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3th, 202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외무상을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7월 12일 조로외무상들사이의 제2차 전략대화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한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로씨야련방 외무성 부상 안드레이 루덴꼬동지와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함께 참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라브로브동지와 반갑게 상봉하시고 따뜻하고 동지적신뢰가 넘치는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나누시였다.
석상에서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는 김정은동지께 보내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따뜻한 인사를 정중히 전해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시고 존경하는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에게 보내는 친근한 인사를 전하시였다.
담화에서는 2024년 6월 력사적인 조로수뇌회담에서 이룩된 합의들을 충실히 리행하고 미래지향적인 새시대 조로관계의 불패성과 생활력을 과시하며 조로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를 더욱 굳건히 발전시켜 공동의 핵심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일련의 중요문제들과 각 분야들에서의 호상협조사항들, 국제 및 지역정세에 관한 량국지도부의 의견들이 폭넓게 교환되고 완전일치한 립장을 확인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로 두 나라는 동맹관계수준에 부합되게 모든 전략적문제들에 대하여 견해를 함께 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는 조로 두 나라사이에 구축된 높은 전략적수준을 보여준다고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로외무상들의 제2차 전략대화의 만족한 결과를 청취하시고 급변하는 국제지정학적형세에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자세에서 림하려는 조로 두 나라의 조정조화된 외교적립장이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긍정적기여를 하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는 조로외교부문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이 진행된데 대한 소감을 피력하면서 국제무대에서 로씨야련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전략전술적협동과 공동보조를 보다 강화할 립장을 표명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앞으로도 조로국가간조약의 정신에 맞게 철저히 우크라이나사태의 근원적해결과 관련하여 로씨야지도부가 취하는 모든 조치들을 무조건적으로 지지성원할 용의를 다시금 확언하시였다.
담화에서는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정신에 맞게 그 어떤 정세변화에도 구애됨이 없이 조로 두 나라가 쌍방의 핵심리익을 철저히 수호하고 쌍무관계의 전면적확대발전을 강력히 추동하며 인민들의 끊임없는 복리와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한 려정에서 긴밀히 지지련대해나가려는 두 나라 지도부의 의지가 뚜렷이 표명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씨야군대와 인민이 뿌찐대통령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나라의 존엄과 근본리익을 수호하고 로씨야련방의 륭성번영을 위한 성업수행에서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위대한 로씨야에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기를 충심으로 기원하시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과 로씨야련방 외무상사이의 제2차 전략대화에 관한 공보문
조로 두 나라 국가수반들의 전략적인도밑에 량국관계가 포괄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불패의 동맹관계로 승화발전되고있는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와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사이의 제2차 전략대화가 7월 12일 원산에서 진행되였다.
조로외무상들사이의 전략대화에서는 국가수반들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조로관계의 거폭적인 진전을 가속화하는데서 당면하게 나서는 실천적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되였으며 두 나라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의 정신과 제반 조항들을 성실히 리행함으로써 오랜 력사적뿌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로관계를 백년대계의 전략적관계로 이어나가려는 확고부동한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쌍방은 국제무대들에서 호상협력을 강화하면서 국가주권과 령토완정, 국제적정의를 수호하기 위한 전략적소통과 협조를 더욱 심화시켜나갈 립장을 다시금 피력하였다.
로씨야련방측은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현 지위를 부정하려는 임의의 시도에 대해서도 단호히 반대하며 국가의 안전과 주권적권리를 수호하려는 조선측의 정당한 노력에 대한 확고부동한 지지를 표명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측은 우크라이나분쟁의 근원을 제거하고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리익, 령토완정을 수호해나가기 위한 로씨야정부의 모든 조치들에 대한 전적인 공감과 지지를 표시하였다.
주요국제문제들에 대한 의견교환에서는 복잡다단한 현 국제정세에 대한 쌍방의 평가가 일치하다는것이 확인되였으며 세계적판도에서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적대세력들의 패권지향적인 침략책동에 보다 각성을 높이고 전략적의사소통을 강화하면서 공동의 립장을 조률해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조로외무상들은 상급전략대화를 비롯하여 두 나라 대외정책기관들사이의 의견교환을 여러급에서 계속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전략대화에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과 로씨야련방 외무성사이의 2026년-2027년 교류계획서가 체결되였다.
