음의 철학으로 필승불패할것이다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은 위대한 믿음이 낳는 불가항력으로 전진하고 승리떨치는 성스러운 위업이다.
우리 혁명의 필승불패성, 우리 위업의 양양한 전도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믿음의 철학에 의하여 확고히 담보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은 비록 모든것이 어렵고 곤난하지만 인민에 대한 믿음,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을 안고 완강히 투쟁해나갈 때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며 밝은 미래는 앞당겨질것입니다.》
혁명과 건설을 이끄는 당이라면 자기의 옳바른 정치철학을 가지고있어야 한다.정확한 령도의 라침판, 정치철학을 가지고있어야 저력있고 권위있는 정치, 능숙하고 령활한 령도활동으로 인민을 향도하고 사회발전을 힘있게 견인할수 있다.
조선로동당은 믿음의 철학으로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비약적인 발전과 전면적인 상승국면에로 확신성있게 인도하는 강위력한 혁명의 참모부이다.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이 부닥치는 곤난과 도전속에서도 끄떡없이 자기 위업의 정당성, 자기의 존엄과 명예를 과시하며 눈부신 발전의 로정도를 더욱 선명하게 설계하고 그 대로를 따라 힘차게 나아가고있는것은 믿음의 철학으로 우리 혁명위업을 승리에로 억세게 향도하는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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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의 믿음의 철학은 혁명의 강위력한 주체를 키워 혁명승리의 근본담보를 마련하는 사상리론적무기이다.
정치철학의 과학성과 정당성, 생활력은 인민대중에게 옳바른 진로를 밝혀주며 그들을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고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힘있는 존재로 실질적으로 키우는데 있다.현실과 동떨어진 공리공론이 아니라 사람들을 참된 혁명가, 정의롭고 강의한 인간으로 키워 혁명의 주체를 비상히 강화하고 주체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역할로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하는데 정치철학의 위대성과 변혁적위력이 있다.
믿음이라는 말은 비로소 오늘에 와서야 생겨난것도 아니며 지어낸것도 아니다.세상에 믿음이라는 말이 생겨 오랜 세월이 흐르고 인간사회에 믿음과 관련한 견해도 없지 않았지만 믿음에 대한 과학적정의, 믿음에 대한 가장 옳바른 관점이 이루어지지 못한것으로 하여 믿음은 인간개조, 인간육성의 위력한 보검으로 되지 못하였다.
조선로동당은 혁명위업수행의 직접적담당자, 그 주인인 인민대중을 하나의 뜻과 의지로 굳게 단결시키는데서 근본으로 되는 믿음을 정치실현의 무기로 틀어쥐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고있다.
믿음은 혁명승리의 기본요인이며 불가항력이다.믿음을 떠나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사상의지적, 도덕의리적단결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고 일심단결을 떠나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
믿음의 무게를 가슴뜨겁게 새겨보게 하고 그것이 낳는 거대한 힘을 똑똑히 알게 한것이 바로 지난 10여년간의 간고하고도 영광에 찬 투쟁행로이다.조선로동당의 믿음의 세계에서 우리 인민이 가장 훌륭하고 위대하며 불요불굴하는 인민으로 더욱 성장하고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새 경륜이 펼쳐진것으로 하여 지난 10여년간은 결코 시간의 함수로써는 가늠할수 없는 심원한 의미를 가진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믿음은 언제나 당만을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수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제일 귀중한 재부로, 무한대한 힘의 원천으로 간주하는 숭고한 믿음이고 인민의 요구라면 그 어떤것이든지 다 신성시하는 가장 고귀한 믿음이며 99%의 잘못보다 1%의 량심을 더 소중히 여기는 가장 열렬하고 진실한 믿음이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순간에나 변함없이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멸사복무로 보답할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으며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들도 탓하지 않고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공산주의사회까지 데리고가야 한다는 조선로동당의 믿음의 세계에서 그 어느 집권당도 바랄수도 가질수도 없는 일심단결의 위력이 백배해지고 세인을 놀래우는 조선신화가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는것이다.우리 인민특유의 비상한 정신력과 창조력도,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치는 완강성과 불굴함도 바로 이 진실하고 절대적인 믿음에 뿌리를 두고있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령도자의 믿음보다 더 위대하고 고귀한것은 없으며 그에 보답하는것은 의리이고 본분이며 량심이다.
