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7th, 2025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혁명령도사를 긍지높이 펼친다
우리 조국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인류정치사에 특대의 사변으로 기록될 시각이 다가오고있다.혁명의 수천수만리장정을 주체의 붉은 일색으로 물들이며 파란많은 두 세기를 이어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창건 80돐,
돌기돌기 년륜마다에 찍혀진 성스러운 자욱들과 만고의 업적들이 눈부신 채광을 발산하며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기는 혁명적당의 거룩한 존위를 온 세계앞에 조명하고있다.
창당부터가 기존의 세계를 딛고오른 전무한 창조였고 도약이였던 우리 당에 있어 걸어온 80성상의 행로는 력사에 없는 길을 내고 인류가 못본 새세상을 건설하는 미증유의 개척로인 동시에 반혁명에 명줄을 건 강적들과의 중과부적인 고전의 련속이였다.
그러나 불가극복의 모든것을 헤쳐넘고 목적한바의 모든것을 이루어내며 오늘에로 왔다.
력사의 검증을 이겨내고 력사의 지평우에 떠올린 기적이였다.
인류사상사의 최고봉을 이루는 혁명사상과 강의한 혁명정신, 백승의 령도력과 영원불멸의 집권력을 체현함으로써만 가능했던 그 기적의 80성상은 곧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빛나는 혁명력사이다.이는 또한 절세위인들의 거룩한 손길을 따라 천하제일의 강국으로 전변되여온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 당을 진정 어머니품으로 믿고 따르며 존엄과 영예의 높은 단상에 올라선 우리 인민의 력사이며 진보적인류의 지향과 참다운 발전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가장 정의로운 력사이다.
위대한 력사는 만고의 진리를 가르쳐준다.
세기를 이어 령도의 유일성과 계승성이 완벽하게 실현된 위대한 수령의 당, 주체형의 혁명적당,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 가장 로숙하고 세련된 정치적참모부, 참다운 인민의 당, 어머니당의 전설적인 명함을 떨치며 도도한 줄기줄기 80성상을 이어온 조선로동당의 영광찬란한 력사를 똑바로 새기는것은 주체의 피줄기를 억세게 이어나갈 우리 수천만 계승자들에게 있어서 참으로 의의깊은 일이다.그 과정을 통하여 조선로동당의 필승불패성과 영원한 생명선에 대하여 엄숙히 재확인하고 절대의 진리로 간직하는데 더 밝은 80년, 800년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한 근본담보가 있으며 이는 인류의 발전과 미래에 있어서도 매우 귀중한 의의를 가지게 될것이다.
본사편집국은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창당위업이 실현된 80년전의 나날로부터 시작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세계 혁명적당건설의 본보기로 빛나던 영광의 세월을 지나 전당강화의 최전성기가 펼쳐진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이르기까지 조선로동당이 이룩한 고귀한 투쟁경험과 불멸의 업적들을 년대별로 집약화하여 보여주는 기사들을 련재하게 된다.
만대에 길이 빛날 력사의 첫 기슭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구하고도 영광넘친 투쟁행로를 돌이켜볼수록 조선혁명과 함께, 조선인민과 함께, 이 나라와 함께 세계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겨온 우리 당의 위대함에 대한 자부가 더 뜨겁게 마쳐오고 혁명선렬들이 개척하고 이루어놓은 전무한 창당사와 공적이 더욱 귀중히 새겨집니다.》
그 어느 나라 정당에나 자기의 출범을 알린 잊지 못할 날이 있다.하지만 1945년 10월 10일처럼 력사적의의가 심원하고 거대할뿐 아니라 세월이 흐를수록 그 존귀한 가치가 더욱 부각되는 성스러운 창당의 시각은 찾아보기 어렵다.과연 이날이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서 차지하는 지위는 무엇이며 과거와 현재만이 아닌 무궁한 미래와 세계의 변화발전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떤것인가.
백승의 기치에 어린 숭고한 정신-자주, 단결
유구한 반만년의 세월을 인민은 이 땅과 함께 살아왔다.하지만 조선인민이라고 할 때,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고 할 때 그 진정한 운명의 기원은 아득히 먼 고대의 어느한 시기에 있는것이 아니다.
우리는 오늘 조선인민의 참다운 생일은 조선로동당이 자기의 탄생을 선포한 1945년 10월 10일이라고 당당히 말하게 된다.왜냐하면 이날과 더불어 우리 인민의 존엄과 영예, 행복과 미래, 한없이 고귀하고 소중한 모든것이 시작되였기때문이다.이것은 부인할수 없는 력사의 진실이다.
우리 당창건위업의 실현은 건국의 대업과 건군의 위업을 완수하는데서 필수불가결의 대전제로 되였을뿐 아니라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이 땅의 인민이 받아안은 고귀한 명함과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모든 권리, 꿈만 같은 복리들과 필승불패하는 강대한 힘의 발원점으로 되였다.
우리 당창립대회가 열린 80년전 10월의 그 아침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얼마나 격정에 겨워 말씀하시였던가.
《동무들, 파란곡절과 준엄한 시련을 겪던 우리 나라 공산주의운동력사에 새 페지를 기록할 시간이 다가오고있소.》라고 우리 수령님께서 심중에 차오르는 환희를 뜨겁게 터치시던 그 아침과 더불어 이 나라와 인민의 운명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났고 세계정치흐름과 인류의 발전에서 미증유의 대변화가 시작되였다.
1945년 10월전야에 이 나라 강산을 들끓인것은 40여년간에 걸치는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통치에서 해방된 인민의 기쁨만이 아니였다.
이제 무엇을 위하여 어느 길로 어떻게 가야 하는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커가는 이런 의문과 갈망을 안고 그 답을 찾으려 갈팡질팡하는 사람들의 물결로 강산이 설레이고있었다.다시는 외세에게 짓밟히지 않고 당당한 존엄과 권리를 행사하면서 행복하게 살고싶은것이 목숨같은 국권과 국토는 물론 성과 이름마저 빼앗겼던 인민의 사무친 숙원이였다.
그러자면 어떤 기치를 들고 어떤 나라를 세워야 하는가.사람들이 한결같이 공감하고 따를 건국로선을 제시하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의 각계층을 묶어세우며 수많은 중대한 사업들을 조직집행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여기에 대답을 줄수 있는것은 오직 당이라는 혁명의 전위대, 강위력한 정치적령도조직밖에 없었다.
