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16th,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을 앞둔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수도건설전략과 당중앙의 과학적이고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은 자기 고유의 웅자를 키우며 세계적인 문명도시로 전변되여가고있다.
평양의 새로운 번영기를 과시하듯 화성지구에는 또다시 어김없이 하나의 웅장화려한 1만세대 대건축군이 일떠서 완공을 앞두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15일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태성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히용동지, 김덕훈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주요지도간부들, 설계기관 관계자들이 동행하였다.
화성지구를 수도의 도시구성요소들의 배치의 본보기로, 행정구역기능의 표본으로, 건축조형예술성과 선진문명이 조화를 이룬 아름답고 현대적인 도시구획으로 전변시키실 웅지를 지니신 김정은동지께서는 3단계 지구를 1단계, 2단계에 이어 또 다른 특유의 성격이 부여된 구획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고 방대한 형성안들을 직접 지도해주시면서 건설계획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이 땅의 모든 창조물들을 오직 위대한 인민의 나라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실체들로, 개성이 뚜렷하고 혁신적인것으로 건설할데 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결사의 집행력으로 받든 군민건설자들의 완강한 투쟁에 의하여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교육, 상업 및 봉사시설들을 비롯한 공공건물들이 리상적인 조화를 이룬 또 하나의 인민의 보금자리가 장관을 펼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식 변화발전의 기세찬 흐름을 상징하는 또 다른 새로운 대건축군이 품위있게 일떠서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상을 더해주고있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면서 인민들에게 보다 높은 물질문화적복리를 안겨줄수 있게 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완공을 앞둔 화성지구 3단계 살림집건설의 전반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살림집들을 돌아보시면서 화성지구 3단계 살림집건설에서 전반적인 시공의 질적수준이 진일보한데 대하여 치하하시면서 사회주의문명개화의 눈부신 경관을 이룬 화성지구의 전변상을 감회깊이 부감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기발을 직접 지휘성원들에게 수여하던 2021년 봄날의 뜻깊은 착공식을 출발점으로 하여 해마다 이 땅우에 장쾌한 발파폭음이 부흥의 세월을 앞당기며 우렁차게 울려퍼졌고 어김없이 4월이면 새집들이경사로 수도 평양이 들끓었는데 이는 우리 당의 숙원실현에 있어서 참으로 긍지높은 분투와 더없는 보람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화성지구 4단계 건설까지 완결되면 우리는 세계적으로 수도권에서의 살림집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자랑할만한 나라로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년년이 줄기차게 이어진 화성지구건설은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펼치는데서 지켜야 할 발전지향적인 원칙들을 확증해주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시기 려명거리, 미래과학자거리를 비롯한 새 거리들이 해마다 솟아나 수도의 면모를 일신시켜왔지만 화성지구처럼 짧은 기간내에 한개의 도시구획이 완전한 기능을 갖추고 거창하게 일떠선 례는 없었다고, 이는 새로운 평양번영기를 상승시킴에 있어서 중대한 경험적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력과 문명의 축도인 건설사업에서 당정책적요구와 우리 식의 현대성을 살려 새시대에 부응한 명확한 변화와 진보를 달성하는데서 나서는 제반 문제들을 밝혀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화성지구가 옹근 하나의 도시행정구역으로서의 정치경제문화적기능을 확보하고 수도권의 기존지역들을 문명개화에로 선도할수 있는 중심으로, 표본으로 전변된것은 수도의 전략적기능과 지위를 제고해주는 의미깊은 발전으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당 수도건설정책의 정당성을 립증해주고 