령도자의 믿음은 우리 인민을 충성과 애국을 신념화, 체질화한 견결한 혁명가, 참된 인간들로 키우는 자양분이다.
오늘 우리 당은 주체혁명의 새 력사를 써나가는 영광스러운 려정에서 수령과 대중사이에 이루어지는 믿음과 존중, 헌신과 의리의 숭고한 관계를 우리 국가의 영원한 국풍으로 승화시키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영웅서사시를 아로새겨가고있다.
이 땅에서 이룩된 무수한 기적들과 눈부신 성과들에는 믿음과 보답이 응축되여있다.나라의 방방곡곡을 찾으시여 사랑하는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에게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은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무비의 영웅성과 집단적혁신이 나래치게 한 원천이였다.그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이 억척으로 다져지고 우리 조국의 눈부신 전변상, 발전상을 과시하며 건설의 대번영기와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진것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삶의 본령으로 받아들이고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의 고결한 충의심과 견인불발의 애국투쟁이 안아온것이다.주체혁명의 새시대를 기적과 승리로 빛내인 백두산영웅청년정신과 강원도정신,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비롯한 시대정신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간직하고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려는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이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령도자의 믿음을 최상의 영광으로 간직한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세계는 대단히 훌륭하다.
우리의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길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새겨안고 당중앙의 구상에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전면적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을 상승확대시키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사회주의건설의 격전장 그 어디를 가보아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며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려가고있는 미더운 로동계급을 만날수 있고 다수확의 흐뭇한 성과로 당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해가는 근면한 농업근로자들을 볼수 있으며 세계와 경쟁하고 세계를 앞서나가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의 낮과 밤을 이어가고있는 과학자, 연구사들의 드높은 자존심과 지칠줄 모르는 정열을 느낄수 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든든한 배심과 투지, 끓어넘치는 힘과 기상을 백배하며 수도의 한복판에 청춘의 대기념비 전위거리를 보란듯이 일떠세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지금 피해복구전역에서 놀라운 건설속도창조로 당의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서의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최근 우리의 체육인들이 국제경기무대에서 맞다드는 강팀들을 이기고 이역의 하늘가에 공화국기를 휘날리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명예를 높이 떨칠수 있은것도 금메달로 조국을 빛내이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준 당의 믿음과 사랑에 기어이 보답할 일념 안고 경기마다에서 우승을 향해 뛰고 또 뛰였기때문이다.
사상의지적으로, 정신도덕적으로 성장하고 세련된 우리 인민의 모습은 결코 시간의 흐름이 가져다준것이 아니다.조선로동당의 믿음의 철학이 있어 우리 인민은 투철한 혁명정신과 불굴의 혁명신념을 만장약한 위대한 인민, 적과 난관을 이기고 자기의 존엄을 지키는 법을 터득한 강인한 인민, 서로 돕고 이끄는 미덕, 미풍으로 사회주의화원을 가꿔가는 긍지높은 인민으로 그 명성과 영예를 만방에 떨치고있다.
이 세상에서 제일 큰 힘은 믿음이다.첨단무기의 위력도 잴수 있고 횡포한 자연의 광란도 끝이 있지만 믿음이 낳는 힘에는 한계가 없고 그것을 잴수 있는 단위는 더욱 없다.
이 거대한 믿음의 힘으로 전체 인민을 견결한 혁명투사, 강의하고 정의로운 인간으로 육성하며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새 경륜을 펼쳐나가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다.
2
우리 혁명이 걸어온 백승의 려정의 근저에는 믿음의 철학이 놓여있다.
믿음은 혁명승리의 근본원천이며 근본동력이다.혁명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는 전위투사들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앞날에 대한 굳은 믿음으로 난관을 과감히 뚫고 승승장구해나간다.
조선로동당은 믿음의 철학으로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승리와 기적으로 수놓아가는 강위력한 령도적정치조직이다.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혁명해온 지난 10여년간은 국가존망을 판가리하는 위험천만하고 급박한 고비들이 무수히 겹쳐들고 피할수도 에돌수도 없는 장애들로 하여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시련의 련속이였다.생존과 현상유지 그자체도 기적이라고 할수 있는 그 간고한 나날 조선은 무엇으로 일떠서고 우리 혁명은 무슨 힘으로 전진하였는가.이에 대한 정답은 바로 조선로동당의 믿음의 철학에 담겨져있다.