조로외무상들사이의 제2차 전략대화는 새 국가간조약에 부합되게 쌍무관계를 전방위적으로 확대발전시키고 두 나라사이의 전략전술적협동과 지지련대를 강화해나가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된다.
2025년 7월 1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가 로씨야련방 외무상을 환영하여 연회 마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를 환영하여 12일 저녁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명사십리호텔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로씨야련방 외무성 부상 안드레이 루덴꼬동지를 비롯한 외무상일행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 대사관 성원들이 연회에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와 부상 김정규동지를 비롯한 외무성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최선희동지와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의 연설이 있었다.
연회참가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의 무궁한 번영과 조로 두 나라 인민들의 끝없는 행복과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두 나라 수뇌분들의 건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
연회는 친선적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사회정치적자주성
사회정치적자주성은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서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해나가는 사회적인간의 특성이다.
사람에게 있어서 자주성은 생명이다.사회정치적자주성이 실현되여야 사람들은 착취와 압박, 천대와 멸시에서 벗어나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가지고 사회적존재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빛내이며 사람답게 살수 있다.
사회정치적자주성을 실현하는것은 사람이 사회적압박에서 벗어나고 사상문화적발전을 이룩하는데서 기본으로 된다.인민대중이 사회정치적으로 예속되여있는 조건에서는 자연을 개조하여도 그 혜택을 제대로 누릴수 없으며 낡은 사상과 문화의 구속에서도 벗어날수 없다.사회정치적자주성을 철저히 옹호고수하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는데서 사활적인 문제로 된다.
사회정치적자주성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짓밟고 구속하는 낡고 반동적인 사회제도를 청산하고 새롭고 진보적인 사회제도를 세우는 사회혁명을 통하여 실현된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전체 인민에게 사회정치적자주성을 철저히 보장하여주고있다.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주의혁명이 철저히 수행되여 사회정치적자주성을 구속하는 그 어떤 사회경제적조건도 존재하지 않는다.전체 인민이 고귀한 사회정치적생명을 받아안고 가장 존엄높고 보람있는 삶을 누리는 사회가 우리의 사회주의사회이다.(전문 보기)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64돐에 즈음하여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 연회 마련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64돐에 즈음하여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이 10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왕동명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외교부, 국방부, 상무부, 문화 및 관광부, 국가국제발전협조서, 국가안전부, 최고인민검찰원, 국가이민관리국, 인민대외우호협회, 중화전국총공회, 공산주의청년단, 중화전국부녀련합회 등의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리룡남 중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리룡남대사는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이 가지는 의의에 대하여, 지난 64년간 조약이 두 나라 관계발전과 사회주의건설,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크게 기여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두 나라 선대수령들께서 반제자주,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마련하신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강화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라고 말하였다.
조중쌍방은 앞으로도 두 당, 두 나라 수뇌분들의 숭고한 의도에 맞게 복잡다단한 국제정치정세속에서 조약의 정신을 계속 발양하며 조중친선관계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왕동명부위원장은 지난 64년간 중조쌍방이 조약의 정신에 따라 서로를 신뢰하고 지지하며 호혜와 협조를 심화시키고 전략적의사소통을 부단히 강화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두 당,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친히 마련하신 중조친선은 공동의 귀중한 재부이라고 하면서 그는 전통적인 중조친선협조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키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전략적방침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 이룩하신 공동인식을 근본지침으로 하여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존경하는 습근평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전문 보기)
지역의 평화를 위협하는 미일한의 군사적결탁은 마땅히 주시되고 억제되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정책실장 담화
최근 들어 보다 위협적인 성격을 띠고 주기적으로 감행되고있는 미국과 일본,한국의 군사공조와 공동군사행동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의 군사적긴장수위를 고조시키는 주되는 위험요소로 되고있다.
지난 7월 11일 미일한은 조선반도주변상공에서 전략폭격기 《B-52H》를 포함한 여러 기종의 전투폭격기들을 동원하여 도발적인 3자련합공중훈련을 감행하였으며 같은 날 미일한 3자합동참모본부 의장회의판을 벌려놓고 우리를 비롯한 지역국가들을 겨냥한 3자군사협력을 보다 가속화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안전상우려를 의도적으로 무시하면서 도발적이며 위협적인 군사행동들을 지속적으로 자행하고있는 미일한의 적대적행동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며 그것이 지역정세에 미칠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강력히 경고한다.
