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64돐에 즈음하여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 연회 마련

2025년 7월 13일《로동신문》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64돐에 즈음하여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이 10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왕동명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외교부, 국방부, 상무부, 문화 및 관광부, 국가국제발전협조서, 국가안전부, 최고인민검찰원, 국가이민관리국, 인민대외우호협회, 중화전국총공회, 공산주의청년단, 중화전국부녀련합회 등의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리룡남 중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리룡남대사는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이 가지는 의의에 대하여, 지난 64년간 조약이 두 나라 관계발전과 사회주의건설,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크게 기여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두 나라 선대수령들께서 반제자주,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마련하신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강화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라고 말하였다.

조중쌍방은 앞으로도 두 당, 두 나라 수뇌분들의 숭고한 의도에 맞게 복잡다단한 국제정치정세속에서 조약의 정신을 계속 발양하며 조중친선관계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왕동명부위원장은 지난 64년간 중조쌍방이 조약의 정신에 따라 서로를 신뢰하고 지지하며 호혜와 협조를 심화시키고 전략적의사소통을 부단히 강화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두 당,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친히 마련하신 중조친선은 공동의 귀중한 재부이라고 하면서 그는 전통적인 중조친선협조관계를 훌륭히 수호하고 훌륭히 공고히 하며 훌륭히 발전시키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전략적방침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 이룩하신 공동인식을 근본지침으로 하여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존경하는 습근평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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