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1st,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3차 전국인민반장열성자회의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2025년 3월 21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20일 제3차 전국인민반장열성자회의 참가자들을 만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언제나 그리며 뵙고싶던 자애로운 우리 원수님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크나큰 감격과 환희, 무한한 행복과 긍지로 하여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세차게 설레이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소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한생의 재부로 간직할 무상의 영광을 안겨주시는 사회주의대가정의 친근한 어버이를 격정속에 우러르며 최대의 경의와 다함없는 고마움을 담아 열화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정권의 기층을 공고히 하고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성심성의로 보살피는 길에서 남다른 영예와 긍지, 인생의 보람을 찾으며 인민반사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는 전국의 모범적인 인민반장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시면서 따뜻이 격려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사회에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직분은 많아도 인민반장이라는 말처럼 인민과 제일 가깝게, 제일 정겹게 이어진 부름은 흔치 않다고 하시면서 그 어떤 명예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주민들을 위해 진심을 바치고 정성을 고이며 인민반을 애국자들의 집단으로 꾸려나가고있는 인민반장들의 고상한 정신세계와 남모르는 수고를 값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동, 인민반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국가사회제도를 떠받드는 초석이고 주민생활의 거점이며 동, 인민반들의 기능과 역할은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우리 국가의 전진을 힘있게 떠밀어주는 동력으로 되고있다고, 동, 인민반강화이자 인민정권의 대중적지반공고화이고 인민반의 화목과 단합이자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기울이는 우리 당과 정부의 노력이 인민들의 밝은 웃음으로 이어지도록 하는데서 동사무장들과 인민반장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동사무장들과 인민반장들은 주민들을 직접 대상하는 사업상특성에 맞게 자신들부터가 미덕과 미풍의 소유자가 되고 누구나 반기며 먼저 찾는 진정한 호주, 살뜰한 맏며느리가 되여 아름다운 인간관계와 고상한 도덕륜리가 온 마을과 인민반에 공기처럼 흐르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제3차 전국인민반장열성자회의가 모든 동사무장들과 인민반장들이 주민들의 존경과 신뢰, 사랑을 받는 참된 충복이 되여 동, 인민반을 애국으로 굳건한 일심의 대가정으로 꾸리고 온 사회에 고상하고 문명한 사회주의생활문화를 확립하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로 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에 한생 변함없는 보답의 마음을 따라세우며 거창한 변혁의 시대에 맞게 인민반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킴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힘있게 과시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해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싸일총국 최신형반항공미싸일무기체계 종합적전투성능검열을 위한 시험발사 진행

2025년 3월 21일《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은 3월 20일 해당 군수공업기업소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 최신형반항공미싸일무기체계의 종합적전투성능검열을 위한 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군사위원회 주요성원들과 함께 시험발사를 참관하시였다.

시험발사를 통하여 최신형반항공미싸일무기체계의 전투적속응성이 우월하며 전반적인 무기체계의 믿음성이 대단히 높은것으로 인정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자랑할만한 전투적성능을 갖춘 또 하나의 중요방어무기체계를 우리 군대에 장비시키게 된다고 하시면서 국가방위력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반항공무기체계연구집단과 해당 군수공업기업소에 감사를 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남포조선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2025년 3월 21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20일 남포조선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지도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소의 여러 생산공정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이곳 로동계급과 기술자, 일군들은 당의 새시대 선박공업발전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분기하여 생산공정들의 개건현대화와 능력확장사업을 힘있게 진척시키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소의 개건 및 생산능력확장사업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면서 우리 국가에 있어서 선박공업의 현대화를 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전반적인 선박건조능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것은 국가경제발전과 주체적해군무력강화를 위한 선결적이고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고, 우리는 선박공업부문이 하루빨리 변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하며 기필코 변하도록 담보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를 위하여서는 선박공업부문의 기구체계를 효률적으로 완비하고 정책적 및 기술적지도를 강화하는것과 함께 선박공업전반의 현대화수준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리는 사업을 무엇보다 최우선시하여야 하며 전국가적이며 전폭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보장하여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소들의 기술개건현대화에서 달성해야 할 주요목표들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믿음직한 대규모선박건조기지이며 자력갱생의 훌륭한 력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곳 조선소가 선박공업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투쟁에서도 마땅히 핵심이 되고 견인기가 되여야 한다고 재삼 강조하시면서 조선소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를 위한 방대한 계획실행에서 나서는 중요문제들에 대하여 해당한 결론을 내리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적대세력들에게 가장 치명적인 군사적수단을 사용하는것은 우리 무력의 선택권범위안에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담화-