도시구성요소배치에서 본보기를 창조한 화성지구건설에서의 귀중한 경험을 수도건설령역에 적극 구현하여 우리 국가 수도의 정치적성격과 세계건축발전추세에 맞는 우리식 현대화의 면모를 가속적으로 확립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사업을 강력히 추진함에 있어서 특별히 중요한것은 수도와 지방의 도시형성 및 발전과 관련한 법률적담보를 부단히 규제, 갱신하며 전국적인 건설을 철저히 새로운 기준의 건설법에 준하여 진행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해당 지역의 인구밀도와 특성에 맞게 산업건물과 과학기술, 교육, 보건시설 등 도시구성요소를 원리적으로, 과학적으로, 계획적으로 작성한데 기초하여 엄격한 심의공정을 거쳐 실천에 구현하는 정연한 체계를 정비보강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도시하부구조의 과학적 및 전망적설계를 훌륭히 작성하고 선행시키며 현대화를 실현하는 문제와 도시의 관리수준을 결정적으로 제고하는 문제의 중요성에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시면서 수도발전정책집행에서 지침으로 되는 중대한 원칙들과 강령적인 과업들을 밝히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난관이 앞을 막을수록 더욱 강렬해지는 숙원을 안고 그 실행을 과감히 전개해나가는 우리 당이 화성지구 3단계 건설의 완공과 더불어 또다시 가슴벅찬 결실을 마주하게 된 감개함을 피력하시면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앞두고 준공식을 성대히 조직하기 위한 과업을 포치하시였다.(전문 보기)
수령결사옹위에 인생의 가장 큰 영광과 행복이 있다 -조선혁명박물관에 전시되여있는 항일혁명투사 리권행동지의 편지를 보며-
오늘도 우리 인민에게 참된 삶이 어디에 있는가를 가슴깊이 새겨주는 주작봉마루의 대성산혁명렬사릉에는 혁명의 사령부를 옹위하여 꽃나이청춘을 바친 항일혁명투사 리권행동지의 반신상이 있다.
나이는 19살, 살아온 날보다 살아야 할 날이 더 많았던 애젊은 나이에 혁명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친 그의 모습을 경건히 우러르며 사람들은 누구나 생각한다.
어찌하여 투사는 후세토록 우리의 마음속에 삶의 거울로 영원히 살아있는것인가.
우리는 그에 대한 대답을 투사가 남긴 유물인 타다남은 편지를 통하여 찾으려고 한다.비록 몇문장 안되고 글줄도 길지 않지만 바로 여기에 투사의 한생이 집약되여있고 우리 후대들에게 하고싶었던 그의 간곡한 당부가 어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닌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은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풍모의 빛나는 귀감입니다.》
1950년대 중국 동북지방을 편답하였던 항일무장투쟁전적지답사단은 10여년전 조선인민혁명군이 리용하던 어느한 후방병원자리에서 흙속에 묻혀있던 타다남은 편지의 일부를 발견하게 되였다.
그것은 사령부전령병이였던 리권행동지가 꿈결에도 뵙고싶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한자두자 적은 편지였다.
《…존경하는 사령관동지!
그동안 험한 길, 위험한 전투에서 얼마나 고생하고계십니까?
저는 사령관동지의 깊은 사랑속에서 오늘도 병치료에 전력을 다하고있습니다.병석에 누우니 사령관동지의 품속에서 배우며 자라던 지난날이 생각에 사무쳐 잠들수 없습니다.
어려서 악독한 일제원쑤놈들에게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되여 사령관동지의 품에 안겨 자라며 부모의 원쑤를 갚고 나라를 찾는 혁명투쟁에서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를 배운 제가 손에서 총을 놓고 누워있게 되였으니 지금 저의 가슴에서는 불이 일어나는것만 같습니다.》
총상으로 오는 육체적고통보다 위대한 수령님을 곁에서 호위해드리지 못하는것을 더 큰 괴로움으로 생각했던 리권행동지, 하다면 애오라지 위대한 수령님만을 못견디게 그리는 리권행동지의 불같은 충성심은 과연 어디서부터 시작된것인가.
1921년 함경남도 단천군(당시)의 빈농가에서 출생한 그는 일제《토벌대》놈들의 만행에 의해 학살된 부모의 원쑤를 갚을 복수의 맹세로 피를 끓이며 13살 어린 나이에 손에 무장을 잡고 항일전에 나섰다.그런 리권행동지를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여 백절불굴의 혁명투사로 키워주신분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그를 전령병으로 자신의 가까이에 두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글도 배워주시고 계급의 눈, 혁명의 눈도 하나하나 틔워주시며 감기에라도 걸릴세라 육친의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진정 리권행동지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은 사령관이시기 전에 친어버이이시였고 혁명의 진리를 깨우쳐준 위대한 스승이시였다.