흔히 나라를 평가하는데서 경제장성률이나 국민소득액, 자원보유량 등을 꼽는것이 보편적이다.그러나 물질경제적으로 아무리 부유해도 대립과 불신, 사회적불평등이 만연하고 극대화된 사회는 일시 화려한 변신은 할수 있어도 진정한 발전, 영원한 장성을 이룩할수 없다.믿음이야말로 전설적인 기적, 세기적인 비약을 떠올리는 위력한 힘, 유일한 힘이다.
지난 10여년간 이 땅에서 이룩된 무수한 사변적성과들은 결코 그 누구의 도움이나 원조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며 막대한 자금이나 재부로 안아온것은 더욱 아니다.우리는 오직 믿음, 이 위대한 힘을 믿고 국가부흥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쳤고 이 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확실하게 실현해왔으며 이 강렬한 힘으로 휘황한 미래를 향해 줄달음쳐 내달리고있는것이다.
우리 당이 당대회를 비롯한 중요회의들에서 천명한 투쟁강령과 실천방략들은 어느것이나 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앞날에 대한 믿음으로 일관되여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과 《지방발전 20×10 정책》 등 우리 당이 제시한 로선들과 방침들마다에는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신과 우리 힘으로 이 땅우에 리상사회를 얼마든지 일떠세울수 있다는 자신감이 어려있으며 믿음으로 시대를 변혁하고 미래를 담보해나가려는 드팀없는 의지가 비껴있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들을 굳게 믿고 그들에게 승리의 신심과 용기, 분발력과 투신력을 배가해준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는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눈에 띄우는 실질적인 전진, 실제적인 성과들을 안아온 원동력이였다.남들같으면 수십년을 두고도 이루지 못할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과 핵무력강화정책의 헌법화, 더욱 확실해지고 뚜렷해진 군사기술적강세와 불가역성,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는 자립경제발전의 의미있는 성과들을 비롯하여 우리 조국의 경이적인 현실은 세인의 각광을 모으고있다.
믿음은 기적을 낳는다.산수적인 계산이나 공칭능력으로써는 가늠할수도 상상할수도 없는 결과를 안아오는것이 바로 믿음의 힘이다.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마련해나가는 올해에 나라의 각 부문이 완강히 일어서고 난관을 딛고 이겨내는 우리의 잠재성과 특유의 발전력이 다면적으로, 다중으로 확대되고있는것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굳게 믿고 래일을 향하여 굴함없이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강의한 의지와 완강한 실천력, 어렵고 힘들수록 신심과 활기에 넘쳐 투쟁하는 혁명적인 투쟁기풍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우리 당은 믿음으로 인민이 리상으로, 신념으로 그려보던 아름다운 생활을 눈앞의 빛나는 현실로 안아오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전개해나가고있다.
국정의 천사만사를 인민의 복리증진에 복종지향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밑에 해마다 수도에 문명부강한 우리 국가의 미래상이 응축된 현대적인 새 거리들이 웅장하게 일떠서고 농촌진흥의 새 전변과 더불어 농업근로자들의 생활리듬과 생활습성, 생활방식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다.이와 함께 지방중시로 사회주의건설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전략적결단성에 의하여 나라의 곳곳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이 현대적으로 새롭게 일떠서고 여기에 보건시설과 량곡관리시설, 다기능화된 복합형문화중심까지 건설되게 됨으로써 도농격차가 줄어들고 전국인민들의 생활향상에서 뚜렷한 진전이 이룩되게 되였으며 지방이 변하고 발전하는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이는 승리와 미래를 확신하는 우리 당만이 결심하고 밀고나갈수 있는 거창한 창조대전이다.
혁명위업의 정당성을 백절불굴의 투쟁으로 확증하며 인류의 리상이고 미래인 사회주의의 영원한 생명력을 수호하고 그 줄기찬 발전을 강력히 견인해나가고있는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우리의 힘찬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시간도 우리 편에 있고 정의도 우리 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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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믿음의 철학으로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확신성있게 이끄시는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위인의 높이이자 곧 철학적높이이다.위인이 지닌 예지와 과학적통찰력도 철학에서 우러나오고 지략과 령도예술도 철학에서 발현되며 인품과 덕망도 철학에 바탕을 두고있다.
