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현지에서 하신 《양어강의》
언제나 인민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그들의 행복을 위해 끝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자욱마다에 격정없이는 대할수 없는 이야기가 그 얼마나 무수히 새겨졌던가.
경애하는 그이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의 갈피에는 인민들의 식생활을 윤택하게 해주시려 일군들에게 양어에 대한 《강의》를 해주신 감동깊은 이야기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2017년 11월 27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 건설된 순천메기공장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그이를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게 된 공장일군들의 가슴은 크나큰 기쁨으로 설레이였다.얼마후 그들의 기쁨은 뜨거운 격정으로 이어지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로부터 뜻밖에도 양어의 발전추세며 선진적인 양어지식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게 되였던것이다.
양어를 잘하자면 수질검사와 양어못들에 대한 소독을 잘하여야 한다는 말씀으로부터 시작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메기양어에 대한 《강의》는 그이의 발자취가 가닿는 곳마다에서 계속되였다.
종합지령실에 들리시여 영상표시장치에 현시된 메기성장그라프가 표준그라프보다 떨어지는것을 대번에 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메기양어에서 생산원가를 낮추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생산원가를 낮추자면 결정적으로 메기생산주기를 당겨야 한다고 하시면서 메기생산주기를 단축하여 생산원가를 낮출수 있는 방도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알깨우기 및 새끼메기기르기호동을 돌아보시면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끼메기의 사름률을 높일수 있는 기본묘리에 대해 원리적으로 설명해주시였다.
새끼메기의 사름률을 높이자면 물온도를 잘 보장해주어야 한다.물온도가 0.5℃만 떨어져도 발육과 성장에 지장을 받게 된다. 난방을 려관보다 육아원과 애육원에 먼저 보장해주어야 하는것처럼 엄지메기가 있는 못보다 새끼메기가 있는 수조의 물온도를 더 잘 보장해주어야 한다.
메기양어에서 새끼메기가 먹이붙임을 할 때 단백먹이를 충분히 먹이는것이 중요하다.사람도 어릴 때 잘 먹여야 제대로 자라는것처럼 메기도 먹이붙임을 할 때 영양가가 높은 단백먹이를 먹여야 빨리 크게 된다.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자자구구 새겨안는 공장일군들의 얼굴에는 환희가 넘치였다.처음 메기양어를 하는것으로 하여 새끼메기의 사름률을 높이는것이 그들로서는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문제였던것이다.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문제에 대해 즉시에 명쾌한 설명을 주시는것 아닌가.
일군들이 실내살찌우기호동에서 받아안은 충격은 더욱더 컸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호동에 들어서시였을 때 한 양어공처녀가 메기들에게 먹이를 뿌려주고있었는데 그러기 바쁘게 메기들이 떼지어 모여들었다.
한동안 그 모습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메기양어못들에 자동먹이공급기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메기양어를 과학화하려면 생산공정을 잘 꾸릴뿐 아니라 사료주기도 자동먹이공급기를 받아들여 과학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일군들에게 자동먹이공급기를 무조건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메기의 크기에 따라 먹이공급기준을 정확히 정해가지고 자동먹이공급기를 리용하여 먹이를 메기의 성장에 필요한 량만큼 주어야 한다고, 먹이를 공급기준량보다 더 주지도 말고 적게 주지도 말며 정해진 시간에 알맞춤하게 주어야 한다고, 그렇게 하여야 먹이소비량을 줄이고 메기성장에도 지장을 주지 않을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과학적인 양어지식으로 일관되여있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의》는 계속되였다.
겨울에도 메기를 생산할수 있게 건설한 야외박막못을 돌아보시면서 야외못들에 모두 박막을 씌웠는데 이렇게 하면 못의 물온도가 떨어지는것을 막고 겨울에도 메기를 기를수 있을것이라고 적극 지지해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메기양어에서 관건적인 문제로 나서는 물온도보장문제에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랭동기실안에서 쌓아놓은 랭동메기상자들을 기쁨속에 보아주시면서도 그이께서는 일군들이 누구나 메기생산주기를 당기는 문제와 양어부문에서 달성하여야 할 과학기술적목표들을 알고있어야 양어부문에 대한 지도를 제대로 할수 있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어쩌면 그처럼 양어지식에도 밝으실가?!)
공장일군들은 경탄을 금할수 없었다.그럴수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나라일을 돌보시는 다망하신 속에서도 깊은 양어지식을 소유하고계시는데 대한 의문이 갈마드는것을 어찌할수 없었다.
이 의혹을 일군들은 메기훈제가공장으로 향하는 길에서 풀게 되였다.
공장구내에 나무를 많이 심을데 대하여 가르치시고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밀가루가공공장의 생산정상화문제를 이야기하시고나서 나직한 음성으로 자신께서 어제도 밀생산과 관련한 자료를 보느라고 밤을 새웠다고 흔연히 뇌이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이름할수 없는 격정이 세차게 고패쳤다.
(실로 경애하는 그이께서 소유하고계시는 넓고 깊은 지식은 사색도 실천도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을 잘살게 하기 위한데로 지향시키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무한한 헌신에 그 뿌리를 두고있는것이 아닌가.)
간밤에도 인민들생각으로 심혈을 기울이시고 낮에는 낮대로 불면불휴의 령도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눈시울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날 현지지도를 마치고 떠나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마음속으로 따라서는 공장일군들의 귀전에는 메기양어에 대하여 주신 폭넓고 깊이있는 그이의 귀중한 가르치심이 계속 울리고있었다.
양어부문에서는 양어를 과학화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나라의 양어기술을 하루빨리 선진국가들의 수준에 올려세우라!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이런 맹세가 세차게 울리였다.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받아안은 양어지식을 메기양어과학화의 기본열쇠로 틀어쥐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라시는대로 메기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가겠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순천메기공장에 찾아오시여 하신 《양어강의》, 이 감동깊은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새겨주고있다.
날에날마다 우리 인민에게 안겨지는 꿈만 같은 행복이 어떤 고결한 헌신의 세계에 떠받들려 이룩되고있는가를.(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