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th, 2025
사설 : 자신심과 분발력을 배가하여 농업생산의 장성추이를 고조시키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을 위하여 힘차게 앞으로!
봄을 맞은 사회주의전야에 다수확의 열망이 차넘치고있다.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더 높은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일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자신심과 분발력이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가까운 앞날에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소하자는것, 이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며 결심입니다.》
오늘 농업전선은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최전방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탁월한 령도와 그에 무한히 충실한 우리 인민의 견인불발의 분투에 의하여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승리를 확신케 하는 눈부신 실체들이 끝없이 펼쳐지고 농업생산에서 괄목할만한 성과가 이룩되고있다.알곡생산구조에서 대변혁이 일어나고 과학농법이 적극적으로 도입되여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전야마다 흐뭇한 작황이 펼쳐져 수많은 다수확농장과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분조가 배출되였으며 농업생산의 물질기술적토대가 한층 강화된것은 의의있고 자부할만한 성과이다.
적지 않은 장애와 난점들이 조성된 속에서도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높이 울려퍼진 승전포성은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변혁적위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농업근로자들을 비롯한 전체 인민은 당중앙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가 있어 못해낼것도 두려울것도 없으며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얼마든지 농업생산을 증대시키고 농촌진흥의 거창한 대업을 실현할수 있음을 확신하였다.
올해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이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는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점령하며 새로운 전망계획기간에 농업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높일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것을 2025년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과업으로 내세웠다.올해에 더 큰 분투와 변혁으로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나라의 농업생산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우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하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도약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기질이고 본때이다.
모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농촌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농업생산에서 비약을 일으켜나가고있는 자부심과 자신심에 넘쳐 더욱 앙양되고 분발된 투쟁으로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력사의 분수령으로 빛내여야 한다.
일군들부터 올해 농사를 통하여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평가받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는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하여야 한다.
지금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끝없이 펼쳐지는 눈부신 변혁적실체들과 더불어 농업근로자들의 보답의 열정, 다수확열의는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다.여기에 일군들의 대담하고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지휘, 이신작칙의 일본새가 안받침될 때 못해낼 일이란 없다.
각급 농업지도기관과 농장의 일군들은 과학농사이자 최대의 절약이고 증산이며 애국이라는 투철한 관점과 각오를 가지고 농사작전과 지휘를 보다 혁신적으로, 박력있게 하며 특히 재해성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대책수립에 힘을 넣어야 한다.경험주의, 주관주의, 관료주의와 허풍을 불사르고 모든 영농조직사업을 치밀하게 하며 조건이 어렵고 불리할수록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정을 부어주며 혁신창조에로 떠밀어주어야 한다.
농사의 주인은 농업근로자들이다.
농업근로자들은 아직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나라의 농업발전과 농업근로자들의 문명하고 안정된 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베풀어지고있는 어머니당의 은정에 눈물을 흘리며 고마움의 만세만 부르는 사람이 아니라 쌀로써 보답하는 참된 충신, 애국농민이 되기 위해 분발하여야 한다.
온 나라가 떨쳐나 올해 농사를 힘껏 도와주어야 한다.
최근년간의 련이은 풍작은 농업부문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강화하고 공업이 농업을 방조하며 전사회적으로 농촌을 힘있게 지원할 때 점령 못할 알곡고지가 없다는것을 확증해주었다.
해당 단위들에서는 농촌에 화학비료, 연유, 전력, 농기계부속품 등을 제때에 책임적으로 보장해주어 농업근로자들의 과학농사열의, 다수확열의를 더욱 북돋아주어야 한다.누구나 농업근로자들과 농사를 함께 책임졌다는 관점에서 알곡증산투쟁을 진심으로, 적극적으로 도와주어야 한다.
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도, 시, 군당조직들은 기적창조의 근본열쇠는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데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정치사상공세를 맹렬히 들이대야 한다.
선전선동력량을 동원하여 포전마다에 혁명적랑만과 투쟁열, 애국열이 차넘치게 하고 전세대 애국농민들과 오늘의 열성농민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따라배우기 위한 사상전을 드세차게 벌려야 한다.농업지도기관들과 농장의 일군들이 농사작전을 자기 지역과 단위의 특성에 맞게 과학적으로, 세부적으로 하고 철저히 수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
농촌당조직들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사업을 참신하게 벌려 다수확열의를 고조시키는것과 함께 온 분조, 작업반, 농장에 증산과 절약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도록 하여야 한다.
전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자신심과 분발력을 배가하자.
지금까지의 노력을 초월하는 비상한 책임감과 헌신적인 분투로써 전야마다 풍년낟가리를 더 높이 쌓고 당 제9차대회를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떳떳이 맞이하자.(전문 보기)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수령을 믿고! 여기에 주체조선의 백승의 힘이 있다
위대한 변혁의 세월이 흐르고있다.당창건 8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의 첫 기슭에서부터 지방중흥의 거창한 사변들이 련이어 펼쳐지고 우리 국가방위력의 절대적강세를 만천하에 과시하는 뚜렷한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이룩되고있으며 모든 분야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성과들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다.