올해에 들어와 미국은 조선반도지역에 대한 전략타격수단의 전개회수에서 력대의 기록을 갱신하는것과 함께 추종국들과의 합동군사연습의 빈도와 규모를 대폭 증가하면서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에 지속적으로 위험을 조성하고있다.
미국의 전략폭격기와 스텔스전투기,각종 공중정찰자산들이 주일,주한미군기지들에 대대적으로 전진배비되고 미국방장관과 해군장관,수송사령관을 비롯한 군부관리들이 조선반도주변지역에 대거 출몰하여 대결광기를 고취하는 등 미일한의 3각군사공조는 보다 공격적으로 진화되고있다.
미일,미한군사동맹이 핵에 기초한 3각군사동맹으로 완전히 변이되고 3자군사협력이 모든 령역에서 가속적으로 추진되고있는 우려스러운 사태발전은 조선반도지역의 장기적인 불안정과 긴장이 임의의 순간에 예측불가능한 군사적대결국면에로 이행할수 있다는것을 예고해주고있다.
조선반도지역에 드리워진 긴장과 위험의 수위를 계속하여 키우고있는 미일한의 무책임한 행위는 마땅히 주시되고 억제되여야 한다.
우리는 신뢰할수 있는 압도적인 군사력을 보유하는것이 미국이 추구하는 《힘을 통한 평화》교리의 실천적적용을 억제하고 미일한의 공동군사행동계획을 무력화시킬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도라는것을 명백히 인식하고있다.
지역의 안전근간을 위협하는 다무적군사동맹강화책동과 침략적성격이 명백한 합동군사연습과 같은 도발적군사행동들에 대해 반사적인 대응조치를 강구하는것은 마땅히 응당한 우리의 주권적권리이다.
우리의 무장력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집단적도발을 저지하고 침략기도를 억제하며 전쟁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고도의 군사적대비태세를 항시 유지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국가의 안전환경에 부정적영향을 미치는 그 어떤 사소한 행위에 대해서도 추호도 허용하지 않을것이라는 불변한 립장을 실제적인 군사적대응행동으로 더욱 명백히 표현할것이며 국가의 주권과 안전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책임적인 조치들을 계속 취해나갈것이다.
2025년 7월 13일
평 양
国防省政策室長が談話発表
【平壌7月13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国防省政策室長が13日に発表した談話「地域の平和を脅かす米・日・韓の軍事的結託は当然、注視され、抑止されるべきだ」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になってより脅威的な性格を帯びて周期的に強行されている米国と日本、韓国の軍事共助と共同軍事行動は、朝鮮半島とその周辺地域の軍事的緊張水位を高調させる主たる危険要素となっている。
去る7月11日、米・日・韓は朝鮮半島周辺の上空で戦略爆撃機B52Hを含む複数の機種の戦闘爆撃機を動員して挑発的な3者連合空中訓練を強行し、同日、米・日・韓3者合同参謀本部議長会議を開いてわが国をはじめとする地域諸国を狙う3者軍事協力をより加速化しようとする企図を露骨にさらけ出した。
われわれは、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の安全上の憂慮を意図的に無視して挑発的かつ威嚇的な軍事行動を持続的に働いている米・日・韓の敵対的行動に深刻な憂慮を表し、これが地域の情勢に及ぼす重大な悪結果に対して強く警告する。
今年に入って米国は、朝鮮半島地域に対する戦略打撃手段の展開回数において歴代の記録を更新するとともに、追随国との合同軍事演習の頻度と規模を大幅に増大しながらわが国家の安全環境に持続的に危険を生じさせている。
米国の戦略爆撃機とステルス戦闘機、各種の空中偵察資産が在日、在韓米軍基地に大々的に前進配備され、米国防長官と海軍長官、輸送司令官をはじめとする軍部の官吏が朝鮮半島周辺地域に大挙して出没して対決狂気を鼓吹するなど米・日・韓の3角軍事共助はより攻撃的に進化している。
米・日、米・韓の両軍事同盟が核に基づいた3角軍事同盟へと完全に変化し、3者軍事協力が全ての領域で加速的に推進されている憂慮すべき事態発展は、朝鮮半島地域の長期的な不安定と緊張が任意の瞬間に予測不可能な軍事的対決局面へ移行しかねないことを予告している。
朝鮮半島地域にもたらされた緊張と危険の水位を高め続けている米・日・韓の無責任な行為は当然、注視され、抑止されるべきである。
われわれは、信頼できる圧倒的な軍事力を保有するのが米国が追求する「力を通じた平和」のドクトリンの実践的適用を抑止し、米・日・韓の共同軍事行動計画を無力化させることのできる最も現実的な方途であることを明白に認識している。