혁명이 력사의 기관차라면 당은 혁명의 기관차이다.선행한 로동계급의 어느한 수령이 일찌기 《우리에게 혁명가들의 조직을 달라.》고 하면서 그러면 자신들이 낡은 전제국가를 뒤집어엎겠다는 유명한 말을 남긴바와 같이 공산주의가 새로운 시대사조로 출현한 때로부터 공산주의자들이 지구상에서 이룩해놓은 모든 세기적변혁들은 그 어느것이나 당이라는 신성한 이름과 련결되지 않은것이 없다.이것은 당이라는 강위력한 전투적참모부가 있어야 혁명가들이 불의의 세상을 뒤엎고 리상하는 새 세계를 일떠세울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혁명운동과 사회력사발전의 이러한 합법칙적요구로부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제일먼저 당을 창건하기 위한 사업을 강력히 조직전개하시였다.
1945년 10월 10일은 그이께서 소문도 없이 해방된 조국땅에 개선하신 때로부터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있다.우리 인민이 수수천년을 다하여서도 이루지 못했던 강위력한 정치적령도조직의 탄생에 비해볼 때 해방후 당창건준비기간은 너무도 짧게 보일수도 있다.하지만 크지 않은 돌출부밑에 그 깊이와 용적을 다 헤아릴수 없는 암장의 대하가 사품치듯이 당창건의 력사적사변밑에는 개척의 피어린 투쟁을 거쳐 마련한 깊고도 억센 뿌리가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로동당건설의 력사적경험》에서 저술하신바와 같이 항일무장투쟁은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기 위한 성스러운 해방전쟁인 동시에 숭고한 공산주의적리념의 승리를 위한 가장 적극적인 투쟁이였으며 로동계급의 혁명적당을 창건하기 위한 영광스러운 투쟁이였다.
항일혁명전쟁시기 당창건준비를 위한 투쟁의 전 과정을 관통하고있는 중요정신은 자주이다.
외래침략자들에게 나라를 통채로 잃은 조선의 혁명가들에게는 딛고서 싸울 한치의 땅마저 없었다.당시 국제당이 내세운 1국1당제원칙도 자기의 진정한 정치적령도조직을 가지려는 조선공산주의자들의 투쟁을 엄중히 제약하고있었다.문제는 우리 나라가 처한것과 같은 특수한 환경에서 당건설을 어떻게 하고 혁명을 어떻게 전진시켜야 하는가를 밝힌 그 어떤 고전리론도 력사적경험도 없었다는데 있었다.
당창건을 위한 조선공산주의자들의 투쟁은 선행한 로동계급의 저명한 사상가, 철학가, 수령들의 예지를 뛰여넘는 위대한 사상리론의 천재, 탁월한 자주정치거장의 출현을 목마르게 고대하고있었다.동시에 그것은 세계사회주의운동과 인류력사발전의 요청이기도 하였다.사상 처음으로 인류의 리상을 담아 출현한 수많은 사회주의국가실체들이 왜 21세기문턱을 넘지 못하고 무너졌던가.
그것은 혁명위업, 당건설위업실현을 자주적으로 결단하고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창조적으로 이끌어갈만한 위인이 없었기때문이라고도 볼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은 이 력사의 중대문제를 완벽히 해결하신 희세의 위인이시였다.그이의 령도실천은 사대와 교조가 지구상 곳곳에서 대하처럼 범람하던 세기에 참다운 혁명적당건설의 근본원리를 밝히고 그 독창적이며 독자적인 본보기실체를 마련한 불후의 교본이였다.
10대에 벌써 우리 나라 초기공산주의운동이 안고있는 심중한 약점과 제한성을 꿰뚫어보시고 반제, 독립, 자주를 리념으로 하는 새형의 정치적생명체 《ㅌ.ㄷ》를 결성하시여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뿌리를 마련하신것도 경탄할 일이지만 조선혁명의 현실적조건에 완전히 부합되는 주체적이며 과학적인 당창건로선을 제시하시고 첫 당조직 《건설동지사》의 결성을 토대로 하여 전국에 피줄처럼 뻗어간 당조직들을 조직지도하는 사실상의 중앙적인 령도기관인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를 내오신것은 참으로 경이적인 사변이 아닐수 없었다.
력사가 아직 혁명이라는 범주에 부르죠아혁명과 사회주의혁명이라는 개념밖에 적어넣지 못했던 시기에 조선혁명의 성격은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이라는 놀라운 정식화를 내리신데 이어 당중앙을 먼저 선포하는 방법으로가 아니라 기층당조직을 먼저 내오고 그것을 확대강화하는 방법으로 당을 창건할데 대한 로선을 제시하신것은 오로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만 내놓으실수 있는 세계혁명운동사의 대발견이였다.
그것은 맑스-레닌주의의 창조적구현이라는 의미를 훨씬 벗어난것이였다.전설적위인의 탁월한 예지와 비범한 령도실천이 낳은 조선로동당의 태아, 조선혁명의 뿌리는 수난의 암운이 무겁게 드리운 속에서도 바야흐로 인류발전흐름을 완전히 뒤바꾸어놓게 될 자주시대의 태동을 안고 왕성하게 자라났다.
투철한 자주적립장을 가지고 혁명을 개척하는 과정을 통하여 우리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인 동시에 인류가 나갈 앞길을 등대처럼 밝힌 주체사상이 창시되였다.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한 피어린 항일전쟁의 불길속에서 수령의 혁명사상과 고귀한 투쟁경험, 인민적사업작풍을 체현한 우리 당의 핵심골간들이 훌륭히 육성되였으며 기층당조직을 먼저 내오고 그것을 확대강화하는 과정에 전국도처에서 당의 대중적지반이 확고히 마련되였다.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조선의 참다운 공산주의자들은 항일혁명 20성상에 당을 창건할수 있는 완벽한 준비를 갖추었다.
