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2th, 2025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모든 영광과 행복을 맞이하리라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첫해 과업을 결속짓는 20번째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김형직군에서 성대히 진행-

2025년 2월 12일《로동신문》

 

 

인민의 모든 리상이 실현된 문명부흥의 제일락원을 펼쳐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과 중대결단, 드팀없는 집행력에 의하여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변혁적위업인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해 과업이 김형직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으로 빛나게 완결되였다.

성스러운 우리 당의 투쟁사와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특기할 거창한 창조대전의 첫 산아인 현대적인 경공업기지들이 1년도 못되는 기간에 훌륭히 일떠서 전국의 20개 시, 군에서 련이어 준공된 나라의 대경사는 인민의 숙망실현을 최중대국사로, 지상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지방중흥의 초행길을 앞장에서 헤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민헌신의 열애와 끝없는 심혈과 로고의 고귀한 결실이다.

지방이 흥성하는 세기적변천의 격류속에서 김형직군에는 지난해의 큰물피해를 완전히 가신 터전우에 《농촌문화도시》가 희한하게 솟아오른데 이어 지역경제의 비약적발전을 담보하는 현대적인 공장들이 완공되는 눈부신 전변상이 또다시 펼쳐졌다.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첫해 과업을 긍지높이 결속짓는 김형직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11일 온 나라의 각광속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전국을 진감하는 각지의 준공소식에 접하며 군의 경사를 고대해온 전체 주민들의 크나큰 환희와 인민을 위한 행복의 실체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운 건설련대 관병들의 드높은 영예감으로 준공식장은 명절분위기로 끓어번지였다.

준공식에는 량강도와 김형직군안의 일군들, 근로자들, 군인건설자들이 참가하였다.

량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태일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온 나라를 들끓게 한 련이은 준공의 기쁨이 김형직군에로 이어져 스무번째의 경사로운 준공의식을 가지게 된다고 하면서 자연의 대재앙이 휩쓸었던 이곳에 오늘의 경이적인 현실이 펼쳐지기까지는 한해도 안되는 시간이 흘렀지만 당겨온 변혁은 참으로 세기적인것이였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오늘의 준공식은 우리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신과 새 단계의 승리에 대한 락관을 백배해주고있다고 하면서 새시대 지방발전사의 첫 페지에 애국충성의 자랑찬 위훈을 새긴 영용한 건설련대 관병들에게 열렬한 전투적경의를 표하였으며 련관단위들과 도와 군의 일군들, 새 생활창조의 열망과 자신심에 넘쳐있는 전체 군주민들에게 뜨거운 인사와 축하를 보내였다.

산을 끼고있으면서도 그 덕을 별로 못보고 답사와 견학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줄 기념품도 변변한것이 없었던 이 고장에 자기 군의 상표를 단 질좋은 제품들이 넘쳐나고 주민들이 새 보금자리에서 문명한 생활을 향유하게 된 자랑스러운 전변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원대한 리상과 불철주야의 헌신이 그대로 정책이 되고 주추가 되여 이룩된 부흥할 우리 조국의 축도이라고 그는 격정을 토로하였다.

그는 지방변혁의 거창한 현실을 체감하면서 당정책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이 비상히 승화되고 우리 당, 우리 제도가 제일이라는 신념이 민심의 초석으로 더욱 억척같이 다져졌으며 전국이 다같이 번창하고 누구나 복락을 누리는 리상적인 생활이 당대에 우리것으로 된다는 신심으로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끝없는 활기에 넘쳐있는 바로 이것이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첫해 과업완결이 가지는 커다란 의의이며 가장 귀중한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올해 투쟁의 보다 혁명적인 결실로 지난해의 성과를 공고히 하며 부단히 높은 목표를 향하여 전진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는 군과 도의 일군들이 공장의 정상운영을 위한 사업을 완강하게, 착실하게 전개하며 새 공장들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우리 당이 제일 관심하는 보배공장에서 일한다는 영예를 안고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한없이 푸른 이 하늘아래, 사랑하는 이 대지우에 세상에 부럼없는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이 되는 2025년을 전면적발전의 변혁적성과들로 빛내이기 위하여 모두다 신심드높이 힘차게 전진해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토론한 김형직군당위원회 책임비서 윤창식동지는 군주민들모두가 그처럼 기다리던 희한한 실체를 눈앞에 현실로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군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는 당에서 품들여 꾸려준 경공업기지들이 군주민들의 물질생활향상에 실제적으로 이바지하도록 하기 위하여 원료보장과 기능공양성, 제품의 질제고를 비롯한 중요사항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강하게 밀고나감으로써 생산을 활성화하고 인민들의 소비품수요를 원만히 보장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는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성과가 일군들의 투철한 인민관에 의해 담보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복무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당의 사랑과 은정이 군주민들에게 뜨겁게 가닿도록 하며 절세위인들의 혁명사적이 깃들어있는 군을 온 나라에 소문난 부유한 고장으로 꾸려나갈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참가자들의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속에 새 공장의 주인들이 준공테프를 끊었다.