地域の安全根幹を脅かす多国間軍事同盟強化策動と侵略的性格が明白な合同軍事演習のような挑発的軍事行動に対して反射的な対応措置を講じるのは当然なわれわれの主権的権利である。
われわれの武装力は米国とその追随勢力の集団的挑発を阻止し、侵略企図を抑止し、戦争行為に効果的に対応することのできる高度の軍事的備え態勢を常時維持してい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国家の安全環境に否定的影響を及ぼすいかなるささいな行為に対してもいささかも許さないという不変の立場を実際の軍事的対応行動をもって一層明白に表現するであろうし、国家の主権と安全利益を守るための責任ある措置を引き続き取っていくであろう。(記事全文)
위대한 전승사와 주체미술의 위력이 낳은 기념비적걸작 인민상계관작품 대형전경화 《대전해방작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 이룩한 빛나는 승리는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군사사상과 탁월한 군사전략의 승리였으며 귀중한 조국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싸운 인민군대와 인민들의 영웅적인 조국수호정신이 안아온 승리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인민군장병들이 발휘한 무비의 용감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폭넓고도 감명깊게 보여주는것으로 하여 커다란 감화력을 불러일으키는 인민상계관작품인 대형전경화 《대전해방작전》이 있다.
높이 15m, 둘레가 130여m에 달하는 원형화폭과 방대한 면적에 형상된 지형 및 모형으로 구성된 대형전경화는 그 주제사상적내용에 있어서나 규모에 있어서 주체미술사에 특기할 자리를 차지하는 기념비적걸작이다.
명작에 반영된 대전해방작전은 인민군 각 병종들사이의 긴밀한 협동작전밑에 우리 식의 전투형식과 방법을 유기적으로 배합하여 적의 대집단을 포위소멸한 현대포위전의 빛나는 모범으로 세계전쟁사에 공인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72년에 새로 꾸리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대전해방작전대형전경화를 창작전시할데 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고 당시 인민군대의 창작집단은 전화의 영웅전사들의 전투위훈을 진지하게 취재하고 방대한 사실과 사건을 정확히 보여줄수 있게 구성의 대를 세우고 완강한 투지와 노력, 집단주의정신을 발양하여 대형전경화창작을 짧은 기간에 최상의 수준에서 끝내였다.
1974년 4월 작품을 보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전해방작전대형전경화가 대작이라고, 구상도 잘하고 예술적형상수준도 높다고, 원래 대전해방전투자체가 큰 싸움이였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전해방전투와 같은 큰 규모의 싸움을 하나의 전경화로 형상한다는것이 헐치 않다고 하시면서 창작가들이 구상을 잘하고 예술적형상도 폭넓고 깊이있게 하였다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대형전경화는 대전해방을 이룩하는 과정에 있었던 중요한 사건과 사실들을 력사주의적원칙에 맞게 반영하였으며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대중적영웅주의와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력동적으로 진실하게 보여주고있다.
1950년 7월 20일에 진행된 전투를 반영한 대형전경화는 파죽지세로 적진을 들부시는 인민군장병들과 땅크들을 형상한 《포위소멸편》, 마을과 학교들에 공화국기가 휘날리고 소중히 간직하였던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를 정히 받쳐들고 우러르는 인민들을 형상한 《흠모편》 그리고 적들의 군수렬차를 타격하여 불기둥이 치솟게 하는 아군비행기들과 독안에 든 쥐신세가 된 적들에게 무리죽음을 안기는 인민군장병들의 모습을 실감있게 형상한 《적의 퇴로 및 증원차단편》, 인민군대의 맹공격에 넋을 잃은 미군포로병들의 몰골과 인민군전사에게 포로된 적사단장 띤놈을 보여주는 《미제의 패배편》으로 구성되여있다.