2025년 3월 21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과 한국의 군사깡패들은 대규모전쟁연습인 《프리덤 쉴드》의 일환으로 그 누구의 《비밀지하갱도망파괴》와 《핵무기제거》를 노린 도발적성격의 특수전훈련을 감행하였다.

이는 미한이 입버릇처럼 외워대는 《방어적성격》의 합동군사연습이 철두철미 우리 국가를 공략하는데 목적을 둔 침략전쟁시연에 불과하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미국과 한국은 2016년 3월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기간에도 《작전계획 5015》에 따라 《참수작전》과 전략적대상들에 대한 《족집게식타격》훈련을 벌려놓았으며 2017년에도 3,000여명의 특수부대를 동원하여 《참수작전》과 주요군사대상물들을 겨냥한 《선제타격작전》훈련을 감행하였다.

적수국들의 군사적도발이 절대로 간과할수도,묵과할수도 없는 엄중한 수준에서 감행되고있는 이상 이에 대한 우리 무력의 대응립장은 명백하다.

우리 국가의 존립자체를 위협하는 적대세력들을 유사시 어떤 수단과 방식으로 제거하여야 하는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당 법에 명백히 규제되여있으며 이를 정확히 준수하고 실행하는것은 우리 무장력의 사명이다.

가장 파괴적이고 치명적인 군사적수단의 사용을 포함하여 미한을 억제하고 필요한 경우 도발원점을 제거하기 위한 모든 선택항목은 우리 무력의 고려범위안에 있다.

핵보유국의 주권과 안전을 위험에 빠뜨릴수 있다는 망상에 사로잡힌 미국과 한국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의 축적은 기필코 그들이 바라지 않는 가장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은 적대세력들의 모험주의적인 불장난소동이 몰아올 파국적결과에 다시한번 경종을 울리며 미국과 한국군부에 더이상의 무책임하고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을 즉각 중지할것을 강력히 경고한다.

 

2025년 3월 20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国防省代弁人が談話発表

2025年 3月 21日 朝鮮中央通信

 

【平壌3月21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防省のスポークスマンが20日に発表した談話「国家の主権と安全を甚だしく脅かしている敵対勢力に最も致命的な軍事的手段を使用するのはわが武力の選択権の範囲内にある」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米国と韓国の軍事ごろは大規模の戦争演習である「フリーダム・シールド」の一環として、誰それの「秘密地下坑道網の破壊」と「核兵器の除去」を狙った挑発的性格の特殊戦訓練を強行した。

これは、米・韓が口癖のように唱える「防御的性格」の合同軍事演習が徹頭徹尾、わが国家を攻略するところに目的を置いた侵略戦争の試演にすぎないことを立証している。

米国と韓国は、2016年3月の「キー・リゾルブ」「フォールイーグル」合同軍事演習の期間にも「作戦計画5015」に従って「斬首作戦」と戦略的対象に対する「ピンポイント攻撃」訓練を行い、2017年にも3000余人の特殊部隊を動員して「斬首作戦」と主要軍事対象物を狙った「先制攻撃作戦」訓練を強行した。

敵国の軍事的挑発が絶対に看過することも、黙過することもできない重大な水準で強行されている以上、これに対するわが武力の対応の立場は明白である。

わが国家の存立そのものを脅かす敵対勢力を有事の際、どんな手段と方式で除去すべきか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当該法に明白に規制されており、これを正確に順守し、実行するのはわが武装力の使命である。

最も破壊的かつ致命的な軍事的手段の使用を含め、米・韓を抑止し、必要な場合は挑発原点を除去するための全ての選択項目は、わが武力の考慮の範囲内にある。

核保有国の主権と安全を危険にさらすことができるという妄想にとらわれた米国と韓国の無分別な軍事的妄動の蓄積は必ず、彼らが望まない最も重大な結果を招きう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防省は、敵対勢力の冒険主義的な戦争演習騒動が招く破局的結果に改めて警鐘を鳴らし、米国と韓国軍部にこれ以上の無責任で危険極まりない軍事的妄動を直ちに中止するよう強く警告する。(記事全文)