생을 준 부모를 잘 모시는것은 자식의 마땅한 도리이고 지식을 가르쳐준 스승을 잘 섬기는것은 제자의 응당한 륜리이다.하물며 일찌기 혈육잃은 자기를 사랑의 한품에 안아 정을 다해 보살피시며 어엿한 혁명가로 키워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어찌 운명의 은인으로 따르며 한몸 다 바쳐 받들지 않을수 있으랴.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지켜드리며 사령부의 명령지시를 관철하는데서 전령병인 자기가 1번수가 되여야 한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그 어떤 어렵고 힘든 임무도 주저없이 수행하였다.
그 나날에는 추운 겨울날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위해 진펄에서만 자라는 울로초를 한줌두줌 마련하여 그이의 신발바닥에 깔아드린 일도 있었고 사령관동지의 명령관철을 위해 한밤중에도 자리를 차고일어나 총탄이 비발치는 격전장을 누벼나가던 때도 있었다.
그의 남다른 충성심은 1939년 봄에 있은 장백현 15도구전투에서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의 맹렬한 공격에 질겁한 적들은 나팔소리가 울리는 곳에 사령부가 있으리라고 타산하고 집중사격을 가해오기 시작했다.적의 기관총탄이 위대한 수령님의 앞뒤와 량옆으로 비발치듯 날아왔다.순간 리권행동지는 나는듯이 위대한 수령님의 앞으로 달려가 성벽처럼 버티고서서 두팔을 벌리고 한몸으로 막아나섰다.가증스러운 적탄은 그의 다리뼈를 부셔놓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때를 잊지 못하시며 이렇게 회고하시였다.
《그가 장백현 15도구전투때 몸으로 나를 막아주지 않았더라면 나는 이 세상에 살아남지 못하였을것이다.》
이처럼 한몸이 방패가 되여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을 지켜드리고 생명이 경각에 달했을 때 그는 과연 무슨 생각을 하였던가.
그것은 자기 운명에 대한 걱정이 아니였다.그의 뇌리에서 한시도 떠나지 않은것은 자기때문에 더욱 근심많으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생각뿐이였다.
하기에 그는 《넌 죽지 않아!》, 《넌 죽지 않아!》라고 거듭 되풀이하며 고무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사령관동지, 저는 죽지 않습니다.제 걱정은 말고… 다시 만날 때까지 아무쪼록 건강하십시오.》라고 자기의 소원을 아뢰였던것이다.
이렇듯 우리의 항일혁명투사들은 사령관동지의 신변안전보위를 삶과 투쟁의 총적목표로 내세우고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진짜배기충신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슬하에서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는 법, 난관을 딛고 일어서는 법, 생을 참답게 사는 법을 배운 그들에게 있어서 수령결사옹위는 곧 자신들의 운명, 혁명의 전도와 직결되여있는 가장 중차대한 문제였고 삶의 제1차적요구였다.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지키기 위하여 자신들의 생명이 필요하며 사령부의 안전을 목숨바쳐 보장하는 길에 인생의 제일 큰 영광과 행복이 있다는것이 바로 항일빨찌산들이 지닌 확고한 신조였고 투철한 인생관이였다.
수령옹위를 떠난 자신의 삶에 대하여 순간도 생각해본적 없었기에 리권행동지는 편지의 다음글줄에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가장 위대한 애국사업인 강도 일제놈들에게 빼앗긴 조국을 찾기 위한 성스러운 혁명투쟁에 이 한몸을 다 바치지 못하고 특히는 사령관동지를 곁에서 호위하지 못하게 된 저의 마음의 고통은 정말로 참기 어렵습니다.
사령관동지! 저는 한시바삐 완치되여 사령관동지의 곁으로 돌아가고싶습니다.…》
자신의 온넋과도 같고 온 생애가 집약되였다고도 할수 있는 이 편지를 리권행동지는 사령부에 보낼수 없었다.1940년 초봄 뜻밖에 들이닥친 적들의 포위속에서 그는 다음번에 후방병원에 오는 통신원에게 보내려고 품속에 소중히 간직했던 그 편지를 불속에 집어넣고 용감히 싸우다 체포되였던것이다.
