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8th, 2025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위대한 조선로동당 만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 접한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감격의 목소리-

2025년 2월 18일《로동신문》

 

문명부강의 최고리상을 향한 전면적발전의 새시대에 우리 평양을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된 세계적인 도시로 전변시키기 위하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드디여 완결단계에 들어섰음을 온 세상에 알리는 장쾌한 폭음이 힘차게 울려퍼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평양시 살림집건설은 수도시민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문명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할수 있는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어주려는 당의 구상이 실현될 때까지 계속되여야 합니다.》

오로지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모시여 이 땅에는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만발하는 부흥번영의 최전성기, 전면적륭성기가 줄기차게 펼쳐지고있으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영원한 충성의 맹세를 삼가 드리고있다.

 

위대한 어버이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백철민 내각사무국 일군은 올해의 1만세대 건설사업으로써 당대회이후 강력하게 실행되여온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마침내 완결단계에 들어서게 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의 구절을 새기며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시작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지난 4년간은 결코 순탄한 나날이 아니였다.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대한 과업들이 나서고 많은 애로와 난관이 제기되는 속에서도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한치 어김도 없이 강력하게 실행한다는것은 기적이라고밖에 달리 표현할수가 없다.정말이지 나날이 일신되는 우리 수도의 눈부신 전변상은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만짐에 만짐을 덧놓으시고 분투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인민들과 한 약속은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지키시고 인민을 위해 보다 웅대한 행복의 설계도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 탁월한 령도가 있어 우리 조국은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맞이하게 된것이다.

신광일 평양건설위원회 수도건설설계연구소 부소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연설을 받아안으며 흥분을 금할수 없었다고 하면서 자기의 진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몇년도 안되는 기간에 평양시 살림집건설부문의 장성률이 391%까지 올라섰다는 수자 하나만 놓고보아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뜨거운 열정, 현명한 령도의 손길이 어떤 기적을 이루어냈는가를 알수 있다.그처럼 어려운것이 많은 조건에서도 수도의 살림집건설전역은 물론 농촌건설과 지방발전을 위한 건설전역들을 련이어 펼치시고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거창한 변혁의 시대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될 휘황한 래일이 마중해오고있는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대건설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겠다고 절절히 말하였다.

김국주 김일성종합대학 일군은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을 알리며 힘차게 울려퍼진 뜻깊은 메아리는 인민과 한 약속을 제일중대사로 여기고 그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무조건 결행하고야마는 위대한 어머니 우리당의 철석의 의지를 과시하는 또 하나의 사변이라고 하면서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인민을 위해 원대한 구상을 끝없이 펼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 안겨사는것이야말로 우리들의 가장 큰 행복이라고, 오로지 인민을 위함에 일심전력을 다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삼가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린다고 격조높이 토로하였다.

주병철 서성구역 와산동 사무장은 평양시 살림집건설은 수도시민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문명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할수 있는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어주려는 당의 구상이 실현될 때까지 계속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을 밝히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에 접하고 북받치는 감격을 금할수 없었다, 인민을 위해 이렇듯 모든것을 다하는 위민헌신의 당은 이 세상에 어머니 우리당뿐이다, 한없이 따사로운 사랑의 그 손길이 언제나 곁에 있기에 우리는 끝없이 행복하고 긍지스럽다고 이야기하였다.

누구나 격정에 겨워 터치는 이 뜨거운 진정의 토로야말로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웅대한 구상을 끝없이 펼치시고 그것을 반드시 이루어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그이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갈 불같은 일념의 세찬 분출이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수도에서 살게 될 그날이 환히 보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에 접한 수도시민들 누구나 뜨거운 격정으로 가슴설레이고있다.

뜻깊은 그날의 착공식에 참가하였던 신일호 모란봉구역 월향동 초급당비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선교구역 등메동지구, 모란봉구역 월향동지구, 형제산구역 하당동지구를 비롯한 수도권내의 락후한 지역들과 교외의 낡고 뒤떨어진 생활문화지역들을 개변하는 사업을 따라세워 도시전반의 구성에서 수도의 체모에 어울리지 않는 요소들을 모두 정리하고 일신시키려고 한다고 말씀하실 때 줄줄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걷잡을수 없었다, 어쩌면 그리도 다심하실가 하는 고마움, 우리 생활의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속속들이 헤아리시며 자그마한 불편까지도 다 가셔주신다는 생각, 이제 우리 월향동지구도 별천지로 화하여 로동당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게 될 그날이 눈앞에 환히 보여 가슴이 부풀고 심장이 쿵쿵 높뛴다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삼석구역 성문1동 22인민반에서 사는 전향심은 지난해에 화성구역에 일떠선 새집에 입사한 우리 언니도 복을 받아안았는데 이제 우리도 인차 당의 은덕으로 큰 복을 받게 되였다고 하면서 격정에 넘쳐 이렇게 말하였다.

당의 대해같은 은덕으로 우리 삼석구역에도 행복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될 그날을 그려보느라니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고싶은 심정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날에날마다 인민을 위한 휘황한 구상과 설계도를 펼쳐주시니 정녕 래일에는 또 어떤 꿈같은 소식이 전해지겠는가.고마움의 눈물만 흘릴것이 아니라 나라위한 좋은 일을 하나라도 더 찾아하는 참된 수도시민이 되겠다.

인민의 환호성은 등메동지구의 곳곳에서도 터져나오고있다고 하면서 선교구역 등메3동 51인민반에서 사는 김명수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치였다.