4개의 편으로 구성된 대형전경화를 회전관람석에서 부감하느라면 마치도 그날의 격전장한복판에 서있는것만 같은 흥분을 불러일으키고 인민군장병들의 불멸의 무훈을 생동하게 보는것만 같다.
대형전경화는 대전해방전투과정에 있었던 구체적인 사실들을 작품의 주제사상적요구에 맞게 진실하게 형상하기 위하여 화폭에 수만명의 인물들을 반영하였으며 조각, 공예 등 다양한 형태들을 리용하여 수천개의 모형과 기물들로 당시의 력사적환경과 전투정황을 생동하면서도 방불하게 보여주고있다.
1974년 4월 14일 대전해방전투의 빛나는 승리를 대서사시적화폭으로 펼쳐보인 대형전경화에 인민상이 수여되였다.
그때로부터 지난 50여년간 수많은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대형전경화 《대전해방작전》을 보고 그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깊이 체득하였으며 원쑤들이 감히 또다시 덤벼든다면 놈들을 철저히 섬멸할 의지를 백배로 다지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으시여 대전해방작전대형전경화를 높이 평가해주시면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형상세계를 보다 풍부히 하기 위한 명철한 방안을 제시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형환등과 음향효과를 배합하여 대형전경화의 매 부분별에 따르는 구체적인 상황을 극적으로 보여주어 사람들이 당시 전투를 체험하는듯한 감흥을 받아안게 하도록 하시였다.또한 환등으로 인민상 상장을 보여주며 작품을 창작한 미술가들의 이름을 소개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하여 대형전경화는 위대한 년대의 승리와 영광을 길이 전해가는 불멸의 화폭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보다 새롭게 형상된 대형전경화를 통해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절세의 위인을 모시여 우리 공화국은 언제나 승리한다는 신념을 억척으로 새겨안고있다.(전문 보기)
대형전경화 《대전해방작전》의 일부
총련소식
총련의 문예일군답게
올해부터 2년어간에 도꾜, 교또, 오사까, 효고, 히로시마, 후꾸오까조선가무단 등 총련의 여러 지방가무단이 결성 60돐을 맞이한다.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자라난 주체적해외교포예술인들답게, 총련의 문예일군들답게 정열적인 예술활동으로 동포들의 애국열의를 고조시켜온 가무단성원들, 그들은 결코 무대에서만 활동하지 않는다.자기가 사는 곳에 있는 총련조직의 사업에도 그들은 예술인으로서 적극 참여하여왔다.동포로인들을 위한 건강체조지도, 학생들의 여름학교운영과 예술소조운영에 대한 방조, 학생인입사업 등 여러 활동이 진행되는 장소들에서 가무단예술인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뜻깊은 결성기념일을 어떻게 빛내일것인가 하는것을 토의하던 각 가무단 성원들은 합동순회공연을 발기하고 적극 추진하고있다.1988년 도꾜에서, 1994년 오사까에서 합동공연을 진행한적은 있으나 순회형식의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무단성원들은 지금 성악조, 무용조로 나뉘여 공연준비를 다그치고있다.오사까조선가무단 단장 조정심, 교또조선가무단 부단장 오명희 등 관록있는 예술인들이 앞장서고있다.동포들이 사랑하는 조국과 총련의 노래와 무용작품들이 무대에 펼쳐지게 된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던 예술인들이지만 마음과 마음을 하나로 합쳐 공연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떨쳐나섰다.
오사까지역의 녀성동맹조직이 합동순회공연을 준비하는 가무단성원들을 적극 후원하고있다.
이역땅에서 우리 문화의 향기를 한껏 풍겨가자고 하면서 총련의 문예일군들은 분발하고있다.
동포사회는 그들의 합동순회공연을 고대하고있다.
새 교사를 일떠세운 보람
총련 오사까조선중고급학교의 새 교사가 준공되였다.번듯한 교사에서 지난 4월 입학식이 진행되였다.
오사까지역 동포들은 감회를 누를길 없었다.