악독한 일제교형리들은 그에게 사령부의 위치를 대라고 하면서 혹독한 고문과 함께 끈질긴 회유와 유혹을 련거퍼 들이대였다.그러나 수령결사옹위를 제일생명으로 간직한 그의 혁명절개를 꺾을수 없었다.
《나는 김일성장군님을 위하여, 조선의 해방을 위해 싸웠다.그런데 내가 어떻게 김일성장군님의 뜻을 어기고 배신한단 말이냐.나는 사령관이신 김일성장군님의 부하가 되여 조선인민혁명군에서 싸운것을 제일 큰 자랑으로 생각한다.》
이런 불같은 신념을 안고 투사는 적들의 악형속에서도 혁명가의 지조를 조금도 굽히지 않았으며 생의 마지막순간에도 위대한 수령님만을 그리며 장렬한 최후를 마쳤던것이다.
우리는 리권행동지가 적들을 얼마나 쓸어눕혔는지 다는 알수 없다.그러나 그가 항일혁명사에 쌓은 최고의 위훈이 무엇인가를 우리는 안다.그것은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자기의 꽃나이청춘을 아낌없이 바침으로써 조선혁명의 명맥을 지키는데 큰 기여를 한것이다.
편지는 불에 타고 력사의 이끼속에 묻혀 다는 남지 않았지만 우리는 투사가 이렇게 썼을것이라고 확신한다.
사령관동지를 지켜싸우는 길에 인생의 가장 큰 영광과 행복이 있습니다.나는 영원히 사령관동지를 옹위하는 길에서 억척의 방탄벽, 친위병으로 살겠습니다.
그렇다.인생의 더없는 영광과 행복, 빛나는 영생은 결코 나이나 직무에 따르는것이 아니다.그가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수령결사옹위를 제일생명으로 삼고 수령의 안녕을 지키고 그이의 사상과 뜻을 관철하기 위해 피와 땀, 지혜와 열정, 목숨까지도 주저없이 바친다면 누구나 인생의 최절정, 영광의 단상에 올라서게 된다.
이것이 19살의 수령결사옹위의 전형이 우리에게 남긴 삶의 메아리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가 로씨야외무성대표단을 만났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가 15일 의례방문하여온 외무성 부상 안드레이 루덴꼬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외무성대표단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외무성 일군들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가 여기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백두산기슭에서 나서자란 새세대답게 조국보위의 제일선에 서자 -량강도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 최전연초소들로 용약 탄원-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준비해가는 우리의 새세대들은 존엄높고 강대한 어머니조국을 총대로 결사보위하는 길에 청춘을 바치는것을 최대의 애국으로, 가장 신성한 의무로 간주하고있다.
항일의 피어린 자욱이 력력한 혁명의 성지에서 나서자라 백두의 샘물을 마시며 청춘의 꿈과 리상을 키워온 량강도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 수백명이 조국보위의 최전방으로 용약 탄원하였다.
혜산시 로동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전원이 인민군대에 입대할것을 결의해나섰다.
우리의 행복을 노리는 제국주의자들의 핵전쟁도발책동을 단매에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안녕을 보위할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으며 이들은 총쥔 병사의 영예를 빛내이고 영웅이 되여 모교로 돌아올 맹세를 다짐하였다.
지난해 자연재해를 당한 속에서도 수도 평양에서 꿈만 같은 배움의 나날을 보내며 조국의 귀중함을 실생활로 체감한 김정숙군과 김형직군안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도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지켜가는 수호자가 될 결심을 피력하였다.
혜산시와 대홍단군, 갑산군의 졸업반학생들은 어머니당의 손길아래 변혁의 새 모습을 펼쳐가는 고향땅을 총대로 사수해갈 열의드높이 최전연국경초소에 보내줄것을 청원하였다.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행복만을 알며 성장한 혜산중등학원과 삼수군, 백암군 등의 학생들도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보위초소에서 청춘시절을 값있게 보낼 의지에 충만되여있다.
현지에서 진행된 탄원모임들에서 전쟁로병과 발언자들은 조국수호의 길에 보답과 실천의 첫 자욱을 내짚은 졸업반학생들이 군사복무의 순간순간을 자랑찬 군공으로 빛내일것을 당부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를 넘겨주었다.