오랜 세월 단층집에서 살아왔는데 어머니당에서 다 헤아려주니 가슴속에서 로동당만세소리가 절로 터져나온다.사실 나는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한것도 없고 맡은 일이나 성실히 하기 위해 애썼을뿐이다.그런데 별로 한 일이 없는 나같은 로동자에게도 나라에서 궁궐같은 새집을 지어 무상으로 안겨준다고 생각하니 그 고마움에 진정 무엇으로 보답할가 하는 생각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겠다.

중구역 서문동 13인민반에서 살고있는 리춘순도 온 나라를 또 한번 들썩하게 할 새집들이광경이 벌써부터 눈앞에 그려져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로동당세상은 정말 좋은 세상이라고 노래도 부르고 말도 많이 해왔지만 이렇게 우리들의 피부에 하나하나 현실로 와닿으니 정말 나날이 변모되는 수도 평양에서 사는 영광과 행복 끝없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그렇듯 수도시민들 누구나 우리 수도의 면모가 또다시 일신되고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어떻게 눈부신 실체로, 부흥강국의 창조물들로 빛을 뿌리게 되는가를 직접 체감하면서 이토록 위대한 당과 국가를 위해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갈 열의로 가슴끓이고있다.거창한 변혁의 전기를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우리 수도 평양에서 맞이하게 된다는 그 감격과 환희의 열광으로 하여 수도 평양은 잠들지 못하고있다.

 

당의 건설정책을 앞장에서 받들어가는 영예 끝없다

 

채권일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 현장책임자는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사실 지난 4년간 우리가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수도건설 5개년계획을 드팀없이 완벽하게 수행해올수 있은것은 해마다 착공식에 참석하시여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낳은 빛나는 결실이다.

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뜻깊은 2월의 경사스러운 명절날에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장에 또다시 나오시여 자신의 천만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오히려 우리 건설자들에게 그 모든 성과를 돌려주시였다.

사랑과 믿음에는 충성과 보답이 따라서야 한다.

우리들은 화성지구에 충천할 창조의 열광과 도도한 투쟁기세는 온 나라의 건설전역들에 무비의 힘과 용기를 배가해주고 우리 국가발전의 승세를 더욱 고조시킬것이라는 당의 기대를 명심하고 계속전진, 계속혁신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겠다.하여 화성지구를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것이 훌륭히 구비된 평양시행정구역의 표본으로 꾸리려는 당의 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겠다.

김철범 조선인민군 전용범소속부대 군관은 수도건설에 관한 우리 당의 정책구상실현에서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더욱 무겁게 자각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피력하였다.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라는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을 또다시 떠맡아안은 전체 관병들은 지금 혁명강군특유의 강용한 기개, 단숨에의 기상으로 수도건설을 더 높은 단계에로 상승시켜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올해 우리가 맡아 수행해야 할 건설의 규모는 참으로 방대하다.지난 시기의 건설에 비하여 보다 많은 품이 들고 높은 시공기술을 요구하지만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슬하에서 참다운 인민관, 불굴의 개척정신, 창조의 억센 힘을 백배로 다져온 우리 군인들에게는 못해낼 일이 없으며 자신심과 배심 또한 든든하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착공식에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력사적위업은 건설로 시작되고 건설과 함께 수행되며 건설의 성과들로써 성취된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거창한 대건설전장을 언제나 인민군대에 맡겨주는 당중앙의 무상의 신임과 하늘같은 기대를 제일생명으로 새겨안고 화성지구에서 새로운 건설신화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겠다.

당의 령도밑에 정연하게 세워진 사업체계와 수도건설의 나날에 축적한 높은 시공능력과 풍부한 경험에 토대하여 공사조직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겠다.

리홍림 천리마타일공장 지배인은 기적과 혁신창조의 불길, 건재증산의 동음을 더 높이 울림으로써 당의 건설정책실현을 철저히 담보해갈 결심이 백배해진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번에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건설자들과 우리 련관부문 로동계급이 받아안은 크나큰 영광에는 건설부문이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높이 받들어 세기적승리와 대변혁들을 이룩하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에서 언제나 앞장서 내달리기를 바라는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가 어려있다.

지금 우리 공장 로동계급의 가슴가슴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에 드높은 건재생산성과로 보답할 충성의 맹세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화성지구에 새로운 건설신화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고 온 나라의 건설전구들에 활력을 부어주는데서 우리 공장이 맡고있는 임무는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당의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천리마》공장의 고귀한 부름을 빛내이며 새로운 승리에로 향한 진군기세를 부단히 배가해나감으로써 올해 맡겨진 생산과제를 무조건 철저히 수행하겠다.

 

가장 귀중한 우리 인민에게 어떻게 멸사복무해야 하는가를 절감하였다

 

김광수 평양시당위원회 비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 접하고 시당위원회일군들모두가 무한한 격정과 흥분에 휩싸여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수도시민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문명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할수 있는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어줄 때까지!

새기면 새길수록 인민을 위함에 어떤 자세와 립장이 필요한가를 다시금 자각하게 된다.

수도시민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념원을 하루빨리 실현하자면 결심도 각오도 새롭게 하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 나서야 한다는것을 가슴깊이 새긴 우리들이다.

시당위원회는 일군들의 이런 드높은 열의를 최대로 고조시킴으로써 올해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내세운 목표들을 기어이 제기일내에 수행할수 있게 작전과 지휘를 전투적으로, 기백있게 해나가도록 하며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이 실지 은을 내게 하겠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멸사복무의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데서 수도 당일군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겠다는것을 결의한다.

주창석 함주군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이 땅우에 인민의 모든 복리와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만발하는 부흥번영의 최전성기, 전면적륭성기를 줄기차게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과 격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력사적위업은 건설로 시작되고 건설과 함께 수행되며 건설의 성과들로써 성취된다는 확고한 관점에서 군의 발전을 위한 건설사업을 통이 크게 작전하고 실천해나가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면 지방변혁의 력사적대업을 기어이 실현할수 있다는 자신심을 지니고 건설사업과 함께 자체의 자연부원, 경제적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 활용하여 자립적으로 발전할수 있는 토대를 충분히 갖추어나가는데 품을 들이겠다.