아름다운 꽃보라가 분출하고 무수한 고무풍선들이 하늘높이 날아올라 준공식장에 환희로운 장관을 펼치였다.

군이 생겨 처음 보는 희한한 경사를 온 나라가 부럽도록 뜻깊게 경축하는 참가자들의 희열을 더해주며 예술공연이 진행되였다.

어머니당의 은덕으로 나날이 꽃피는 새살림의 기쁨, 더 밝고 윤택한 새 생활의 랑만이 산골군인민들을 찾아왔음을 알리는 행복의 노래소리가 2월의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쳤다.

준공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공장들을 돌아보았다.

군의 지역적특성과 원료원천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현대적인 공장들에 들어서는 첫 순간부터 참관자들은 미래상으로만 그려보던 변혁의 실체, 지방의 급속한 진흥이 실지 눈에 뜨이게, 산골사람들의 피부에 와닿은 꿈 아닌 현실에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자동화, 과학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생산공정들에서 쏟아져나오는 갖가지 소비품들을 보면서 군주민들 누구나 그 질과 형태도 도시제품 못지 않지만 다름아닌 자기 고장의 원료와 자재로 군자체로 만든것들이여서 더욱 소중하고 자랑스럽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사회주의대가정의 위대한 어버이의 은혜로운 손길아래서 이 땅의 모든 행복도, 밝고밝은 미래도 끝없이 펼쳐지고있음을 절감하는 주민들의 가슴마다에는 꿈같이 아름다울 래일에 대한 확신, 어머니당에 대한 믿음이 더 굳건히 자리잡았다.

지방공업공장들의 종업원들은 《모든것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의 구호를 높이 들고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군주민들이 선호하고 반기는 소비품들을 더 많이, 더 질적으로 생산해내며 인민의 보배공장을 더 잘 꾸려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

군주민들의 밝은 모습에서 특유의 보람과 긍지를 새겨안는 군인건설자들은 앞으로도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충직하게 보답하는 영광스러운 전통을 굳건히 계승하며 지방발전혁명의 새 전구들에서도 줄기찬 위훈으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억척같이 받들어갈 각오를 가다듬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펼쳐진 지방중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더욱 부흥할 김형직군주민들의 래일을 그려주며 경축의 축포가 뜻깊은 준공의 밤을 이채롭게 단장하였다.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첫해 과업의 빛나는 완결은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떠받들려 이 땅우에는 거창한 전변의 력사가 끝없이 흐르고 전체 인민이 세상 최고의 문명과 복리를 마음껏 향유할 휘황한 미래가 앞당겨지리라는 확신을 더욱 굳게 해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눈부신 기적, 래일은 더욱 휘황하다

2025년 2월 12일《로동신문》

 

 

마침내 성대히 거행되였다.

새시대 지방발전사의 첫 페지를 긍지높이 마감짓는 20번째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김형직군에서 뜻깊게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시대에는 중앙이 지방을 부러워하게 하고 지방의 진흥이 우리 국가의 전진과 발전을 대표하게 하며 지방의 리상적인 면모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으로 되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구상입니다.》

하루 또 하루 온 나라를 격동시키고 수천만 인민을 흥분시키며 줄기차게 이어져온 20개 시, 군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김형직군에서 첫해 목표의 완벽한 달성을 알리는 승전포성으로 터져오른 오늘의 이 경이적인 소식,

얼마나 기다려온 순간인가.