격동된 심정을 안고 연단에 나선 토론자들은 전승세대가 피로써 창조한 불굴의 투쟁정신은 오늘도 래일도 우리 새세대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숨쉬며 충성과 애국의 한길로 떠밀어주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리수복영웅의 시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를 항상 되새기며 조국의 방선초소에서 원쑤들의 침략과 도전으로부터 이 땅의 평화와 안녕을 믿음직하게 지켜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탄원자들과 모임참가자들은 열렬한 애국심, 원쑤격멸의 의지로 청춘의 심장들을 끓이며 전화의 영웅들의 넋을 이어 조선청년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할 열의를 우렁찬 함성으로 터치였다.
최전연국경초소로 탄원한 졸업반학생들에게 모교의 교직원, 학생들이 꽃다발과 꽃목걸이를 안겨주면서 고무해주었다.(전문 보기)
내부분렬과 쇠퇴몰락은 서방세계의 피할수 없는 운명이다
서방의 정객들과 그 어용나팔수들이 《물질적부가 넘쳐나는 부유한 사회》, 《인류의 영원한 미래를 대표하는 사회》라고 떠들던 자본주의가 내부분렬이라는 심각한 병을 앓으며 쇠퇴의 심연속에 깊숙이 빠져들고있다.
자본주의의 《표본》이라고 하는 미국을 놓고보아도 사회의 량극화와 민족 및 인종간대립, 정당들간의 싸움, 종교분쟁 등으로 혼란속에서 허우적거리고있다.미국의 어느한 대학교수는 미국인들은 자기와 다른 견해를 가지고있는 사람들을 적수로 보고있다고 하였다.이 나라의 한 여론조사기관은 자국민의 대다수가 사회가 분렬되였다고 인정하고있다는 자료를 발표하였다.
미국만이 아니라 온 서방세계가 만성적인 알륵과 갈등의 악화로 더욱 심화되는 정치경제적, 사회적위기에 빠져들면서 불안에 떨고있다.
지금 서방세력이 그 어떤 우연적인 변화나 외적요인에 의하여 발생한 일시적인것이라는 구구한 변명을 늘어놓으며 위기를 모면해보려고 필사의 발악을 하고있지만 이미 몰락의 길에 빠져든 암담한 운명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내부분렬과 쇠퇴몰락, 이것은 자본주의제도자체에 뿌리를 둔것으로서 서방세계의 피할수 없는 운명이다.
서방나라들에서의 내부분렬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의 간판밑에 당파의 리익과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서로 물고뜯으며 싸우는 정당들과 단체들사이의 대립과 모순의 필연적산물이다.
그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대중과 정당, 단체들의 리해관계가 일치되고 단결과 협조가 사회관계의 기본으로 되여있으면 사회가 파동이 없이 빨리 발전할수 있다.하지만 사람들이 각이한 계급과 계층으로 분화되고 대립되여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리해관계와 행동의 통일이란 있을수 없으며 평등과 협조라는것도 있을수 없다.이것은 필연적으로 사회적분렬과 대결, 정치적혼란을 몰아오게 되여있다.
서방의 정객들이 여러 정당, 단체가 《신사적인 경쟁》과 《자유로운 선거》를 통해 모든 사람들의 의사와 리익을 대변하고 정치적위기를 극복할수 있다고 하는데 전혀 실현불가능하다.