새로운 발견도 착상도 대중속에서 나온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한사람같이 불러일으켜 지역발전을 대중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나가겠다.하여 우리 군을 가까운 몇해안에 살기도 좋고 일하기도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훌륭히 전변시키겠다.

김인철 창성군인민위원회 사무장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우리 군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발자취가 이르는 곳마다에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는 력사의 고장이다.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손길아래 궁벽한 산골군이였던 우리 창성군은 노래에도 있는것처럼 몰라보게 전변되였다.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보다 높고높은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에 따라서자면 해야 할 일이 많은 우리들이다.

정말 매일이다싶이 전해지는 거창한 건설대전소식에 접할 때마다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사명감에 대하여 깊이 절감하게 된다.

우리는 위민헌신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발걸음에 보폭을 맞추며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더 높이 발휘하겠다.하여 우리 창성군을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더 잘 꾸려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우렁차게 울리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전문 보기)

 

-평양역에서-

 

-림흥거리에서-

본사기자 주대혁 찍음

 

[Korea Info]

 

사회주의농촌이 변모된다 -1.사계절 울리는 새집들이경사의 노래소리-

2025년 2월 18일《로동신문》

 

 

매일같이 들을수 있고 어디서나 볼수 있다.

여기도 새집, 저기도 새집, 벌방에도 두메에도 문명의 별천지이다.

내 나라 방방곡곡에서 일년사계절 끊임없이 잇달아 진행되는 새집들이, 나날이 새로와지고 젊어지고 아름다와지는 우리 사회주의농촌의 눈부신 새 모습에서 인민은 무엇을 보고 무엇을 새겨안고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우리의 사회주의농촌이 천지개벽되고있다.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 우후죽순같이 솟아오르는 사회주의리상향, 이것은 우리의 모든 농촌을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사회주의락원으로 훌륭히 전변시키려는 웅대한 구상을 완강하게 실천해나가는 위대한 당이 안아온 력사의 기적이며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상과 미래상의 뚜렷한 축도이다.

 

수자와 사실을 통해 본 놀라운 변혁

 

8만 700여세대!

이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신 때로부터 지난 3년간 1 500여개의 농촌마을에 일떠선 새 살림집들이다.

현재 건설중에 있는 농촌살림집만도 2만세대가 넘는데 올해 일떠설 살림집들까지 합치면 또다시 수만명의 농민들이 새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펴게 된다고 한다.이것은 해마다 증대되는 우리 농촌의 전변상에 대한 또 하나의 명백한 실증으로 된다.

지난 한해동안에만도 전국의 수백개 농촌마을에서 온 나라가 들썩하게 살림집입사모임이 진행되였는데 함경남도농촌경리위원회 수도농장과 남포시 강서구역 덕흥농장을 비롯한 10여개 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이 무려 두차례나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으로 사회주의문명이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꽃펴난 지난 3년간 전국의 수많은 농장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희한하게 전변되였다.

평양시에서는 지난해까지 계획된 농촌살림집건설을 전국적으로 제일먼저 결속하였으며 평안북도에서는 1만 100여세대의 농촌살림집을 40여개 농장에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속에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로 눈부시게 전변된 신의주시 하단리와 의주군 서호리에서는 수천명의 농장원들이 황홀한 새 살림집에 꿈같이 보금자리를 폈다.

신의주시 하단리 70인민반 김득성동무의 가정에서는 형제모두가 한날한시에 새 살림집을 받아안았는데 결국은 온 집안이 희한한 새집에서 새해를 맞이했다고 한다.

지난날 세기적인 락후성의 대명사였던 농촌이 오늘은 세기적인 변혁과 문명의 대명사로 되고있다.도시생활을 부러워하던 사람들이 도시사람들도 부러워하는 복받은 주인공이 되였다.

황해남도에서는 20여개 농장에서 8 100여세대의 농촌살림집이 건설되였는데 태탄군 부양농장, 강령군 평무농장을 비롯한 9개 농장에서는 살림집건설이 끝났다고 한다.

강령군 평무농장의 한 할머니는 궁벽한 우리 마을이 이처럼 남먼저 개변될줄은 몰랐다고, 그 누가 찾아와도 부끄럽고 그 무엇도 보여줄것이 없던 우리 고장에 이제는 자랑거리가 늘어간다고 하면서 누구나 살고싶어하는 여기가 태를 묻은 내 고향이라고 눈물에 젖어 격정을 터치였다.

시, 군의 이르는 곳마다에 1만 900여세대의 농촌살림집들이 일떠선 함경남도에서는 산밖에 볼것이 없던 심심산골들에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리상촌들이 우줄우줄 솟아나 제대되여 돌아오는 병사들이 자기 고향도 몰라보고 그냥 지나치군 했다는 이야기가 즐겁게 들려오고 마을마다 황홀해지니 가슴마다 새 희망이 넘친다는 목소리들이 어디서나 울려나온다.구름도 쉬였다 가는 험산계곡에 새 생활, 새 문명의 기쁨과 랑만이 흘러넘치고 떠나가던 고장이 찾아오는 고장이 되였다는 자랑 끝없으니 과연 이것이 천지개벽이 아니란 말인가.

연사군 삼포농장, 무산군 차유농장, 경흥군 송항농장을 비롯한 함경북도의 15개 농장들에서 새 살림집건설이 기본적으로 결속되였다.