그러나 해방된 조국은 무장투쟁에 못지 않은 보다 복잡하고 첨예한 수많은 문제들을 산적한채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넘어온 투사들을 맞이하였다.가장 엄중한 난관은 공산주의를 한다고 하는 형형색색의 《혁명가》, 《리론가》들이 해내외의 곳곳에서 모여들어 저저마다 당을 내오고 자파세력확장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이였다.이것은 공산주의운동의 사분오렬과 중앙집권적인 당창건사업의 좌절을 초래할수 있는 매우 큰 위험성을 배태하고있었다.이 심각한 정국을 바로잡지 못한다면 파벌싸움과 령도권쟁탈만을 일삼으며 혁명을 말아먹었던 1920년대 초기공산주의운동의 전철이 되풀이될수 있었다.
만약 그렇게 되였더라면 력사는 달리 씌여졌을것이다.그랬다면 당을 창건한지 3년만에 건군, 건국의 위업을 실현한 대사변도 없었을것이며 세계제패의 야망을 실현하려 달려든 포악한 미제와의 전쟁에서도 결과는 조선인민이 또 다른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는것으로 되였을것이다.항일전쟁의 불길속에서 단련, 검열되고 조직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투사들만으로도 얼마든지 당을 창건할수 있었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 굳이 국내의 모든 혁명력량을 묶어세워 통일적인 당중앙을 내오는 길을 택하신 리유가 여기에 있었다.
당창건을 위한 참다운 조선혁명가들의 첫걸음이 인류의 지성을 뛰여넘은 천재적예지와 자주적인 진로를 요구하였다면 해방된 조국에서 반드시 넘어야 할 큰 산, 당창건위업실현의 대전제는 단결이였다.
무슨 사람인들 없었고 무슨 일인들 없었겠는가.
당시 국내에서 혁명가로 자처하던 사람들치고 종파의 때가 묻지 않은 사람들이 별로 없었고 거기에 여러 나라에서 넘어온 행세식맑스주의자들과 권력야심가들까지 겹쳐 통일적당창건실현의 복잡성을 더욱 가증시키고있었다.
그러나 단결이자 혁명이고 혁명이자 단결이라는 숭고한 지론을 안으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모두를 포섭하고 하나로 묶어세우시기 위해 꾸준한 인내와 광폭의 도량을 베푸시였다.혁명을 하려고 뛰여다닌 사람이라면 일체의 과거를 묻지 않으시고 따뜻이 품어주신 우리 수령님께서는 단결을 위해 진정이 필요하다면 한점의 사심도 없는 뜨거운 육친의 정을 베푸시였고 비상한 정치적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다면 그 어떤 대가도 마다하지 않는 특단의 결심도 주저없이 내리시였다.
바로 그런 위대한 령도의 손길에 받들려 마침내 밝아온 1945년 10월 10일이였다.
그러나 단결이냐 분렬이냐 하는 심각한 투쟁은 당창립대회가 개최된 그날까지도 계속되였다.오늘 우리 인민이 끝없는 긍지와 경사의 환희를 춤과 노래에 담는 10월명절이지만 사실 그 력사의 날이 통일적인 당창건의 실현이냐 좌절이냐 나아가서 건국이냐 망국이냐 하는 준엄한 갈림길에 조선공산주의자들과 해방된 이 나라 인민들모두를 세운 운명적인 시각이였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앞서 진행된 예비회의에서 토의안건과 집행부구성문제까지 다 합의하고 열린 당창립대회였지만 시작부터 어느한 도당의 대표라는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나 이 회의는 중앙적인 회의인데 평남도당에서 소집할 권한이 있는가고 하면서 이 회의를 반대한다고 하는 바람에 회의흐름은 예상과 달리 복잡하게 번져졌다.점심시간이 다될 때까지 기본문제토의는 시작도 못하고 대회장은 회의를 소집할 권능이 누구에게 있는가를 놓고 갑론을박하는 마당으로 되였으며 심지어 회의를 중단해야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당시 평남도당 부녀부장으로서 대회에 참가했던 녀성일군은 후날 자기의 수기에 이렇게 썼다.
《저마다 〈공산주의투사〉이고 〈영웅〉인 사람들이 자리를 차고일어나 떠들었다.…
문득 〈정치위원〉동지께서 일어서시였다.길게 이야기하지 않으셨지만 모두가 공산주의자임을 자각할데 대한 그분의 말씀에 소란스럽던 회의장분위기는 일시에 바뀌였다.모두가 정숙했고 문제토의에 참가하였다.정말 놀라왔다.》
뿌리깊은 사대의식과 종파주의, 출세욕이 첨예하게 부딪치는 장내에 조선혁명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공산주의자의 엄숙한 책임감을 실어주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력사적인 보고 《우리 나라에서의 맑스-레닌주의당건설과 당의 당면과업에 대하여》를 하시자 온 대회장이 감격과 환희로 끓어번졌다.
하지만 그 뜻깊은 시각에도 그이께서는 여전히 김일성빨찌산부대 《정치위원》으로 계시였다.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늘처럼 추앙하며 따르는 자신의 전설적인 권위와 명성을 앞에 놓으시여도 천사만사를 수월하게 해결해나가실수도 있었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중앙지도기관이 구성되고 당창립대회가 성과적으로 끝나게 된 날에야 비로소 자신의 존함을 국내의 혁명가들앞에서 공개하시였다.통일단결된 혁명의 전위대를 마련하는것이 조선공산주의자들모두의 견결한 창당의지가 되게 하시기 위해 자신의 민족사적대공적과 높으신 권위도 뒤전에 놓으시고 천만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을 창건하시고서야 사랑하는 조국인민들과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견결한 자주의 정신, 단결의 정신으로 개척과 탄생의 력사적성업을 실현하신 조선로동당이야말로 이 나라의 무궁번영을 위해, 존엄높고 행복한 우리 인민의 영원한 운명을 위해 그이께서 쌓아올리신 만고불멸의 기념비이다.
영원한 필승의 리념-끝까지 인민과 함께
우리 당이 성스러운 력사의 닻을 올린 때로부터 80년이 되여오는 오늘 우리 시대는 무엇으로 하여 눈부시게 아름다운가.