 

[Korea Info]

 

국제기구를 저들의 패권전략실행의 도구로 써먹으려는 미국의 행위는 결코 용납될수 없다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기타 국제기구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철수상임대표 담화-

2025년 3월 21일 조선중앙통신

 

예측불능의 대외정책으로 국제사회에 혼란과 무질서를 몰아오고있는 현 미행정부가 국제기구들에 괴이한 질문서를 보낸 사실이 공개되여 또다시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얼마전 미행정부가 유엔기구들과 비정부기구들에 발송한 질문서에는 해당 기구들의 활동이 미국의 안보와 경제분야에 미치는 영향,공산주의,사회주의,전체주의 혹은 반미적인 세력과 련루된 단체들과의 협력관계,중국,로씨야,꾸바,이란으로부터의 자금접수여부 등을 밝힐데 대한 수십개의 질문이 포함되여있다고 한다.

국제사회우에 군림하는 초특권적존재로 자처하면서 모든 국제관계는 아메리카의 리익을 위해서만 존재해야 한다는 강도적인 패권론리에 물젖어있는 미국만이 궁리해낼수 있는 창안품이다.

지금까지 미국이 제 집 안방 드나들듯 국제기구들에 대한 탈퇴와 가입을 반복하고 유엔의 고위인물들에 대한 도청행위도 서슴지 않는 등 국제기구들을 무시하는 행위로 악명을 떨쳐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국제기구들을 미국무성의 산하기관처럼 취급하려드는 미국의 행태는 지난 시기의 오만과 무례를 훨씬 초월하는것으로서 세인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독자성을 지닌 유엔기구들의 내부활동에 대한 심각한 침해행위》,《〈미국우선주의〉에 대한 지지여부를 검토하는 리트머스종이》,이것이 바로 미국의 질문서에 대한 국제사회의 격노한 반응이다.

국가들사이의 호상교류와 협조를 도모하고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하는것을 사명으로 하고있는 국제기구는 자기의 특성상 공정성과 객관성을 근본원칙으로 하고있으며 특정국가의 압력과 간섭을 금기시하고있다.

만일 국제기구가 그 어떤 개별적나라의 요구에 추종하면서 기구성원국의 내정에 간섭하거나 불공정한 요구를 제기하고 압력을 가한다면 그것은 벌써 진정한 의미에서의 국제기구가 아닌것이다.

《공개적인 협박장》이라고도 할수 있는 이번 질문서는 미국이 국제기구들을 저들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이고 자국의 리익을 위해 복무하는 《미국우선주의》정책실행기구로 종속시키려 한다는것을 방증해주고있다.

국제사회에 《미국우선주의》교리를 강요하는 현 미행정부의 행태는 21세기판 《맥카시즘》의 출현을 예고하고있다.

다극화를 지향하는 국제적흐름에 역행하여 대결을 고취하는 행위는 마땅히 규탄을 받아야 하며 국제사회는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들이 미국의 일방주의와 전횡에 휘둘리우지 않도록 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

 

2025년 3월 21일

제네바

(전문 보기)

 

[Korea Info]

 

ジュネーブ国連事務局および国際機関駐在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チョ・チョルス常任代表が談話発表

2025年 3月 21日 朝鮮中央通信

 

【平壌3月21日発朝鮮中央通信】ジュネーブ国連事務局および国際機関駐在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チョ・チョルス常任代表が、21日に発表した談話「国際機関を自分らの覇権戦略実行の道具として利用しようとする米国の行為は決して容認されない」の全文は、次の通り。

予測不能の対外政策で国際社会に混乱と無秩序をもたらしている現米政府が、国際機関に怪異な質問書を送った事実が公開されてまたもや大きな物議をかもし出している。

先日、米政府が国連機関と非政府組織に発送した質問書には、当該機関の活動が米国の安保と経済分野に及ぼす影響、共産主義、社会主義、全体主義、あるいは反米的な勢力と結びついている団体との協力関係、中国、ロシア、キューバ、イランからの資金の受け入れいかんなどを明らかにすることに関する数十の質問が含まれているという。