조국의 북변 너무도 외진 곳이여서 어느 집에 평양손님이 왔다면 온 마을사람들이 찾아가 만나보군 하던 우리 고장에, TV에서만 부럽게 바라보던 경루동이 수도에서 2천리도 훨씬 넘는 두메산골에 통채로 이사왔다고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한 사람들은 비단 연사군 남작농장의 농업근로자들만이 아니다.

온성군 왕재산농장의 한 농장원은 살림집입사모임이 진행되던 날 벌찬 세 자식을 데리고 한칸짜리 집에서 살면서 남모르는 마음고생도 있었는데 이렇게 희한한 살림집을 받아안게 될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고 하면서 웃방에서 아래방으로 문이란 문은 다 열어보며 좋아서 어쩔줄 모르고 뛰여다니던 철부지막내아들이 문득 《이렇게 멋있는 집을 아버지원수님께서 주시였지요?》라고 물었을 때 온 집안사람들이 왈칵 눈물을 쏟았다고 하면서 우리 원수님 같으신분은 세상에 없다고 마음속진정을 절절히 토로하였다.

어느한 나라에서 농촌살림집은 보통 1㎡당 수천US$로서 60여㎡짜리 살림집을 사려면 대략 40만~50만US$를 내야 한다고 한다.

하다면 8만 700여세대 아니 이 나라의 모든 농민들이 무상으로 받아안게 될 그 수많은 농촌살림집건설을 위해 우리 당과 국가가 기꺼이 걸머진 그 천문학적인 부담을 어떻게 다 계산할수 있을것인가.

온 나라 어디서나 볼수 있는 새 농촌마을들을 두고 평양건축대학 학부장 공훈과학자 박사 부교수 량봉진동무는 말했다.

《저는 발전되였다고 하는 자본주의나라들을 많이 돌아보았습니다.세상에 백만장자들을 위해 돈을 탕진하며 설계하고 건설한 호화주택, 유흥장은 있어도 평범한 농민들을 위한 호화주택, 호화촌은 없었습니다.

아마 한 나라의 수령이 소박한 농민들의 살림집건설을 위해 수천건의 설계안을 지도해주시였다는 사실을 세상사람들은 리해조차 할수 없을것입니다.지방에 일떠세우는 건물일수록, 평범한 인민을 위한 건물일수록 더 마음쓰시고 더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시는분이 바로 우리 원수님이십니다.》

진정 세상에 없는 일이다.결코 모든것이 편안하고 여력이 있어서 시작한 일이 아니다.

한두 지역도 아니고 한두해도 아니고 온 나라 모든 농촌을 한꺼번에, 동시다발적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농촌살림집건설이 사상초유의 극난속에서 해마다 더욱 줄기차고 완강하게 진행되였으니 우리 나라 농촌의 급속한 진흥이 실지 눈에 뜨이게, 농민들의 피부에 가닿도록 하기 위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울이신 심혈은 그 무엇으로도 헤아릴수 없다.우리는 어떻게 하나 농촌살림집건설을 다그쳐야 한다고, 그렇게 되면 우리 나라는 그야말로 지상락원으로 된다고 하시며 바람세찬 험한 길 헤쳐 농촌살림집건설장들을 찾고 또 찾으시며 농촌건설의 교과서적인 경험을 마련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그 헌신의 자욱이 가슴뜨겁게 밟혀온다.

나무가 잘 자라자면 굵은 뿌리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잔뿌리가 더 튼튼해야 한다고 하시며 눈에 잘 뜨이지 않는 산골막바지농장, 제일 못사는 농장에서부터 살림집을 건설해나가야 한다고, 그렇게 하여 산골막바지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가 울려나오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던 위대한 어버이의 그 진정은 정녕 얼마나 거창하고 놀라운 농촌진흥의 새 모습을 안아올리고있던가.

우리 농촌의 확연한 변화, 바로 여기에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있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의 가장 뚜렷한 진모습이 있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기세와 미래상이 있는것이다.

 

마을마다 황홀해지고 새 생활의 기쁨 넘친다

 

누구나 말한다.우리 농촌마을들은 해마다 새로와지고 더 황홀해진다고.

희한하게 변천된 새 마을의 주인들은 어제날 자기 고장의 궁벽했던 모습을 이렇게 추억하였다.

《예로부터 우리 고장은 해를 가려줄 큰 나무 한그루도 없어 지나가던 나그네들이 너무도 해빛이 따가와 머물지 못하고 뛰여갔다고 하여 땡지동네로 불리워왔습니다.》

《이전엔 쑥대와 가라지가 무성하여 가라지마을이라고 불렀지요.》

《지금은 우리 마을이 꼭 식물원같지만 예전엔 회초리감마저 흔치 않았답니다.》

이제는 정말로 그 모든것이 옛말로 되였다.공원속에 마을이 있고 정원속에 살림집이 있는 그처럼 아름답고 희한한 농촌마을에서 과연 어느 누가 그런 이야기를 상상조차 할수 있겠는가.

수림화, 원림화된 선경으로 전변되는 새 농촌마을들과 더불어 오늘은 평범한 농장원들에게서도 원림경관이라는 말이 범상하게 흘러나오고있다.이전엔 볼수 없었던 새 풍경들이 끝없이 태여나고있다.

지난 시기에는 가족사진을 한번 찍자고 해도 읍까지 나가야 했는데 이젠 마을의 어디서나 다 사진을 찍고싶다고, 지금은 우리 고장의 원림경관이 너무도 멋있어서 새 가정을 이루는 청춘남녀들이 우정 찾아와서 결혼사진을 찍고 간다는 자랑은 듣기에도 흥그럽다.희한한 살림집과 함께 모래터배구장이며 바드민톤장은 물론 물놀이장까지 꾸려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선뜻 믿지 못했는데 도시사람들도 부러워할 물놀이장에서 자식들이 마음껏 물장구를 치는것을 보니 이것이 바로 문명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는 운산군 답상리 농장원들의 꾸밈없는 말도 참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다.