현실적으로 미국에서는 공화당과 민주당사이의 대립이 점차 정책상의 분쟁으로부터 정치적폭력으로 번져지고있다.정객들은 권력을 놓고 서로 다투고 호상 배척하며 남의 허물을 들춰내는데 몰두하고있다.각종 추악한 공격과 저속한 모독이 경쟁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몇해전 미국의 퓨연구쎈터웨브싸이트가 미국사회에서 례사롭지 않은 정치적분렬이 일어나고있다, 경제와 기후변화, 법집행 그리고 기타 일련의 문제들에서 민주당원들과 공화당원들사이의 의견상이가 날로 뚜렷해지고있다고 한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다른 자본주의나라들의 실태도 별로 다를바 없다.국회라는것은 정책을 론하는 마당이 아니라 각자의 리익을 챙기기 위해 상대방을 깎아내리고 맹렬한 공격을 들이대는 싸움마당이다.이러한 정치제도가 어떤 파국적인 위기를 몰아오겠는가 하는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일부 평론가들이 미국에서 민주, 공화 두 정당의 적의가 심화되고 공동인식을 이룩할수 있는 공간이 부단히 좁아져 국가를 관리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있다, 전염병방역과 경제재건, 경찰업무개혁, 총기류통제조치 등 거의 모든 중요정책에서 두 정당은 오랜 기간 서로 양보하지 않고있으며 《반대하기 위해 반대한다.》가 일반론리로 되여가고 《내가 하지 못한 일을 다른 사람도 해서는 안된다.》는 심리가 만연되여 재난을 초래하고있다고 한것은 그에 대한 생동한 대답으로 된다.
서방나라들에서의 내부분렬은 자본주의가 안고있는 악성종양인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의 산물이다.
원래부터 자본주의는 경제생활에서의 차이를 증대시키는 불평등을 전제로 하고있는것으로 하여 해결할수 없는 내부모순을 안고있다.그러나 그것이 지금처럼 첨예화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제2차 세계대전을 전후하여 위기를 모면하고 전세계에로 확대되는 사회주의의 영향력을 막기 위해 경제에 대한 국가의 통제와 간섭을 일정하게 강화하였으나 지난 세기말엽부터는 세계에 대한 경제적지배권을 노리고 《신자유주의》를 보다 로골적으로 제창하며 경제의 완전한 《자유화》를 실현하는 길로 나아갔다.
형식상으로나마 남아있던 국가의 통제에서 벗어난 자본은 투기행위에 쏠렸다.자본의 리윤획득경쟁이 극도에 이르러 부유한자는 더욱 부유해지고 가난한자는 더욱 가난해지는 부익부, 빈익빈현상이 가속화되였다.
언제인가 미국잡지 《타임》웨브싸이트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실렸다.
《2008년에 금융위기가 발생한 후 자본주의의 혜택을 입는것은 항상 자본가들과 특권을 가지고있는 권력층뿐이였다.이러한 제도는 투기군들을 내세우고 성실한 사람들에게는 벌을 주었다.사람들은 〈미국의 꿈〉이 깨졌다고 개탄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백성들은 자기자신과 후대들이 잘살수 있다는 희망을 잃었다.바로 이로 하여 〈월가를 점령하라〉시위자들이 인구의 1%를 차지하는 부자들에게 격분을 표시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던것이다.》
그때로부터 적지 않은 세월이 흘렀지만 서방세계의 현실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빈부의 차이는 유사이래 있어본적이 없는 극한점에 이르렀다.
도이췰란드신문 《차이트》는 《잘사는 사람들만 더 잘산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수입격차가 심해지고 재부가 몇몇 사람들의 손에 점점 더 집중되는 등 사회적불평등이 증대되고있다, 이것이 급격히 심화되게 된 주요원인의 하나는 극소수 독점재벌들에게는 리롭고 절대다수 근로대중에게는 부담으로 된 《세계화》의 후과이다, 자본과 재산이 자본가들의 손에 무한히 축적되는 반면에 절대다수 근로대중은 공정한 로동보수도 받지 못하고있다고 자본주의사회의 극심한 빈부격차실태를 폭로하였다.
해당 사회의 존망을 결정하는것은 인민대중이다.재부와 권력을 독차지한 극소수의 착취자, 억압자들이 근로대중의 존엄과 권리를 무참히 짓밟고 실업과 빈궁만을 강요하는 비인간적이고 반인민적인 사회는 인민의 버림을 받기마련이며 그런 사회가 사멸되는것은 피할수 없는 법칙이다.실제로 빈부의 격차가 최악의 계선에 이른 자본주의사회에서 극소수 특권층과 근로대중사이의 모순과 대립은 대대적인 사회적폭발을 가져올수 있는 시한탄으로 되고있다.
자본주의세계의 고질적인 병집인 인종주의, 민족배타주의는 불화와 대립, 적대감과 증오심을 조장시키고 사회전체를 절망에 빠뜨리고있으며 정치적위기를 더한층 심화시키고있다.