건설과정은 순탄하지 않았으나 우리 아이들에게 더 훌륭한 교육환경을 마련해주고 학교를 애국운동의 거점으로 꾸리는 사업에 무엇을 아끼겠는가고 하면서 누구나 지성을 바치지 않았던가.
교사건설을 위한 기금사업을 벌릴 때에도 그렇고 새 교사에 갖추어줄 교구비품들을 장만할 때에도 많은 동포들이 기여하였다.
건설은 대중적사업으로 추진되였다.
오사까조선중고급학교는 이곳 동포들에게 있어서 자랑스러운 존재이다.도꾜지역과 함께 우리 동포들이 제일 많이 살고있는 오사까지역에서 이 학교는 애국운동의 중요거점으로 되여왔다.
우리 아이들의 랑랑한 글소리, 밝은 웃음소리를 들을 때가 제일 기쁘다고, 애국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이를 악물고 학교를 빛내여야 한다고 하면서 모두가 교사건설에 떨쳐나섰다.
그 노력의 산물로 새 교사가 번듯하게 일떠선것이다.
교사건설에서 큰 몫을 맡아 수행한 오사까부상공회 회장 고원형동포는 보람의 미소를 지으며 앞으로 총련교육의 강화발전을 위해 더 힘껏 노력할 의지를 피력하였다.
동포들은 모두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흐뭇해진다고 하면서 동포사회의 사랑이 깃든 새 교사에서 열심히 배우고배우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하였다.
학생들은 우수한 실력을 갖춘 애국인재로 자라날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조선전쟁에서 여지없이 분쇄된 미국의 힘만능론
1950년 6월 25일 미제가 도발한 조선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이후 영원한 평화를 갈망하고있던 인류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새로운 대전의 서막이 아닌가고 우려하였다.
일제식민지통치에서 해방된지 5년도 안되고 경제와 국방건설도 갓 시작한 나라가 백여년의 침략력사를 자랑하는 미국에 맞서싸운다는것은 상식적으로 놓고보아도 말도 되지 않는 일이였다.
하지만 청소한 조선은 세상사람들의 굳어진 관념과 예상을 완전히 뒤집어엎고 세계《최강》을 떠들던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통쾌하게 타승하는 력사적기적을 창조하였다.진보적인류는 세계전쟁사에서 찾아볼수 없는 경이적인 사변을 안아온 조선을 《영웅》이라는 단어를 붙여 호칭하였다.
군사기술적우세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는 리론은 오랜 세월 굳어진 공식으로, 법칙으로 인식되여왔다.즉 교전쌍방의 병력수와 무장장비, 경제력에 의하여 전쟁의 승패가 결정된다는것이다.미제가 전쟁을 일으키면서 단숨에 조선을 점령할것이라고 호언장담한것도 그에 기초한것이였다.
미국은 막강한 경제력과 함께 그에 의거한 군사력을 가진 나라였다.세계에서 제일먼저 핵무기를 보유하였고 최초로 핵무기를 사용한 가장 횡포한 제국주의국가였다.
사실상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이 전쟁에서 우리 조선이 이길것이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였다.
혁명전쟁승리의 결정적요인은 무장장비의 우세에 있는것이 아니라 수령의 탁월한 령도와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자각한 인민대중의 단결된 힘에 있다.
작은 나라라 하더라도 자기 힘을 믿고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생결단의 각오로 싸운다면 그 어떤 강적도 능히 타승할수 있다.
우리 공화국은 발톱까지 무장한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전면대결전에서 이 진리를 뚜렷이 확증하였다.
미제가 입이 닳도록 떠들어대던 힘만능론, 군사기술적우세는 당과 수령, 조국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닌 영웅적인민과 군대앞에서 산산이 부서져나갔다.
세계적으로 미국과의 전쟁은 파멸이라는 공포가 유령처럼 배회하던 그때 우리 군대와 인민은 추호도 두려움없이 침략자들과 완강히 맞서싸웠다.
즉시적인 반공격전과 포위섬멸전, 적극적인 진지방어전, 비행기사냥군조운동, 저격수조운동, 땅크사냥군조운동 등 세계전쟁사에 일찌기 없었던 독창적인 군사전법으로 싸워 침략자들을 패배의 구렁텅이에 몰아넣었다.