두메산골에도 도시의 문명이 찾아오고있다.농촌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농촌마을들이 새로운 청춘기를 맞이하였다.

봄철에는 구름꽃 하얗게 피고 가을에는 알알이 붉게 익었소라는 노래구절은 오늘 문명의 별천지로 된 농촌마을 어디서나 체감할수 있는 평범한 생활의 한 단면이 되였다.집집마다 과일나무가꾸기, 꽃가꾸기경쟁이 벌어지고있다.

향기로운 꽃 만발하고 숲이 우거져 온갖 새 날아드는 무릉도원에서 늙은이들은 젊음이 되살아난듯 걸음새도 힘차지고 아이들은 더 고와지고 생기발랄해진다.과일나무에 묻힌 집집의 창가마다에서 밤이 지새도록 울려퍼지는 노래소리는 얼마나 마음을 즐겁게 하고 그윽한 정서가 흐르는 불야경아래서 래일의 꿈을 속삭이는 젊은이들의 모습은 또 얼마나 정다운가.

누구나 마을의 한그루 나무, 한포기 잔디에도 애정을 기울이고 스스로 좋은 일을 찾아하며 서로가 위해주고 마음을 합쳐간다.일터에 대한 애착, 향토에 대한 사랑은 더욱 강렬해지고 집단주의가 공기처럼 흐르는 포전마다엔 과학농사열풍이 일어번진다.새 마을의 젊은이들은 리상도 높아 우리 농장은 오늘도 좋지만 래일은 더 밝고 창창하다는 농장일군들의 이야기도 우리의 가슴을 흐뭇하게 해준다.

결코 절로 펼쳐진 새 모습, 새 풍경이 아니다.

나라의 모든 농촌마을들을 사회주의맛이 나고 해당 지역의 특성이 뚜렷이 살아나게 건설하는것은 농촌주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훌륭한 생활환경을 제공해주며 국가의 전반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하여 당에서 제일 중시하며 반드시 실현하자고 하는 전략적인 중대계획이다.

이 계획의 성과적실행을 위한 든든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촌살림집주변에 원림록화를 실현하는 문제에 대하여서도 세심히 마음쓰시였다.농촌마을들에 살림집을 잘 건설하는것과 함께 느티나무를 많이 심어 문명한 사회주의문화농촌의 풍경이 더 잘 살아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살림집주변에는 락수가 떨어지는 곳에 고양목같은것을 심을수 있고 리소재지와 작업반마을변두리에는 나무를 많이 심는것이 좋다고, 지피식물을 많이 심을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 그이의 세심한 손길에 떠받들려 새 농촌마을은 우거진 록음속에, 그윽한 과일향기속에 더욱 황홀해졌다.

현대적인 농촌살림집을 안겨주신 그 은정만도 끝이 없는데 특색있는 원림경관까지 펼쳐주시여 우리 농촌을 그 어디에 내놓아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없이 꾸려주시려 성심을 다하시는 어버이의 그 사랑에 인민은 목메여 울었다.하지만 1년365일을 하루와 같이 바람세찬 포전에서 땅을 다루며 나라의 쌀독을 지켜가는 우리 농민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부럼없는 문명의 별천지를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리상에는 정녕 끝이 없다.

지난해 8월 평안북도 의주군 큰물피해지역을 또다시 찾으신 그날 의주군에 새 살림집들을 건설하는 이번 기회에 도시부럽지 않은 문명하고 현대적인 주택지구로 번듯하게 일떠세워 천지개벽을 안아와야 한다고 하시면서 특히 전기, 음료수보장과 오수처리에 이르기까지 도시경영과 관련한 제반 요소들을 모두 완벽하게 갖춘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로 건설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도시사람들도 부러워하는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일단 결심하시면 그 어떤 어려운 난관이 가로막아도 무조건, 기어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 인민에게 안겨주시는 그이께서 계시기에 우리 당이 설계하는 지방중흥, 농촌진흥의 더 높은 단계와 발전공정을 또 한번 선명히 그려주게 될 450정보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의 착공식에서 인민은 벌써 눈부신 준공식의 그날을 그려보고있다.

인민이 상상도 하지 못했던것을 먼 후날이 아니라 당대에, 말이나 리상이 아니라 꿈같은 현실로 펼쳐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서 대규모적인 온실농장건설만도 벌써 네번째이다.

더듬어볼수록 농촌진흥에로 향한 눈부신 걸음걸음이 더욱 의미심장하게 안겨온다.

중평온실농장에 이어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거점으로 희한하게 솟아난 련포온실농장, 온실도시, 농장도시의 선경을 펼쳐놓은 강동종합온실농장.

사회주의문화농촌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리상은 이렇듯 한해가 다르게 높아지고 애민헌신의 진정은 날로 열렬해진다.인민을 위한 일을 천가지, 만가지 하시였어도 항상 시작을 뗀데 불과하다고 간주하시며 세상에 없는 행복을 마련해주시려 만짐을 걸머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고결한 위민헌신의 세계에 떠받들려 사회주의 우리 농촌은 또 얼마나 휘황하게 전변될것인가.

지난 3년간 농촌살림집건설을 위한 설계사업에 종사해온 국가설계총국 부원 한철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올해에는 지난해와는 또 다른 새로운 형식의 살림집들이 마을마다 더 눈부신 새 풍경을 펼치며 일떠서게 될것이라고, 농촌살림집에 대한 우리 당의 요구는 해마다 더욱 높아진다고.