쏟아져나오는 새 제품들을 쓸어보고 안아보며 울고웃는 지방인민들의 격정에 넘친 모습과 함께, 지역마다 자기식의 특색을 자랑하며 이제는 발전전망이 환하다는 자신심에 넘친 목소리들과 함께 마치도 꿈을 꾸듯이 걸어온 이해의 수십일이다.우리는 미처 그 사변적의의를 음미해보기도 전에 또 다른 결과물들을 련이어 맞이하고 아름차게 체감하는 경이적인 날과 날을 맞고보내였다.

방방곡곡에 솟아난 천지개벽의 창조물들로 하여 조국의 지도가 더욱 눈부시게 빛나고있다.무수히 일떠선 귀중한 재부들로 하여 이 땅이 더 무거워졌다.창당이래, 건국이래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련속적인 준공사변들은 지금 조선로동당의 정책은 과학이고 승리이며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모든 영광과 행복을 맞이하리라는 전체 인민의 신심과 가슴벅찬 환희를 백배해주고있다.

착공의 첫 기슭으로부터 아직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일이 흘렀다.

력사적인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서 하늘땅을 뒤흔드는 발파폭음을 들으며 눈부신 래일을 굳게 믿었던 우리 인민이건만 너무도 빠르게, 완벽하게 앞을 다투어 솟아오른 첫해의 실체들앞에서 실로 감탄과 흥분을 금치 못하고있다.우리 당의 웅대한 지방발전전략이 제시되여 현재까지 아름찬 목표들을 단 하나도 어김없이 완전무결하게 집행하였다는 이 격동적인 사실이 주는 의의는 실로 크다.

우리는 지금 지방중흥을 위한 거창한 혁명의 개시를 선언하던 력사적인 시각으로부터 10개월만에 그 첫 결실을 놓고 뜻깊은 준공식을 가지였던 성천군에 서있다.

온 나라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게 될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의 첫 착공식이 진행된 이곳, 그 자랑찬 첫 실체가 솟아올라 승리의 축포성이 제일먼저 울린 이곳에 서니 뜻깊은 준공식장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말씀이 뜨겁게 울려온다.

전국의 각 지역들에 새로운 실체들을 일떠세움으로써 사람들에게 지방이 변한다는 확고한 인식을 주고 지방발전정책을 다각적이고 풍부한 경험에 립각하여 보다 과학적이고 정확하게 추진할수 있는 동력을 확보한데 대하여 긍지높이 확언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결코 수십개의 새 공장들이 일떠섰다는데만 그 의의가 있지 않다.가장 중요한 의의는 가까운 10년안에 모든 시, 군들에 현대적인 경공업공장들이 일떠서 물질경제생활면에서는 지방인민들이 도시사람들수준에 이를수 있다는것이 이제는 정설이다싶이 되였다는데 있다.

우리의 래일은 결코 꿈이 아니다.이것은 오늘 이 나라 민심의 가장 주되는 흐름이며 가장 공고화된 믿음이다.진짜천지개벽은 땅우에서가 아니라 인민의 마음에서 먼저 이룩되고있는것이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하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게 하자는것이 당중앙이 내세운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핵이다.한해전 정책의 문구로 새기였고 조감도의 선과 색으로 감득했던 지방중흥의 거창한 변혁을 오늘에는 실지 목격하고 생산물들이 쏟아져나오는 현실을 통하여 가슴벅차게 체감하는 우리 인민,

오늘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우리 인민의 복리와 부흥을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부름으로 되고있다.

지방공업혁명의 자랑스러운 첫 실체들은 혁명의 위대한 령도자, 창조의 걸출한 영재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관과 위민헌신이 받들어올린 시대의 기념비이다.

지방발전정책의 첫해 목표가 성과적으로 수행됨으로써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은 무조건, 반드시 현실로 된다는 진리가 절대불변의 과학으로, 우리 인민의 억척의 신념으로 더욱 굳건해졌다.

지난해의 첫 기슭에 우리 다시 서보자.