国際社会の上に君臨する超特権的存在と自称し、全ての国際関係はアメリカの利益のためにのみ存在すべきだという強盗さながらの覇権論理に染まっている米国だけが工夫できる創案品である。

今まで、米国が意のままに国際機関への加盟と脱退を繰り返し、国連の高位人物への傍受行為もためらわないなど、国際機関を無視する行為で悪名を馳せてきたことは周知の事実である。

しかし、国際機関を米国務省の傘下機関のように扱おうとする米国の振る舞いは、これまでの傲慢と無礼をはるかに超越するもので世人を驚愕させている。

「独自性を持つ国連機関の内部活動に対する深刻な侵害行為」「『米国優先主義』に対する支持いかんを検討するリトマス試験紙」、これがまさに米国の質問書に対する国際社会の激怒した反応である。

国家間の相互交流と協力を図り、公正な国際秩序を樹立することを使命とする国際機関は、その特性上、公正さと客観性を根本原則としており、特定国家の圧力と干渉をタブー視している。

もし、国際機関がある個別の国の要求に追随して機関加盟国の内政に干渉したり、不公正な要求を突きつけて圧力を加えたりするなら、それはすでに真の意味での国際機関ではない。

「公開的な脅迫状」とも言える今回の質問書は、米国が国際機関を自分らの指揮棒に従って動き、自国の利益のために奉仕する「米国優先主義」政策の実行機関に従属させようとすることを傍証している。

国際社会に「米国優先主義」ドクトリンを強要する現米政府の振る舞いは、21世紀版「マッカーシズム」の出現を予告している。

多極化を志向する国際的流れに逆行して対決を鼓吹する行為は当然、糾弾されるべきであり、国際社会は国連をはじめとする国際機関が米国の一方主義と専横に振り回されないように警戒心を強めるべきであろう。(記事全文)

 

[Korea Info]

 

사회주의 내 조국을 총대로 굳건히 보위해갈 철석의 맹세  개성시안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 조선인민군입대 탄원

2025년 3월 21일《로동신문》

 

신성한 우리 조국의 존립과 발전을 한사코 가로막기 위해 피를 물고 날뛰는 미제와 대한민국군부깡패들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을 안고 개성시안의 수많은 고급중학교 졸업생들이 조선인민군입대를 열렬히 탄원해나섰다.

개성시 선죽고급중학교, 개성제1중학교 등의 졸업반학생들은 이 땅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는 원쑤들과 총대로 기어이 결산할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으며 조국보위의 최전방으로 달려나갈것을 결심하였다.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의 충실성과 용감성, 애국정신을 본받아 위대한 영웅조선의 승리전통을 굳건히 계승해갈 드높은 기세는 장풍군의 졸업반학생들속에서도 분출되였다.

개풍구역, 판문구역의 졸업반학생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명령만 내리신다면 조선청년의 불굴의 기개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며 침략의 무리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야말 굳은 맹세를 다짐하였다.

개성시와 구역, 군에서 진행된 탄원모임들에서 전쟁로병과 발언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이 땅우에 지방중흥의 새시대, 거창한 변혁의 시대가 펼쳐지고 우리 조국의 창창한 미래가 굳건히 수호되고있다고 하면서 혁명의 군복을 입고 보답과 실천의 첫 자욱을 내짚은 졸업반학생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연단에 나선 졸업반학생들은 전승세대의 영웅적투쟁정신과 불멸의 위훈은 우리 새세대들의 심장속에 영원히 빛날것이라고 하면서 선렬들의 붉은 피가 스민 공화국기와 혁명의 무기를 억세게 틀어쥐고 조국의 방선초소를 철벽으로 지켜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우리의 삶과 행복, 미래를 찬탈하려는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고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의 승전사를 대를 이어 줄기차고 자랑스럽게 써나가려는 수호자들의 의지를 담은 구호의 함성이 모임장소들에 진감하였다.

공화국기와 붉은기를 대오앞에 휘날리며 혁명적인 노래선률에 발맞추어 거리들을 행진해가는 계승자들의 대오를 향해 주민들이 손저어주며 고무격려의 인사를 보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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