창당의 기슭에서부터 우리 당이 품어온 리상과 인민의 세기적숙망들이 꿈만 같이 실현되고있는것으로 해서, 수도와 지방, 도시와 농촌 그 어디서나 문명부흥의 실체들이 우후죽순같이 솟구쳐오르고 희한한 새 생활, 새 행복의 기쁨이 가득 넘치는 인민들의 밝은 얼굴로 해서 강산이 빛나고 이 시대는 그토록 아름다운것이다.아이들도 어른들도, 심심두메산골의 녀인들도 다같이 감격속에 떠올리는 환희의 웃음이야말로 우리당 80년집권사의 승리상과도 같은것이다.이 력사의 높은 봉우리를 향해 오직 곧바로 쉬임없이 걸어온 멀고도 간고한 로정을 뒤돌아보면 그 매 년대의 자욱마다에는 인민의 이름, 인민의 모습, 인민의 운명이 조선로동당의 모든 투쟁과 행적을 결정한 위대한 기치마냥 새겨져있다.
우리 당의 질적공고화와 전망적발전에 있어서 매우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사변들로 이어진 지난해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기관지 《로동신문》에 발표하신 담화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되여야 한다》에서 조선로동당의 집권력사와 그 나날에 이룩한 거대한 업적은 특유의 심원한 창당리념과 정신, 그 견결한 계승에 연원을 두고있다는데 대하여 밝히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만이 지니고있는 절대적존엄과 위대성이자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숭고성과 위대성이며 우리 당의 무진한 생명력이자 창당리념, 창당정신의 생명력입니다.》
자주, 단결이 백전백승의 당 조선로동당을 탄생시킨 창당의 정신이라면 근로하는 인민과 이 나라를 끝까지 책임지고 공산주의에로 갈수 있는 혁명의 강위력한 전위대를 꾸리자는것이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우리 혁명의 개척세대가 견결한 신념으로 간직하였던 숭고한 창당리념이였다.이 위대한 리념과 정신에 언제나 충실하고 그 계승에서 순결성, 철저성을 확고히 견지하여온데 파란만장의 세기를 이으며 조선로동당이 떨쳐온 절대적존엄이 있고 최강의 집권력이 있다.
우리 당의 창당리념, 창당정신에서 진수를 이루는것은 인민대중제일주의이다.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은 혁명을 위해 필요한 존재가 아니라 혁명의 원인이였고 동기였으며 본질이였다.인민, 바로 그 운명의 전환을 위하여, 그 리상의 실현을 위하여 우리 수령님께서는 강위력한 혁명의 전위대를 가져야 할 필요성도 느끼시였고 오로지 그를 위해 결단코 자주의 초행길을 선택하시고 혁명적단결의 위대한 경륜도 펼치시였다.
혁명투쟁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는것이라는것, 그 원대한 목적을 위해 당은 밝은 등대가 되고 희생도 두렴없이 싸우는 전위가 되고 참다운 어머니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수령님의 정치신조였다.우리 당의 성격과 원칙, 그 투쟁내용과 발전방향을 결정한 창당의 리념은 낡은 사회를 때려엎고 새 사회를 일떠세우는것을 혁명의 본질로 규정하고 당을 계급투쟁의 무기, 계급의 선봉대라고 정의한 선행리론가들의 견해와 커다란 차이가 있었다.
바로 이 숭고한 리념을 지니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창당의 나날부터 광범한 대중을 하나로 결속하시였다.
해방후 한 애국적종교인은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혁명의 편에 세워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조선의 하느님이시라고 감격에 젖어 아뢰였다.다함없는 흠모심이 담긴 그의 고백을 들으시고 나를 《하느님》이라고 하는데 말은 고마우나 진짜 《하느님》으로 모셔야 할 대상은 내가 아니라 인민이다, 이것은 빈소리가 아니라 지금껏 혁명투쟁을 하는 과정에 생겨난 나의 신앙심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우리 수령님,
인민을 《하느님》으로 믿고있는 자신께서도 신앙을 위한 계률을 지키고있다고 하시면서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몸소 자신의 세가지 계률을 써주시였다.첫째로 인민을 하늘처럼 우러르고 섬기라, 둘째로 인민을 위해 한몸 기꺼이 바치라, 셋째로 만사를 인민에게 의거하고 인민의 힘을 빌어 실행하라는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철칙에 대하여 알게 되였을 때 그 종교인이 받은 충격과 감동은 얼마나 컸던가.
일제와 싸우시던 빨찌산시절의 전투경험담을 들려주셨으면 하는 무랍없는 청을 받으시여도 제아무리 뛰여난 전법도, 축지법도 인민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고, 우리는 항상 인민을 믿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투쟁하였기때문에 장기간에 걸치는 어려운 조건에서 발톱까지 무장한 왜놈들과 싸워 승리할수 있었다고 하시며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인민의 귀중함을 뜨겁게 새겨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해방후 경력과 사회성분이 각이하고 형형색색의 주의주장과 정견을 가진 사람들 심지어 일제의 악선전으로 말미암아 공산주의를 배척하던 사람들과 파벌의식에 중독된 사람들까지도 우리 당의 주위에 결속될수 있은것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인민관에 기초한 창당리념에 누구나 열렬히 공감하고 따를수밖에 없었기때문이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근본핵으로 하는 창당리념의 특출한 위대성은 우리 수령님께서 당을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속에 뿌리박은 대중적당으로 되게 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신데도 집중적으로 체현되여있다.
일찌기 항일대전의 나날 현 단계에서 조선혁명의 동력은 로동자, 농민은 물론 지식인과 소자산계급까지 포괄하는 광범한 반제민주력량이라는데 대하여 밝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조국에 돌아오신 첫날에도 원산시당청사에 《공산주의기치아래 프로레타리아트는 단결하라!》라는 구호가 내걸린것을 보시고 소수 공산주의자들과 로동계급의 힘만으로는 해방된 조국땅에 부강한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각계각층 인민들이 다 접수할수 있는 민주주의적구호를 제기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우리 당을 소수 공산주의자들의 그 어떤 페쇄적인 조직이 아니라 광범한 근로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강유력한 대중적당으로 발전시켜나가실 결심을 거듭 피력하시면서 창당 첫 시기부터 로동자, 농민과 함께 근로인테리를 혁명의 기본동력으로 규정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가 없었다면 전체 조선인민의 리익을 대표하는 백전백승의 정치적참모부에 대하여 생각조차 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적이며 대중적인 당건설리념이 가장 직관적으로 반영되여있는 조선로동당마크는 우리 당에 만대의 생명력과 집권력을 부어준 불후의 걸작이며 영원한 승리의 상징이다.
