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배가하여 뜻깊은 올해의 투쟁목표들을 빛나게 달성하자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하반년도 진군이 시작되였다.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 제12차전원회의 결정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진군길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을 무조건 집행하여 뜻깊은 올해를 우리당 령도사에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력사의 분수령으로 만들자면 무엇보다도 각급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더욱 높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 기본혁명과업을 철저히 수행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합니다.》
해당부문과 지역, 단위사업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에 달려있다.당조직들이 전투력을 비상히 높이고 맹활약하여야 해당부문과 지역, 단위가 빠르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으며 나아가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이 더욱 가속화되고 어디서나 놀라운 혁신과 변혁이 이룩될수 있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방대한 과업이 나설 때마다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왔다.
혁명의 년대기마다에 자랑스럽게 아로새겨진 모든 승리들은 중앙으로부터 기층에 이르기까지 각급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부단히 제고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온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올해를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을 완수하는 사변적인 해로, 새로운 발전단계에로의 상승국면을 개척하는 경이적인 전환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상반년기간 정치, 경제, 문화, 과학, 교육, 국방 등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괄목할 결과들을 이루어낼수 있은것은 우리 당이 각급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제고하는것을 모든 사업의 중심고리로, 선행공정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일관하게 내밀어왔기때문이다.
상반년도 당 및 국가주요정책들을 관철하는 투쟁에서 달성된 고무적이며 자부할수 있는 성과들과 사회주의건설전반을 확고히 지배하는 힘찬 전진기세는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높여나갈 때 점령 못할 요새, 집행 못할 과업이란 없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당 제8차대회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지난 4년 6개월간의 투쟁도 중요했지만 올해 하반년도 사업은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지금 우리는 조국해방 80돐과 당창건 80돐을 뜻깊게 경축하는 사업과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이 일치된 가장 책임적인 행정에 들어섰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하반년도에 계획한 사업들의 마무리를 잘 지어야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의 첫 단계 개척투쟁, 변혁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다음단계의 발전로정에 성공적으로 진입할수 있다.
전진도상에는 의연히 무시할수 없는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여있고 내세운 방대한 투쟁목표들을 기어이 달성해야 하는 오늘의 벅찬 현실은 모든 부문과 지역, 단위들에서 하반년의 하루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압축하며 더 큰 혁신과 변화, 비상한 장성속도를 이룩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국가발전의 폭과 심도, 내세운 목표의 방대함에 있어서 미증유의 거창한 투쟁이 전개되고있는 시대적특징과 변화되는 객관적형세에 부응하자면 결정적으로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끊임없이 제고해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제고이자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이며 올해 투쟁의 승리적결속이다.
당조직들은 비상한 전투력과 활동성으로 전체 인민이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도록 힘있게 견인하여 당중앙전원회의 결정들을 철저히 집행함으로써 당과 조국청사에 특기할 사변적성과들을 반드시 안아와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 제12차전원회의 결정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정치사업을 더욱 박력있게, 공세적으로 벌려야 한다.
참신하고 격동적인 정치사업, 여기에 올해 목표점령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결심은 곧 과학이고 실천이라는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고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진군보폭을 더욱 힘차게 내짚도록 힘을 실어주고 용기를 북돋아주어야 한다.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들끓는 현장에서 사상공세를 맹렬히 들이댐으로써 일터마다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선전선동을 한번 하여도 정황과 조건, 심리에 맞게 대중을 격동시키고 경쟁심과 분발심을 불러일으킬수 있도록 박력있게 하고 새맛이 나고 특색이 살아나는 정치사업으로 되게 하는데 모를 박아야 한다.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이 어디서나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당일군들이 차지하여야 할 좌지는 들끓는 생산현장이다.당일군들은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당정책을 제때에 알기 쉽게 해설해주며 직접 마이크와 북채를 잡고 선동도 하고 노래도 부르면서 사상공세를 드세게 들이대여 어디서나 거대한 힘이 폭발되게 하여야 한다.조건이 어려울수록 대중의 마음을 먼저 보고 그들의 고충을 풀어주기 위한 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돌려 오직 당결정관철을 위해 헌신하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하반년도 투쟁에서 핵심적역할을 수행해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일군들이다.
당조직들은 일군들에 대한 사상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이 당앞에 무조건적인 집행을 다짐한 혁명과업들의 무게를 항상 되새겨보면서 과감한 용기와 분발력, 진함없는 열정과 투신력으로 부문과 단위사업을 이끌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당결정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하고 완벽하게 집행될 때까지 부단히 잡아채면서 나타나는 편향을 적시에 바로잡아주어야 한다.일군들이 무책임성과 무경각, 비과학적인 경험주의, 요령주의와 단호히 결별하고 고도의 책임성을 발휘하여 맡은 사업에서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하도록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야 한다.
일군들이 한차례의 현장지도를 해도 현실성있고 반드시 필요한 지도로 되게 하는것도 중요하다.일군들이 상반년도 사업을 놓고 성과와 경험을 적극 장려하고 교훈과 해결책을 부단히 도출해내는 원칙에서 실제적인 방법론을 찾아쥐고 현실적인 지도, 살아숨쉬는 지도를 하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로력조직과 관리를 빈틈없이 하여 대중속에 잠재해있는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양시킴으로써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도록 하는것도 필수적이다.
단위앞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수행하자면 과학기술중시, 인재발동을 관건으로 틀어쥐여야 한다.당조직들은 일군들이 과학기술중시관점을 가지고 자기 단위 인재들의 힘에 철저히 의거하여 자력갱생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해나가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개척과 약진으로 줄기차게 이어온 지난 4년 6개월간의 투쟁성과를 공고히 하고 새 승리에로 향한 전인민적인 대진군을 가속화해나가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이제 남은 180여일기간에 당조직들이 자기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어떻게 발휘하는가에 달려있다.
혁명의 개척세대, 창당세대들이 우리를 지켜보고있다.
우리는 그들앞에 떳떳하기 위해, 혁명의 새 승리를 하루빨리 안아오기 위해 최대의 분투와 기적적성과로써 조국해방 80돐과 당창건 80돐이 되는 올해를 반드시 우리당 령도사와 국가발전사에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력사의 분수령으로 만들어야 한다.
전당의 당조직들이여,
전투력과 활동성을 비상히 높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 제1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킴으로써 위대한 당중앙의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펼쳐놓자.(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