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기상을 더 높이 떨쳐갈 드높은 열의  전국태권도부문 강자경기대회 참가자들과 백두산답사길을 함께 걸으며

2025년 7월 26일《로동신문》

 

얼마전 전국태권도부문 강자경기대회 참가자들이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은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투쟁업적, 백절불굴의 정신과 기상, 숭고한 풍모를 체현하고있는 력사의 증견자입니다.》

답사대오를 앞장에서 이끈 국제무도경기위원회 서기국 국장 김승환동무는 이번 경기대회가 혁명의 성지인 백두산기슭에서 열리고 그 과정에 백두산답사를 진행하는것으로 하여 의의가 크다고 이야기하였다.

라선시태권도선수단 단장 김광혁동무도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우리 감독, 선수들의 열의가 대단합니다.여러명의 신진선수가 앞서 진행된 경기들에서 메달을 획득하였는데 아마 백두산에 오르면 신심이 더 백배해질것입니다.》

이것은 그만이 아닌 전체 답사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강원도태권도선수단의 일군인 리상철동무는 선수단의 모든 감독, 선수들이 백두산에 오른다는 이름할수 없는 충격에 휩싸여 온밤 잠들지 못했다고 이야기하였다.이미 자기가 맡은 3명의 선수가 모두 금메달을 쟁취한 긍지를 안고 백두산에 오른다는 태권도감독 강동철동무의 얼굴에서도 더 높은 경기성과를 이룩하려는 확고한 결심이 엿보였다.삼지연시에 도착한 다음날부터 조기훈련분위기가 달라졌다는 자강도태권도선수단 태권도감독의 이야기도 우리 마음을 기쁘게 해주었다.

훌륭한 경기성과를 더 많이 이룩할 불같은 맹세를 안고 가는 이들이여서 걸음에는 나래가 돋친듯싶었다.

천고밀림을 지났을 때였다.

《백두산이다!》

누군가가 환성을 올리자 모두의 눈길은 일제히 백두산으로 향하였다.모두가 백두산의 웅장함에 너무도 가슴벅차올라 탄성을 금치 못하였다.

답사자들은 기세드높이 백두산으로 올랐다.

량강도바둑원 바둑선수단 기술부단장 리성철동무의 심정은 참으로 류달랐다.바둑선수들인 아들과 딸이 함께 백두산으로 오르기때문이였다.앞으로 진행하게 될 경기들에서 우승하려는 열의에 넘쳐있는 이들의 얼굴마다에는 백두산으로 오르는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어려있었다.

백두산정에 오른 답사자들은 약속이나 한듯 만세를 부르며 천지가 바라보이는 곳으로 달려나갔다.

인민체육인인 남포시태권도선수단 단장 문종석동무는 흥분된 심정을 터놓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모든것을 다하겠다는 맹세를 다지였다.

태권도의 기상을 더 높이 떨쳐갈 기개가 넘쳐나는 속에 태권도부문 감독, 선수들의 결의모임이 백두산정에서 엄숙히 진행되였다.

결의모임이 끝난 다음 수백명에 달하는 태권도인들이 천지틀을 수행하였다.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라 천지틀을 후련하게 수행하자는것이 태권도인들의 한결같은 의사였다.

조선의 태권도인들의 기백과 담력, 열정과 패기가 백두산정에 끝없이 메아리쳤다.답사자들은 산중의 바다와도 같은 천지의 우아한 풍치를 부감하면서 태권도모국의 영예를 빛내일 의지를 가다듬었다.

평양시태권도국 국장 리명훈동무는 백두산에서 다진 맹세를 반드시 실천하기 위해 분발하여 세계적인 태권도강자들을 더 많이 키워낼 결심을 다시한번 굳히였다.

주체조선의 담력과 배짱으로 태권도의 기상을 온 세상에 떨쳐갈 드높은 열의가 폭발된 무도인들의 백두산답사행군길, 이 뜻깊은 행로를 함께 하며 우리는 확신했다.

백두의 기상을 안고 태권도모국의 영예를 빛내이려는 이들의 노력에 의해 국제경기들에서 더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리라는것을.(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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