바다에서는 미제침략군 중순양함이 통쾌하게 수장되고 하늘에서는 《공중우세》를 자랑하던 공중비적들이 죽음의 천길나락으로 떨어졌으며 땅우에서는 《불퇴의 선》들이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졌다.침략자들이 품들여 준비한 《하기공세》, 《추기공세》, 《신공세》따위들이 추풍락엽의 신세를 면치 못하였다.
온 행성이 영웅조선의 자랑스러운 전과로 들썩이였다.
악에 받친 미제는 동원할수 있는 인적, 물적자원을 죄다 긁어모아 조선전선에 투입하였으며 가장 잔인하고 야수적인 방법으로 우리 인민을 굴복시키려 하였다.
미8군사령관이라는자는 《…설사 그대들앞에 있는것이 어린이나 로인이라 할지라도 그대들의 손이 떨려서는 안된다.죽이라.그렇게 함으로써 그대들은 자신을 파멸로부터 구원하며 또 유엔군병사의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라고 떠벌이면서 졸개들을 인간살륙에로 내몰았다.살인마들은 《무엇이든 죽이지 않고서는 잠이 오지 않는다.》라고 뇌까리며 사지를 찢어죽이고 임신부의 배를 갈라 죽이는 등 인간의 두뇌로써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가장 야만적이고 가장 악랄한 방법으로 무고한 인민들을 학살하였다.그 잔인성은 나치스전범자들도 무색케 할 정도였다.
미제의 야수적인 폭격과 포격에 의하여 평화적도시와 중요산업시설들,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를 통하여 창조하여온 우수한 문화유산들이 무참히 파괴되였다.전쟁 전 기간 미제가 평양시에 떨군 폭탄만도 42만 8 000여개나 된다.
미제는 지어 국제법적으로 그 사용이 금지되여있는 생화학무기들까지 휘두르면서 우리 인민의 불굴의 의지를 꺾어보려고 비렬하게 책동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상정신적우월성과 전략전술적우세로 미제의 발악적책동을 여지없이 분쇄해버렸다.
미제의 군사기술적우세, 힘만능론이 풍지박산났다.침략자들은 육중한 땅크들로 땅을 물어뜯고 가증스러운 공중비적들과 침략선들로 하늘과 바다를 썰며 《공산군을 고대인의 동굴속에 몰아넣겠다.》고 오만방자하게 떠벌이다가 종당에는 저들이 죽음의 함정골에 처박히고말았다.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괴수를 타승한 영웅의 나라, 기적의 나라로 세계에 우뚝 솟아올랐다.
이 땅에 전승의 축포가 터져오른 후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에는 한 서방군사평론가의 글이 실렸다.
《조선전쟁이 왜 실패하였는가.월가의 상인들이 애초에 조선을 우습게 여긴것부터가 돌이킬수 없는 오유였다.그들이 약자인가? 아니다.전쟁행정이 보여주다싶이 그들은 무장장비는 렬세했어도 특이한 전략과 전술, 변화무쌍한 전법에 의거하여 싸우는 강자였다.미국의 장군들만이라도 상대한 군통수 김일성장군이 풍부한 경험을 갖춘 유격전의 능수라는 점에 응당한 주목을 돌렸어야 했다.…》
영웅조선의 전승은 반제반미투쟁의 새로운 앙양기를 열어놓고 세계자주화위업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조선전쟁에서 미제의 군사기술적우세의 허위성, 미제침략군의 부패성이 만천하에 드러남으로써 공미, 숭미사상에 짓눌려있던 세계 수억만 피압박인민들이 정신적으로 해방되여 반제반미전선에 떨쳐나서게 되였다.
20세기의 군사적기적을 창조한 영웅조선의 전통은 오늘도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다.
힘없고 쇠약한 나라는 아무리 정의를 웨쳐도 통할수 없고 자주권도 지켜낼수 없는것이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현실이다.
우리 공화국은 그 어떤 원쑤도 함부로 넘볼수 없는 세계최강의 지위에 올라섰다.
우리의 강위력한 억제력은 순수 그 어떤 재부나 자원으로 마련된것이 아니다.우리 인민에게 불행과 고통만을 들씌워온 원쑤들에 대한 쌓이고 맺힌 원한과 분노가 벼린 징벌의 장검이다.