위대한 령도의 그 손길아래 사회주의 우리 농촌은 날이 갈수록 더욱 희한해지고 황홀해진다.솟아날수록 무릉도원이요, 일떠설수록 사회주의지상락원이다.

도시와 농촌의 차이는 어쩔수 없다, 세계의 어느 나라에서나 오래동안 공리처럼 굳어져온 이 말은 위대한 농촌혁명강령이 꽃펴나고있는 이 땅에서 자취를 감추고있다.농촌진흥의 새시대에 꿈과 같이 황홀하게 솟아나는 선경마을들과 더불어 가슴마다 넘치는 새 생활, 새 행복에 대한 희망과 자신심은 오늘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제일 소중하고 힘있는 밑천으로 되고있다.

그 어떤 극난속에서도 마음먹은대로 결심한것을 다 이루어내는 위대한 우리 당, 강대한 우리 국가가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이 땅의 농촌마을들에 펼쳐놓을 휘황찬란한 새 화폭들이 벌써부터 가슴을 벅차게 한다.그 제명인듯 새 농촌마을 어디서나 보이는 글발이 다시금 뚜렷이 안겨온다.

《공산주의로 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신성한 우리의 국권과 국위에 도전하려는 시대착오적이며 부질없는 기도는 자멸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2025년 2월 18일《로동신문》

 

최근 미국이 도이췰란드 뮨헨에서 진행된 국제안보회의를 계기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당한 자주적권리행사를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추종국가들과의 공모결탁밑에 우리에 대한 정치군사적압박을 극대화하려는 흉심을 또다시 드러내놓았다.

15일 미국무장관은 일본, 한국의 외교당국자들과 모의판을 벌려놓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완전한 비핵화》를 운운하면서 우리 국가에 대한 무근거한 비방중상과 도발적수사로 일관된 《공동성명》이라는것을 조작발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조선반도와 지역에서의 집단적대결과 충돌을 고취하는 미일한의 모험주의적망동에 엄중한 우려를 표시하며 적대국들의 그 어떤 도발과 위협도 압도적이고 결정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현실적으로 볼 때 실천적으로나 개념적으로마저도 이제는 더더욱 불가능하고 비현실적인 《비핵화》라는 낡고 황당무계한 계획을 추구하고있는 미국의 근시안적인 《목표》에 대하여 말한다면 마치 무지몽매한 원시인들이 현대인에게 원시사회로 되돌아올것을 간청하는것과 마찬가지로서 세인의 놀라움과 아연함을 자아내는 어리석음의 극치이라고밖에 평할수 없다.

오늘날에 와서는 그 표현마저도 기억에서 삭막해진 《비핵화》라는 실패한 과거의 꿈에서 깨여나지 못한 미국의 현실도피적인 립장에 대하여 맞대응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것이 우리 정부의 공식립장이며 우리는 미국의 행동을 가장 단호한 어조로 규탄배격한다.

지난 30여년간 조선반도핵문제의 산생과 존속원인을 외면하고 일방적으로 우리 국가의 안전을 해치려고 기도한 제국주의무리들의 부질없는 시도가 오늘날 어떤 결과에로 이어졌는가에 대해서는 미국스스로가 자문자답해야 할것이다.

다시한번 분명히 하지만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적대적위협이 존재하는한 우리에게 있어서 핵은 곧 평화이고 주권이며 국가헌법이 부여한 정당방위수단이다.

미국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우리 국가를 상대로 비효과적인 압박수단에 계속 매여달릴수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전략적힘의 상향조정에 필요한 새로운 기회를 계속 잡게 될것이며 조미격돌구도에서 우리는 훨씬 유리한 지위를 차지하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앞으로도 국가수반이 천명한 새로운 핵무력강화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해나갈것이며 수중의 모든 정치군사적도구들을 활용하여 국가의 주권과 안전리익을 침해하는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위협공갈을 철저히 억제하고 자기의 전략적목표를 완벽하게 달성해나갈것이다.

 

2025년 2월 18일

평양

(전문 보기)

 

[Korea Info]

 

外務省代弁人が談話発表

2025年 2月 18日 朝鮮中央通信

 

【平壌2月18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スポークスマンが18日に発表した談話「神聖なわれわれの国権と国威に挑戦しようとする時代錯誤でたわいない企図は自滅的な結果を招くであろう」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米国がドイツのミュンヘンで行われた国際安保会議を契機に、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正当な自主的権利の行使に悪辣に言い掛かりをつけ、追随国家との共謀・結託の下、われわれに対する政治的・軍事的圧迫を極大化しようとする腹黒い下心をまたもやさらけ出した。

15日、米国務長官は日本と韓国の外交当局者と謀議をこらし、「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完全な非核化」をうんぬんしながらわが国家に対する根拠のない誹謗・中傷と挑発的修辞で一貫した「共同声明」なるものを作り上げて発表した。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は、朝鮮半島と地域での集団的対決と衝突を鼓吹する米・日・韓の冒険主義的妄動に重大な懸念を示すとともに、敵対国のいかなる挑発と威嚇も圧倒的かつ決定的な対応に直面するということを強く警告する。

現実から見て、実践的に、また概念的にさえ今やなお一層不可能かつ非現実的な「非核化」という古びて荒唐無稽(むけい)な計画を追求している米国の近視眼的な「目標」について言うなら、まるで無知蒙昧な原始人が現代人に原始社会に逆戻りすることを懇請すること同様で、世人の驚きと唖然さをかきたてる愚かさの極みであるとしか評することができない。

こんにちになって、その表現さえ記憶の中で索莫となった「非核化」という失敗した過去の夢から覚めていない米国の現実逃避的な立場に対応する一顧の値打ちもないというのが、わが政府の公式立場であり、われわれは米国の行動を最も断固たる語調で糾弾、排撃する。