특히 미국의 인종주의는 사람들을 경악하게 하고있다.백인인종주의자, 신나치스분자들은 공공연히 인종주의적인 표어와 구호를 내들고있으며 백인지상주의를 선전하고 인종차별과 증오를 선동하고있다.정객들도 분렬을 고취하는 언어를 많이 사용하면서 유색인종, 원주민후예 등을 사회의 변두리로 밀어내려 하고있다.이것은 의도적으로 폭력을 조장하는것과 다를바 없다.
스위스신문 《노이에 쮸르헤르 짜이퉁》이 미국에서 농촌지역의 백인주민들은 소수 집단에 나라를 빼앗기고있다고 생각하는 한편 도시주민들은 이 집단의 위협을 받는다고 간주하고있다, 몇해전까지만 해도 미국에서 내전이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어리석은것으로 간주되였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 내전가능성과 관련한 문제가 화제에 오르고있다고 전한것은 결코 무리가 아니다.
자본주의사회가 안고있는 모순과 위기들은 영원히 고칠수 없는것으로서 이 제도가 망하기 전에는 절대로 해소될수 없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의 내부분렬과 서방의 쇠퇴몰락은 그가 기초하고있는 비인간적이며 반인민적인 개인주의로부터 초래되는 필연적귀결이다.
낡은 사회제도의 산물로서 남을 착취하지 않고서는 살아갈수 없는 지배계급의 사상으로 력사무대에 출현한 개인주의는 사람들을 저 하나만의 리익을 위하여 살아가는 극도의 리기적인 존재로 만든다.
사람은 사회적관계를 맺고 사는 사회적존재이다.사람들이 자기의 존엄과 가치를 빛내이며 사람답게 살아가자면 서로 믿고 의지하며 도와주는 관계가 맺어져야 한다.이것은 호상존중과 평등을 전제로 한다.다같은 사회성원으로서의 평등한 지위와 사회적권리가 부여되고 서로가 신뢰하고 의지할 때 단결과 협력의 관계가 이루어지면서 사람도 사회도 다같이 발전해나가게 된다.불평등과 특권이 허용되는 사회에서는 사람들의 존엄과 가치가 존중될수 없고 불신과 반목, 증오와 적대의 관계가 산생되여 사회를 분렬시키고 반드시 파멸에로 몰아가게 된다.
자본주의는 바로 사적소유에 기초한 불평등과 특권을 합법화하고 부와 권력을 독차지한 착취계급과 지배계급이 오직 저들의 리익만을 위해 근로대중의 존엄을 마음대로 유린하는 사회이다.남을 희생시켜 안락을 누리며 남이야 어떻게 되든 저 하나의 리익만 얻으면 그만으로 되는것이 합법적이고 일상적인 사회적관계로, 응당한것으로까지 되여있는것이 자본주의사회이다.
이러한 개인주의가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모든것이 물질적부의 점유에 복종되여 개인주의적탐욕이 최극단에 이르게 된다.자본가들은 저들의 무제한한 치부를 위해 근면한 로동으로 사회적부를 창조하는 근로대중을 자본과 임금에 매여사는 하나의 생산요소로, 상품으로 전락시키고 그들의 피땀을 깡그리 짜내고있다.이것은 착취계급과 근로대중사이의 적대적모순이 극도에 이르게 하고있다.바로 여기에 력사상 가장 반동적인 자본주의가 사회의 분렬이라는 치명적인 병을 앓지 않으면 안되는 기본리유가 있고 쇠퇴몰락의 운명에서 벗어날수 없는 근본원인이 있다.
력사는 엄격한 심판자이다.서방의 정객들과 그 대변자들이 출로를 찾아보려고 부산을 피우고있지만 처방은 없다.그 무엇으로도 멸망의 나락에 빠져드는 자본주의의 운명을 건질수 없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미국의 임의의 전쟁증원무력도 철저히 제어, 소멸될것이다
우리 국가에 가장 적대적이며 대결적이려는 미국이 자기의 의사를 실제적인 행동으로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이고있다.
최근에는 미본토에 박혀있던 최신형스텔스전투기 《F-35B》 1개 중대를 이와꾸니 주일미군기지에 추가배치하였다.