로동이라고 하면 흔히 공장이나 광산에서 일하는 로동자들을 생각하는데 그렇게만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로동자는 물론 농민도 로동을 하며 사무원도 정신로동을 하고있다고 하시며 로동자, 농민, 근로인테리의 선진분자들의 조직인 우리 당의 명칭을 로동당이라고 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마크제정에서도 마치와 낫과 붓으로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당의 대중적성격과 무궁무진한 위력을 정확히 반영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1946년에 창간된 잡지 《근로자》에서 우리 당마크를 처음으로 보고 그에 완전히 매혹된 한 조선인미국공산당원이 수만리 대양을 한달음에 건너와 제기했던 질문이 있다.
지식인들은 이 계급에도 복무할수 있고 저 계급에도 복무할수 있는 이중적인 사회간층으로 취급되여왔으며 혁명의 개조대상으로 되고있다는것을 알고있는가?
지식인들에 대한 믿음은 검열된 선진분자들에 한한것이 아닌가?
지식인들을 어디까지 믿고 어디까지는 안믿는가?
이것은 사회주의혁명이 먼저 승리한 나라의 경험을 교조적으로 대하면서 로동계급과 농민을 비롯한 무산계급만을 혁명의 동력으로 보고있던 세계 수많은 혁명가들의 견해는 물론 근로인테리까지 당의 기본구성성분으로 규정한 우리 당건설로선을 놓고 《소자산계급화》니, 《우경화》니 하며 회의적인 태도를 취하던 사람들의 의중도 포함된 질문이였다고 볼수 있다.
이 력사의 물음에 명백한 대답을 주는 한 지식인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해방전에 개인병원을 차려놓고 밥술이나 먹은데다가 일본인녀성과 가정을 이룬것으로 하여 《친일파》로 몰려 연금되기까지 했던 그에게 종파놈들은 당신같은 부르죠아지들을 타도하는게 혁명이라고 하면서 갖은 박해를 다하였다.
하지만 우리 수령님께서는 그를 얼마나 따뜻이 품안아주시였던가.
김일성장군님의 개선연설을 듣고 너무도 감격하여 고향에도 가지 않고 자기가 운영하던 병원까지 나라에 바치겠다고 나섰던 그의 소행에서 애국적지식인의 참된 량심을 헤아려보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새로 설립되는 중요병원의 원장으로 친히 그를 임명하여주시는 자리에서 그가 친일파로 몰리우는 괴로움을 더는 이겨낼수 없어 세 자식을 낳아준 일본인안해와 헤여지기로 결심했다는것을 알게 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너무도 억이 막히고 가슴이 저려와 한동안 말씀을 잇지 못하시였다.식민지지식인으로서 곡절많은 길을 걸어온 그의 마음속상처와 괴로움을 자신의 아픔으로 받아들이시며 꼭 그렇게 갈라져야 하겠는가고, 다른 방도가 없겠는가고, 우리 좀더 생각해보자고 안타까이 말씀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눈시울을 적시시며 자신의 진정을 이렇게 절절히 터놓으시였다.
《리선생, 제가 선생을 믿듯 선생의 부인을 믿어도 안되겠습니까?》
《예?!…》
《그래도 갈라지겠습니까?》
《장군님…》
수십년세월 일제에게 짓눌려살아온 전체 조선민족이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던 자기의 가장 큰 허물을 그리도 따뜻이 어루만져주시고 그 아픔을 씻은듯이 가셔주시는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르며 그는 끝내 오열을 터치고야말았다.
그러는 그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간곡히 이르시였다.
오늘부터 선생은 나를 믿고 나는 선생을 믿고 같이 손잡고 일해나가자.우리는 일시적인 길동무가 아니라 영원한 동행자가 되여야 한다.선생은 언제나 우리 당과 인민정권만을 믿고 희망과 랑만에 넘쳐 굳세게 살아나가야 하겠다.…
일시적인 길동무가 아니라 영원한 동행자가 되여야 한다!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된 조선의 지식인들모두에게 안겨주시는 하늘같은 믿음이였고 우리 당과 혁명의 무궁한 앞날에 심어주신 불멸의 넋이였다.
그 숭고한 뜻과 믿음의 세계에 이끌려 불우한 인생길을 걸어온 수많은 지식인들이 참다운 혁명의 길로 방향전환을 하였고 내짚는 한걸음에 신념이 판가리되고 운명이 바뀌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만 하여도 1 000여명에 달하는 정치인, 과학자, 작가, 예술인들이 우리 당을 따라 스스로 찾아왔다.로동자, 농민의 선봉투사들과 함께 영광스러운 당대렬에 당당히 들어서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다 바친 혁명적지식인들이 있었기에 우리 당은 새 조국건설과 전후복구건설, 사회주의건설을 비롯하여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에서 방대한 투쟁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었다.
력사는 당이 망라하고있는 당원수나 이룩한 력사적공적에 의해서가 아니라 당건설과 당활동에 관통된 창당의 리념이 얼마나 원대하고 과학적인가에 따라 그 전도가 좌우되고 집권수명이 결정된다는것을 실증하였다.
지구상에서 처음으로 사회주의붉은기를 휘날리고 수천만의 당원들을 가지고있었던 당을 비롯하여 세계의 수많은 공산당, 로동당들이 지난 세기말엽에 이르러 집권력을 상실하게 된것은 로동계급의 정권을 수립하는 단계에서만이 아니라 먼 앞날의 시대적변화에까지 부응할수 있는 당건설리념이 창당시기에 제시되지 못한데도 중요한 원인이 있다.당을 일정한 계급의 리익을 대표하고 옹호하는 계급적정치조직으로, 계급투쟁의 무기로만 보고 건설한것으로 하여 그 당들은 혁명의 시련기에 광범한 인민대중의 지지를 받지 못하였으며 반혁명의 공세를 이겨낼수 없었다.특히 각계각층 군중이 사회주의근로자로 전환되고 사회계급적구성이 점점 단일화되여가는 혁명발전단계에서 선행한 당건설리론의 제한성이 나타나게 되자 많은 나라들에서 로동계급의 당을 《새롭게 건설》한다고 하면서 개량주의, 수정주의길로 나간 결과 당의 변질, 붕괴과정을 촉진시키는 비극을 초래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정립하시고 혁명실천에 구현하시였으며 고귀한 유산으로 물려주신 창당리념이야말로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억만금과도 바꾸지 못할 사상리론적재부이고 절대의 진리이며 영원한 생명선이라는것을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80년사가 긍지높이 가르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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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로 만대의 진로를 열고 일심단결로 백승의 무기를 틀어쥔 당,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위대한 리념으로 무한대한 동력을 가진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세대를 이어 계승완성되는 혁명위업의 요구에 완전히 부합되고 시대의 그 어떤 변천에도 관계없이 당과 혁명을 전진시킬수 있는 고귀한 리념과 정신을 자기의 굳건한 초석으로, 불변의 근본으로 체현한 조선로동당은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서 력사상 가장 빛나는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아로새기고있다.