오늘 세계에는 수많은 정치가들이 있지만 혁명 그자체를 믿음으로 전환시키고 그 위력으로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을 성공에로 이끄는 령도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뿐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혁명을 령도하여오신 지난 10여년간은 믿음의 철학으로 백승떨쳐온 영광넘친 행로이며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길도 믿음으로 빛나는 장구한 려정이다.
조선로동당의 믿음의 철학이 있기에 우리 혁명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이것은 필연이며 법칙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간직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과 구상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우리 국가의 존엄과 영광을 세계만방에 더 높이 떨쳐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다시 정리된 전투기록장
우리 병사들의 위훈은 무엇으로 하여 조국청사에 그렇듯 눈부시게 빛을 뿌리고있는것인가.
어찌하여 우리 조국과 인민은 력사의 갈피갈피에 새겨진 병사들의 위훈을 잊지 못해하며 두고두고 추억하고있는것인가.
이 물음에 대답을 주는 하나의 감동깊은 이야기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전백승하는 군대, 이것이 우리 인민군대의 영원한 이름, 혁명적무장력만이 지닌 고귀한 명예로 빛나야 합니다.》
2016년 9월 어느날이였다.무도영웅방어대의 지휘관들은 방어대관하 어느한 중대의 전투기록장을 다시 정리할데 대한 지시를 받게 되였다.
그 중대로 말하면 연평도의 원쑤들에게 조선인민군 포병의 본때를 보여준 특출한 군공을 세운 구분대였다.
전투기록장에 그에 대한 군인들의 위훈자료를 이미 기록하여놓았는데 다시 정리하라고 하니 지휘관들은 그 영문을 알수 없었다.
그러는 지휘관들에게 한 일군이 이런 가슴뜨거운 사연을 전해주었다.
바로 그날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무도영웅방어대 군인들이 세운 공로를 다시금 높이 평가하시면서 무도영웅방어대 군인들이 우리를 건드리는자들을 추호도 용서하지 않고 무자비하게 징벌하려는 인민군대의 의지를 남김없이 보여준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방어대군인들이 영웅적위훈을 세운 때로부터 어느덧 세월이 흘렀지만 그들의 공훈을 잊지 않으시고 높이 평가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인민군지휘성원들이 뜨거움에 넘쳐있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곳 방어대와 원쑤들에게 조선인민군 포병의 본때를 보여준 1포에 공화국영웅칭호를 수여하고 방어대를 무도영웅방어대로 명명하도록 하신 사실을 상기하시였다.
인민군지휘성원들의 눈앞에도 경애하는 그이께서 27hp의 작은 목선을 타시고 장재도에 이어 무도를 찾으시여 방어대군인들을 고무해주시던 일이 어제런듯 안겨왔다.
진정 인민군군인들의 위훈을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모시여 건군사상 처음 영웅방어대가 태여나게 되지 않았던가.
하건만 그들은 인민군군인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사랑이 얼마나 크나큰것인지 다 알수 없었다.
잠시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그런데 세상을 놀래운 무도영웅방어대 해안포병중대 군인들의 전투성과와 위훈자료가 전투기록장에는 간단하게 적혀있는데 대하여 서운하신 어조로 말씀하시는것이였다.
그 자리에 있던 지휘성원들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전투기록장! 그것은 구분대의 자랑찬 행로와 전투성과, 군인들의 위훈자료를 보여주는 군인교양의 중요한 수단인것이다.군인들은 전투기록장을 통하여 자기가 복무하는 구분대가 어떤 빛나는 군공을 세웠는가 하는것을 잘 알게 되고 그런 구분대에서 복무하는 긍지와 자부심도 지니게 되며 자기들도 영웅적위훈을 세울 각오를 가지게 될것이였다.
그런데 그런 중요한 전투기록장에 지금까지 크게 관심을 돌리지 못하고있었던것이다.
자책에 잠겨있는 지휘성원들의 심정을 헤아리신듯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뜨거움이 실린 어조로 무도영웅방어대 해안포병중대의 전투기록장을 다시 잘 정리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그러시면서 앞으로 구분대들에서 전투기록장을 잘 정리하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일단 싸움이 일어나면 무비의 용감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높이 발휘하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
일군의 이야기는 끝났지만 방어대지휘관들의 감격은 끝이 없었다.
