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범위를 부단히 확대하는 유라시아경제동맹
6월말 벨라루씨에서 유라시아경제연단과 최고유라시아경제리사회회의(유라시아경제동맹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여기에는 유라시아경제동맹의 정성원국 및 옵써버국가의 국가수반들, 몽골과 아랍추장국련방의 정부대표단 등이 참가하였다.
수뇌자회의에서 벨라루씨대통령은 유라시아경제동맹이 훌륭한 발전속도를 유지하고있다고 하면서 지난해 동맹의 국내총생산액이 4.5% 증가하였으며 공업생산장성률과 투자증가률은 각각 4.5%, 7.5%를 기록하였다고 언급하였다.
회의에서는 관세전쟁을 비롯하여 국제무역의 변화된 환경속에서 유라시아경제동맹의 내부시장을 보호하는 문제와 제약, 항공, 선박, 자동차와 같은 여러 분야에서 선진적인 생산공정을 창설하기 위한 문제, 식량안전문제, 수자경제를 발전시키는 문제 등이 토의되였다.회의결과 기술적 및 실무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일련의 문건들이 조인되였다.
유라시아경제동맹은 서방세력의 제재와 압력이 초래하는 경제적난관을 지역의 일체화로 타개하고 공동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창설된 지역경제협력기구이다.
유라시아경제동맹은 창설후 지역의 경제발전에서 커다란 역할을 하였다.
미국과 서방세력의 경제제재와 봉쇄책동이 강화되는 속에서 동맹성원국들은 호상협력을 강화하며 단합된 힘으로 능력이 큰 공동시장을 마련하고 상품과 봉사의 자유로운 이동을 실현하여왔다.성원국호상간의 무역과 제3국에로의 수출을 부단히 늘이였다.
특히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미국과 서방의 제재압박책동이 가증되였으나 유라시아경제동맹 성원국들은 생산과 기술적자립성을 강화하고 호상협조를 확대하기 위한 여러 조치를 취하였다.결과 성원국들의 국내총생산액과 호상무역 및 투자액이 확대되였다.
성원국들의 총체적인 경제적잠재력이 현저히 늘어나 유라시아경제동맹은 세계발전의 주요중심들중 하나로 되였다.
제3국과의 상품류통액이 38% 늘어나 8 000억US$에 달하였는데 이것은 세계적인 주요경제대국들사이의 상품류통액과 맞먹는다고 한다.유라시아경제동맹내에서의 호상무역액이 2배로 늘어나고 93%의 결제가 동맹성원국들의 민족화페에 의해 이루어지고있다.
실천을 통하여 호상협조가 각국의 사회경제적발전을 이룩할수 있는 위력한 방도의 하나라는것을 절감한 동맹성원국들은 협력의 범위를 세계적규모로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유라시아경제동맹의 뚜렷한 발전은 많은 나라들과 국제 및 지역기구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브릭스, 상해협조기구, 독립국가협동체, 동남아시아국가련합(아세안)과 같은 대규모의 지역 및 다무적협력기구들이 유라시아경제동맹과의 관계발전에 힘을 넣고있다.동맹의 대외무역동반자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윁남, 이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에짚트 등 여러 나라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였거나 체결하는 과정에 있다.
이번 수뇌자회의를 계기로 유라시아경제동맹 성원국들과 몽골과의 무역협정, 유라시아경제동맹과 아랍추장국련방사이의 경제동반자관계에 관한 협정이 체결되였다.또한 니까라과가 유라시아경제동맹의 옵써버지위를 공식 신청하였고 먄마수상은 자기 나라가 유라시아경제동맹과의 협조확대와 옵써버지위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
《유라시아경제통합전략:결과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유라시아경제연단 전체회의에서 로씨야대통령은 유라시아경제동맹이 지난 10년간 보다 강화되였으며 성공적인 통합동맹으로 되였다고 하면서 동맹은 이룩된 성과에 자만하지 않을것이며 통합적인 제도적장치를 공고히 하고 국제무대에서 권위와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계속할것이라고 밝혔다.
로씨야를 비롯한 성원국들의 완강하고 단합된 노력에 의해 오늘날 유라시아경제동맹은 국제무대에서 서방의 도전과 불순한 기도를 배격하고 다극세계를 건설하는 주요력량의 하나로 되고있다.
유라시아경제동맹은 다음번 수뇌자회의를 올해말 로씨야에서 진행하며 2026년 의장국지위를 까자흐스딴에 부여하기로 결정하였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