나라의 힘이 나날이 커지고 번영의 새 지평이 마중오고있음을 말해주는 이 땅의 자랑찬 현실은 과연 어떻게 마련되는것인가.
뜻깊은 2025년의 려정이 시작되는 새해의 첫 기슭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국가사업에서 풀기 힘든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어떻게 대응해왔는가 하는데 대하여 감회깊이 말씀하시면서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또다시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의 세계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인민의 가슴속에 끓어오르는 신념의 분출이 있다.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수령을 믿고!
여기에 가증되는 원쑤들의 발악적책동속에서도 우리가 전면적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을 활기차게 열어나가는 비결에 대한 가장 확실하고도 명확한 대답이 있고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주체조선의 백승의 힘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은 비록 모든것이 어렵고 곤난하지만 인민에 대한 믿음,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믿음을 안고 완강히 투쟁해나갈 때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며 밝은 미래는 앞당겨질것입니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최악의 극난속에서도 비약적으로 급상승하는 우리의 국가방위력과 그 위상, 전국이 천지개벽되는 격동적인 현실은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수령을 믿는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억세게 나아가는 조선의 정신, 조선의 본때, 조선의 기상을 남김없이 보여주고있다.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수령을 믿고!
이 숭고한 믿음의 세계에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무궁무진한 힘이 있고 사회주의조선의 빛나는 모습이 있으며 이 영광의 세월에 사는 우리 인민의 드높은 긍지가 있다.
믿음은 사회를 변혁하며 밝은 앞날에로 떠밀어주는 원동력이다.그래서 믿음이라는 말이 세상에 생겨난 때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그와 관련한 여러가지 견해를 내놓았고 그에 기초한 사회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정치가들도 적지 않지만 령도자와 인민사이에 절대적인 믿음에 기초한 혼연일체가 이루어지고 그 위대한 힘으로 국가발전을 이룩해나가는 나라는 오직 절세의 위인을 수령으로 높이 모신 우리 조국뿐이다.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수령을 믿고, 이는 우리 혁명의 전 력사에 줄기차게 관통되여있는 일심단결의 참모습이고 백승의 진리이다.
얼마나 위대한 믿음의 력사가 이 땅우에 장엄히 흘렀던가.
나는 동무들을 믿고 동무들은 나를 믿고!
우리 혁명의 가장 어려웠던 시기 미증유의 거창한 기적을 떠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그 하늘같은 믿음속에서 천리마대고조의 봉화가 타오르고 세인을 경탄시킨 영웅조선의 신화가 창조되였으며 우리 후대들이 두고두고 복락을 누릴 사회주의의 튼튼한 터전이 마련되였다.
우리 인민이 고난의 험난한 길을 헤쳐야 했던 그 시기 강계정신, 성강의 봉화, 함남의 불길을 비롯한 시대정신들을 련속 창조하면서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승리의 새 아침을 안아올수 있은것도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정치리념이 떠올린 력사의 기적이 아니였던가.
오늘 이 땅우에는 인민의 힘을 굳게 믿고 거창한 변혁의 시대를 펼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수령과 인민사이의 성스러운 믿음의 력사가 최상의 경지에서 펼쳐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인민에 대한 믿음은 견결한 신념의 기둥이고 거대한 힘의 원천이며 열화같은 사랑의 기초이다.
그이께서 지니고계시는 인민에 대한 믿음은 곧 인민의 힘에 대한 확신이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지난 시기 남을 믿고 혁명을 한것이 아니라 우리 인민을 믿고 우리 인민의 정신력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령도하여왔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우리 인민의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여 모든 난관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런 철석의 믿음이 경애하는 그이의 혁명령도 전 과정에 관통되여있다.
우리 인민은 지금도 잊지 못하고있다.
혁명의 중하를 걸머지시고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고도 그 모든 성과를 인민들에게 고스란히 돌리시며 우리 당은 나라의 형편을 터놓으면 언제나 산악같이 일떠서는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여 모든 국난을 타개해나가고있다고 하신 그 뜻깊은 말씀,
평범한 나날에나 어려운 나날에나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놓고 혼심을 바쳐 조국번영의 값진 재부들을 창조해나가는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을 비롯한 애국적인민이야말로 국가의 제일재부이고 국력중의 국력이라고 하시며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기념사진을 찍으시던 그날의 화폭,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우리 군대와 청년들, 인민의 힘을 믿고 온 나라의 단합된 위력으로 기어이 피해복구를 제기일에 결속하여 그 어떤 국난도 자력으로 뚫고나가는 주체적힘을 더욱 키우려는것이 당의 의도였다고 하신 력사적인 연설…
그 어떤 모진 풍파속에서도 오로지 당만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따르며 당을 받들어 모든것을 다 바치는 우리 인민을 마음의 기둥으로, 운명의 하늘로 여기시고 성스러운 인민의 력사를 써나가시는분, 언제나 인민과 함께 계시고 인민과 고락을 함께 하시면서 자신과 인민을 한시도 떼여놓지 않으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하다면 사랑하는 인민을 이끌어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에로 가야 할 성스러운 사명감을 안으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인민은 과연 어떤 존재이던가.