객관적조건을 놓고보나, 시급히 감당해야 할 아름찬 과업들로 보나 선뜻 신심을 가지기 힘들었던 때 오직 한분 희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참으로 자신감에 넘치는 선언으로 그 승리를 벌써 확정짓고계시였다.

《이것이 가능한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수령의 탁월함은 천만년의 미래를 통찰하고 앞당겨오는 위대한 힘이다.지방공업공장들이 성대한 준공을 맞이하고 전국인민들이 환희와 열정에 넘쳐있는 이 시대의 격앙된 민심을 가슴에 안아보라.그러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명확하고도 과감한 결단을 내리시였으며 이것이 혁명발전의 가장 성숙된 요구임을 얼마나 선견지명하게 내다보시였는가에 대하여 경탄을 금할수 없다. 위대한 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웅변함에 있어 눈부신 현실보다 더 위력한 수단은 없는것이다.

결코 오늘의 승리만이 아니다.래일의 더 힘찬 전진을 위한 강력한 동력을 확보한것, 여기에 지방발전혁명의 자랑찬 첫 실체들이 안고있는 또 하나의 귀중한 의의가 있다.

천리길도 한걸음으로 시작되고 첫걸음을 잘 떼야 다음걸음도 힘있게 내짚을수 있다.우리는 격렬한 첫해 투쟁으로 성공적인 결실을 이루어냄으로써 다각적이고 풍부한 경험을 축적하였다.이것은 당의 리상과 숙원의 응결체인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보다 과학적이고 완벽하게, 줄기차고 공세적으로 추진할수 있는 거대한 동력을 확보한것으로 된다.

2024년의 투쟁을 통하여 경험과 기능을 숙달하고 든든한 토대를 갖춘 조선인민군 제124련대들의 사기와 열정은 충천하다.국가적인 지도체계와 보장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진것, 지방공업공장들에 설치할 설비들을 국산화하기 위한 창조투쟁, 증산투쟁의 불길속에 자력이 배가된것, 인민에 대한 일군들의 복무관점이 더욱 투철해지고 지방당, 정권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이 높아진것을 비롯하여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의 동력은 비상히 증대되였다.이것은 우리 당이 력대초유의 공력을 기울이며 완강히 실천해가는 지방중흥을 위한 창조대전의 확고한 승산과 빛나는 전망을 믿음직하게 담보한다.

이미 우리는 또 한차례의 수월치 않으면서도 보람넘친 새로운 투쟁려정에 올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지방발전 20×10 정책》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고 련이어 룡강군에서 지방공업공장과 병원건설착공식소식이 전해졌으며 또다시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착공의 발파폭음이 터져올랐다.

이제 올해의 투쟁은 첫해의 도약대를 딛고 더 높이 날아오르는 보다 빠르고 힘있는 과정일것이며 차지한 계선에서 더 넓은 범위에로 투쟁령역을 급속히 확대해나가는 기세찬 전진일것이다.

우리는 실로 장하고도 기백있는 첫걸음을 두번째, 세번째 걸음으로 기운차게 이어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해가 바뀔 때마다 20개 시, 군이 변하는 위대한 년대는 어김없이 무조건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가시적인 성과보다 교훈과 전망을 더 중시하면서 전진의 보폭을 더 크고 정확하게 내짚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어김없이! 무조건!

이것이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고 억척의 신조이다.

우리에게는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정연하게 세워진 사업체계와 방식이 있으며 단련육성된 력량과 토대, 풍부한 경험이 있다.더우기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당정책에 대한 신념과 자신심이 더욱 확고해진것이야말로 이해의 첫 출발선에서 벌써 승리를 내다볼수 있게 하는 든든한 밑천이다.

《어머니조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앞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착공식에서 하신 격려사의 열정넘친 구절이 천만의 가슴을 세차게 울린다.

우리모두 더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

우리의 생활은 새 희망으로 충만되고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는 광활한 미래를 약속한다.이제 또다시 20개의 시, 군에서 준공의 축포성들이 련이어 터져오를것이니 그렇게 한해 또 한해 다가올 우리의 미래는 얼마나 아름답고 휘황할것인가.