창당위업의 실현을 출발점으로 하여 건군, 건국의 대업을 완성한 조선로동당의 가장 과학적이며 강위력한 향도를 따라 우리 조국은 대국들의 리해관계에 의해 무참히 롱락당하던 약소국으로부터 력사발전의 전위에서 세계의 흐름을 억세게 주도해나가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 불패의 강국으로 솟구쳐올랐다.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이며 운명과 미래의 보호자인 어머니당의 손길을 따라 우리 인민은 세월의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자기의 신념을 고수하고 소중한 행복을 꽃피우며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최고의 경지에서 누리는 가장 강의하고 위대한 인민으로 성장하였다.
이 움직일수 없는 현실과 함께 오늘 제국주의자들의 일극패권주의를 짓부시며 정의로운 새 세계건설에 밝은 신심과 강대한 힘을 실어주는 조선로동당의 모습에서 인류는 오랜 세월 리상해온 참다운 정치적향도자, 자주시대의 위대한 등대를 선망에 넘쳐 우러르고있다.
이 련재기사의 다음편들을 통하여 조선로동당이 어떻게 만난을 이겨내고 국가와 인민의 운명에서 눈부신 전환을 일으키면서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는가를 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자기 단위에 깃들어있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가슴깊이 새기고있다. -신의주화장품공장에서-
자기 단위에 깃들어있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가슴깊이 새기고있다.
-신의주화장품공장에서-
특파기자 김명훈 찍음
위대한 강국인민이 대대손손 높이 울려갈 애국의 노래 -온 나라 어디서나 열창하는 새 명곡들의 심오한 사상예술성과 비상한 감화력을 두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사상이 있고 위대한 당이 있으며 위대한 인민이 있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입니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전구마다에 시대의 진군가로 높이 울려퍼지고있는 명곡들이 있다.
새로 나온 노래들인 《우리는 조선사람》, 《조국과 나의 운명》,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 《길이 사랑하리》이다.이 노래들은 날이 갈수록 천만인민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며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노래 《우리는 조선사람》은 열렬한 조국애와 완강한 개척정신으로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 조선사람의 긍지와 자부심, 그 어떤 난관앞에서도 대대손손 굴할줄 모르는 투쟁정신과 본때를 진실하게 형상한것으로 하여 들을수록 가슴이 벅차오르고 힘이 솟구친다.노래 《조국과 나의 운명》,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 《길이 사랑하리》도 세월의 모진 풍파를 다 이기며 백승만을 안아온 위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조국을 더 잘 받들어갈 생각과 결의로 가슴설레이게 한다.뜻이 깊은 시어들과 특색있는 음악적형상으로 우리 인민의 불같은 조국애와 강국념원을 격조높이 구가한 명작중의 명작들이다.…
바로 이것이 새 명곡들과 더불어 끝없이 울려나오는 민심의 목소리이다.
천만인민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백배해주고 존엄높고 강대한 조국에 대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부풀게 하는 이 명곡들은 창작가, 예술인들로 하여금 오늘의 위대한 시대를 노래하고 존엄높은 강국을 떠받드는 강의하고 참된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에 맞는 명작이란 과연 어떤것인가를 온넋으로 체감하게 하는 교과서적인 작품들이다.
얼마전 우리는 새 명곡들의 심오한 사상예술성과 비상한 감화력을 두고 사회과학 및 문학예술부문의 일군, 창작가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새로 나온 노래들인 《우리는 조선사람》, 《조국과 나의 운명》,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 《길이 사랑하리》는 세상에 나온지 얼마 안되지만 온 나라 인민들의 심금을 세차게 틀어잡고있으며 애국열의를 활화산처럼 분출시키고있지 않는가.
사회과학원 주체문학연구소 소장 박사 김철: 새로 나온 명곡들이 그토록 강렬한 충격과 깊은 여운을 주는것은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 수령을 높이 모시여 눈부시게 펼쳐진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우리 공화국의 국격과 국위에 걸맞는 완벽한 예술적형상을 창조한데 있다.
돌이켜보면 조국에 대한 주제는 혁명의 년대마다에 문학예술작품창작의 중요한 형상과제로 되여왔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새 명곡들은 장장 수십성상에 걸쳐 공화국이 떨쳐온 그 모든 승리와 영광을 이어 더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가는 불패의 강국의 존엄과 강국공민의 신념과 의지, 불굴의 개척정신을 격조높이 구가함으로써 조국에 대한 노래창작에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였다.
제목으로부터 시작하여 구절구절이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는 명곡 《우리는 조선사람》, 《조국과 나의 운명》,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 《길이 사랑하리》는 명실공히 이 세상 최강국의 인민만이 터칠수 있는 위대한 조국찬가이다.
제국주의의 횡포무도한 침략책동으로 주권과 령토가 무참히 침해당하고 류혈사태가 일상으로 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나라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최강의 군력을 갖추고 인류의 리상사회인 공산주의를 향해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는 나라가 바로 우리 공화국이다.이렇듯 위대한 조국에서 살며 투쟁하는 인민의 강렬한 지향은 애국으로 단결하여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우는것이다.
새 명곡들은 나서자란 조국에 대한 개별적인 인간의 사상감정이 아니라 위대한 강국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긴 인민의 사상감정을 폭넓게 구가하고있다.
명곡 《우리는 조선사람》에서는 위대한 강국공민의 격양된 애국열을 승리와 영광의 력사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그리고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려는 열망을 통하여 한껏 터치고있다.명곡의 후렴부분에서 울리는 《그렇게 강하다 우리는 조선사람 대대손손 굴할줄을 모른다》라는 구절은 그대로 강국인민의 사상정신적핵이라고 할수 있다.