この30余年間、朝鮮半島核問題の発生と存続の原因に顔を背け、一方的にわが国家の安全を害しようと企んだ帝国主義の群れのたわいない企図がこんにち、どんな結果を招いたのかを米国自らが自問自答すべきであろう。

改めて明確にするが、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敵対的脅威が存在する限り、われわれにとって核はすなわち平和であり、主権であり、国家憲法が付与した正当防衛手段である。

米国が現実を直視せず、わが国家を相手に非効果的な圧迫手段に引き続き執着するほど、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戦略的力の向上に必要な新たなチャンスを引き続きつかむことになり、朝米激突構図でわれわれははるかに有利な地位を占めるようになるであろう。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今後も、国家元首が宣明した新たな核戦力強化路線を一貫して堅持し、手中の全ての政治的・軍事的手段を活用して国家の主権と安全利益を侵害する米国と追随勢力の威嚇・恐喝を徹底的に抑止し、自らの戦略的目標を完璧に達成する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3돐에 즈음하여

2025년 2월 18일《로동신문》

 

재일동포들 뜻깊게 경축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재일동포들이 뜻깊게 경축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에 14일 총련중앙일군들과 중앙단체일군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의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83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이날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서충언부의장 겸 국제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상임위원들과 시학, 고문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간또지방 총련본부위원장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경축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국인민들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분기하여 뜻깊은 2025년을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을 이루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이기 위한 진군에 과감히 떨쳐나선 벅찬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8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으며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으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가슴이 부풀어오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그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생기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조국땅에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가 펼쳐지는 자랑찬 현실을 무한한 긍지속에 바라보면서 2월의 명절을 경축하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온 세상에 빛내이실 불같은 열과 정, 한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강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고결한 한생과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가슴뜨겁게 새기게 된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새 조국건설, 전후복구건설을 체험하시면서 조선을 빛내이실 원대한 뜻을 새겨안으신 위대한 장군님은 백두의 천출위인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을 독창적인 선군혁명사상으로 정립하신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공화국을 존엄높고 권위있는 정치사상강국으로 빛을 뿌리게 하신 탁월한 사상리론가, 걸출한 정치가이시라고 그는 격찬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은 적들의 반사회주의광증이 극도에 달하였던 1990년대에 강철의 신념과 무비의 담력, 불굴의 정신과 초인간적인 의지로 조국수호의 최전방에서 미국과의 전면대결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시여 주체조선을 무적필승의 군력으로 위용떨치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신 불세출의 령장이시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한평생 오직 인민밖에 모르시고 인민을 위해 근심도 고생도 많으시였던 어버이장군님께서 혁명령도의 전 기간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신 고귀한 위민헌신의 력사를 우리는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해마다 2월이 오면 재일동포들을 한식솔이라고 불러주시며 자애로운 품에 포근히 안아 주실수 있는 사랑을 다 돌려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친어버이사랑이 감회깊이 되새겨진다고 하면서 그는 총련을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키워주신 어버이장군님이시야말로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의 수호자이시라고 칭송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다 바쳐 빛내여주신 조국의 영광의 력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온 세상에 더욱 눈부시게 이어지고있다고 격찬하였다.

총련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인 총련의 결성 70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올해 애국적대중운동을 줄기차게 벌려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기어이 혁신을 일으켜나갈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

그는 총련의 각급 조직들과 전체 일군들은 총련결성 70돐을 드높은 애국적열의와 자랑찬 사업성과로 빛나게 장식하며 그 기세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결정을 올해까지 앞당겨 수행하기 위한 혁신운동을 련속적으로 박력있게 전개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5.28서한관철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할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자는 총련의 모든 일군들과 동포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사회주의조국은 필승불패이며 총련애국위업도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을 굳게 간직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발전기를 열기 위한 투쟁에 신심드높이 더욱 과감하게 총매진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축하편지가 랑독되였다.

대회는 《김정일장군의 노래》주악으로 끝났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83돐경축 중앙강연회가 15일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총련중앙 상임위원들을 비롯한 총련중앙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강연회에서는 기념강연편집물 《숭고한 동지애의 세계》가 상영되였다.

편집물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간직하신 동지애는 동지들을 굳게 믿고 동지들을 위하여 자신을 깡그리 바치는 뜨거운 믿음이고 사랑이며 동지들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위험도 주저없이 맞받아나가는 사생결단의 헌신이라는것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화폭들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불세출의 위인, 걸출한 령도자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동지애의 력사는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더욱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는것을 가슴뜨겁게 새기였다.

참가자들은 비록 이역에 살아도 어머니조국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애국의 한마음으로 굳게 뭉쳐 동지적단결로 시작된 애국위업을 동지애의 위력으로 끝까지 완성할 의지를 안고 총련결성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의 더 높은 봉우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갈 맹세를 다지였다.

 

업적토론회 여러 나라에서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업적토론회가 그이의 탄생 83돐에 즈음하여 캄보쟈, 단마르크, 오스트리아, 체스꼬, 쓰르비아에서 4일부터 9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해당 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한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캄보쟈푼씬뻬크당 부위원장은 김정일각하의 거대한 업적과 숭고한 위인상을 캄보쟈인민은 오늘도 열렬히 칭송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김정은각하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조선인민은 미제국주의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굳건히 보위하며 기적적인 성과들을 달성하고있다, 푼씬뻬크당은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조선로동당의 모든 로선과 정책을 적극 지지할것이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단마르크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은 위대한 장군님을 비범한 사상리론가, 견결한 사회주의수호자, 희세의 정치가로 호칭하고 절세위인의 사상리론업적과 령도업적에 대하여 상세히 언급하였다.