직승기처럼 수직리착륙을 할수 있어 즉각출격이 가능한 《F-35B》는 미해병대의 기본력량의 하나로서 미국이 유사시 제일먼저 한국에 투입하려는 핵심증원무력, 전략자산이다.
이미 이와꾸니기지에 배치된 미해병대소속 2개 중대의 《F-35B》스텔스전투기들은 조선반도주변에서 벌어지는 미국주도의 각종 전쟁연습들에 어김없이 출몰하여 작전임무수행을 련마해왔다.
지금 미인디아태평양사령부를 비롯한 현지전쟁세력들은 《〈F-35B〉의 추가배치를 통해 주일미해병대 항공전투력이 인디아태평양지역에서 동맹국들과의 련합합동작전에 더 크게 기여할수 있을것》이라느니, 《억지력제고효과가 기대》된다느니 뭐니 하면서 전쟁열을 기껏 고취하고있다.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한 공격적인 전쟁증원무력의 추가배비는 실제적인 무력충돌, 핵전쟁발발의 예측불가능성을 각일각 증폭시켜주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 괴뢰한국에서는 우리의 핵심시설과 지역에 대한 《사전원점타격》을 노린 핵전쟁시연을 포함한 대규모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쉴드 2025》가 광란적으로 시행되고있으며 미해군의 핵항공모함 《칼빈슨》호타격집단도 조선반도주변수역에 머무르면서 이러저러한 합동연습들에 끼여들고있다.
우발적인 한방의 총성이 쌍방간의 물리적충돌을 일으킬수도 있는 첨예한 시점에서 현지무력에 의한 전쟁수행숙달과 공격형증원무력의 증강배비가 병행되여 실시되고있는것이다.
이것을 결코 미국의 과시성시위나 일회성경고로 믿을 사람은 세상에 없다.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제동풀린 미국의 전쟁기계가 더는 멈춰세울수 없는 가속운동으로 이행했다는것이 국제사회가 보고있는 숨길수 없는 현실이다.
올해에 들어와 우리 국가를 정조준한 미전략자산전개의 가시성증대와 미국을 위시한 쌍무 및 다자전쟁군사연습들의 련속적인 강행 등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야말로 정권교체와 무관하게 세습되는 고정불변의 《집권유산》이며 우리 공화국을 무조건 거부하는 악습인자임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군사적불균형을 조성하고 새로운 지정학적충돌상황을 산생시키려는 미국의 발악적인 군사모험주의행위들은 우리에게 보다 강력한 행동적경고의 실행에 림해야 할 합당한 명분과 그 절박성을 제시해주고있다.
힘의 우위를 숭상하는자들에게 오직 그들만이 리해할수 있는 언어와 행동으로 대응하는것은 우리의 변함없는 판단이고 정답이다.
《F-35B》가 조선반도유사시 제일먼저 전장에 진출한다?
어리석다.
우리 국가의 안전상우려를 무시하고 침해하며 지역전반을 위태한 환경에 빠뜨리는 미국의 반공전초기지들은 한계를 모르는 우리 무력의 항시적인 조준경과 타격권안에 들어있다.
미국의 임의의 전쟁증원무력도 철저히 제어, 소멸될것이다.(전문 보기)
로씨야외무상 서방의 《평화유지군》배비시도를 배격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12일 미국기업가들과의 회견에서 우크라이나에 《평화유지군》을 배비하려는 서방의 시도를 배격하였다.
그는 로씨야의 안전보장에 있어서 우크라이나가 차지하는 위치는 매우 중요하다는데 대해 언급하고 우크라이나위기해결에로 접근하기 위한 임의의 시도도 그 근원을 제거하는데로 지향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그는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평화유지군》을 주둔시킬 생각에 옴해있다고 비난하면서 이것은 우크라이나분쟁을 종결하는데 필요한것이 아니며 로씨야는 그 어떤 조건에서도 나토무력이 이 나라에 주둔하는것을 허용하지 않을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그는 또한 유럽동맹내에 자체의 군사동맹을 창설할수 있다는 발언들에 류의하고 유럽동맹은 이미 자기의 독자성과 경제적의미를 상실하였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