명곡 《조국과 나의 운명》에서는 《그대가 강해 두렴 모르고 그대가 빛나 나는 행복해》라는 구절로 위대한 조국이 있어야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삶도 영원하다는것을 밝히고있다.
새 명곡들에는 우리 인민이 실체험으로 새긴 진리, 강국은 결코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에 의하여 결정되는것이 아니라 대를 이어 탁월한 수령을 모시고 위대한 승리와 영광을 떨치는 나라, 인민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리는 나라가 강국이라는 심원한 진리가 빛발치고있기에 누구나 열창하는것이라고 생각한다.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작가 주광일: 위대한 시대에 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는 비할바없이 높아지며 이를 진실하게 반영하는것은 창작가들의 신성한 의무이다.
새 명곡들이 온 나라를 격동의 도가니마냥 끓게 하는것도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워주는 로선과 정책을 제시하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는 위대한 당중앙에 대한 천만인민의 다함없는 신뢰심을 절절하게 반영한데 있다.
조국과 인민의 평안을 위해 끝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그이와 뜻도 발걸음도 같이해갈 신념과 의지를 더욱 백배하는 우리 인민이다.
이러한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을 반영하였기에 명곡 《우리는 조선사람》, 《조국과 나의 운명》,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 《길이 사랑하리》는 시대를 대표하는 명작들로 완성될수 있었다.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의 가사를 창작한 나는 새 명곡들을 열창하는 인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다운 애국을 노래한 명작은 시대를 진감한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무용종합대학 주체음악연구소 원사 교수 박사 황지철: 새 명곡들은 가사와 선률형상이 독창적일뿐 아니라 그 편곡과 성악형상에서도 높은 경지에 이른것으로 하여 문학예술발전사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의 새로운 전환기에는 응당 그 시대를 선도하고 대중을 고무추동하는 문학예술의 힘찬 포성부터 울려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새 노래들은 문학예술을 시대를 선도하는 위력한 무기로 발전시키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귀중한 교과서와도 같다.
명곡들은 조국에 대한 가요창작에서 도식과 경직을 타파하고 예술적형상의 새 경지를 개척하였다.
철학성과 서정성은 가사의 생명이다.그런데 지난 시기 조국에 대한 노래창작에서는 적지 않은 경우 깊은 뜻을 노래전반에 흐르게 하는 철학성과 서정성을 보장하지 못하고 형상적인 표현에만 치중하는 편향이 나타났다.
네편의 명곡들은 다같이 조국에 대한 주제를 취급하고있지만 철학성이 강할뿐 아니라 서정성이 대단히 풍부하다.명곡들은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을 바탕으로 하여 철학성과 서정성을 보장하고있다.
정론성이 강한 시적표현, 서사적인 시어, 깊은 체험세계를 반영한 시구절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시적형상을 자유분방하게 구사하고 선률의 양상이 밝으면서도 력동적이고 서정적인것으로 하여 격동적인 시대상을 거폭적으로 펼치고있다.
뿐만아니라 우리 인민의 높아가는 사상미학적요구에 맞게 편곡과 성악형상에서 새로운 수법과 기교들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들을수록 인상깊고 부르고 또 부르고싶은 강렬한 정서적충동을 주고있다.
시대를 진감하는 네편의 노래가 창작완성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우리 당의 주체적인 문예사상과 리론을 창작실천에 철저히 구현한 결과이다.
부단히 새것을 창조할데 대한 우리 당의 문예정책을 완벽하게 구현하였기에 제목으로부터 시작하여 가사는 물론 선률과 성악형상에 이르기까지 그 침투와 감화력에 있어서 불가항력적인 시대의 명곡들로 완성될수 있었다.새 명곡들은 명실공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미학사상과 리론의 정화이다.
새 명곡들의 창작창조과정은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어떤 창작관점과 태도를 가지고 분발해나서야 하는가를 똑똑히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국의 세계로 온넋을 물들이고 그이의 위대한 창조의 세계에 따라서기 위해 피타는 사색과 노력을 기울여야 시대가 바라고 인민이 요구하는 명작을 창작할수 있다.
당사상전선의 기수들인 창작가, 예술인들은 당의 령도밑에 마련된 본보기적인 작품들의 사상예술적성과를 깊이 체득하고 창작실천에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
위대한 강국인민이 대대손손 높이 울려갈 애국의 노래는 오늘의 총진군길을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
위대한 시대의 숨결과 호흡을 함께 하며 창작가, 예술인들은 장엄한 애국의 대하에 창작의 붓을 적시고 우리 인민의 애국열을 총폭발시키는 명작창작을 위해 분기해나섬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더욱 빛내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우리 국가의 최강경대응을 주문한자들은 처절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조선반도 남쪽에서는 3월이면 계절풍마냥 어김없이 스산한 전쟁살풍이 불어치군 한다.
올해도 례외가 아닌바 다음주부터 한국에서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면전쟁을 가상한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쉴드》가 강행되게 된다.
주권국가를 겨냥한 대규모전쟁시연을 놓고 적수국가들이 아무리 《년례적》, 《방어적》인것이라고 강변하여도 공화국의 주권과 안전리익을 침해하고 지역정세를 악화시키는데 지속적으로 《공헌》하여온 그 상습적이고 공격적이며 대결적인 본색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이번 연습에 대해 현재까지 공개된 몇가지 자료만 보아도 명백하다.
올해 려단급이상 련합야외기동훈련이 지난해보다 7건이나 증가하게 된다.
이는 《유엔군사령부》소속의 10여개 추종국가들까지 동원하여 종전보다 2배이상의 각종 야외기동훈련을 벌린 지난해의 기록을 갱신하는것으로서 적수국가들의 지칠줄 모르는 전쟁광란이 가파로운 상승곡선을 그리며 각일각 위험천만한 계선에로 치닫고있다는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미국과 한국군부깡패들이 이번 연습에 최근 전쟁들의 교훈에 비춘 첨단군사요소들을 대대적으로 추가하여 완전한 공격형, 실전형으로 그 침략적, 위협적성격을 증폭시키고있는것 역시 주목되는 대목이다.