조국과 인민을 목숨처럼 사랑하는 병사들의 뜨거운 사상감정, 그들의 희생적인 투쟁정신을 높이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령장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이 가슴가득 차올랐다.
그후 방어대와 해당 중대에서는 전투기록장을 다시 정리하였다.일당백포병들의 무자비한 타격에 연평도가 불바다에 잠긴 화폭도 생동하게 형상하여 삽입하였고 중대군인들의 전투성과와 위훈자료도 상세히 기록하여 중대의 자랑찬 군공이 직관적으로 안겨오게 하였다.
하지만 어찌 알았으랴.
그 다음해인 2017년 5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무도영웅방어대를 또다시 찾으시고 전투기록장을 보아주실줄을.
기록장을 한장한장 번지시며 잘하였다고, 그림도 잘 그렸다고 높이 평가하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천만근의 무게를 담아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해안포병중대의 전투기록장은 우리 혁명무력발전사에 길이 남아야 할 귀중한 재부이라고.
우리 혁명무력발전사에 길이 남아야 할 귀중한 재부!
환희와 격정의 파도로 섬방어대가 통채로 설레이는것만 같은 순간이였다.
인생의 가장 귀중한 청춘시절을 혁명의 군복을 입고 보내는 군인들,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위함이라면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쳐싸우는 우리 병사들의 혁명정신과 위훈을 값높이 여기시고 조국과 후대들앞에 영원토록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군인들의 전투기록장에 그토록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시는것 아닌가.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곳 지휘관들에게 방어대에서는 전투기록장을 통한 교양을 강화하여 군인들이 영웅방어대의 영예를 길이 빛내여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방어대를 시찰하고 떠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걸음걸음 따라서는 지휘관들의 가슴속에서는 이런 격정의 웨침이 끝없이 울려나왔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안겨주신 영웅의 고귀한 칭호를 더욱 가슴깊이 간직하고 전투기록장에 영웅적위훈을 무수히 새겨넣겠습니다.)
무도영웅방어대의 전투기록장이 전하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에게 말해주고있다.
인민군군인들의 애국적삶과 위훈을 조국청사에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의 세계를.(전문 보기)
로씨야련방을 공식방문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평양 출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와 일행이 로씨야련방을 공식방문하기 위하여 28일 평양을 출발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외무성 부상 김정규동지와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전송하였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과학기술중시로선
과학기술중시로선은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발전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전략적로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은 강성국가건설을 추동하는 원동력이며 과학기술발전에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에 의하여 국력이 결정되고 국가의 지위와 전도가 좌우되게 된다.과학기술을 홀시하면 나라가 발전하지 못하는것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앞날자체가 없는것으로 하여 나라들사이의 과학기술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자립, 자력으로 국가부흥과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우리에게 있어서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는것은 가장 절박하고 필수적인 요구로 나서고있다.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와 시대적추세에 맞게 나라의 과학기술을 높은 수준에 올려세워야 우리의 정치군사적위력도 더욱 강화해나갈수 있고 국가경제의 자립적발전도 강력히 추진할수 있으며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하루빨리 마련해줄수 있다.
우리 당은 과학기술을 강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내세웠다.지금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에 의하여 누구나 과학과 기술을 배우려 하고 과학기술로 부국강병에 이바지하는것을 가장 긍지스럽게 여기는 풍조가 온 나라에 지배되고있다.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의 기본요구는 짧은 력사적기간에 첨단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고 나라의 과학기술을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과학기술적으로 확고히 담보하는것이다.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관철하자면 과학기술발전의 주타격방향을 바로 정하고 거기에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
또한 과학기술발전에서 남이 걸어온 단계들을 뛰여넘어 높은 수준의 대비약을 일으키며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켜야 한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기풍을 철저히 세우고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을 높이며 과학연구사업조건들을 잘 보장해주는것이 중요하다.(전문 보기)
높아가는 반제자주적지향
불공평한 국제경제질서를 개변하기 위하여
얼마전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브릭스 신개발은행 총재와의 상봉과정에 민족화페를 통한 결제를 확대하면 금융분야에서의 브릭스성원국들의 자주성을 강화하고 지정학적위험성을 최대로 낮추며 경제를 정치와 분리시켜 발전시킬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지난 6월에도 뿌찐은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진행된 국제경제연단마당에서 브릭스 신개발은행 총재와 만나 은행의 앞으로의 사업과 관련한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이번에 뿌찐은 브릭스 신개발은행은 훌륭하게 발전하고있는 전망성있는 금융기관이라고 말하였다.