세계 그 어느 나라도 겪어보지 못한 미증유의 시련과 난관속에서 최강의 핵보유국으로 솟아오른 우리 공화국은 평화를 굳건히 수호해나가고있으며 만일 원쑤들이 감히 도발해나선다면 침략의 아성을 무자비하게 초토화해버릴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다.
침략자 미제에게 영원한 패배를 선고하며 과감히 나아가는 영웅조선, 주체조선의 진군길은 그 누구도 가로막지 못한다.(전문 보기)
미국《명장》들의 철직으로 유명해진 조선전쟁
(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1950년대의 조선전쟁은 미국의 《명장》들이 제일 많이 철직된것으로도 유명하다.
전쟁을 도발하고 공화국을 단시일내에 삼킬것처럼 날뛰던 미제는 첫 시작부터 련전련패를 거듭하게 되자 한다하는 미군장성들을 모조리 동원하였다.
불리하게 번져지는 전쟁형세를 역전시켜보려고 미제는 《상승사단》으로 불리우던 미24보병사단을 투입하였다. 풍부한 전쟁경험을 자랑하며 패전을 모른다고 호언장담하던 사단장 띤은 조선전쟁에서 파멸의 운명을 면치 못하였다. 자기 사단을 전멸시키고는 저 하나만 살겠다고 졸병의 옷을 갈아입은채 도망치다가 인민군병사에게 포로되여 미국의 위신을 흙탕속에 구겨박았다.
미8군사령관 워커의 운명은 더 비참하였다. 살륙만행에 미쳐날뛰던 워커는 인민군대의 매복에 걸려 저승길로 가고말았다.
전쟁이 지속되면서 미제의 살인장군들은 련속 파면되였다.
1950년말 《크리스마스총공세》가 완전실패하자 전쟁형세는 미국에 더욱 불리하게 번져졌다. 미국에서는 일대 혼란이 일어났고 패배의 책임을 따지기 시작하였으며 결국 칼도마우에 오른것은 맥아더였다.
맥아더의 후임으로 《유엔군》사령관이 된 릿지웨이도,그뒤를 이은 클라크도 조선전쟁에서 패전장군으로 락인되였으며 미8군사령관의 자리에 새로 올라앉았던 밴플리트는 《무능한 지휘관》이라는 혹평을 받고 파면되였다.
마지막에는 조선전쟁에 더 들이밀 장군이 없었다고 적들도 비명을 질렀다.(전문 보기)
米国「名将」らの罷免によって有名になった朝鮮戦争
【平壌7月13日発朝鮮中央通信】1950年代の朝鮮戦争は、米国の「名将」らが一番多く罷免されたことによっても有名である。
戦争を挑発し、共和国を短時日内に併呑するかのように狂奔していた米帝は始めから連戦連敗を重ねるようになると、ひとかどの米軍将官たちを全部動員した。
不利になる戦局を逆転させてみようと米帝は「常勝師団」と呼ばれていた米第24歩兵師団を投入した。
豊かな戦争経験を誇り、敗戦を知らないと大言壮語していた師団長デーィンは朝鮮戦争で破滅の運命を免れられなかった。
自分の師団を全滅させては自分一人だけ生きると兵士姿に身をやつして逃亡する途中、人民軍兵士によって捕虜になって米国の威信に泥を塗った。
米第8軍司令官ウォーカーの運命はもっと悲惨であった。
殺りく蛮行に狂奔していたウォーカーは人民軍の伏兵戦によって死んだ。
戦争が持続しながら米帝の殺人将軍らは連続罷免された。
1950年末に「クリスマス総攻勢」が完全に失敗すると、戦局は米国に一層不利になった。
米国では一大混乱が起こり、敗北の責任を突きとめ始めたし、結局まな板にのせられたのはマッカーサーであった。
マッカーサーの後任として「国連軍」司令官になったリッジウェイも、その後を継いだクラークも朝鮮戦争で敗戦将軍の烙印(らくいん)が押されたし、米第8軍司令官のポストに新たに就いたバンフリートは「無能な指揮官」という酷評を受けて罷免された。
敵も、最後には朝鮮戦争に派遣する将軍が今やいないと悲鳴を上げた。(記事全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