올해 1월 한국공군과 야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노린 우주작전을 숙달한바 있는 미우주군무력이 이번 연습에 참가하여 반미싸일, 반위성능력제고를 위한 《합동지휘통제훈련》을 감행하려 하고있다.
보는바와 같이 지상, 해상, 공중의 군사작전령역에서뿐 아니라 우주공간에서까지 힘의 우위로 우리 국가를 압살하고 지역의 전략적안전균형을 파괴하려는 적수국가의 책동은 대결적행동실천으로 옮겨지고있다.
이에 편승하여 한국군부깡패들은 합동군사연습의 테두리안에서 군대와 경찰,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민간인들까지 총투입되는 방대한 규모의 《통합방위훈련》을 계획하고 심지어 미군과의 련합훈련시 인공지능기술의 시범적용까지 획책하는 등 현존위험성을 각방으로 팽창시키고있다.
세계가 조선반도의 3월을 전례없는 우려와 불안속에 주시하고있는것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
《프리덤 쉴드》를 앞두고 이미 미핵항공모함 《칼빈슨》호타격집단이 한국의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B-1B》전략폭격기를 비롯한 공중비적들이 련일 조선반도부근 상공에 출몰하고있으며 하늘과 땅, 바다에서 사전연습격으로 미군과 한국군의 형형색색의 화약내짙은 전쟁연습들이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다.
6일에는 공화국 남쪽국경가까이에서 주한미군과 한국군우두머리들이 지켜보는 속에 땅크, 장갑차, 전투기, 공격직승기, 정찰무인기 등 방대한 무장장비를 동원한 량국 공중, 지상무력의 대규모실탄사격훈련이 감행되여 긴장격화의 《전주곡》을 울렸다.
기존의 악의적인 모든 징표를 빠짐없이 갖추고 최악의 변이를 거듭한 2025년판《프리덤 쉴드》는 곧 조선반도에 정세악화의 폭풍을 몰아올것이다.
코앞에서 기하급수적으로 증대되는 안전위협을 감수하면서 그를 《방어》적인것으로 자체위안할 나라는 세상에 없다.
대응은 불가피하다.
우리는 이미 미국이 계속하여 군사적힘의 시위행위에서 기록을 갱신해나간다면 우리도 마땅히 전략적억제력행사에서 기록을 갱신할수밖에 없다는데 대하여 분명히 하였다.
적수국가들은 저들의 미련하고도 분별없는 전쟁연습소동으로 우리 국가의 자위적이고 정정당당하며 위혁적인 최강경대응을 주문한 대가를 처절하게 치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わが国家の最強硬対応を注文した連中は凄絶な代償を払うようになるであろう 朝鮮中央通信社論評
【平壌3月7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半島の南方では3月になると、季節風のように間違いなく恐ろしい戦争の旋風が吹きまくったりする。
今年も例外ではなく、来週から韓国ではわが共和国に対する全面戦争を想定した米国とかいらい好戦狂らの大規模合同軍事演習「フリーダム・シールド」が強行される。
主権国家を狙った大規模の戦争試演について敵国がいくら「定例的」「防御的」であると強弁を弄しても、共和国の主権と安全利益を侵害し、地域情勢を悪化させるのに持続的に「貢献」してきたその常習的かつ攻撃的であり、対決的な本性は絶対に覆い隠せない。
今回の演習について、現在まで公開された幾つかの資料だけを見ても明白である。
今年、旅団級以上の連合野外機動訓練が昨年より7件も増加することになる。
これは、「国連軍司令部」所属の10余の追随国家まで動員して従来より2倍以上の各種の野外機動訓練を繰り広げた昨年の記録を更新するもので、敵国の疲れを知らない戦争狂乱が急な上昇の曲線を描きながら刻一刻危険極まりないラインへ突っ走っていることを視覚的に見せている。
米国と韓国の軍部ごろが今回の演習に、最近の戦争の教訓に照らして先端軍事要素を大々的に追加し、その侵略的・威嚇的性格を完全な攻撃型、実戦型に増幅させているのもやはり注目されるところである。
今年1月、韓国空軍と共にわが共和国を狙った宇宙作戦を熟達したことのある米宇宙軍武力が今回の演習に参加して、対ミサイル、対衛星能力の向上のための「合同指揮統制訓練」を強行しようとしている。
このように、地上、海上、空中の軍事作戦領域だけでなく、宇宙空間でまで力の優位をもってわが国家を圧殺し、地域の戦略的安全の均衡を破壊しようとする敵国の策動は対決的行動の実践に移っている。
これに便乗して韓国の軍部ごろは、合同軍事演習の枠内で軍隊と警察、政府機関と地方自治団体、民間人まで総投入する膨大な規模の「統合防衛訓練」を計画し、はては米軍との連合訓練の際、人工知能(AI)技術の模範的な適用まで画策するなど、現存の危険性を各方面から膨張させている。
世界が朝鮮半島の3月を前例のない憂慮と不安の中で注視しているのは決して無理ではない。
「フリーダム・シールド」を前にして、すでに米原子力空母カール・ビンソン打撃群が韓国の釜山作戦基地に入港し、B1B戦略爆撃機をはじめとする空中匪賊が連日、朝鮮半島付近の上空に出没しており、米軍と韓国軍の各種の火薬の匂いが漂う戦争演習が空と地、海で事前演習として毎日のように行われている。
6日には、共和国の南の国境の近い所で在韓米軍と韓国軍の頭目らが見ている中、戦車、装甲車、戦闘機、攻撃ヘリ、偵察無人機など、膨大な武力装備を動員した両国の空中および地上武力の大規模実弾射撃訓練が強行されて緊張激化の「前奏曲」を鳴らした。
既存の悪意的なあらゆる表徴を残らず備え、最悪の変異を重ねた2025年版「フリーダム・シールド」は近く、朝鮮半島に情勢悪化の暴風をもたらすであろう。
鼻先で幾何級数的に増大する安全脅威を甘受し、それを「防御」的なものと見なして安心する国はこの世にない。
対応は不可避である。
われわれは、すでに米国が引き続き軍事的力の示威行為において記録を更新するなら、われわれも当然、戦略的抑止力の行使において記録を更新するしかないということを明白にした。
敵国は、自分らの間抜けで無分別な戦争演習騒動をもってわが国家の自衛的で正々堂々であり、威嚇的な最強硬対応を注文した代償を凄絶に払うよう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