브릭스 신개발은행은 2015년 7월 신흥경제국들과 발전도상나라들에 대한 하부구조투자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되였다.이미 많은 대상들에 거액의 자금을 지출하였다.
지금 브릭스 신개발은행은 브릭스국가협조제도의 중요구성부분으로서 성원국들이 공동발전을 실현하도록 하는 추진기로 되고있다.브릭스성원국들간의 무역거래에서 차지하는 딸라의 비중은 대폭 떨어지고 민족화페리용률이 높아지고있다.
브릭스성원국들은 날로 커가는 경제력을 배경으로 딸라의 《왕권》에 맞서고있다.
미국의 한 경제전문가는 브릭스성원국들은 브릭스공동화페가 없다고 해도 딸라의 《최고지위》를 허물수 있다고 하면서 불안을 감추지 못하였다.
현실적으로 브릭스는 서방주도의 경제질서에 도전하는 주요세력으로 확고히 등장하였다.
분석가들은 브릭스 신개발은행이 불공평한 국제질서를 개변시키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수 있다고 보고있다.
세계경제의 《조종자》, 《구조자》로 행세하던 미국이 브릭스때문에 몹시 골머리를 앓고있다.
침략과 전쟁책동에 대한 준렬한 규탄
최근 니까라과정부가 팔레스티나인들을 대상으로 야만적인 대학살을 감행하는 이스라엘과의 외교관계를 단절하기로 결정하였다.
니까라과국회의 요청에 따른것이다.
앞서 국회는 이스라엘정부에 의해 끊임없이 감행되는 대학살만행과 학대, 극단한 증오와 박멸행위를 규탄하였다.
니까라과정부는 이번 결정은 팔레스티나인민과 정부와의 영원한 련대의 표시로서 국가 및 정부간관계를 규제하는 국제법과 협약들에 준하여 취해졌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자주적이고 독립적이며 자결권을 가진 팔레스티나국가수립과 관련한 모든 유엔결의들의 리행을 다시금 요구하였다.
이스라엘과 외교관계를 단절하고 무역거래를 중지하는 나라들이 늘어나고있다.가자지대에서의 이스라엘의 침략행위가 중지되지 않고 또 팔레스티나독립국가가 창설되지 않는한 이스라엘과 외교관계를 맺지 않을것이라는것을 선언한 나라들도 있다.
중동의 살인마 이스라엘을 극구 비호두둔하는 미국과 서방나라들을 규탄하는 목소리도 높아가고있다.
얼마전 이란대통령은 어느한 회견에서 이스라엘이 살림집과 적수공권의 사람들을 폭격하는 등 여러 국제협정을 위반하고있는데 대해 단죄하면서 중동에서 감행되고있는 이스라엘의 배후에는 미국과 유럽동맹이 있다고 규탄하였다.
세계여론은 파렴치하고 편견적인 이중기준의 자막대기를 휘두르며 피에 주린 하수인을 한사코 감싸도는 미국이야말로 대량살륙의 공범자, 사촉자라고 단죄하고있다.(전문 보기)
인간의 자유를 깡그리 말살하는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가 쇠퇴와 몰락의 나락으로 깊숙이 빠져들고있는 현실에 당황망조한 제국주의자들과 어용나팔수들은 자본주의를 대체할만한 사회가 없다느니, 자본주의야말로 《민주주의적인 사회》라느니 하고 끈질기게 떠들어대고있다.
그러나 제국주의자들은 그 어떤 기만선전으로써도 반인민적인 자본주의사회를 정당화할수 없다.
력사무대에 자기의 몰골을 드러낸 때로부터 자본주의는 그 어느 시기에도 근로대중에게 참다운 자유를 보장해준적도 없고 그들을 위한 민주주의정치를 실시한적도 없다.근로대중에게 참다운 자유와 권리를 보장해주는 자본주의가 있다면 그것은 벌써 자본주의가 아니다.
자본주의사회는 자본가계급이 국가권력과 생산수단을 독점하고 사회의 절대다수를 이루는 근로인민대중을 지배하는 반인민적사회이다.리윤획득에 환장하여 절대다수 사람들을 억압, 착취하는데 골몰하는 극소수의 자본가계급과 불평등을 반대하고 생존권을 요구하는 근로대중이 첨예하게 대립되여있는 계급사회이다.