천만인민이여, 지방발전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더 힘차게 노도쳐나아가자.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인민의 무한대한 힘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이 땅에선 모든 꿈 이루어지리라.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인민은 모든 영광과 행복을 맞이하리라!(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지방변혁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사회과학부문 연구토론회 진행

2025년 2월 12일《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지방변혁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사회과학부문 연구토론회가 11일에 진행되였다.

사회과학원 원장 태형철동지, 과학, 교육, 당간부양성기관의 일군, 교원, 연구사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인민의 복리증진과 리상실현을 당과 국가의 최고활동원칙으로 내세우시고 탁월한 사상과 원숙한 령도로 지방이 변하고 흥하는 새시대를 열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만고불멸할 업적을 깊이있게 해설한 론문들을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연구사 김명희동지,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사 방철진동지, 인민경제대학 교원 최중선동지, 사회과학원 연구사 황광윤동지가 발표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신 지방발전정책은 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에 종지부를 찍고 지방중흥의 새 력사를 열어놓은 위대한 실천강령이라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은 지방발전을 위한 뚜렷한 목표와 단계별계획으로부터 시작하여 명확한 기준과 과학적인 방법론, 필수적인 국가적투자와 통일적인 지도를 비롯한 실행대책까지 반영하고있는 승리의 작전도이다.

불과 한해사이에 지방인민들이 새 문명, 새 생활을 마음껏 향유하게 될 환희로운 앞날을 확신케 하는 실체들이 세상을 놀래우며 동시다발적으로 일떠선것은 지방발전정책의 변혁적위력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

지방인민들의 물질생활만이 아니라 지방의 모든 면모를 사회주의국가의 발전상과 현대문명을 대표할수 있게 개변시키고 지방진흥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을 가속화해나가야 한다는것이 바로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총적구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방발전 20×10 정책》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지방의 백년대계이자 우리 국가의 백년미래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도이라고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머지않아 지방의 모든 지역은 경공업토대뿐 아니라 현대적인 문명과 기술에 의거하는 지속적인 발전환경을 갖추게 될것이며 나아가서 과학, 교육, 보건의 진보를 핵심동력으로 하는 전면적국가발전강령을 실현하는데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게 될것이다.

토론자들은 전국의 시, 군들에 펼쳐진 희한한 전변상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혁명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지방인민들의 숙망이자 우리 당의 숙원이고 지방공업의 발전이자 지방의 발전이며 지방의 발전이자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으로 된다는 확고한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지방발전정책의 완벽한 실행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방발전정책집행을 위한 사업을 당적, 국가적사업으로 확고히 전환하도록 하신것은 지방의 진흥이 빈말공부나 비현실적인 공담이 아닌 번영의 실제적인 결실로 나타나게 한 가장 적극적이면서도 현명한 조치로 된다.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을 찾고찾으시며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는 새시대 지방발전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이 잠시도 멈춤없이 최상의 수준에서 추진될수 있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

토론자들은 지방발전정책의 첫해 과업의 빛나는 완결은 지방중흥의 대업을 확신성있게 떠밀어나갈수 있게 하는 고무적인 성과이며 새로운 투쟁의 도약대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지방발전정책의 첫 산아들인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곳곳에 일떠선것은 우리 인민들로 하여금 당의 로선과 정책은 열가지든 백가지든 다 인민의 권익과 복리를 위한것이며 당에서 결심하고 펼치는 모든 사업은 언제나 훌륭한 실체로 전환되게 된다는 확고한 신념을 더욱 백배해준 중요한 계기로 된다.

지방발전정책실현을 위한 지난 1년간의 투쟁은 전체 인민들에게 지방이 변한다는 확고한 인식, 자생자결로 지방중흥의 력사적대업을 반드시 성취할수 있다는 신심과 락관을 안겨준 보람차고 의의깊은 나날이였다.