어느 기회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을 세상에 없는 위대한 인민이라고 하시며 조선말어휘표현이 다양하지만 우리 인민을 위대하다고밖에 달리 표현하지 못하는것이 안타깝다는데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인민!
우리 인민을 얼마나 믿고 사랑하시였으면, 얼마나 중히 여기시였으면 이 땅의 평범한 사람모두를 위대한 인민이라고 그토록 존엄높이 불러주시랴.
그이께 있어서 인민은 단순히 나라를 이루고 사회와 력사를 발전시켜나가는 주체만이 아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으로 소중히 간직된 인민, 절세의 위인의 가슴속에 그토록 불덩이처럼 자리잡고 어느때 어디서나 사무친 정을 불러일으키는 인민은 그이께 있어서 매일, 매 시각 새로운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무한한 열원이고 사생결단으로 지켜야 할 목숨같은 존재이며 모든것을 다하여 떠받들어야 할 삶의 전부인것이다.
오로지 인민, 그 신성한 부름을 소중히 간직하시고 민족사에 특기할 경이적인 사변들이 이룩될 때마다 자신의 모든 사색과 로고, 눈물겨운 애국헌신은 다 묻어두시고 언제나 우리 인민의 투쟁에 의하여 마련된것이라고 하시며 인민들에게 먼저 인사를 보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토록 인민을 신성히 대하시고 하늘처럼 여기시는분이기에 인민에 대한 믿음도 그처럼 절대적이고 숭고한것이다.
오직 당만을 굳게 믿고 난관을 굴함없이 헤치는 우리 인민과 함께라면 점령 못할 요새도, 뚫지 못할 난관도 없으며 천리길, 만리길을 간다고 하여도, 천만대적이 앞을 가로막는다고 하여도 두려울것이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그 숭고한 믿음이 떠올리는 번영의 설계도따라 인민의 기쁨과 웃음이 넘치고 행복이 꽃펴나며 나라의 강력한 국력이 마련된다.우리의 존엄이 빛나고 조국의 번영이 이루어지며 휘황한 미래가 마중온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리 원수님》이라고 친근하게 부르며 수령의 믿음을 삶의 명줄로, 생명으로 간직하고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면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는것이다.
자기 수령에 대한 크나큰 믿음은 우리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을 무한히 폭발시키고 이 땅우에 세기적변혁을 안아오는 근본원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불변의 믿음, 이것은 우리 인민이 숨쉬며 전진하게 하는 생명선이며 고난속에서도 세상을 굽어보며 미래를 락관하게 하는 정신적재부이다.그것은 우리 인민이 영원히 위대한 인민, 수령의 인민으로 존엄떨치게 하는 불굴의 힘의 원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믿음은 그이의 령도는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라는 억척의 신념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는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다.그이의 구상과 결심은 반드시 눈부신 실체로 이어진다!
이는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투쟁으로 난국을 타개하면서 당건설과 국익수호, 경제건설, 문명건설을 비롯한 각 방면에서 거폭적인 승리를 이룩하는 과정을 통하여 가슴깊이 절감한 철리이다.
이 세상에 자기 수령의 믿음을 삶의 전부로 간직한 인민만큼 존엄높고 강위력하고 성스러운 존재는 없으며 그 인민이 발휘하는 책임성과 창발성처럼 무진하고 신비로운 기적의 힘은 없다.
우리의 자주권과 발전권, 생존권을 어째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극도에 달하고 아직은 부족한것도 많고 넘고헤쳐야 할 고비 역시 만만치 않은 속에서도 우리 인민이 당의 뜻을 받들어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력사의 대업들을 순간의 정체도 없이 줄기차게,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은것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야말로 절대의 과학이고 진리이라는 인민의 믿음이 이 시대의 흐름을 주도했기때문이다.
최근시기만 놓고보더라도 수도의 면모를 세계적수준으로 일신하는 새로운 평양번영기가 펼쳐지고 전국각지에 새시대의 문명을 대표하는 희한한 농촌살림집들과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있으며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종합봉사시설, 최대규모온실농장과 바다가양식기지건설을 비롯하여 력사적으로 내려오던 도농격차를 줄이고 오랜 세월 리상으로만 그려보던 지방변혁의 거창한 대업들이 박력있게 전개되고있는것은 수령의 구상과 령도를 절대의 진리와 과학으로 받드는 인민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낳은 자랑스러운 결실이다.
그래서 누구나 말한다.
우리가 그려보는 미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위인상으로 마련되는것이며 인민이 간직한 앞날에 대한 확신이자 그이에 대한 절대불변의 믿음이라고.