자본가계급은 모든 권력과 재부를 독차지하고 근로대중에 대한 계급적지배를 실현한다.또한 특권을 행사하고 막대한 돈을 뿌리며 무제한한 자유와 권리를 누린다.
반면에 근로대중이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누린다는것은 꿈도 꿀수 없다.자본주의제도자체가 근로대중을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배척하는 제도이다.
인민대중이 국가의 주인으로 되지 못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결코 그들을 위한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가 있을수 없다.
자본주의가 인민대중의 자유와 권리를 여지없이 짓밟는 반인민적사회라는것은 현실에서 뚜렷이 나타나고있다.
정치생활, 정신문화생활, 물질생활은 인민대중의 자유와 권리가 행사되는 기본사회생활분야이다.
정치생활은 사람들의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이다.사람들은 정치생활을 통해 참다운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행사하며 자주적인 생활을 해나간다.
그런데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근로인민대중이 정치생활에서 배제되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공정한 자유선거》에 대해 표방하고있다.그러나 광범한 인민대중은 선거에서 실제상 배제되고있다.자본주의나라들에서 권력장악을 위한 선거경쟁이 치렬한 금전경쟁이라는것은 공인된 사실이다.
몇해전 미국에서 있은 대통령선거만 보아도 후보들모두가 적어도 10억US$이상의 자금을 확보한 상태에서 선거전에 뛰여들었다고 한다.그처럼 돈많은 부자들만이 벌리는 치렬한 금전경쟁에 일반근로자들이 참가할수도 없고 그들의 의사가 반영될수도 없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한 외신은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사이비민주주의의 병풍뒤에서 절대적인 돈과 힘의 권력만이 우세를 차지한다.서방세계는 대중보도수단들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선거에 자유롭게 참가하고 자유로운 나라에서 살고있다고 선전하고있다.그러나 요란하게 광고하고있는 자유는 거짓이며 최종선거결과는 언제나 국민의 리익에 부합되지 않는다.》라고 평하였다.
억대의 돈을 뿌려 권력을 독차지한 자본가들은 근로대중에 대한 착취와 억압을 강화하여 저들의 돈주머니를 불구기 위해 법적, 제도적장치들을 자유롭게 만들어내고 뜯어고치고있다.자본주의나라들에서 국가와 사회의 주인은 근로인민대중이 아니라 돈있는자들, 부르죠아지들이며 그 반동성을 가리우는 간판이 바로 《자유민주주의》이다.
값높은 정치생활과 함께 건전하고 풍부한 정신문화생활을 누리려는것은 인간의 본성적요구이며 지향이다.
자본가계급과 그 어용나팔수들은 《사상의 자유》에 대하여 떠들면서 다양한 사상조류들의 류입을 허용하는척하고있다.하지만 그것은 근로대중의 자주의식을 부식시키기 위한 부르죠아반동사상문화의 전파에만 해당된다.근로인민대중의 자주의식과 정치적각성이 높아지고 반자본주의투쟁이 강화되는것을 막기 위해 자본가계급은 온갖 퇴페적이고 반동적인 부르죠아사상과 문화를 류포시키면서 그것이 사회를 지배하게 한다.반동적지배계급은 저들의 통치권에 도전으로 될 때에는 국가권력을 발동하여 철저히 제압하고있다.
미국만 놓고보아도 언제든지 저들의 반동통치에 반기를 드는 사람들을 탄압하고 감옥에 가두어넣을수 있는 수많은 파쑈악법들을 제정해놓고있다.그리고 미중앙정보국과 련방수사국을 비롯한 각종 폭압기구들과 정보망들이 전 국민을 감시권에 넣고있다.
이러한 사회에 《민주주의》라는 간판을 붙인다는것은 인간의 자주적요구, 민주주의적권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다.
물질생활은 사회생활의 기초를 이루는 분야이다.사람들이 문명한 물질생활을 누려야 생존을 유지하며 자주적요구를 실현할수 있고 모든 사람들이 다같이 평등권과 자유권을 행사할수 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근로대중이 유족하고 안정된 물질생활을 누릴수 없다.독점재벌들은 갈수록 풍청거리며 방탕한 생활을 누리는 반면에 가난한 사람들은 더욱 령락되고 빈궁화되여가는 부익부, 빈익빈의 사회가 바로 자본주의사회이다.