지방공업혁명의 전위대인 각급 건설련대 장병들의 결사관철의 정신과 애국적열의가 더욱 승화되고 건설기능수준과 건설장비의 현대화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으며 이것은 앞으로 지방공업공장건설을 제기일내에 질적으로 해나갈수 있는 더없이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시, 군들에서 원료기지조성사업이 활발히 벌어져 생산정상화에 필요한 원료원천이 충분히 확보되고 자기 지역특색의 경제적자원과 잠재력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개발, 리용할수 있는 확고한 과학적담보를 갖춘것을 비롯하여 지방발전정책관철의 모든 면에서 풍부한 경험이 축적되고 거창한 지방공업혁명을 승리에로 확고히 이어나갈수 있는 자력의 무한한 동력이 마련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지방발전사상과 령도를 받들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사회과학자들이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원리적으로 깊이있게 해설선전하여 당중앙의 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한 열혈의 충신들로 준비시키는것은 사회과학자들의 첫째가는 과업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지방진흥을 다그치는데서 절실하게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는데 혼심을 다 바쳐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을 빛내이기 위한 교수교양, 학술연구사업 등을 더욱 활발히 벌려나갈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횡포무도한 강탈자, 이것이 미국이다

2025년 2월 12일《로동신문》

 

지금 세계는 미국의 《폭탄선언》으로 죽가마끓듯하고있다.

4일 현 미행정부는 가자지대의 팔레스티나인들이 다른 곳으로 이주되면 미국이 이 지역을 넘겨받을것이라고 공언하였다.

이어 9일에 또다시 미국이 가자를 사들여 소유하고 다스릴것이며 가자의 재건을 위해 다른 나라들에 이 지역을 분할할수도 있다는 나발을 불어댔다.

아직도 가자지대에서 피와 눈물이 마르지 않고 취약한 정화에 대한 내외의 우려가 커가고있는 때에 지역의 평화와 안착된 생활을 바라는 팔레스티나인들의 실날같은 기대마저 무참히 짓밟는 횡포한 폭언에 전세계가 경악하고있다.

팔레스티나와 이란을 비롯한 중동나라들뿐 아니라 지어 미국의 서방동맹국들까지도 이에 대해 《가자주민들을 강제추방시키려는 행위》, 《유엔헌장과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 《팔레스티나인들의 자결권에 대한 무시》, 《두개국가해결책에 주되는 장애》,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망동》으로 규탄배격하고있다.

살륙과 강탈로 생존하는 미국의 태생적본성, 패권적이며 침략적인 세계지배야망은 지나간 력사로가 아니라 바로 가자의 오늘로써 명백히 증명되고있다.

세인은 누가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운운하며 반인륜적만행을 비호조장하고 즉시적인 정화요구가 담긴 유엔안보리사회의 결의안에 여러 차례 거부권을 행사하였으며 누가 살인마들에게 첨단살인장비들을 쥐여주고 전범자를 국회에까지 초청하여 박수를 쳐주었는가를 똑똑히 기억하고있다.

이스라엘내부에서 미국이 없으면 전쟁을 치를수 없다는 소리가 공공연히 울려나온 사실, 미국의 중동정책이 가자사태의 근본원인이라고 한 세계언론의 평가는 대살륙전의 적극적인 가담자, 후원자인 미국의 범죄적행적에 대한 명백한 증언이다.

이제 와서 인간집단무덤으로, 페허로 화한 가자의 비참상을 두고 일말의 반성이라도 느낄 대신 팔레스티나인들을 이주시키고 그 땅을 관리하겠다는 망발을 공공연히 뇌까림으로써 미국은 하수인의 령토팽창야망을 극구 부추긴 배후에 가자지대를 종국적으로 타고앉아 중동지배전략실현의 새로운 발판을 확대하려는 약육강식의 날강도적흉심이 깔려있음을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이것이 바로 저들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다른 나라와 민족의 삶과 권리를 무참히 유린하다못해 령토와 주권을 송두리채 빼앗는 강포무도한 강탈자 미국이다.

결코 가자지대에 한한 문제가 아니다.

현 미행정부는 들어앉자마자 그린랜드를 미국의 한 부분으로 만들것을 획책하고 빠나마운하에 대한 관할권을 주장하였으며 메히꼬만의 이름을 《아메리카만》으로 수정하는 등 국제법과 원칙을 우롱하는 망탕짓을 서슴없이 자행하고있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자결권, 령토완정은 미국의 흥정물이나 희롱거리로 될수 없다.