그래서 위대한 당이 펼치는 건설전역들이 아무리 거창하고 방대한것이라고 해도 인민의 마음은 벌써 그 환희로운 준공의 하늘아래로 달리고있으며 인민을 위한 어머니당의 웅대한 구상이 현실로 펼쳐질 창창한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가득차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믿음을 삶의 가장 귀중한 재부로 간직하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새로운 기적과 변혁을 끊임없이 창조해갈 철석의 의지가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수령을 믿고!
이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우리는 어제도 승리했고 오늘도 승리할것이며 래일도 영원히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다.
력사의 폭풍은 모질고 세대는 바뀌여도 수령을 우러러 대를 이어 충성다해가는 인민의 힘, 사회주의조선의 용용한 전진을 막을자 세상에 없다.
인민의 믿음을 생의 전부로 간직하시고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위대한 기적의 년대를 펼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고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으로 자기 위업의 정당성,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백배하며 불요불굴하는 강의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의 전진은 언제나 줄기차고 승리는 확정적이다.(전문 보기)
일본의 무분별한 선제공격능력보유는 렬도를 지역나라들의 공동과녁으로 로출시키는 결과만을 자초하게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정책실장 담화-
미국이 빚어낸 지정학적위기들이 세계도처에서 새로운 대전발발의 위험성을 증대시키고있는 속에 해외팽창야망에 환각된 일본의 군국주의행보가 가속화되여 세인의 눈길을 끌고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일본정부는 이른바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위하여 2026년 3월 국내산 장거리미싸일을 렬도의 서남쪽에 위치한 규슈지역에 실전배비하려 하고있다고 한다.
상기미싸일은 일본륙상《자위대》가 보유하고있던 12식지상대해상유도탄을 지상목표도 공격할수 있게 개량한것으로서 사거리가 약 1,000km이며 우리 공화국과 중국해안지역을 사정권에 두게 된다고 한다.
이보다 앞서 일본방위성은 시험발사에서 성공한 극초음속무기인 고속활공탄을 2026년도에 배비할것이라고 발표하였으며 사거리가 3,000km에 달하는 신형탄도미싸일연구제작에 대해서도 공개하였다.
뿐만아니라 일본은 미국으로부터 중거리공중대공중미싸일과 공중대지상장거리순항미싸일들에 대한 매각승인을 받아내고 미국산 《토마호크》장거리순항미싸일을 실전배비하려는 등 장거리미싸일력량구축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이는 일본이 2022년말에 《국가안전보장전략》을 개정하여 공식화한 선제공격능력보유가 현재완료형으로 박두하고있으며 지금껏 국제사회앞에 《전수방위》의 간판을 내걸고 《평화국가》시늉을 해온 사무라이후예들이 군국주의독이발을 여지없이 드러낸것으로 된다.
일본의 선제공격능력보유는 패망후 80년동안 복수의 칼을 벼리며 전략적목표로 내세우고 집요하게 추구하여온 제2의 《대동아공영권》야망실현을 위한 재침정책의 직접적산물이다.
일본의 력대 정권들이 가만히 앉아서 자멸을 기다려야 한다는것이 헌법의 취지가 아니라고 고창하면서 《적기지공격능력보유》가 《자위》의 범위에 해당된다는 황당한 법해석으로 여론을 오도하고 그 실현을 위해 몰념하여왔다는것은 결코 비밀이 아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시도 때도 없이 대륙과 대양너머의 불청객들을 끌어들여 화약내풍기는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을 벌려놓으면서 상시적으로 전쟁열을 고취해온것도 모자라 지역의 특정국가들을 임의의 순간에 신속공격할수 있는 장거리타격수단들까지 배비하려 하는것은 일본의 군사적팽창이 극히 엄중한 단계에로 진화되고있음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과거침략사를 전면부정,미화분식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재범가능성이 다분한 전범국 일본이 미구에 렬도의 지경을 초월하여 타국의 주권령역에 대한 선제공격능력까지 갖추려는 《도담한 행보》는 동북아시아지역에 새로운 군사적충돌의 불씨를 묻고 항시적인 긴장격화를 불러오는 위험천만한 도발행위이다.
일본이 그토록 《주변위협》에 대하여 청을 돋구고있는것은 사실상 해마다 사상최고를 갱신하는 군사비증액과 광란적인 선제공격수단확보,일미군사동맹의 부단한 강화와 나토세력과의 다층적인 공모결탁 등 자체의 방위수요를 훨씬 넘어서는 저들의 무모한 재침전쟁준비책동을 가리우기 위한 명분마련에 지나지 않는다.
《대동아공영권》의 확대갱신판인 《자유롭고 개방된 인디아태평양구상》을 부르짖으며 자행되는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인민들에게 영원히 아물수 없는 상처를 남긴 《황군》이 환생되고있음을 체감케 하고있다.
제반 사실은 우리 공화국을 정조준한 일체 군사적수단들과 각양각태의 움직임은 물론 우리 국가에 대한 침략적이고 도전적인 의식자체가 철저히 소멸해야 할 목표이며 우리의 국방력강화노력이 적수국가들의 도발책동을 철저히 제압하고 지역의 전략적균형과 안정을 유지해나가는데 필수불가결의 기여로 된다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재침의 기회만을 노리며 주변국가들을 사정권안에 넣으려는 일본의 무분별한 선제공격능력보유는 도리여 렬도를 정의로운 지역나라들의 조준경안에 공동과녁으로 로출시키는 정반대의 결과만을 자초하게 될것이다.