김정일장군의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은 세계가 공인하는 불패의 강국으로 존엄떨치고있다고 그들은 찬양하였다.

오스트리아 윈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책임자와 성원들도 우리 장군님을 자주시대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사회주의조선의 자랑찬 력사에 승리와 기적만을 아로새기신 탁월한 정치가로 칭송하였으며 체스꼬주체사상연구 및 구현소조 제1부위원장은 강국의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하는 조선의 현실은 김정일동지의 헌신적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위인의 업적은 인류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될것이다고 토로하였다.

새유고슬라비아공산당과 주체사상연구 쓰르비아전국위원회 인사들은 김정일각하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정력적인 령도로 사회주의위업, 세계자주화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자주시대의 걸출한 지도자이시다, 그이께서 종합체계화하신 주체사상이야말로 위대한 철학, 위대한 사상, 위대한 세계관이다, 위인의 사상리론은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진보적인류에게 있어서 라침판으로 되고있다고 격찬하였다.

그들은 사회주의조선의 력사는 기적의 련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면서 지나온 성스러운 려정뿐 아니라 최근에도 국방력의 급진적인 발전과 경제건설, 인민생활향상에서 이룩되고있는 눈부신 성과들은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고 말하였다.

조선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위험천만한 대조선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여도 사회주의는 절대로 좌절되지도 흔들리지도 않으며 영원히 승승장구한다는것을 세계에 보여주었다, 의연히 애로와 난관이 겹쌓이겠지만 조선인민은 김정은국무위원장의 령도밑에 웅대한 지방발전정책을 실현하여 류례없는 기적을 또다시 이루어낼것이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역시 미국만이 내놓을수 있는 강도적제안

2025년 2월 18일《로동신문》

 

최근 미국은 가자지대의 팔레스티나인들을 다른 곳으로 이주시킨 후 저들이 이 지역을 장악하고 재건할것이라는 제안을 내놓았다.류혈사태를 종식시킬수 있다는 미국의 이 《매우 관대한 제안》이라는것은 참으로 어이없기 그지없는것이다.

국제사회는 이에 분노를 표시하고있다.

에짚트, 사우디 아라비아, 까타르, 아랍추장국련방, 아랍국가련맹 등은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팔레스티나인들을 가자지대와 요르단강서안지역으로부터 이주시키려는 그 어떤 시도도 배격한다고 강조하였다.성명은 국제공동체가 가자재건을 위한 포괄적인 과정을 계획하고 리행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팔레스티나인들의 일상생활을 개선할것을 요구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가자지대는 팔레스티나의 불가분리의 한 부분으로서 정치적거래의 흥정물이 아니며 더우기 약육강식의 대상으로 될수 없다고 하면서 가자지대 주민들에 대한 강제이주를 강력히 반대하였다.

뛰르끼예대통령도 미국의 제안을 배격하면서 국제공동체가 정화를 유지하고 두개국가해결책을 리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책임을 지니고있다고 밝혔다.

국제사회의 반응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유독 이스라엘만이 미국의 제안에 쌍수를 들어 찬성하고있다.

이스라엘국방상은 서둘러 가자지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이주할수 있게 하는 계획을 마련할것을 군부에 지시하였다.팔레스티나인들을 지상과 해상, 공중을 통해 가자지대에서 빨리 내몰기 위한 계획을 세우라는것이다.대량살륙만행에 피눈이 되여 세인의 집중적인 규탄을 받는 살인마가 이때다 하고 쾌재를 올리며 민간인들이 다 빠져나가야 더이상 피가 흐르지 않을수 있다는 식으로 나오고있는것이다.이자는 《미국의 대담한 계획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가자지대 주민들은 《세계각국에서 례상사로 되고있는 이동과 이주의 자유권을 가져야 한다.》라고 떠벌였다.그러면서 지난 시기 《이스라엘을 부당하게 비난》해온 아일랜드, 노르웨이 등의 나라들이 자기들의 령토에 가자지대 주민들을 받아들여야 할 법적의무를 지니고있다고 뇌까렸다.

아일랜드는 유럽동맹이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와 요르단강서안지역에서 많은 민간인들을 집단적으로 학살하고있는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재검토하고 인종적혐오를 조장시키고있는 일부 이스라엘각료들에게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한 나라이다.노르웨이는 이스라엘과의 무역활동에 관여하는것은 인권침해와 국제인도주의법위반행위에 공모하는것으로 된다고 하면서 자국기업들이 이스라엘과의 무역협조를 중단하도록 하였다.이 나라들이 팔레스티나를 국가로 공식 인정한다고 선포하였을 때 악에 받쳐 팔레스티나에 있는 해당 나라 대표부 또는 외교관들이 팔레스티나인들과 련계를 맺는것을 단절시킨 이스라엘이 때를 놓치지 않고 가자지대 주민들의 거처문제를 밀어붙인것이다.

이스라엘의 속심은 더더욱 명백해졌다.팔레스티나령토를 통채로 먹어치우겠다는것이다.얼마전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는 팔레스티나국가수립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폭언하였다.이스라엘국방상은 하마스를 완전소탕할 때까지 군사적공격을 계속하겠다고 뇌까렸다.2005년 가자지대에서 철거하였던 유태인정착촌을 재건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스라엘정계에서 귀따갑게 울려나오고있다.령토팽창야망에 환장이 된자들이니 팔레스티나인들을 가자지대에서 몽땅 몰아낼 미국의 제안에 반색을 표시하고있는것이다.

국제법도 국제기구도 안중에 없이 대량살륙만행에 광분하고있는 이스라엘과 파렴치하고 편견적인 이중기준의 자막대기를 휘두르며 피에 주린 하수인을 한사코 감싸도는 미국이 국제사회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있는것은 당연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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