현시대는 바다를 건너온 앵글로색손족들이 아메리카원주민들을 멸살시키고 그들의 삶의 터전을 강탈하면서 서부개척에 열을 올리던 구시대가 아니며 미국이 제 마음대로 국제규칙과 질서를 만들어내면서 《유일초대국》으로 군림하던 일극시대도 이미 지나갔다.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망상에서 깨여나 다른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주권을 침해하는짓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横暴非道な強奪者、これが米国だ  朝鮮中央通信社論評

2025年 2月 12日 朝鮮中央通信

 

【平壌2月12日発朝鮮中央通信】今、世界は米国の「爆弾宣言」のために湧き返っている。

4日、現米行政府はガザ地区のパレスチナ人が他の地域に移住すれば、米国が同地域を譲り受けると公言した。

9日、またもや米国はガザを買い入れて所有し統治するとし、ガザの再建のために他の国々が同地域を分割することもあり得るというほらを吹いた。

現在もガザ地区で血と涙が絶えず流れ、脆弱な停戦に対する内外の懸念が増している時に、地域の平和と安定した生活を願うパレスチナ人のかすかな期待さえ無残に踏みにじる横暴な暴言に全世界が驚愕している。

パレスチナとイランをはじめとする中東諸国だけでなく、はては米国の西側同盟国までもこれに対して「ガザ住民を強制追放させようとする行為」「国連憲章と国際法に対する乱暴な違反」「パレスチナ人の自決権に対する無視」「二国家解決策に主な障害」「絶対に容認できない妄動」として糾弾、排撃している。

殺りくと強奪で生存する米国の生まれつきの本性、覇権的かつ侵略的な世界支配野望は、過去の歴史によってではなく、まさにガザの今日によってはっきり証明されている。

世人は、誰がイスラエルの「自衛権」をうんぬんし、反人倫的蛮行を庇護、助長し、即時停戦の要求が盛り込まれた国連安保理の決議案に幾度も拒否権を行使し、誰が殺人魔に先端殺人装備を握らせ、戦犯を議会にまで招いて拍手を送ったのかをはっきり記憶している。

イスラエル内部から米国がなければ戦争を行えないという声が公然と響き出た事実、米国の中東政策がガザ事態の根本原因であるとした世界の言論の評価は、大殺りく戦の積極的な加担者、後援者である米国の犯罪的行跡に対する明白な証言である。

今になって、人間の集団の墓、廃虚と化したガザの悲惨さについて一抹の反省でもする代わりに、パレスチナ人を移住させ、その地を管理するという妄言を公然と言い散らすことで米国は、手先の領土膨張野望を口を極めてあおり立てた背後にガザ地区を最終的に併呑して中東支配戦略実現の新たな足場を築こうとする弱肉強食の白昼強盗さながらの腹黒い下心が潜んでいることを自らさらけ出した。

これがまさに、自国の利益のためなら他国と他民族の生と権利を無残に蹂躙(じゅうりん)したあげく、領土と主権を根こそぎに奪う強暴非道な強奪者、米国である。

決して、ガザ地区に限られた問題ではない。

現米行政府は、発足するや否や、グリーンランドを米国の一部分につくることを画策し、パナマ運河に対する管轄権を主張し、メキシコ湾の名称を「アメリカ湾」に改めるなど、国際法と原則を愚弄する行為をためらわずに働いている。

国と民族の自主権と自決権、領土保全は、米国の駆け引き物や翻弄物になり得ない。

現時代は、海を渡ってきたアングロ、サクソン族がアメリカ原住民を全滅させ、彼らの生のよりどころを強奪しながら西部開拓に熱を上げていた旧時代ではないし、米国が意のままに国際規則と秩序をでっち上げて「唯一超大国」として君臨していた一極時代もすでに過ぎ去った。

米国は、時代錯誤の妄想から覚めて他国と他民族の尊厳と主権を侵害する行為を直ちに中止すべきである。(記事全文)

 

[Korea Info]

 

구시대의 식민지잔재는 어째서 청산되지 못하고있는가

2025년 2월 12일《로동신문》

 

얼마전 영국수상이 모리셔스수상과의 전화대화에서 디에고 가르시아섬에 있는 미영군사기지가 《강력히 보호》되여야 한다고 력설하였다.