2025년 3월 20일
평 양
外務省日本研究所政策室長が談話発表
【平壌3月20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日本研究所政策室長が20日、「日本の無分別な先制攻撃能力保有は列島を地域諸国の共同標的に露出させる結果だけを自ら招くことになるであろう」と題する次のような談話を発表した。
米国が招いた地政学的危機が世界の各地で新たな大戦勃発(ぼっぱつ)の危険性を増大させている中で海外膨張野望に惑わされている日本の軍国主義歩みが加速化して世人の視線を引いている。
メディアによると、日本政府はいわゆる「敵基地攻撃能力保有」のために2026年3月に国産長距離ミサイルを列島の西南方に位置している九州地域に実戦配備しようとしているという。
上記のミサイルは、日本陸上「自衛隊」が保有していた12式地対海誘導弾を地上目標も攻撃できるように改良したもので、射程が約1000キロであり、わが共和国と中国海岸地域を射程圏に入れるようになるという。
これに先立って、日本防衛省は試射に成功した極超音速兵器である高速滑空弾を2026年度に配備すると発表したし、射程が3000キロに及ぶ新型弾道ミサイル研究・製作についても公開した。
それだけでなく、日本は米国から中距離空対空ミサイルと空対地長距離巡航ミサイルに対する売却承認を受け取り、米国産「トマホーク」長距離巡航ミサイルを実戦配備しようとするなど、長距離ミサイル兵力構築に拍車をかけている。
これは、日本が2022年末に「国家安全保障戦略」を改正して公式化した先制攻撃能力保有が現在完了形に迫っており、今まで国際社会の前に「専守防衛」の看板を掲げて「平和国家」のまねをしてきたサムライ後えいが軍国主義の毒牙を余地もなくさらけ出したことになる。
日本の先制攻撃能力保有は、敗北以降80年間、復讐(ふくしゅう)の刃物を研ぎながら戦略的目標に掲げて執拗(しつよう)に追求してきた第2の「大東亜共栄圏」の野望を実現するための再侵略政策の直接的所産である。
日本の歴代政権が腕をこまねいて自滅を待た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のが憲法の趣旨ではないと唱えながら「敵基地攻撃能力保有」が「自衛」の範囲に該当するという荒唐無稽(こうとうむけい)な法解釈で世論を惑わし、その実現のために没頭してきたというのは決して秘密ではない。
アジア太平洋地域に時を構わず大陸と大洋向こうの招かれざる客を引き入れて火薬のにおいが漂う侵略的な合同軍事演習を行いながら常時的に戦争熱を鼓吹してきたことにも満足せず地域の特定国家を任意の瞬間に迅速攻撃できる長距離打撃手段まで配備しようとするのは日本の軍事的膨張がごく重大な段階へ進化していることを視覚的に示している。
過去の侵略史を全面否定、美化・粉飾していることによって再犯可能性が多分にある戦犯国である日本が遠からず列島の境を超越して他国の主権領域に対する先制攻撃能力まで備えようとする「大胆な歩み」は北東アジア地域に軍事的衝突の火種を埋め、恒常的な緊張激化を招く危険極まりない挑発行為である。
日本がそれほど「周辺脅威」について青筋を立てているのは、事実上、毎年史上最高を更新する軍費増額とヒステリックな先制攻撃手段の確保、日米軍事同盟の絶え間ない強化とNATO勢力との多重的な共謀・結託など、自らの防衛需要をはるかに超える自分らの無謀な再侵略戦争準備策動を覆い隠すための名分づくりにすぎない。
「大東亜共栄圏」の拡大更新版である「自由で開かれたインド太平洋構想」を唱えながら働かされている日本の軍事大国化策動は、アジア太平洋地域の人民に永遠に癒えない傷を残した「皇軍」がよみがえっていることを体感させている。
諸般の事実は、わが共和国を正照準した一切の軍事的手段と各種各様の動きはもちろん、わが国家に対する侵略的かつ挑戦的な意識自体が徹底的に掃滅すべき目標であり、われわれの国防力強化努力が敵国の挑発策動をあくまで制圧し、地域の戦略的均衡と安定を維持していくことに必須不可欠の寄与となるということを再び明白に実証している。
再侵略の機会だけをうかがい、周辺諸国を射程圏内に入れようとする日本の無分別な先制攻撃能力保有はかえって列島を正義の地域諸国の照準鏡内に共同標的として露出させる正反対の結果だけを自ら招くこと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3권분립의 간판은 부르죠아독재통치를 미화하는 위장물이다
서방의 위정자들과 어용매문가들은 자본주의국가의 권력구조가 3권분립의 원칙에서 형성된것으로 하여 민주주의가 충분히 보장되고있다고 력설하고있다.