최근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지속되는 경제위기속에 기업들이 련쇄적으로 파산되고있지만 그 대가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몇몇 대부호들의 자산총액은 무려 2배이상이나 늘어났다.
세상사람들이 비난하고있는것처럼 자본주의는 야수들의 세계이며 사자가 판을 치고 약육강식이 지배하는 동물세계이다.서로 짓밟고 억누르는 생존경쟁을 부르죠아변호론자들은 경제의 《자유화》라는 궤변으로 미화하려들고있다.그러나 그것은 그 어떤 자유가 아니라 사회를 리기적목적실현의 란무장으로 전락시키고 개인의 리익을 위해 남을 희생시키는 사실상의 범죄이다.
황금만능, 약육강식의 법칙이 횡행하는 속에서 사람들은 더욱더 돈의 노예로 되여가고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실업과 기아, 빈궁을 강요당하고있다.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가 극심한 사회에서 근로대중이 물질생활을 제대로 누릴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정치생활이 반동화되고 정신문화생활이 빈궁화되고있으며 물질생활이 기형화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사회적불평등과 모순이 더욱 심화되고 사기와 협잡, 살인과 강탈, 마약범죄와 인신매매, 극도의 민족배타주의와 인종주의, 인간증오사상이 만연되고있다.
서방의 전문가, 언론들도 심각한 모순과 불평등을 배태하고있는 비인간적자본주의사회에 미래가 없다는것을 시인하면서 비운이 드리운 앞날에 대해 개탄하고있다.
인민대중의 자유와 권리가 유린되는 반인민적사회인 자본주의가 력사무대에서 사라지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다.(전문 보기)
서방의 비난을 배격, 군사적위협에 대응할 립장 강조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24일 브릭스수뇌자회의끝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로씨야가 영국이나 기타 유럽나라 수도들의 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들려 한다는 서방의 비난을 배격하였다.
그는 유럽동맹내에서의 정세불안정화는 유럽고위층들의 그릇된 정책으로 하여 초래된 결과라고 까밝히고 그러한 비난은 경제분야를 비롯한 대내정책에서의 잘못된 결정들에 대한 책임을 남에게 넘겨씌우려는 시도라고 폭로하였다.
그는 또한 나토의 확대는 로씨야의 안전을 침해하며 여기에는 그 어떤 공정성도 없다고 하면서 따라서 로씨야는 이러한 상황을 바꾸려 하고있으며 그렇게 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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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국방상 안드레이 벨로우쏘브가 23일 로씨야-벨라루씨국방성공동참의회 회의에서 서방의 군사적위협에 대응할 립장을 강조하였다.
그는 군사정치정세의 변화는 핵억제분야에서의 로씨야련방의 국가정책기초를 반드시 수정할것을 요구하였으며 이로부터 정책은 새로운 현실에 맞게 수정되였다고 밝혔다.
그는 서방이 우크라이나분쟁에 더욱 적극적으로 개입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전지구적인 위험이 조성되고있다고 하면서 로씨야에 최대한의 피해를 주려는 욕구는 핵대국들사이의 직접적인 군사적충돌을 몰아올수 있으며 로씨야는 이러한 위협들에 대응하지 않을수 없다고 언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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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가 23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서방의 군사적움직임에 대해 경고하였다.
그는 최근 미국이 일본과 함께 벌려놓은 합동군사훈련의 범위가 로씨야련방의 국경과 매우 가까운 혹가이도의 지역들을 포괄하고있는데 대해 자국이 고도로 주시하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훈련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긴장상태를 고조시키고있다는것은 명백하며 지역에서 나토중심의 기구들을 번식시키려는 시도의 불가분리적인 요소로 된다고 비난하였다.
로씨야는 그곳에 전개된 모든 망과 거점들을 까부시고 무력화할수 있는 충분한 군사정치적수단과 기타 다른 수단들도 가지고있다고 그는 언명하였다.
그는 또한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무력을 전개하는 문제를 검토할것을 주장한것과 관련하여 그러한 파병은 핵대국들사이의 직접적인 충돌을 몰아올것이며 그로 하여 파국적인 후과가 초래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