지난해 10월 영국은 챠고스군도를 모리셔스에 양도하는 대신 군도의 디에고 가르시아에 있는 군사기지의 관할권을 99년간 유지한다는 합의를 이 나라 정부와 이룩하였다.그러나 그 다음달에 출범한 모리셔스의 새 정부는 이에 의문을 표시해왔으며 합의는 아직 비준되지 않고있다고 한다.

모리셔스인민들이 요구해온 챠고스군도의 완전한 반환과는 다르기때문이다.

챠고스군도를 둘러싼 영국과 모리셔스의 령유권분쟁은 식민지잔재의 청산과 직결된 문제라고 할수 있다.

모리셔스는 아프리카대륙의 동남부 인디아양에 있는 작은 섬나라이다.이 나라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해상로에 위치한 지정학적중요성으로 하여 수세기동안 유럽렬강들의 침략과 지배를 받아왔다.16세기부터 뽀르뚜갈, 네데를란드, 프랑스의 지배를 거쳐 19세기초 영국의 식민지로 되였다가 1968년 3월에 독립하였다.

모리셔스가 독립하기 직전에 영국은 군사전략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중요한 챠고스군도를 떼내여 저들의 소유로 만들었다.당시 영국은 필요되는 기간만 이 군도를 관할하다가 반환할것이며 모리셔스주민들의 어업권은 보장하겠다는 등의 귀맛좋은 약속을 하였으나 빈말에 불과한것이였다.

1980년대에 들어와 모리셔스국회는 영국의 불공정한 처사를 배격하고 챠고스군도를 포함한 해역을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으로 선포하였으며 1992년에는 수정된 헌법에 이 군도를 자국령토로 표기하였다.

그러나 영국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현세기에 들어와 챠고스군도주변수역을 저들의 해양보호구역으로 공식 선포하는 등 완전소유하려고 획책하였다.

모리셔스의 완강한 노력과 국제사회의 광범한 지지속에서 챠고스군도를 모리셔스에 반환할데 대한 2015년 유엔해양법에 따른 국제상설중재재판소의 판결, 2019년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 등이 제시되였다.2019년 5월에 진행된 유엔총회 표결에서도 영국이 6개월내에 챠고스군도를 반환할것을 요구하는 결의가 압도적다수의 찬성으로 채택되였다.2020년 유엔사무국은 새로 수정한 세계지도에 챠고스군도를 모리셔스령토로 표기하였다.

지난해 영국이 모리셔스정부와 챠고스군도의 양도와 관련한 합의를 체결한것은 날로 높아가는 국제적압력을 모면해보려는 기만술책이나 같다고 할수 있다.챠고스군도의 가장 큰 섬인 디에고 가르시아의 군사기지관할권은 내놓지 않기로 하였기때문이다.

여기에는 미국의 그림자가 짙게 비껴있다.

모리셔스의 독립직전에 영국이 챠고스군도를 떼여내도록 부추긴것은 미국이였다.

영국이 챠고스군도를 저들의 소유로 만든 다음해인 1966년 미국은 군도의 디에고 가르시아섬에 군사기지를 건설하고 50년간 임대한다는 비밀협정을 영국과 맺었다.영국은 미군기지건설을 보장하기 위해 1970년대초까지 수천명의 원주민들을 강제로 이주시키였다.

이렇게 형성된 디에고 가르시아기지는 미국의 해외군사기지들중 제일 큰 기지로 평가되고있다.실제로 미국은 만전쟁과 아프가니스탄전쟁, 이라크전쟁 등에서 이 기지를 전략적거점으로 리용하였다.

섬에는 미국의 해군, 공군, 우주사령부의 기지들이 있으며 9.11사건이후에는 미중앙정보국의 비밀지국과 첩보기지도 설치되였다.2016년에 임대계약이 만료되였으나 미국과 영국은 2036년까지 기간을 20년 더 연장하였다.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서 미군이 쫓겨나는 반면에 신흥강국들의 활동범위가 점점 확대되고있는 오늘날 미국은 디에고 가르시아기지를 더욱 중시하고있다.

챠고스군도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못하고있는 기본원인은 지배주의세력의 시대착오적인 패권야망에 있다고 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5年2月
« 1月   3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5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