3권분립은 봉건전제주의를 반대하여 부르죠아지들이 들고나온것으로서 국가권력을 립법권, 행정권, 사법권으로 나누고 그것들의 호상 제약으로 민주주의를 보장한다고 하는 자본주의국가의 권력조직원칙이다.의회는 립법권을, 정부는 행정권을, 재판소는 사법권을 행사하게 하는 방식으로 3가지 권력이 호상 감독, 제약하게 함으로써 개인이나 소수집단의 독재를 반대하고 민주주의를 보장한다는것이 3권분립의 골자이다.
부르죠아어용나팔수들도 3권분립이 《현대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이고 사람들에게 자유를 보장해줄수 있는 《민주주의제도의 근간》이라고 입이 닳도록 선전하고있다.
정치학설로서 3권분립과 관련한 주장이 제기된지는 오래다.
부르죠아혁명초기에 정치무대에서 영향력이 미약하였던 부르죠아지들은 저들의 계급적리익을 실현시키자면 봉건군주들과 통치권을 분할하는 타협적인 방법밖에 다른 방책이 없었다.부르죠아혁명이 승리하여 자본가계급이 통치권을 장악한 후 부르죠아진영내부에서는 리해관계가 대립된 각이한 분파들간의 권력쟁탈전이 치렬하게 벌어지게 되였다.이로부터 3권분립은 자본가계급의 권력야욕을 충족시켜주는 적합한 정치원칙으로 되였다.3권분립은 철두철미 부르죠아독재통치의 반동성, 자본주의제도의 반인민성과 파쑈적성격을 가리우기 위한 교활한 위장물에 불과하다.
자본주의정치는 어디까지나 근로대중에 대한 자본가계급의 착취와 략탈을 실현하는데 복종되는 반인민적인 정치이다.인민대중을 억압하는 정치는 그것이 어떤 형태를 띠였건 그리고 어떤 방식을 표방하건간에 절대로 민주주의적인 정치가 될수 없다.
3권분립론은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를 유린하고 자본가계급의 정치적지배권을 강화하기 위한 반동리론이다.
민주주의의 첫째가는 표징은 근로대중이 정치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는것이다.인민대중이 국가주권을 틀어쥐고 국가관리에 적극 참여하게 하는 정치라야 진정한 의미에서 민주주의라고 말할수 있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대중은 정치의 주인으로 되지 못한다.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없는 최하층 근로자들이 정계에 발을 들여놓는다는것은 거의나 불가능한 일이다.따라서 립법기관이나 행정부, 사법기관과 같은 권력기관이 절대다수 근로대중의 권익을 옹호하고 실현시켜줄수 없다.
애당초 3권분립론자체가 근로인민대중에게 그 어떤 정치적권리를 주는것을 배제하고있다.
이미 오래전에 3권분립론의 대표적인 주창자로 알려진 유럽의 한 반동적인 정치학자는 정치적권리의 가장 집중적표현인 투표권을 가지는 문제를 두고 《자신의 의지 등은 완전히 가지지 않는다고 생각될 정도로 낮은 지위에 있는자는 제외된다.》라고 떠벌였다.다시말하여 최하층 근로자들은 정치적권리의 행사에서 완전히 제쳐놓아야 한다는것이다.이 자체가 자주적인 사회적존재로서의 근로대중의 존엄과 지위에 대한 로골적인 무시이고 부정이며 그들의 권리에 대한 참혹한 유린이다.
실제로 정치생활에서 근로인민대중이 더욱더 멀리 떨어져나가는것이 오늘 자본주의사회의 엄연한 현실이다.정치의 주인으로 되지 못한 근로대중이 정치적자유를 누릴수 없다는것은 당연하다.
국가권력과 생산수단은 자본가계급의 수중에 완전히 장악되여있으며 국가의 정책작성과 실시에서도 대자본가들의 리익만이 절대적기준으로 되고있다.
자본주의국가정치가 3권분립을 표방하면서 권력의 각이한 부문들사이의 독립성을 주장하고있지만 그것은 한갖 기만이다.립법권과 행정권, 사법권을 모두 장악하고있는 세력들은 그 어떤 독립적이거나 서로 대립 및 견제관계에 있는 계급들의 집단이 아니라 하나같이 대자본가들이거나 그들의 리익을 옹호하는 사환군들이다.
《자유민주주의의 표본》으로 자처하는 미국만 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한때 트루맨행정부의 국무장관을 지낸자는 미국 유에스 스틸회사의 회장이였고 해군성 장관도 월가에서 재부를 축적한자였다.1960년대 미국방장관을 지낸바 있는 로버트 맥나마라도 포드자동차회사의 사장이였으며 부쉬행정부에서 국방장관을 지낸 람스펠드 역시 대기업의 회장이였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미국의 정객들이 《자유민주주의》정치체제의 대표적인 산물인듯이 내세웠던 흑인대통령 오바마도 대재벌들의 적극적인 후원이 있었기에 상원 의원과 대통령직을 차지할수 있었다.
그 어느 서방나라의 정치무대를 둘러보아도 대재벌들이나 그 하수인이 아닌 사람들이 행정부의 고위관료직을 차지하거나 국회의원의 감투를 쓴것과 같은 실례는 찾아볼수 없다.
3권분립은 사실상 빈 허울뿐이며 본질에 있어서 그것은 지배계급내부에서 서로 다른 세력들이 각기 자기들의 리해관계를 실현하고 모순을 조절하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인민대중을 억압착취하는것으로 저들의 리속을 채우고 특권적지위를 유지해나가는 자본가계급이 국가권력의 어느 한 부분도 근로대중에게 넘겨줄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부르죠아지들은 국가의 모든 권력이 철저히 분립되여있으며 공무원과 무력은 《중립》을 지킨다고 주장하고있다.이것 역시 허황한 설교이다.자본주의사회의 공무원들이란 어디까지나 반동통치계급의 하수인이며 무력의 통솔권을 쥐고있는것도 다름아닌 반동통치계급이다.따라서 자본주의사회에서의 국가공무원은 특권계급의 지배를 유지하고 그들의 치부를 보장해주는 노복이며 무력은 반동통치제도를 힘으로 뒤받침하는 몽둥이에 불과하다.지금 서방나라들에서 빈번히 드러나고있는 각종 뢰물사건들과 부정부패사건들은 집권상층부와 국가공무원층, 군부의 유착관계의 산물이다.
3권분립론은 근로대중에 대한 자본가계급의 착취와 억압, 전횡을 합법화하기 위한 간판에 지나지 않는다.
자본주의국가의 정객들은 립법기관인 의회를 통하여 근로대중의 피땀을 빨아내기 위한 각종 법안들을 만들어내고 행정권을 휘둘러 탐욕실현을 위한 자본가계급의 강권과 전횡을 보장해주며 사법권을 발동하여 그에 저촉되는 온갖 요소들을 제거한다.
2011년 2월 미국의 어느한 지방당국은 예산적자를 감소시킨다는 명분을 내걸고 로조단체들의 단체교섭권을 박탈하고 각종 세금을 인상할데 대한 반인민적인 법안을 주의회에 제출하였다.단체교섭권은 자본주의사회에서 로동자들의 초보적인 권리의 하나로 공인되여있다.미국의 지방당국이 로조단체의 이러한 권리를 박탈한것이 로동조건과 생활처지개선을 요구해나서는 근로대중의 투쟁을 말살하려는 흉계의 발로라는것은 명백하였다.격분한 근로자들이 항의시위와 집회에 떨쳐나서자 주당국은 경찰을 발동하여 그들의 투쟁을 악랄하게 탄압하였다.
이처럼 자본주의국가들은 립법권, 행정권, 사법권을 총발동하여 근로대중의 자주적권리를 무참히 유린하고있으며 인민들이 생존권을 요구하여 투쟁에 나설 때에는 《불법》, 《위법》의 감투를 씌워 가혹하게 탄압하고있다.
하다면 근로대중에게는 털끝만한 아량도 베풀지 않는 자본주의정치무대가 자본가계급에게는 어떤 혜택을 베푸는가를 보자.
2014년 4월 미련방최고재판소는 선거후보자들에 대한 자금지원에서 그 어떤 제한도 두지 않는다는 판결을 내렸다.이러한 판결이 내려진 후 그해 11월에 진행된 중간선거는 력대 최악의 금권선거로 악명을 떨쳤으며 그를 통하여 공화당은 미국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게 되였다.
당시 미국에서 정치자금의 사용정형을 관리한다고 하는 한 단체가 발표한데 따르면 이 나라의 대규모금융증권회사들은 11월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1억 6 900만US$라는 사상 최대규모의 선거자금을 지원하였다.대부분의 자금이 공화당에 집중되였다.
그 리유에 대해 언론들은 오바마행정부가 대독점체들의 리권실현에서 자기 역할을 다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눈밖에 났다, 공화당이 중간선거를 통하여 국회를 장악하게 된것은 오바마행정부의 손발을 얽어매고 사환군을 바꾸려는 대독점재벌들의 리해타산에 따른것이였다고 평하였다.결국 미련방최고재판소가 자금지원의 제한을 해제할데 대한 판결을 내린것은 행정부를 더욱 튼튼히 거머쥐려는 대독점재벌들의 계책에 따른것이였다.
바로 이것이 미국에서 립법권, 행정권, 사법권의 역할이다.미국만이 아닌 다른 자본주의국가들의 정치실태도 그와 다를바 없다.
자본주의국가에서 립법권, 사법권, 행정권은 결코 분립되여있는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밀접히 결합되여 자본가계급의 전횡과 략탈, 폭압을 법적으로, 제도적으로 뒤받침하고있다.그렇게 놓고볼 때 자본주의국가정치는 본질에 있어서 《3권분립의 원칙》이라는 간판밑에 자본가계급에게로 모든 국가권력을 집중시키는 반동적이고 파쑈적인 독재통치방식을 어길수 없는 절대의 원칙으로 하고있다고 할수 있다.
3권분립이란 결국 부르죠아독재통치의 죄악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기만적인 간판에 지나지 않는다.부르죠아변호론자들은 그 어떤 허구로도 자본주의정치의 추악성을 가리울수 없으며 그 어떤 미사려구로도 인민의 버림을 받으며 몰락에로 줄달음치는 반동적인 사회를 미화할수 없다.(전문 보기)
자주적발전을 지향해나가는 아프리카나라들
미국이 《강력한 아프리카》발기안을 철회하기로 하였다.
《강력한 아프리카》발기안이라는것은 2013년 당시 미국대통령이였던 오바마가 처음으로 내놓은것으로서 3만MW의 깨끗하고 효률적인 전기를 생산하여 아프리카에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것을 기본내용으로 하고있다.실행단위인 미국제개발처는 아프리카대륙에 조정사무소를 설치하였다.그후 2018년 미국은 1만MW의 깨끗하고 효률적인 전기를 추가생산하여 에네르기분배 및 송전분야에서 보다 큰 전진을 가져온다는 《강력한 아프리카 2.0》발기안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미국은 지금껏 《원조》를 미끼로 아프리카나라들의 경제명맥과 리권을 틀어쥐고 이 나라들의 경제발전을 억제하면서 정치경제적으로 예속시키는것을 추구하여왔다.미국제개발처 등을 내세워 미국식가치관을 다른 나라들에 전파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아프리카의 경제개발, 평화와 안보, 민주주의와 인권, 교육 등의 분야를 다양하게 지원한다고 하였으나 그 《원조》라는것은 례외없이 내정간섭으로 이어지군 하였다.
2000년에 아프리카나라들에 《경제적혜택》을 가져다준다고 하면서 미국회가 채택한 아프리카장성 및 기회법만 놓고보아도 그 《혜택》을 받을수 있는 기준에 도달하자면 아프리카나라들이 반드시 자기 나라의 경제와 법률제도를 완전히 뜯어고쳐야 하였다.미국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대해 《민주주의가 침해》당하고있다느니, 《인권이 광범위하게 유린》당하고있다느니 하고 걸고들면서 아프리카장성 및 기회법의 적용대상에서 제외시키는 조치를 취하여왔다.
짐바브웨신문 《더 헤랄드》는 미국은 지난 반세기동안 아시아로부터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동유럽에 이르기까지 딸라를 무기로 하여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을 실시하고 지역에 불안정을 조성하였다고 단죄하였다.지난해 3월 짐바브웨정부는 여러명의 미국제개발처 성원들을 추방하였는데 리유는 정부전복음모에 가담하였기때문이였다.그들의 표면상임무는 《〈원조〉계획수립에 필수적》인 민주주의와 정부운영실태를 평가하는것이였지만 실제적인 임무는 정권교체였다.미국의 마수가 뻗쳐진 여러 나라에서 사회경제적혼란과 민족분쟁의 비극이 펼쳐지고있는것은 미국의 《원조》의 기만성과 반동성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효률성측면에서 놓고보아도 미국의 《원조》를 받았다는 아프리카의 그 어느 나라도 빈궁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원조》수준도 너무 낮아 그야말로 낯내기에 불과하였다.
미국의 《원조》는 저들의 리기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한것이였다.그런데 그 기만적인 《원조》놀음마저도 걷어치우려 하는것이다.《강력한 아프리카》발기안철회는 그 일환이다.《국내외적으로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모든것》을 없애버려야 한다는것이 현 미행정부의 론리이다.
약육강식을 생존법칙으로 삼는 미국에 있어서 진정한 원조와 협력이란 있을수 없다.
항시적인 경제난에 시달리면서 미국의 《원조》에 일루의 기대를 가지였던 아프리카나라들이 이것을 쓰디쓴 환멸속에 절감하고있다.많은 아프리카나라들은 미국의 《원조》중단에 대처하여 자체발전을 모색하는 한편 자주적인 나라들과의 무역 및 안보협력에 시선을 돌리고있다.일부 아프리카나라 지도자들이 주장하는바와 같이 미국의 《원조》동결은 아프리카대륙에 경종을 울리였다.
외신들은 미국의 《원조》중단으로 아프리카가 결코 손해를 보는것은 아니라고 하면서 현 상황을 미제국주의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진정한 독립을 이룩할수 있는 가장 큰 기회로 여겨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한 외신은 《미국제개발처의 해체는 아프리카에 새로운 시작을 제공》한다고 하면서 아프리카나라들은 이 기회에 경제적자립성을 더욱 키워야 한다고 건의하였다.그러면서 안보 등의 근본적인 문제들에 있어서 미국이나 기타 다른 나라의 《원조》에 의존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원조》는 국가의 자주적발전을 해치는 독약이다.위선적인 《원조국》의 행태를 통하여 이를 깨달은 아프리카나라들은 진정한 독립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자주적발전을 지향해나갈 때 아프리카의 밝은 미래가 열린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